전체기사
-
AI 신뢰성 인증제, 국제표준 맞춰 고도화한다
산업IT 2분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산 인공지능(AI) 기술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인증제도를 국제표준에 맞춰 고도화함으로써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TTA는 지난해부터 ‘AI 신뢰성 검·인증 제도(CAT)’를 운영하며 포티투마루 등 7건의 인증 부여와 39건의 검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TTA는 AI 위험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ISO/IEC 23984’ 등을 기반으로 기업 규모와 기술의 위험도에 따라 심사와 시험 기준을 차등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개편된 CAT는 인증 대상을 AI 시스템, AI 사업자, AI 이용자로 세분화하고 각 대상에 따라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AI 경영시스템, AI 거버넌스 요소에 대해 표준 적합성을 평가한다. 기존 문서·절차 심사 위주의 평가에서 나아가 AI 시스템이 내포한 위험요소 평가를 위한 실 운영 환경에서의 시스템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기능·성능 시험이 강화됐다. TTA는 이를 통해 기업이 AI 관련 기술·경영·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CAT는 국내·외 AI 산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 기준을 고도화하며 민간의 자율적인 신뢰성 확보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는 등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인증 제도”라며 “TTA가 보유한 시험·인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요구에 맞춰 품질, 보안 등 AI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AI 검·인증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건설, ‘롯데캐슬 르웨스트’ 후분양 진행 중
사회사회이슈 2분전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첫 번째 주거단지인 ‘롯데캐슬 르웨스트’ 오피스텔을 후분양으로 공급하고 있다.‘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다. 오피스텔 전용 45~103㎡ 총 876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부대시설 등으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다. 현재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전용면적별 오피스텔 호실수는 △46㎡A 117실 △45㎡B 9실 △57㎡ 39실 △69㎡ 358실 △78㎡ 23실 △83㎡A 195실 △82㎡B 104실 △91㎡A 5실 △91㎡B 13실 △103㎡ 13실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총 약 366만㎡ 부지를 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등으로 개발한 도시개발구역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자족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서울시가 연구개발 중심지로 조성한 마곡산업단지의 경우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 이랜드, 코오롱, 넥센타이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체가 집적돼 있고, 향후 40여개 기업체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상주인구만 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상암DMC의 4배,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를 웃도는 수치로, 향후 강남(CBD), 여의도(YBD), 광화문·종로(GBD) 등과 어깨를 견주는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와 함께 코엑스의 2배, 상암월드컵경기장의 9배 크기를 자랑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 조성 역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곳에는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 ·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마곡’이 지난해 11월 개관한 것을 비롯해 프라임 오피스,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판매시설 등이 준공을 완료했거나 앞두고 있다.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게 되는 만큼, 잠실 및 서울역 등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3대 MICE’ 거점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 MICE 복합단지 내에서도 독보적인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지하에 마련된 통로를 통해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5호선 마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서울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통한 인접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돋보이는 요소다. 약 50만㎡ 규모의 보타닉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궁산근린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조성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LG아트센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내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다채로운 평면 구성과 1.5룸, 2룸, 3룸 설계를 통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타입별로 발코니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전용 69㎡ 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전용 91㎡ 타입의 경우 3면 개방 타워형 설계를 통해 탁 트인 도심뷰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이탈리아산 미끄럼방지 타일을 필두로 벽과 상판, 주방가구 등도 LEICHT, GIORDANO, MIELE, FALMEC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각 실별로 현관 중문과 전기오븐을 비롯해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의 가전도 무상 제공해 제공해 수분양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편리성은 높아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지상 2층과 지하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상 2층에는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1인독서실, 스터디룸, 오픈스터디, 라이브러리, 라운지&BAR, 다이닝&카페, 와인라운지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락커룸, GX룸, 탈의실 등의 운동시설이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 데다 마곡에서 희소성이 높은 신축 브랜드 주거시설로 조성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감하고 있고, 금리 역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의 반등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어 실거주목적의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분양홍보관이 롯데캐슬 르웨스트 2층에서 운영 중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
日고령화에… '야쿠자'도 늙고 가난해진 결과는 [글로벌 왓]
국제정치·사회 2분전일본 최대 조직폭력단 야마구치구미가 10년간 이어진 내부 갈등을 정리했다고 선언했다. 조직원들의 고령화와 수익성 악화로 구성원 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일본 야쿠자의 급격한 몰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야마구치구미 고위 간부들은 지난 8일 효고현 경찰을 방문해 분파들과의 갈등 종료를 통보하고 '지정 폭력 갈등 단체' 분류 해제를 요청했다. 야마구치구미는 2015년 8월 이노우에 쿠니오가 본파와 경쟁하기 위해 고베 지역의 분파를 설립하며 분열됐다. 당시 약 2800명의 조직원이 이노우에를 따랐으나 2017년과 2020년 추가 분파가 발생하며 세력이 약화됐다. 이노우에가 항복한 것은 지난 1월 자택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주택은 2022년과 2023년에도 총격과 방화 공격을 받은 바 있다. 갱단 내 갈등이 일방적으로 봉합된 것은 일본 조직범죄단의 구성원 수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일본 경찰청이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야쿠자 조직원은 1만 8800명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58년 이후 처음으로 2만 명 선이 무너졌다. 전성기였던 1960년대 초 18만 4000명과 비교하면 10분의 1로 쪼그라든 수준이다. 아사히신문의 분석에 따르면 야마구치구미는 현재 약 3300명, 고베 야마구치구미는 120명, 다른 분파들은 각각 60명 수준의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CMP는 기존 조직원들의 고령화와 수입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이와 함께 일본 경찰의 권한이 크게 강화되는 등 여러 법적 변화로 인해 '야쿠자'를 부러운 직업으로 여기는 젊은이도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야쿠자는 1950년대부터 불법도박과 마약, 매춘, 갈취, 고리대금업 등으로 돈을 끌어모으며 정치·경제 권력과 유착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폐해가 커지자 일본 정부는 1993년 '폭력단 대책법'을 시행해 단속을 강화했다. 2011년에는 이를 더욱 강화한 '폭력단 배제조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됐고 이를 계기로 야쿠자들의 사업 수익성이 급격하게 악화됐다. 폭력단 배제조례는 야쿠자 지도자들이 부하들의 살인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기업들이 갱단원과 사업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법률이다. 예컨대 갱단원의 차량이 보험에 가입하거나, 갱단원에게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것도 불법이다. 일본 경찰은 야마구치구미 내부 갈등이 다시 불거질 것을 대비해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평택의 ‘강남’ 고덕신도시 부동산 시장 훈풍, 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입주 순항
사회사회이슈 3분전삼성전자 평택 파운드리 라인의 가동률을 다시 최고치로 끌어올릴 계획이 알려지면서 고덕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평택의 ‘강남’이라 불리는 고덕국제도시의 알짜 입지에 삼성전자 배후 주거지라는 가치까지 더해지면서 다시금 주목받는 분위기다.평택 부동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정상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면서 삼성캠퍼스 가까이 위치한 반도건설의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대표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본격적인 입주에 돌입한 뒤 전·월세와 매매 문의가 증가한 것은 물론 미군 렌탈 수요까지 빠르게 유입되며 뚜렷하게 활기를 보이고 있다.입주 관계자는 “입주 전과 비교해 4월 현재 임차 계약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미군 렌탈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원활한 임대차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위한 임대차 매칭 서비스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미지 <삼성반도체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 전경사진>‘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입주 초기부터 고덕신도시 임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거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도보 생활권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행정타운에는 평택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의 행정 중심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평택시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총 3,4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향후 100만 인구를 대비한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도 이용할 수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어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튼월룩 고급 마감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주며,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등 단지 곳곳에는 글로벌 팝아티스트 ‘크랙앤칼’의 작품도 선보인다.한편,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총 2개 블록, 1,116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 9-1-1 블록은 지하 4층 지상 45층, 560실 ▲ 9-2-1 블록은 지하 4층 지상 41층, 556실로 구성되며, 전용 59~84㎡ 타입이다.단지는 분양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임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서비스 라운지 또는 입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상목 “美 관세 90일 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시장 모니터링 강화”
경제·금융경제동향 4분전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별 대응 계획을 점검·준비하고, 주식·국채·외환·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세분쟁 심화, 품목별 관세 지속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로 인해 국가 총부채 비율이 7년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총부채 비율은 지난해 244.5%를 기록해 전년(250.5%) 대비 감소 전환했다. 이는 2017년(206.7%)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오다 7년 만에 감소한 것이다. -
<코>이스트에이드,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4분전오전 9시 6분 현재 이스트에이드(239340)가 +29.91% 오른 2,280원(▲52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9억9,694만, 거래량은 139만2,0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이스트에이드는 전일 상한가(1,755원, ▲405, +30.0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스트에이드는 상한가 1회, 상승 10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6.44%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31%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9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티스(140430) +29.90%, 신테카바이오(226330) +13.35%, 이스트소프트(047560) +11.6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673.09.. 개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8.70, -1.28%)
증권News봇 5분전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개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70p(-1.28%) 내린 673.09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161억, 기관은 1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6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1.85%), 화학업(-1.69%), 금융업(-1.56%)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0.93%), 기타 제조업(+0.19%), 건설업(+0.03%)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아이티엠반도체(084850)(-5.94%), 푸드나무(290720)(-5.79%), 펨트론(168360)(-4.7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링크드(193250)(+29.91%), 카티스(140430)(+29.90%), 상지건설(042940)(+24.10%)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93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400.74..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44.32, -1.81%)
증권News봇 5분전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32p(-1.81%) 내린 2400.7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56억, 기관은 1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2.48%), 운수창고업(-2.30%), 보험업(-2.2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42% 내린 5만 5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6.67%), 대원전선우(006345)(-4.76%),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4.53%)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흥국화재우(000545)(+9.86%), 그린케미칼(083420)(+9.68%), 사조씨푸드(014710)(+9.47%)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626개, 상승종목은 18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8.70포인트(1.28%) 내린 673.09 출발
증권국내증시 6분전 -
<코>카티스, 상한가 진입.. +29.90% ↑
증권News봇 6분전오전 9시 4분 현재 카티스(140430)가 +29.90% 오른 4,605원(▲1,0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8억1,479만, 거래량은 191만4,17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91(매도):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카티스는 전일 상한가(3,545원, ▲815, +29.85%)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카티스는 상한가 2회, 상승 9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9.51%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55%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8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에이드(239340) +22.22%, 플래티어(367000) +11.12%, 신테카바이오(226330) +10.2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링크드,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6분전오전 9시 4분 현재 링크드(193250)가 +29.91% 오른 886원(▲204)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3억4,404만, 거래량은 265만9,32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링크드는 전일 상한가(682원, ▲157, +29.9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링크드는 상한가 2회, 상승 8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6.14%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8.51%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지트로닉스(429270) +13.86%, 삼영에스앤씨(361670) +5.21%, 파인디지털(038950) +5.0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합참 “고성 DMZ 원인미상 산불…北에 안내방송”
사회사회일반 6분전고성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11일 합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전 6시 30분부터 산림청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산림청 헬기 투입 전 북측에 대북 안내 방송을 했다. 현재까지 우리 인원과 시설물 피해는 없으며, 군사분계선(MDL) 이남 산불 진화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불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
미중 관세전쟁 본격화… 트럼프 관세 전략 급선회에 글로벌 금융시장 ‘롤러코스터’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제경제·마켓 7분전▲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전환으로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만 125% 관세를 유지하고 다른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면서 시장이 급반등했다. 이는 관세 발표 불과 18시간 만의 전격적인 정책 전환으로, 국채시장 불안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일주일간 35.5bp 급등해 198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 갈등 격화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주식 보관액이 일주일 새 5690억 원가량 감소했다. 항셍테크지수가 한 달 새 23.2% 급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 AI칩 ‘H20’의 중국 수출 제한 계획을 철회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미중 무역 갈등으로 양국 간 교역이 최대 80%까지 감소해 약 681조 원 규모의 교역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금융시장 급변동 요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전환은 국채 시장 불안정성에서 비롯됐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이달 4일 4.422%에서 8일 4.777%로 치솟았다. 시장은 중국과 다른 국가들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매각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금리 급등과 경기 침체 우려가 트럼프의 정책 조정을 이끌어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협상 필요성을 강조한 것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 반도체 공급망 영향 미국 정부의 H20 수출 제한 철회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엔비디아 H20은 중국에 합법적으로 공급 가능한 최고급 AI칩으로, 중국 빅테크들은 올해 1분기에만 160억 달러(23조 5000억 원) 규모를 주문했다. 젠슨 황 CEO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약속한 것이 배경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20에 결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3E 8단 제품이 주로 사용된다. ■ 투자 리스크 다변화 전략 한국 정부는 미중 리스크 분산을 위해 브라질과의 무역동반자협정(TPA) 체결을 공식 제안했다. 브라질은 인구 2억 2000만 명, GDP 1조 9000억 달러(약 2764조 원)의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통상 리스크를 관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3국 시장으로 분산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국은 트럼프의 관세 유예로 90일의 시간을 벌었지만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25% 품목관세는 그대로 남았다. 더욱이 협상 기간 중 한국의 정권 교체가 예상돼 협상의 연속성이 우려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유예를 결정한 주요 배경은 국채 시장 불안이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최근 35.5bp 급등해 1982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의 경기 침체 경고도 정책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채 시장은 매우 까다롭다”며 시장 불안을 인정했다. 시장은 정책 전환에 즉각 화답해 S&P500지수가 9.52% 급등했고, 코스피도 6.60% 뛰었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만 125% 관세를 유지하고 75개국 이상에 대해 관세를 90일 유예했다. 미국의 중국 봉쇄 전략이 노골화됐다. S&P500지수는 9.52% 급등했고, 나스닥은 12.16% 폭등하며 시장이 즉각 화답했다. 국내 기업들은 독자적으로 중국에 HBM을 수출할 수 없지만, 엔비디아를 통한 간접 공급은 가능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 핵심 요약: 미중 관세 전쟁으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주식 보관액이 일주일 새 5690억 원 감소했다. 항셍테크지수는 지난달 18일 연 고점 대비 23.20% 급락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필수소비재 업종을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WTO는 미중 갈등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GDP가 장기적으로 7%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AI칩 ‘H20’의 중국 수출 제한 계획을 철회했다. 젠슨 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 내 투자를 약속했다.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20에 결합되는 HBM을 공급하고 있어 일단 안도했다. - 핵심 요약: 한국은 관세 유예로 90일의 시간을 벌었지만,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25% 품목관세는 유지됐다. 협상 기간 중 한국의 정권 교체가 예상돼 협상의 연속성이 우려됐다. WTO는 미중 교역이 최대 8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핵심 요약: 한국 정부가 브라질에 무역동반자협정(TPA) 체결을 공식 제안했다. 미중 통상전쟁 리스크 분산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은 인구 2억 2000만 명, GDP 1조 9000억 달러의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키워드 TOP 5] 미중 관세전쟁, 국채금리 급등, 엔비디아 H20, 홍콩증시 급락, 브라질 무역협정, AIPRISM, AI프리즘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야외 클래식 페스티벌 ‘계촌 클래식 축제’ 6월 개최
산업기업 7분전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는 ‘제11회 계촌 클래식 축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열린다.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의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계촌 클래식 축제’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 평창군에서 ㅇ열리는 축제다. 지난해 10주년 행사에서는 조성진, 백건우, 김선욱, 이진상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해 약 1만 5000명의 관객이 찾았다. 축제를 상징하는 한밤의 별빛 콘서트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피아노 리사이틀, 바이올린 협연, 첼로 앙상블 등 다양한 무대가 연출된다. 첫 날인 6일 저녁에는 국립합창단과 소프라노 홍혜란이 출연한다. 계촌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립합창단은 계촌나무 숲을 무대로 웅장한 합창의 울림을 통해 새로운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7일은 정치용이 지휘하는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역시 퀸 엘리자베스 등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평온하고 따스한 감성의 연주자로 통하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리사이틀과 더불어 마스터즈 온 첼로(첼리스트 이원해, 조형준, 박성현, 박유신)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는 2024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과 연계한 지자체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재즈 공연도 열린다. 7일 밤을 꾸밀 ‘미드나잇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처음으로 계촌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관람비는 무료다. 접수 기간은 5월 9일까지다. 선정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문의는 예술마을 프로젝트 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네이버에 ‘계촌 클래식 축제’를 검색하여 예매 가능하다. -
"치킨 드시고 힘내세요" 교촌, 산불 피해 현장에 2200명분 치킨 나눔
산업생활 7분전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영양군과 영덕군을 찾아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총 2200명분의 치킨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지친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소방대원, 군인, 경찰, 민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지원 인력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은 지난달 28일 경북 영양군을, 이달 9일 경북 영덕군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1200명분과 1000명분의 순살치킨을 제공했다.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온기 가득한 따뜻한 치킨에 진심 어린 응원의 힘을 보탰다. 교촌은 지난달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치킨 교환권과 지원금 등 총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교촌치킨이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마음을 잇는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