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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엡스타인 성 착취 폭로 핵심 증인 버지니아 주프레, 극단적 선택
    엡스타인 성 착취 폭로 핵심 증인 버지니아 주프레, 극단적 선택
    국제일반 2025.04.26 15:38:35
    미성년자 성 착취 혐의로 체포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핵심 피해 증언자로 알려진 버지니아 주프레(41)가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은 25일(현지시간) 주프레가 호주 서부 퍼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주프레의 사망과 관련해 타살 등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주프레는 10대 시절 엡스타인의 안마사로 고용돼, 영국 앤드루 왕자 등 주요 인사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하며 국제적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다. 2019년 엡스타인이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에도,
  • 시진핑 "AI 주도권 확보해야" 재차 강조
    시진핑 "AI 주도권 확보해야" 재차 강조
    국제일반 2025.04.26 15:31:3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 자립자강 견지와 주도권 확보를 강조했다.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을 견제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열린 AI 발전과 감독 강화를 위한 제20차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을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AI 종합역량의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도약을 촉진했지만 기초 이론, 핵심 기술 등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격차를 인지하고 노력을 배가해 AI 발전과 거버넌스의 주도권을 확고하게 잡아야 한다&
  • '올여름 日대지진 난다'…홍콩 SNS 확산에 日정부 공식 입장
    '올여름 日대지진 난다'…홍콩 SNS 확산에 日정부 공식 입장
    국제일반 2025.04.26 14:55:32
    올여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홍콩 등지에서 확산하자 일본 정부가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2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 24일 방재 관련 정보를 전하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내각부 담당자는 "몇 개의 유언비어라고 할 수 있는 예언을 고려한 것"이라고 아사히에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유명한 홍콩 풍수사와 일본 만화가의 지진
  • 美 국무부, 유럽 외교국장에 컨설턴트 임명…"외교 경험 없어"
    美 국무부, 유럽 외교국장에 컨설턴트 임명…"외교 경험 없어"
    국제일반 2025.04.26 14:36:5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유럽 외교를 담당하는 요직에 경영 컨설턴트 출신 인사를 임명하면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과 미국 컨설팅 회사 매켄지앤드컴퍼니에서 근무했던 브랜던 한라한을 국무부 신임 유럽 및 유라시아국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라한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상원의원이던 시절 의원실에서 근무한 참모이자 상원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 위원회의 정책 고문을 맡았던 인물이다. 한라한의 전임자인 루이스 보노는 &quo
  • '금녀' 관례 깨고 교황 관 가까이 선 조문객…'40년 지기' 수녀였다
    '금녀' 관례 깨고 교황 관 가까이 선 조문객…'40년 지기' 수녀였다
    국제일반 2025.04.26 13:55:57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관 앞에서 ‘금녀’의 관례를 깨고 마지막 인사를 전한 80대 수녀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24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안치된 교황의 관 바로 앞에서 프랑스 출신의 제느비에브 자넹그로스(81) 수녀가 교황을 추모했다. 교황의 관 근처는 전통적으로 추기경, 주교, 사제 등 남성 성직자만 접근이 가능하지만 자넹그로스 수녀는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교황 곁에 서 있었다. ‘40년 지기’로 알려진 자넹그로스 수녀와 교황의 오랜 우정을 감안한 교황청
  • CIA 부국장 아들, 우크라 전선서 전사
    CIA 부국장 아들, 우크라 전선서 전사
    국제일반 2025.04.26 13:20:11
    미국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의 아들이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언론 아이스토리스(iStories)는 온라인에 유출된 러시아군 모병 기록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미국 출신의 마이클 알렉산더 글로스(사망 당시 21세)로, 그는 지난해 9월 러시아군에 자원해 입대했으며, 네팔 출신 병사들과 함께 3개월간 훈련을 받은 뒤 같은 해 12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배치됐다. 마이클은 러시아판 SNS
  • 트럼프, 임기 100일 앞두고 "거침없는 성공" 자평
    트럼프, 임기 100일 앞두고 "거침없는 성공" 자평
    국제일반 2025.04.26 1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100일을 앞두고 지난 3개월 간의 행보에 대해 '거침없는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또 시진핑 중국 주석이 전화를 걸어왔다며 미·중 무역 협상에 직접 나서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시사지 타임이 25일(현지 시간) 공개한 인터뷰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전임 대통령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동아시아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과 미국의 불법 이민자 문제 등에 대한 얘기다. 그는 이어 "우
  • "노래방 가서 놀고 왔을 뿐인데 입술이"…마이크 입에 댔다가 이럴 줄은
    "노래방 가서 놀고 왔을 뿐인데 입술이"…마이크 입에 댔다가 이럴 줄은
    국제일반 2025.04.26 08:49:00
    노래방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고 노래를 불렀다가 헤르페스에 감염됐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7년 노래방에서 마이크에 입을 대고 노래를 부른 이후 입 주변에 물집이 생겼고, 이후 8년째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엔 입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가려운 정도여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하지만 이후 증상이 계속돼 검사를 받았고,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HSV-1)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
  • 美·中 관세 줄다리기 하는 동안…아마존 판매가 평균 29% 올랐다
    美·中 관세 줄다리기 하는 동안…아마존 판매가 평균 29% 올랐다
    국제일반 2025.04.26 07:40:00
    미국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소매 판매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인상 여파로 제품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주요 제품들의 관세율이 145%로 치솟으면서 생존을 위한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25일(현지시간) CNBC는 이커머스 소프트웨어 기업 스마트스카우트를 인용해 지난 9일 이후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930개 제품의 가격이 평균 29% 인상됐다고 보도했다. 가격이 오른 제품들은 의류, 주얼리, 가정용품, 사무용품, 전자제품, 장난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있다. 주방용품 판매업체 줄레
  • 韓·美 7월 패키지 딜…방위비는 따로 협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美 7월 패키지 딜…방위비는 따로 협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26 05:5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한미, 7월 패키지 딜…방위비 빼고 '환율' 넣었다 한국과 미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인 7월 8일까지 관세 및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부과 폐지부터 양국 간 조선·에너지 협력, 환율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아우르는 일괄 타결을 시도하되 최종 협상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6월 3일) 이후에 마무리 짓는 방식입니다. 이날 통상 합의에선 빠졌지만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도
  • "과자·음료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비상'
    "과자·음료서 '이것' 전부 빼라"…美 장관 한마디에 식품업계 '초비상'
    국제일반 2025.04.26 03:00:00
    미국 보건 당국이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 8종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석유로 만든 식용 색소는 현재 미국에서 시리얼, 스포츠음료, 탄산음료, 사탕, 간식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티 마카리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업계와의 협력 하에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리 국장은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등 6종에 대해서는 2026년, 적색 3호 등에 대해서는 2027년을 각각 퇴출 목표 시
  • 트럼프 "日과 관세 합의 매우 근접…中과도 여러 차례 대화"
    트럼프 "日과 관세 합의 매우 근접…中과도 여러 차례 대화"
    국제일반 2025.04.25 22:55: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관세 문제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했느냐'는 질문에 "여러 차례" 대화했다고 답했다. 다만 중국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시 주석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하는 동안 외국 정상들을
  • 트럼프 "美, 韓에 수십억 방위비 지불…별도 협상할 것"
    트럼프 "美, 韓에 수십억 방위비 지불…별도 협상할 것"
    국제일반 2025.04.25 21:04: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언급했다. 전날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 간 '2+2(재무·통상) 협의'에서 방위비는 협상 의제에 없었지만 이를 별도로 짚고 넘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확실히 한 것이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한국에 군사 비용으로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일본에도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러) 국가가 우리를 어떻게 대우하는지에 따라 관세를 설정할 것이다. 군사 비용은 별도로 처리(se
  • 버티는 中에 당황한 트럼프? "상황 오판해 우왕좌왕" [글로벌 왓]
    버티는 中에 당황한 트럼프? "상황 오판해 우왕좌왕"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5 20:47:10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오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고율 관세로 압박하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중국이 금새 굴복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예상 밖의 선전이 이어지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양상이라고 내다봤다.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신보 상하이 푸단대학교 미국학연구센터 소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한 패널 토론에서 "중국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이 관세 카드를 사용하면 금새 항복할 것이라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 내 주류
  • 교황, 중세 '교황의 길' 따라 마지막까지 '사람들과 가까이'
    교황, 중세 '교황의 길' 따라 마지막까지 '사람들과 가까이'
    국제일반 2025.04.25 20:05:14
    바티칸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끝난 후 안장지인 로마 시내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모 대성전)까지 운구 행렬 구간과 이동 방식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교황의 운구 행렬은 바티칸을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쳐 최종 안장지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모 대성전)까지 약 6㎞를 이동할 예정이다. 교황의 관이 지나가는 경로는 중세 시절 교황들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즉위식 후 로마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교황좌를 인수하러 갈 때 말을 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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