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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슈퍼 스타' 가르그, 싱가포르서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사망
    인도 '슈퍼 스타' 가르그, 싱가포르서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사망
    국제일반 2025.09.20 17:42:26
    인도의 ‘슈퍼 스타’ 가수 주빈 가르그(52)가 싱가포르에서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와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가르그는 전날 오후 싱가포르 앞바다 세인트존스 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의식을 잃었다. 그는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은 없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가르그는 당초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인도 북동부 지방의 특산물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행
  • 러시아, 우크라에 드론·미사일 공습…3명 사망에 수십 명 다쳐
    러시아, 우크라에 드론·미사일 공습…3명 사망에 수십 명 다쳐
    국제일반 2025.09.20 17:33:20
    러시아가 19∼20일(현지시간) 밤사이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퍼부으면서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순항·탄도 미사일 40발과 드론 약 580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드니프로, 미콜라이우, 체르니히우, 자포리자, 폴타바, 키이우, 오데사, 수미, 하르키우 등지의 기반 시설과 주거지역, 민간 기업 등이 공습을 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드니프로에서는 집속탄을 장착한 미사
  • 호주 112·119 등 긴급 신고, 통신장애로 중단돼 3명 사망
    호주 112·119 등 긴급 신고, 통신장애로 중단돼 3명 사망
    국제일반 2025.09.20 15:59:00
    호주에서 한국의 112·119 등 긴급 범죄·사고 신고전화 서비스가 통신사 오류로 중단된 여파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과 호주 공영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의 제2의 통신회사 옵터스는 지난 16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과정의 오류로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노던준주 지역의 000 긴급전화 서비스에 차질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000 통화를 하려던 고객 약 6
  • 트럼프 '보도지침'…"비밀정보 아니어도 승인 안받고 취재하면 출입증 취소"
    트럼프 '보도지침'…"비밀정보 아니어도 승인 안받고 취재하면 출입증 취소"
    국제일반 2025.09.20 15:30:35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사전에 보도 허용 승인을 공식적으로 받은 내용만 취재하겠다는 서약서를 요구하기로 했다.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19일(현지 시간) 이런 내용을 포함한 취재보도 지침을 발표하고 서약서 서명을 거부하는 국방부 출입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7쪽 분량으로 된 지침에 따르면 국방부는 '보안 위협'으로 판단한 기자의 출입증을 임의로 취소할 수 있다. 비밀 정보는 물론이고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정보도 "적절한 승인권을 지닌 공무원&
  • MS·JP모건 등 美기업들, 전문직비자 수수료 인상에 '경악'…"외국 있다면 즉각 복귀"
    MS·JP모건 등 美기업들, 전문직비자 수수료 인상에 '경악'…"외국 있다면 즉각 복귀"
    국제일반 2025.09.20 14:30:32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른바 '전문직 비자'의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인상하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인 전문가를 많이 고용한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현지시간) 사내 이메일에서 자사의 H-1B 비자 보유자들에게 "당분간 미국 내에 체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 직종을 위한 비자로 ‘전문직 비자’로 불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H-4비
  • “디올·버버리 사는 데 예산 ‘펑펑’”…폭로된 영수증 내용에 파리 시장 ‘뭇매’
    “디올·버버리 사는 데 예산 ‘펑펑’”…폭로된 영수증 내용에 파리 시장 ‘뭇매’
    국제일반 2025.09.20 14:20:27
    프랑스 파리 시장이 판공비로 디올 등 명품 의류를 여러 벌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매체 브뤼셀시그널 등 외신에 따르면, 비정부기구(NGO) 시민투명성협회는 파리시에 정보공개를 요청한 끝에 안 이달고 시장의 지출 내역 일부를 확보했다. 단체가 공개한 지출 보고서에는 2020년 6월 25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이달고가 환급받은 6만1513유로(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영수증 118장이 포함됐다. 영수증 내용을 보면, 이달고는 2024년에 6320유로(한화 약 1000만원)
  • 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공화당 지지자서 크게 증가
    미국인 75% "미국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공화당 지지자서 크게 증가
    국제일반 2025.09.20 14:05:20
    미국이 현재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가 미국 내 성인 1천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1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인 75%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6월 조사에서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인 62%보다 13%P 상승한 것이다. 반면 미국이 올바른
  • "지금도 붐비는데, 관광객 더 몰리겠네"…드디어 '완전체' 관람 재개하는 이곳
    "지금도 붐비는데, 관광객 더 몰리겠네"…드디어 '완전체' 관람 재개하는 이곳
    국제일반 2025.09.20 11:04:14
    2019년 화재가 발생해 문이 닫혔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탑의 일반관람이 20일(현지시간) 재개된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해 12월 다시 문을 열었으나 탑은 복원 마무리 작업을 거쳐 이제야 일반에 선보인다. 재개관 이후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는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전해진다. 노트르담 대성당 사이트에 따르면 20∼21일 유럽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대성당 탑 관람 코스가 다시 문을 연다. 이틀간 무료로 개방되고 이후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관람 시간대를 지정, 유료 티켓(16유로·2만600
  • 러시아 선수,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해졌다
    러시아 선수,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해졌다
    국제일반 2025.09.20 10:34:04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이탈리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IN에 대해서 논의했고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집행위원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과 같은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IOC는 동계올림픽 예선에 진출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러
  • 美 유명 가수 차 트렁크서 나온 시신,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였다…“부패 심각해”
    美 유명 가수 차 트렁크서 나온 시신,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였다…“부패 심각해”
    국제일반 2025.09.20 07:51:00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d4vd(데이비드·20) 명의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실종 신고된 10대 소녀로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 상태였던 15세 소녀라고 밝혔다. 이 소녀는 지난해 4월 5일, LA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었다. 검시관실은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며 오랜 기간 차
  • "매일 '소주 4분의 1병' 알코올 마셔도 멀쩡"…침팬지의 놀라운 비밀 밝혀졌다
    "매일 '소주 4분의 1병' 알코올 마셔도 멀쩡"…침팬지의 놀라운 비밀 밝혀졌다
    국제일반 2025.09.20 07:50:00
    야생 침팬지들이 매일 소주 4분의 1병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하지만 인간처럼 취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더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UC 버클리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린 논문에서 “야생 침팬지가 자연 발효된 과일을 통해 하루 평균 약 14g의 순수 에탄올을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알코올 도수 5% 맥주 1캔(355ml)이나 소주 4분의 1병에 해당하는 양으로 미국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가 규정한 '표준잔'과 같
  • 3개월 만에 통화한 트럼프·시진핑…"무역합의 매우 근접" 청신호? [글로벌 모닝 브리핑]
    3개월 만에 통화한 트럼프·시진핑…"무역합의 매우 근접" 청신호?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0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3개월 만에 통화한 트럼프·시진핑…"무역합의 매우 근접" 청신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9일(현지 시간) 3개월 만에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앞서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꽤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서로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합의했으며, 11월 10일 유예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틱톡 합의에 대해서는 &
  • "축의금도 모자라 물건까지 파냐?"…결혼식서 '라방' 켜고 샴푸 판 中 인플루언서
    "축의금도 모자라 물건까지 파냐?"…결혼식서 '라방' 켜고 샴푸 판 中 인플루언서
    국제일반 2025.09.20 06:00:00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결혼식마저 상업적으로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지무뉴스에 따르면 팔로워 19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샤오헤니(小何尼)’는 결혼식 도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수만 명의 팔로워들이 접속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방송 도중 자신을 샤오헤니의 고모라고 밝힌 여성이 불쑥 화면에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이 여성은 1.99위안(약 380원) 수분 크림, 99위안(약 1만9000원) 샴푸와 헤어드라이기 등 다
  • 트럼프가 “다음 해고 대상”이라고 예고하더니…결국 ‘무기한 중단’된 지미 키멜쇼
    트럼프가 “다음 해고 대상”이라고 예고하더니…결국 ‘무기한 중단’된 지미 키멜쇼
    국제일반 2025.09.19 23:29:38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가 돌연 잠정 중단되자 할리우드와 정치권에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월트디즈니 산하 ABC 방송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미 키멜 라이브’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방송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영화 ‘쏘리 투 보더 유’의 감독 부츠 라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국감독조합(DGA)이 ABC·디즈니·훌루·마블 작품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디즈니는 몇 시간 내로 결정을 번복할 것”이
  •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국제일반 2025.09.19 23:17:34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수면 요법이 현지에서 ‘웰빙’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다이족은 볶은 약초로 온몸을 덮고 잠을 자는 독특한 치료법을 사용해 왔다. ‘허브 수면 요법’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돕고 다양한 질병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수 민족을 넘어 관광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이 요법은 다이족 의학의 조상으로 불리는 락시다가 개발한 것으로, 13세기에 민족 사이에서 공식화됐다. 다이족은 본래 초기 관절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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