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뿔난 트럼프 "加와 무역협상 종료"
    뿔난 트럼프 "加와 무역협상 종료"
    국제일반 2025.10.24 15:02: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활용해 악의적인 가짜 광고를 만들었다며 더 이상 무역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가 레이건이 관세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모습이 담긴 광고, 즉 거짓 광고를 기만적으로 사용했다고 레이건재단이 방금 발표했다”면서 “캐나다의 악의적인 행위에 근거해 이 시간부로 캐나다와의 모든 협상을 즉각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제작한 이 광고에는 미국의 풍경과 함께 “관세는 처음에는 애국적인
  • 마두로 축출 노리는 美…B-1 띄우고 “곧 지상작전” 으름장[글로벌 왓]
    마두로 축출 노리는 美…B-1 띄우고 “곧 지상작전” 으름장[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24 14:08: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근 해상에 폭격기를 띄우고 지상작전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베네수엘라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마약 밀매 단속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한 밑그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텍사스 다이애스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B-1 랜서 2대가 베네수엘라 인근 국제공역에서 비행했다. B-1 폭격기는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7만 5000파운드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미 공군과 해병대는 지난주에도 B-52 폭격기와 F-35B
  • 포드, 전기차 생산인력 빼 내연 픽업트럭 증산에 투입
    포드, 전기차 생산인력 빼 내연 픽업트럭 증산에 투입
    국제일반 2025.10.24 11:17:58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전기차 생산인력을 줄이고 대신 픽업트럭 생산 확대에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포드는 23일(현지 시간) 주력 픽업트럭 차종인 F-150과 F시리즈 '슈퍼듀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중 5만 대 이상을 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 전기차 생산라인에서 일했던 시간제 직원들은 바로 옆 건물의 픽업트럭 제조라인에 3교대 팀으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디어본 제조시설은 F-150 트럭 전기차 모델을 생산해오다 포드의 전기차 사업 효율화 전략에 따라 현재
  • 印 이어 中도 해상운송 러 원유 구매 중단
    印 이어 中도 해상운송 러 원유 구매 중단
    국제일반 2025.10.24 10:58:43
    인도에 이어 중국도 국영 석유기업 중심으로 해상 운송 러시아산 원유 구매 중단에 나섰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정화오일 등 국영기업은 미국이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인 로즈네프트와 루코일에 제재를 가한 이후 해상 운송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멈췄다. 페트로차이나의 한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미국 제재 우려 때문에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구입을 자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중국의 독립 정유사들은 구매를 일시 중단할 가능성은 있지만 장기
  • 中 "2035년까지 1인당 GDP 중등국 수준" 목표[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 "2035년까지 1인당 GDP 중등국 수준" 목표[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0.24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2035년까지 1인당 GDP 중등국 수준"…習 4연임 무게 향후 5년간 중국의 경제정책을 논의하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미국과의 관세전쟁을 이어오며 기술 자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30년까지 자립 수준을 대폭 제고하고 국가 안보를 공고히 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2035년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중진국 이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23
  • 우크라이나, 스웨덴 최신 전투기 150대 도입
    우크라이나, 스웨덴 최신 전투기 150대 도입
    국제일반 2025.10.23 22:36:30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스웨덴 방산 업체인 사브(SAAB) 본사를 방문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국방 협력 관련 회담을 가진 뒤 스웨덴의 최신 전투기 그리펜 최대 150대를 우크라이나가 도입하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했다. AFP연합뉴스
  • “미·일, 29일 도쿄 국방회담 조율…日 방위비 증액 전달도”
    “미·일, 29일 도쿄 국방회담 조율…日 방위비 증액 전달도”
    국제일반 2025.10.23 21:34:00
    미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29일 도쿄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는 27~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양국 정부가 29일 국방장관 회담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회담이 성사되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지난 21일 취임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참석한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번 회담에서 3대 안보 문서 개정 작업 시기를 앞당겨 방위비(방위 예산)를 증액하고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
  • 반부패 척결 상징 장성민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반부패 척결 상징 장성민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국제일반 2025.10.23 20:28:52
    중국공산당이 장성민(67) 로켓군 상장을 23일 신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임명했다. 장 부주석은 군내 반부패 업무를 총괄해온 인물로 이번 부주석 임명은 시진핑 정권의 강력한 군 기강 확립 의지를 드러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이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폐막 자료에서 허웨이둥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의 당·군적 박탈을 확정하고 장 부주석의 임명을 결정했다. 장 부주석은 1958년 산시성 우궁현 출신으로 푸핑현 출신의 시진핑 국가주석, 웨이난에서 태어난 장유샤
  • 푸틴 측근, 美 정상회담 취소·제재에 "전쟁행위"
    푸틴 측근, 美 정상회담 취소·제재에 "전쟁행위"
    국제일반 2025.10.23 20:1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취소하고 러시아 기업에 제재를 가한 데 대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이 "러시아에 대한 전쟁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23일(현지 시간) 텔레그램에 트럼프 대통령의 부다페스트 정상회담 취소,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우크라이나가 지원을 요구하는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미국은 우리의 적"이라고 규정하며 "그(트럼프 대통령)가 항상 반데라(우
  •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희토류 이어 '양자컴' 지분 확보 추진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희토류 이어 '양자컴' 지분 확보 추진
    국제일반 2025.10.23 17:33: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양자컴퓨팅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지분을 확보하는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와 아이온큐(IonQ), 리게티 컴퓨팅, D-웨이브퀀텀 등 양자 컴퓨팅 기업이 유망 기술 기업을 위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 정부를 주주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각 기업은 최소 1000만 달러(약 144억원)의 보조금을 논의하고 있으며 퀀텀컴퓨팅과 아톰컴퓨팅도 비슷한 내용의 논의를 검토하고 있다. 이 논의를 주도하는
  • '중국통' 스티븐 로치 "中 가계소비 비중 40%→50% 늘려야"
    '중국통' 스티븐 로치 "中 가계소비 비중 40%→50% 늘려야"
    국제일반 2025.10.23 17:29:40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폐막을 앞두고 향후 5개년 경제 청사진의 내용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월가 대표 중국통으로 꼽히는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전 모건스탠리 아시아지역 회장)가 중국이 보다 공격적인 소비 부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 시간) 로치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다가오는 15차 5개년 계획에서 더욱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국내총생산(GDP)에서 가계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40%에서 10년 안에 50%까지
  • '강한 日' 외치는 다카이치…"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강한 日' 외치는 다카이치…"3대 안보 문서 조기 개정"
    국제일반 2025.10.23 16:40:35
    ‘강한 일본’을 내세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24일 예정된 국회 연설에서 국가 안전보장 정책의 큰 틀을 담은 ‘3대 안보 문서’를 내년 말까지 앞당겨 개정한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방위비 증액과 평화 헌법 개정 등 논란이 컸던 정책들이 본격 추진되면서 일본이 군국주의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아사히신문이 입수해 보도한 다카이치 총리의 연설문 초안에는 “국제 정세의 변화와 새로운 전쟁 양상의 부상”에 대한 언급과 함께 방위비 증액의 전제가 되는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내년
  • 구윤철 "AI 대전환 한국이 주도…매년 APEC서 '인천 플랜' 구체화"
    구윤철 "AI 대전환 한국이 주도…매년 APEC서 '인천 플랜' 구체화"
    국제일반 2025.10.23 15:04:56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이 화두로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 5년간 매년 APEC 정상회의에서 구체화하는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23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의 논의 방향과 주제를 담은 로드맵인 ‘인천 플랜’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인천
  • 日다카이치 "납치문제 해결 위해 北 김정은과 만날 각오"
    日다카이치 "납치문제 해결 위해 北 김정은과 만날 각오"
    국제일반 2025.10.23 14:05: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의욕을 나타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납북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며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 임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재직하던 2002년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과 만나 납치 문제 인정과 사과를 끌어냈다. 일본 정부는 1970∼1980년대 자국민 17명이 북한으로 납치됐으며, 그중 2002년 9
  •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23 11:07:00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저가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업체가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국이 과잉생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과열된 시장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3일(현지 시간)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광시자동차그룹 산하 우링신에너지자동차(이하 우링신에너지)는 신형 전기차 브랜드 아이샹(埃?)의 첫 모델인 A100C를 출시했다. A100C는 저가 초소형 전기차로 공식 판매가는 비교적 저가인 3만9800위안(약 800만 원)에서 5만2800위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