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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9일 부터 이란·아프간 등 12개국민 입국 전면 금지
    美, 9일 부터 이란·아프간 등 12개국민 입국 전면 금지
    국제일반 2025.06.05 09:47: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이란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포고령에 서명했다. 입국이 금지된 국가는 아프가니스탄·미얀마·차드·콩고공화국·적도기니·에리트레아·아이티·이란·리비아·소말리아·수단·예멘 등 12개국이다. 입국 금지 조치는 이달 9일 0시1분부터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브룬디&m
  • 루이비통 투자사, 日소매기업 겨냥 '단독펀드' 신설[글로벌 왓]
    루이비통 투자사, 日소매기업 겨냥 '단독펀드' 신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5 09:40:31
    세계적 명품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계열사가 일본 기업에 특화된 450억엔(약 4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새로 만들었다. LVMH가 미국 이외 특정 국가를 겨냥한 펀드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LVMH가 출자한 미국 투자회사 L 캐터턴(L Catterton)은 최근 일본 기업 전용 투자펀드를 신설했다. 해외 기관투자자와 일본 내 보험회사, 연기금 등에서
  • 미·중 갈등 교착에 경제지표도 흔들…증시 앞 원투 펀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미·중 갈등 교착에 경제지표도 흔들…증시 앞 원투 펀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5.06.05 07:14:24
    해소될 것으로 낙관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여기에 민간 고용과 서비스업 마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마저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세가 꺾였다다. 안전 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 수요는 오르고 달러는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관세 후폭풍에 대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1.90포인트(-0.22%) 하락한 4만2427.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44포인트(+0.01%) 오른 5970.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1
  • 韓에 "철통 동맹" 강조한 美…中과 균형외교 '견제구'[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에 "철통 동맹" 강조한 美…中과 균형외교 '견제구'[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05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철통 동맹" 외치면서 이례적 中 경계…균형외교 견제하나 미국 백악관이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첫 메시지로 ‘철통같은 동맹’을 외치면서도 이례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시작부터 미중 ‘균형 외교’를 견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당국자 명의의 특파원단 서한을 통해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유지된다”며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했지만
  • 관세 언급만 122차례…연준 베이지북 “美경제 소폭 감소”
    관세 언급만 122차례…연준 베이지북 “美경제 소폭 감소”
    국제일반 2025.06.05 05:05:38
    미국 각지의 경제활동이 지난달 들어 더욱 위축되고 있다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과 가계 등 경제 주체들이 투자와 지출에 대해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연준은 4일(현지 시간) 공개한 6월 경기진단보고서(베이지북)에서 “이전(4월) 보고서 이후 경제활동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반적으로 경제 전망은 이전 보고서와 비교해 약간(slightly) 비관적이고 불확실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번 베이지북에 따르면 각 지
  • 트럼프 “푸틴과 75분 통화…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트럼프 “푸틴과 75분 통화…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국제일반 2025.06.05 03:38: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이 넘는 전화 통화를 했지만 우크라이나 휴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의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조금 전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쳤다. 통화는 약 1시간 15분 동안 진행됐다”며 “우크라이나가 지상에 있던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한 사건을 포함해 양측의 다양한 공격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의미 있는 대화였지만 즉각으로 평화로 이어질 대화는 아니
  • ‘美 경제 80%’ 서비스업, 11개월 만에 위축 국면 진입
    ‘美 경제 80%’ 서비스업, 11개월 만에 위축 국면 진입
    국제일반 2025.06.05 00:26:52
    미국 경제의 약 8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 경기가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 영역에 들어섰다. 수요는 줄어들었지만 관세 인상의 여파로 가격 상승세는 가속화됐다. 4일(현지 시간) 전미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전월(52.6)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50 미만은 지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서비스업 PMI가 50일 밑돈 것은 지난해 6월(49.2)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달 수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52.1)도 하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규
  • 美, 채용시장 얼어붙어…민간 고용 2년래 최저
    美, 채용시장 얼어붙어…민간 고용 2년래 최저
    국제일반 2025.06.04 21:59:20
    미국의 고용 증가 속도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이날 발표한 전미 고용보고서에서 5월 중 민간 부문 일자리가 3만 7000개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로, 4월(6만 2000명)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1만 1000명)를 감안하면 3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전날 발표된 4월 중 구인공고가 예상보다 많은 739만 건으로 나타난 것과 매우 대조되는 결과다. 구인 공고를 늘린
  •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 우크라·한반도 논의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 우크라·한반도 논의
    국제일반 2025.06.04 21:51:42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4일(현지 시간) 타스통신은 이날 평양에 도착한 쇼이구 서기가 김 위원장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파병 북한군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이번 회담에서 북러 양측이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북러조약)'의 일부 내용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해방을 도운 북한 전사들의 기억을 항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 체코 정부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체코 정부 "한수원과 원전 최종계약 체결"
    국제일반 2025.06.04 21:50:34
    체코 정부가 4일(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코바니 원전 신규건설 최종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날 최고행정법원이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는 전자문서를 통해 최종계약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코 최고행정법원은 이날 오전 계약에 따른 공공의 이익이 계약 금지로 인한 소송 당사자의 이익에 우선하는지 판단해야 했다며 지난달 6일 브르노 지방법원이 내린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
  • [속보]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 우크라·한반도 논의"
    [속보]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 우크라·한반도 논의"
    국제일반 2025.06.04 21:23:30
    [속보]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 우크라·한반도 논의"
  • 차량 3000대 실은 화물선, 태평양 한가운데서 화재
    차량 3000대 실은 화물선, 태평양 한가운데서 화재
    국제일반 2025.06.04 21:12:15
    북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서 전기차를 포함한 차량 3000여대를 실은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선원 22명은 배를 버리고 대피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알래스카주 아닥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482㎞ 떨어진 지점의 북태평양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모닝 미다스'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운사 측에 따르면 모닝 미다스호에는 전기차 800여대를 포함해 차량 3000대가 실려 있었다. 이 선박은 지난달 26일 중국 옌타이항을 출발해 멕시코 라자로카르데나스로 향하던 길이었다. 선박에 탑승
  •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체코 “최종 계약”
    체코 두코바니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체코 “최종 계약”
    국제일반 2025.06.04 18:44:32
    프랑스의 견제에 멈춰 섰던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사업 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이 최종 수주했다. 체코 최고 행정법원이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제기했던 원전 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소했고 체코와 한수원 양측이 즉각 계약 절차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체코 정부와의 날짜 조율이 마무리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체코를 직접 찾아 추후 별도로 열릴 서명식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4일(현지 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두코바니 사업 계약이 방금 체결됐다”고 밝혔다.
  • 젤렌스키 "韓변함없는 지지 소중…긴밀한 협력 기대"[이재명 시대]
    젤렌스키 "韓변함없는 지지 소중…긴밀한 협력 기대"[이재명 시대]
    국제일반 2025.06.04 18:44:1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한국 국민과의 우호 관계와 대한민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소중히 여긴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유럽과 인도·태평양을 포함한 세계 안보는 깊이 연결돼 있다"며 "국민의 안보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공을 기원하며, 양국의 평화와 번영을
  • [속보]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
    [속보]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
    국제일반 2025.06.04 18:08:18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발주사의 최종계약을 금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지난달 브르노 지방법원의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는 지난달 7일 최종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쟁사인 프랑스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을 계약식 하루 전 브르노 지방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서명식이 무산됐다. 발주사와 한수원은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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