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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호화 주택서 아동 21명 발견…‘수상한 부부’ 정체는?
    LA 호화 주택서 아동 21명 발견…‘수상한 부부’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화 주택에서 대리모 출산으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 21명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아르카디아 경찰서는 LA 인근 아르카디아 시내 고급 주택에서 아동 15명을 발견해 보호 조치했으며 추가로 다른 장소에서 6명을 더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아동들은 생후 2개월부터 13세까지로, 대부분이 1~3세 유아로 확인됐다. 콜린 치아델로 아르카디아 경찰서 경위는 “1~2명 정도는 어머니(주택 주인)과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
  • "'악령 인형' 애나벨 투어 끝나자마자 의식 잃었다"…美 초자연 연구가 끝내 사망
    "'악령 인형' 애나벨 투어 끝나자마자 의식 잃었다"…美 초자연 연구가 끝내 사망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미국 대표 심령 현상 조사 기관 NESPR(The New England Society for Psychic Research) 소속 수석 연구원 댄 리베라(54)가 ‘애나벨’ 인형 투어를 마친 직후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샌안토니오익스프레스뉴스 등에 따르면 리베라는 최근 펜실베이니아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초자연 현상 투어 ‘Devils on the Run’ 마지막 날인 13일 투어 일정을 마치고 호텔 객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교수의 ‘채혈 갑질’, 무슨 일?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교수의 ‘채혈 갑질’,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9 07:20:00
    대만의 한 국립 명문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를 위해 반복적인 채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이 채혈에 응하지 않으면 졸업 필수 학점을 줄이겠다고 협박한 사실까지 밝혀져 ‘교수 갑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대만 중톈신문망 등에 따르면 타이베이 국립대만사범대학은 전날 성명을 내고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또 해당 교수의 연구를 중단시키고 징계 조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대만의 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이 학생들의 제보를 받아 공론화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문제
  • "기자 고소하겠다"…관광 영상 믿고 3시간 달려간 노부부, 땅을 친 사연
    "기자 고소하겠다"…관광 영상 믿고 3시간 달려간 노부부, 땅을 친 사연
    국제일반 2025.07.19 01:30:00
    말레이시아에서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관광 영상을 믿고 3시간 넘게 이동한 노부부가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해당 장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세이즈(Say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페락주 쿠악 지역의 한 호텔 직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사연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직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온 노부부가 체크인 후 ‘근처 케이블카가 있다던데 어디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런 곳은 없다”고 답했지만 부부는 “‘TV 라키앗’이라는
  • 미시간대 7월 美소비심리 소폭 상승…‘해방의 날’ 충격서 차츰 회복 ?
    미시간대 7월 美소비심리 소폭 상승…‘해방의 날’ 충격서 차츰 회복 ?
    국제일반 2025.07.19 00:16:28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불안이 7월 들어서도 진정세가 이어졌다. 계속되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은 지난 4월 2일 이른바 ‘해방의 날’ 상호관세 정책 발표 당시의 충격에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 7월 잠정치는 61.8로 전월(60.7)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 지수는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지속하다 5월 들어 미국과 중국의 스위스 제네바 무역 합의에 힙입어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반등했다. 7월 수치는 5개월 내
  • 美경기침체확률 전문가전망 45%→33% ‘감소’…연초보단 여전히 높아
    美경기침체확률 전문가전망 45%→33% ‘감소’…연초보단 여전히 높아
    국제일반 2025.07.18 23:21:20
    3개월 전 미국 이코노미스트들 2명 중 1명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봤지만 현재는 이 비율이 3명 중 1명 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비관론은 다소 개선된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 3~8일 사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12개월 내 경기 침체 가능성이 33%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3개월 전 45%보다 개선된 수치다. 다만 1월 설문조사 당시의 22% 보다는 높다. WSJ은 3개월에 한 번
  • "스킨십 하다 딱 걸렸다"…콜드플레이 공연서 美 거물 CEO 불륜 '전광판 생중계'
    "스킨십 하다 딱 걸렸다"…콜드플레이 공연서 美 거물 CEO 불륜 '전광판 생중계'
    국제일반 2025.07.18 22:03:46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무대가 뜻밖의 ‘불륜 폭로 현장’이 됐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에 비친 커플이 불륜 관계로 드러나며 현지 언론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매사추세츠 주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 중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관객석 커플을 비추는 ‘더 점보트론 송(The Jumbotron Song)’ 코너에서 무대 전광판에 한 쌍의 남녀가 백허그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관객의 환호 속에 비친 이 커플은
  • "대선 결과 보는 것보다 더 괴로워"…선거철 청년들 멘탈 흔드는 건 바로 '이것'
    "대선 결과 보는 것보다 더 괴로워"…선거철 청년들 멘탈 흔드는 건 바로 '이것'
    국제일반 2025.07.18 18:35:05
    미국에서 대선이 치러질 때마다 미국 청년층의 감정적 피로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투표 결과보다 선거 전 뉴스와 긴장감이 정신 건강에 더 큰 타격을 준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선거 기간 동안의 스트레스가 젊은 성인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뉴스 보도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우 중등도 이상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컸다. 반면 실제 선거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는 우울이나 불안 증상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
  • 가상자산ETF 일주일간 40억弗 유입…기업도 비트코인 '사재기'
    가상자산ETF 일주일간 40억弗 유입…기업도 비트코인 '사재기'
    국제일반 2025.07.18 18:07:32
    미국이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법제화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경 2000조 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401k’의 가상자산 투자도 허용할 방침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은퇴자금 운용 원칙에서 벗어난다는 지적 속에 가상자산 시장 확대의 중대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401k 계좌의 투자 대상을 주식·채권 중심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과 금·사모펀드 등 대체자산으로 넓히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와
  • 트럼프 709억원…美정부 고위인사 5명 중 1명 가상자산 보유
    트럼프 709억원…美정부 고위인사 5명 중 1명 가상자산 보유
    국제일반 2025.07.18 18:06:17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5명 중 1명꼴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약 300명의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의 재산 공개 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약 70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은 전체 최소 1억 9300만 달러(2684억 원)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가장 많은 규모를 보유한 사람은 페이팔 공동 창업자 출신인 주 덴마크 미국 대시 켄 하워리로 1억 2000만 달러(1670억 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 "한국 화장품 없으면 못 살아, 다 쓸어 담자"…트럼프 관세 폭탄에 '사재기' 확산
    "한국 화장품 없으면 못 살아, 다 쓸어 담자"…트럼프 관세 폭탄에 '사재기' 확산
    국제일반 2025.07.18 18:03: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 사재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리(32)는 최근 1년 치 한국산 아이라이너와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했다. 에스더 리는 "평소 구매량의 3배 수준으로 수백 달러를 지출했다"며 "관세로 가격이 오르면 한국 방문 때마다 대량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구매를 부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로워 50만명의 인플루언서
  • [동십자각] ‘이시바 디스카운트’가 주는 경고
    [동십자각] ‘이시바 디스카운트’가 주는 경고
    국제일반 2025.07.18 18:00:00
    이달 2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에서는 여당의 과반 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현지 언론 판세 분석으로만 보면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 참패에 이어 이번에도 처참한 결과를 받아 들 가능성이 높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데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마저 꼬이며 증시에 부담이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증시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언론은 시장의 ‘이시바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이시바 정권은 재정 건전성에 무게를 두고 정책을 운영했다. 일본은행의
  • "우천 취소도 아니고 곰 때문에?"…日 여자 프로골프, 사상 첫 1라운드 무산
    "우천 취소도 아니고 곰 때문에?"…日 여자 프로골프, 사상 첫 1라운드 무산
    국제일반 2025.07.18 16:43:13
    일본에서 골프장에 곰이 출몰하면서 여자 프로골프 1라운드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폭우나 지진 같은 천재지변으로 경기가 연기되거나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곰 출몰로 인해 경기가 무산된 것은 일본 골프 역사상 처음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는 17일 미야기현 도미야시에 위치한 센다이클래식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이지 야스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골프장 인근에서 곰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주최 측은 같은 날 프로암 대회를 중단했고 이어 1라운드 개최를 취소하기로
  • 대마초 '합법화' 했더니 1년 만에 중독자 25만명…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대마초 '합법화' 했더니 1년 만에 중독자 25만명…난리 난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7.18 14:17:00
    독일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이후 중독 환자 수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독일 보험사 KKH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대마초 중독, 금단, 정신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총 25만 5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수준으로 인구 1만 명당 약 30명이 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는 25~29세에서 환자 비율이 1만명당 9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45~49세는 1만 명당 45명으로 나타났다. KKH는 “최근 10년 사이 진단 건수가
  •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신무기 체험단' 운영…방산 기업들에 러브콜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신무기 체험단' 운영…방산 기업들에 러브콜
    국제일반 2025.07.18 13:52:51
    우크라이나가 외국 군수기업의 신무기를 최전선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정책을 내걸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국영 무기 투자·조달 기구인 '브레이브1'은 '우크라이나에서 시험하세요'라는 이름의 계획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기업들이 제품(무기)을 우크라이나로 보내고,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면 우크라이나군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기업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브레이브1 투자 홍보 대표인 아르템 모로즈는 "이를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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