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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광조끼 입고 환경미화원인 척"…'무법천지' 오아시스 공연장 현장 살펴보니
    "형광조끼 입고 환경미화원인 척"…'무법천지' 오아시스 공연장 현장 살펴보니
    국제일반 2025.07.16 23:49:33
    영국 전설의 록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무단 침입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더 선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맨체스터 히튼 파크에서 열린 오아시스 공연에서는 티켓 없이 입장하려는 팬들이 속출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히튼 파크 콘서트 무단 침입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히튼 파크는 이번 오아시스 공연 장소 중 유일한 야외 공연장으로, 일부 팬들은 이를 악용해 “울타리를 넘으면 된다”거나 “물에 들어가
  • 캐나다 총리 "美와 관세 없이 무역합의 희박" 입장 전환
    캐나다 총리 "美와 관세 없이 무역합의 희박" 입장 전환
    국제일반 2025.07.16 21:55:16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 ‘관세 없는 무역협상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그동안 협상을 통해 ‘트럼프 관세’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해온 기존 태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내각회의 참석 전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우리가 관세 없는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지 않다”며 “어떤 국가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 국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인해 전 세계의 상업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 6월 日방문 외국인 7.6%↑ 338만명…대지진설에 홍콩 급감
    6월 日방문 외국인 7.6%↑ 338만명…대지진설에 홍콩 급감
    국제일반 2025.07.16 21:06:02
    올해 6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6% 증가한 337만 78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6일 발표했다. 6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였으나, 전월 대비로는 31만여 명 줄었다. 일본에서 7월에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한 홍콩의 경우 6월 일본 입국자가 전년 동월 대비 33.4% 감소한 16만 6800명이었다. 홍콩인은 5월에도 일본 방문자 수가 11.2% 줄었다. 홍콩 일부 항공사는 일본 방문자가 감소하면서 항공 노선 감편과 운항 중단을 결정하기도 했다. 국가&mid
  • 식당직원에 별풍선?…'NO팁' 일본에 나타난 팁 문화[송주희의 일본톡]
    식당직원에 별풍선?…'NO팁' 일본에 나타난 팁 문화[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7.16 20:46:55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 휴가 계획 세우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하면 일본이죠. 일본 여행하면서 혹시 식당이나 호텔에서 팁(Tip·봉사료) 내본 경험 있나요? 다른 나라 여행 때는 ‘팁으로 얼마를 내야 하나’ 고민한 분들도 일본에선 이런 생각 하지 않아도 돼 편했을 겁니다. 그만큼 일본은 팁 문화가 없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일본에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사
  • "일주일 외식 세 번 하다가 한 번으로"…美 토마토 관세가 부른 외식비 대란
    "일주일 외식 세 번 하다가 한 번으로"…美 토마토 관세가 부른 외식비 대란
    국제일반 2025.07.16 19:56: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토마토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CNN은 14일부터 멕시코산 토마토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가 폐지되면 미국 내 토마토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1996년부터 약 30년간 유지돼 온 멕시코산 토마토 관세 유예 협정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멕시코산 토마토에는 20.9%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애리조나주립대 농업경영학과 티머시 리처즈 교수는 “관세가 도입되면 토마토 가격은 약 10%
  • 바이든 때 이미 대미투자 쏟아부었는데…"정부가 韓 제조업 공동화 부추기라는 격"
    바이든 때 이미 대미투자 쏟아부었는데…"정부가 韓 제조업 공동화 부추기라는 격"
    국제일반 2025.07.16 17:53:29
    미국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제조업 재건에 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펀드 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관세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안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이 자칫 정부 주도 대미 투자 확대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 모두 조 바이든 정부 당시 상당한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해 추가 투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달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 협상
  • 관세 고삐 죄는 트럼프, 브라질엔 '무역법 301조'로 재압박…인니엔 시장 개방 얻어내
    관세 고삐 죄는 트럼프, 브라질엔 '무역법 301조'로 재압박…인니엔 시장 개방 얻어내
    국제일반 2025.07.16 17:30: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을 상대로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를 지시하는 등 주요 교역국을 향한 관세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 달 1일 50%의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후에도 브라질이 강경 대응에 나서자 ‘괘씸죄’를 묻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반면 유화적 태도를 보인 인도네시아에는 관세를 낮춰주는 대신 전략물자 접근권과 시장 전면 개방 약속을 받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막무가내식 압박에 협상력이 떨어지는 국가들이 핵심 시장을 내주고도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불공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
  • 일본 여행 갔다가 '실종 신고'…한국인 대학생, 유명 폭포서 숨진 채 발견
    일본 여행 갔다가 '실종 신고'…한국인 대학생, 유명 폭포서 숨진 채 발견
    국제일반 2025.07.16 15:23:43
    일본 규슈의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NHK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15분쯤 오이타현 분고오노시 하라지리 폭포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한국인 대학생 A(19)씨로, 사인은 익사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쯤 “남성 1명이 폭포 웅덩이에 빠져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고, 다음날 오전 폭포 웅덩이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일본 여행 중이던 A씨는 당시 친구 3명과 폭포를 찾았다가 20m 아래 폭포 웅덩
  • 긴축 칼 뽑은 프랑스, 국방 외 지출 '전면 동결'
    긴축 칼 뽑은 프랑스, 국방 외 지출 '전면 동결'
    국제일반 2025.07.16 14:56:57
    프랑스 정부가 급증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내년도 국방 예산을 제외한 전 분야의 정부 지출을 동결하기로 했다. 생산성 확대를 위해 공휴일 중 이틀을 폐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는 15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광범위한 지출 동결을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 운용 방향을 밝혔다. 바이루 총리는 프랑스의 공공부채가 지난해 기준 3조 3000억 유로(약 5200조 원)를 넘어섰다며 “빚에 짓눌려 절벽으로 떨어지기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내년 예산의 핵심은 부채 감축을 위해 국방 예산을 제외한 정부 지출을 올해 수준으
  • 쌀값 잡고, 표심 잃나… ‘고이즈미 개혁’이 자민당 선거 도박?[글로벌 왓]
    쌀값 잡고, 표심 잃나… ‘고이즈미 개혁’이 자민당 선거 도박?[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16 11:16:06
    오는 20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판세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쌀값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의 개혁 드라이브가 이번 선거의 ‘최고 도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인플레이션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지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고이즈미의 개혁 성향과 유명한 성씨를 내세워 불만이 누적된 도시 유권자들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전략은 자민당의 가장
  • 트럼프 ‘태세 전환’에… 러시아 내부 “푸틴이 기회 날렸다” 불만 확산
    트럼프 ‘태세 전환’에… 러시아 내부 “푸틴이 기회 날렸다” 불만 확산
    국제일반 2025.07.16 10:42: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향해 관세 카드를 활용한 휴전 압박에 나서면서 러시아 내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외교적 ‘패착’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 고위층 일부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에서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한 탓에,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불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푸틴을 향해 휴전 압박을 가해왔으나, 러시아는 오히려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휴전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시행… 반도체도 비슷한 시점 될 것”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시행… 반도체도 비슷한 시점 될 것”
    국제일반 2025.07.16 09:10: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이르면 이달 말부터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인공지능(AI)·에너지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 참석한 후 워싱턴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의약품 관세는) 이번 달 말께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제약사들에게 1년 정도의 시간을 줘 준비하도록 하고 그 이후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반도체 관세 도입 일정에 대해서도 “(의약품 관세
  • [속보]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말부터…반도체도 곧 부과"
    [속보] 트럼프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말부터…반도체도 곧 부과"
    국제일반 2025.07.16 09:00: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외국산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이르면 이달말부터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피츠버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고 워싱턴으로 복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이달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낮은 관세로 시작해서 제약회사들에게 1년여 (미국내 생산라인을) 건설할 시간을 줄 것"이라며 "그런 다음 우리는 매우 높은 관세를 부
  • [속보] 트럼프 "내달 1일 관세부과…작은 나라들, 10% 좀 넘는 단일세율"
    [속보] 트럼프 "내달 1일 관세부과…작은 나라들, 10% 좀 넘는 단일세율"
    국제일반 2025.07.16 07:54: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등의 작은 나라들에 10%를 조금 웃도는 상호관세율을 일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피츠버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고 워싱턴으로 복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곧 관세 서한을 대상국들에 발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7일 한일 등 14개국을 시작으로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발송하면서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해왔다.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 일
  • 美 가상자산 3법, 본안심사 전부터 난항…하원 절차표결 ‘부결’
    美 가상자산 3법, 본안심사 전부터 난항…하원 절차표결 ‘부결’
    국제일반 2025.07.16 07:15:37
    미국 하원이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지정하고 일명 ‘가상자산 3대 법안’ 심의에 나섰지만 본안 심사에 이르기도 전에 내부 반대에 부딪혔다. 심의 단계에 이르기전 절차에 대한 표결이 부결되면서다. 절차적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표결 논의는 멈춰서게 된다. 15일(현지 시간) 폴리티코와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이날 가상자산 법안을 심사를 위한 절차 표결(procedural floor vote)에서 196대 223으로 부결됐다. 절차 표결은 법안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한 규칙을 만들기 위한 사전 단계 성격의 표결로 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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