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예멘 앞바다서 이민선 4척 침몰로 186명 실종
    예멘 앞바다서 이민선 4척 침몰로 186명 실종
    국제일반 2025.03.07 20:56:17
    예멘과 지부티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태운 선박 4척이 침몰해 186명이 실종됐다. 7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늦은 밤 예멘 앞바다에서 선박 2척이 전복돼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이주민 181명과 선원 5명 등 186명이 실종됐다. 또 같은 시간대에 동아프리카 지부티 앞바다에서도 다른 선박 2척이 뒤집혀 이주민 2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다른 탑승자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지부티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지역 국가에서
  • 日도요타 10일부터 주오하쓰조 공장 3개 라인 정지
    日도요타 10일부터 주오하쓰조 공장 3개 라인 정지
    국제일반 2025.03.07 20:45:2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여파로 10일부터 아이치현 2공장 3개 라인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현지시간)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들 라인의 재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도요타 계열 자동차 부품 제조사 주오하쓰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주오하쓰조는 자동차용 코일 스프링을 제조하는 7개 라인 중 2개 라인을 정지했으며 나머지 5개 라인은 가동하다가 안전확인을 위해 일단 멈췄다. 이 업체에서는 2023년
  • 마크롱, 나토 못 믿는 트럼프 향해 "현대사 보라" 일갈
    마크롱, 나토 못 믿는 트럼프 향해 "현대사 보라" 일갈
    국제일반 2025.03.07 20:05:0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심 원칙인 집단 방위조약(제5조)을 믿지 못하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일침을 날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며 "이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현대사를 살펴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독립전쟁에 기여한 프랑스 라파예트 후작의 공헌과 노르망디 상륙 작전 등을 예로 들었다.
  • "미국産 치워라" 불매 확산…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미국産 치워라" 불매 확산…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국제일반 2025.03.07 17:40:10
    “미국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도널드 트럼프의 ‘채찍질(whiplash)’ 리더십에 세계가 지치기 시작했다. ” (CNN)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변칙 펀치’에 시장과 국제사회의 피로감이 극도로 커지고 있다. 상대국은 물론 미국 기업들도 어떤 상품에 얼마만큼 관세가 부과될지를 따지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트럼프식 일방주의에 대한 비판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되고 있는 25% 관세 가운데 미국&m
  • 美 '서머타임' 9일부터 시작…뉴욕증시 밤10시반 개장
    美 '서머타임' 9일부터 시작…뉴욕증시 밤10시반 개장
    국제일반 2025.03.07 14:57:19
    미국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가 시행돼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 줄어든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연방법에 따라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작해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올해 서머타임은11월 2일 해제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에선 9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준으로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 표준시로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줄어든다. 뉴욕 증권시장도 1시간 당겨져 한국시간으로 밤 10시30분에
  • 日 최대 노조 "임금 6% 인상" 요구… 고물가에 기름 붓나
    日 최대 노조 "임금 6% 인상" 요구… 고물가에 기름 붓나
    국제일반 2025.03.07 13:50:56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 산하 노조들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6%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임금 상승 압력이 거세지면서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도 점치는 분위기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렌고의 산하 노조들이 올해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에서 요구한 임금 인상률은 평균 6.09%(3일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0.2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평균 임금 인상률이 6%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32
  • 산업부, 자동차 업계 만나 관세 대응 논의…“다음 달 대책 마련”
    산업부, 자동차 업계 만나 관세 대응 논의…“다음 달 대책 마련”
    국제일반 2025.03.07 13:48: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의약품과 함께 자동차에도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하자 정부가 자동차 업계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정책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대응 방안을 다음 달 중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석탄회관에서 ‘자동차 민관 대외협력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열린 이번 민관 대외협력 TF 회의에는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뿐 아니라 현대
  • 엔화, 美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147엔대 상승
    엔화, 美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147엔대 상승
    국제일반 2025.03.07 10:57:04
    7일 미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엔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147엔대 후반으로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엔화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매수 및 달러화 매도가 진행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이날 오전 8시30분께 1달러=147.92~147.94엔을 보였다. 전일 오후 5시 대비 0.44엔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락가락 관세’ 정책을 보인 것과 관련이 깊다. 미 행정부는 6일 캐나
  • '좀비마약 펜타닐' 新아편전쟁 우려 나오는 까닭은 [글로벌 왓]
    '좀비마약 펜타닐' 新아편전쟁 우려 나오는 까닭은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07 07:51:00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이 마약 문제를 넘어 글로벌 무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관세 폭탄을 투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 정책 기저에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펜타닐에 대한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는 진단에서다. 더 나아가 중국이 마약 단속을 빌미로 미국에 기술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흘러나오면서 ‘신(新) 아편전쟁’의 서막이 오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펜타닐은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 강한 마약성 진통제다. 원래는 말기 암 환자에게 사용됐지만 현재는 싼 값에 구할 수 있는
  • 韓서 줄이는 은행점포 日은 왜 다시 늘릴까[송주희의 일본톡]
    韓서 줄이는 은행점포 日은 왜 다시 늘릴까[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3.07 07:00:00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 은행 점포에 직접 가서 돈 보내는 분들 계신가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가 되면서 은행 창구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죠. 그래서 은행들이 지점을 통폐합하거나 아예 무인점포로 전환하는 추세인데요. 일본도 비슷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인구 감소와 업무의 온라인화로 은행 점포가 계속 줄어왔습니다. 특히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개인 고객
  • 열악한 실상 알려질까봐?…북한, 3주 만에 외국인 관광 돌연 중단
    열악한 실상 알려질까봐?…북한, 3주 만에 외국인 관광 돌연 중단
    국제일반 2025.03.07 06:27:38
    북한이 5년 만에 재개했던 나선(나진·선봉) 경제특구 내 외국인 단체 관광을 돌연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영국인 소유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나선 관광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전례 없는 상황이며 추가 소식이 있으면 즉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도 페이스북을 통해 “파트너로부터 나선 투어가 현재 중단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4월과 5월에 투어
  • 이틀 만에 물러선 美 “캐나다·멕시코 25%관세, 4월 2일까지 면제”
    이틀 만에 물러선 美 “캐나다·멕시코 25%관세, 4월 2일까지 면제”
    국제일반 2025.03.07 05:44:19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4월 2일까지 상당 폭 완화했다. 두 나라에 대한 관세 부과 이틀만에 나온 조치로 관세가 상대국 뿐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6일(현지 시간)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을 준수하는 멕시코와 캐나다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4월 2일까지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자정을 기점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산 모든 수입품에 부과했던 25% 관세 조치는 사실상 약 한달간 상당 수준
  • 트럼프, 잇따른 관세 제외 검토에도…브레이크 없는 ‘불황 공포’[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잇따른 관세 제외 검토에도…브레이크 없는 ‘불황 공포’[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07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캐나다·멕시코 자동차 관세 한달 면제…비료 등 농업부문도 면세 추진 이달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25%를 부과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거나 유예하고 나섰습니다. 관세 조치가 미국 경제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를 감안해 속도 조절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는 금융계와 산업계를 가리지 않고 증폭되고 있
  • [속보]美, 캐나다 관세 25%도 4월 2일까지 면제
    [속보]美, 캐나다 관세 25%도 4월 2일까지 면제
    국제일반 2025.03.07 05:06:56
    백악관은 6일(현지 시간) 미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을 준수하는 캐나다산 상품도 4월 2일까지 관세 부과를 중단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멕시코에 대한 면제 조치 발표에 뒤 이은 추가 발표다.
  • "아기 재우기 전 한 입 먹이면 '꿀잠' 자요"…SNS서 난리난 ‘이 방법’ 뭐길래?
    "아기 재우기 전 한 입 먹이면 '꿀잠' 자요"…SNS서 난리난 ‘이 방법’ 뭐길래?
    국제일반 2025.03.07 04:00:00
    미국에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아기들의 숙면을 돕기 위해 버터를 한 스푼 먹이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부모들은 아이의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아기를 재우기 전 버터를 한 스푼 먹이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명 ‘버터 수면’을 하고 있다는 부모들은 아기가 잠들기 전 버터 한 숟가락을 먹이는 것만으로 최대 8시간의 연속 수면, 일명 ‘통잠’을 보장한다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