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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03 04:5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미 동부 시각 기준, 한국 시각 3일 오전 5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1995년 자유무역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3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길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관세와 무역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섰던 미국이 무역장벽을 더 높이 세우면서 세계경제의 파이가 줄고 물가가 치솟는 등
  • 美, 맥주캔 4일부터 25% 관세 부과…알루미늄관세 후속 조치
    美, 맥주캔 4일부터 25% 관세 부과…알루미늄관세 후속 조치
    국제일반 2025.04.03 03:11:31
    지난 달 12일부터 알루미늄과 알루미늄으로 만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맥주캔에도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25% 관세를 부과하는 알루미늄 파생 제품 목록에 맥주캔과 빈(empty) 알루미늄 캔을 추가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하고 이를 알루미늄으로 만든 파생 제품에도 적용했으며 지난달 12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번 맥주캔 관세는 오는
  • “베선트, 발표될 상호관세율은 바닥아닌 상한선”…협상여지 시사
    “베선트, 발표될 상호관세율은 바닥아닌 상한선”…협상여지 시사
    국제일반 2025.04.03 00:56:3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나올 미국의 상호관세율은 일종의 상한선이며 추후 협상 과정에서 낮아질 수 있다고 의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의원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는 더 이상 상향 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하향 협상은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회의 참석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햇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무장관의 입장에 동조할지는 불분명하다”며 “대통령은 미국에 보복하는 국가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거듭
  • 트럼프 쫓아다니다 '678조' 날려도…일론 머스크,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 1위
    트럼프 쫓아다니다 '678조' 날려도…일론 머스크, 포브스 선정 세계부자 1위
    국제일반 2025.04.02 23:18: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세계 1위 갑부' 지위를 탈환했다. 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올해 머스크의 자산이 전년 대비 1470억 달러 늘어난 3420억 달러(약 500조 원)로 전 세계 부호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1분기 36% 급락해 시가총액 약 4600억 달러가 증발한 상태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여전히 60%에 달하는데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 등 머스크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2022년
  •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33만6000여대 그쳐…팬데믹 발발 후 최저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 33만6000여대 그쳐…팬데믹 발발 후 최저
    국제일반 2025.04.02 22:47:37
    테슬라의 차량 판매량이 1분기 급감했다. 인기 모델인 모델Y의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생산을 줄인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이 주요 요인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1~3월) 총 33만6681대를 인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던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39만 대 이상)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판매량은 49만5600대 였다. 테슬라는 모델Y의 디자인
  • 美민간 고용, 3월 15만5000명 증가…관세 불확실성 속 고용 ‘견조’
    美민간 고용, 3월 15만5000명 증가…관세 불확실성 속 고용 ‘견조’
    국제일반 2025.04.02 22:25:1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과 연방 정부 감축 계획 등으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달 미국 민간 부문의 고용은 예상을 웃돌며 견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월 한 달간 미국 민간 기업들이 총 15만5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의 수정치인 8만4000명 보다 높으며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2만0000명을 웃도는 수차다. 이번 고용 증가는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금융업,
  •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中 대미 투자 제한·EU 보복관세…각국 상호관세 긴박 대응
    국제일반 2025.04.02 22:12:32
    세계 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긴박하게 대응하고 있다. 향후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여러 지방 지부를 대상으로 미국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등록 및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해외투자를 계획하는 중국 기업은 일반적으로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외환관리국의 사전 심사 및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투자 제한 조치는 관세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
  •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경기침체 우려에도…美 3월 민간고용 15만 5000명 늘어
    국제일반 2025.04.02 22:1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일(현지 시간) 미국 민간 고용 정보 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3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 5000건 증가했다. 지난 2월(8만 4000건) 대비 증가 폭이 대폭 확대된 데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11만 5000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정부효율부(DOGE) 주도로 연방 정부의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어
  • 中, 대만포위훈련 종료 발표…"훈련 과제 원만히 완료"
    中, 대만포위훈련 종료 발표…"훈련 과제 원만히 완료"
    국제일반 2025.04.02 20:14:35
    대만을 포위하는 중국군 군사훈련의 이틀째 일정이 종료됐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1∼2일 동부전구는 합동 훈련의 각 임무를 원만히 완료했고 부대의 일체화 합동 작전 능력을 전면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의 스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동부전구가 대만해협 중부와 남부에서 '해협뇌정(海峽雷霆·천둥)-2025A'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국제일반 2025.04.02 19:5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 인수에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산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주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와 유지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그린란드에 거주하는 5만 8000여명의 주민에게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미 재무부가 그린란드의 천연 자원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계산 중이다. 미국은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그린란드에 덴마크보다 '훨씬 더 많은
  •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4.02 18:09:14
    골드만삭스가 미국발 관세 폭탄의 피난처로 '엔화'를 제안했습니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올해 140엔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내놨습니다. 엔화가 더 비싸진다는 얘기죠. 골드만삭스에서 글로벌 외환, 금리 및 신흥 시장 전략을 담당하는 카막샤 트리베디는 "현재 미국 성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한 위험 헤지 자산으로 엔화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골드만
  •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사인은 폐렴”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사인은 폐렴”
    국제일반 2025.04.02 17:58:27
    톰 크루즈가 주연한 밀리터리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들은 킬머의 사망 소식과 함께 킬머의 딸인 배우 메르세데스 킬머를 통해 그의 사인이 폐렴이라고 전했다. 킬머는 ‘탑건(1986년)’을 비롯해 ‘더 도어즈(1991년)’ ‘배트맨 포에버(1995년)’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해 도시적이고도 반항적인 모습으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1959년 LA에
  •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국제일반 2025.04.02 17:44:59
    한국이 온라인플랫폼법이나 소고기 수입 제한 등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목한 무역장벽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 출신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스톤브리지그룹 선임고문은 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이 오래된 무역장벽을 제거할 의지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버비 선임고문은 미국 경제계에서도 대표적 지한파로 손꼽히며 그가 소속된 올브라이트스톤
  • 트럼프 "관세로 세수 확보"…"소비자들만 年 수조원 부담"
    트럼프 "관세로 세수 확보"…"소비자들만 年 수조원 부담"
    국제일반 2025.04.02 17:43: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정책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세수 규모가 당국이 기대하는 수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에 미칠 충격 등을 감안하면 최종적으로 확보될 세수는 훨씬 적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경제학자들은 소비자 가격 상승과 수입 위축으로 실제 세입 효과는 제한적이며 과거 사례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미 CBS방송에 따르면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자동차 관세로 1년이 아닌 1
  • 영원히 잠든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폐렴으로 별세
    영원히 잠든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폐렴으로 별세
    국제일반 2025.04.02 17:23:03
    1980년대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킬머의 딸인 메르세데스 킬머는 자신의 부친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탑건(1986년)을 비롯해 '더 도어즈'(1991년), '배트맨 포에버'(1995년) 등 수십 편의 영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킬머는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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