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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싸, 항공권값 120만원 아꼈다"…여행객들 눈길 잡은 쏠쏠한 '이것'
    "아싸, 항공권값 120만원 아꼈다"…여행객들 눈길 잡은 쏠쏠한 '이것'
    국제일반 2025.08.11 11:50:47
    “챗GPT는 나만의 여행사입니다.” 해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공권 가격 절약법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개인 금융 콘텐츠 제작자 캐스퍼 오팔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챗GPT 하나로 항공권 비용을 700파운드(약 120만원) 아꼈다"고 밝혔다. 오팔라는 자신이 개발한 '챗GPT 항공권 프롬프트(지시문)'를 활용해 820파운드(약 140만원)짜리 항공권을 70파운드
  • '함께 사는 시누이'에 月280만 원? 中서 난리난 이 사업[글로벌 왓]
    '함께 사는 시누이'에 月280만 원? 中서 난리난 이 사업[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11 10:38:12
    중국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한 자녀 정책'이 확산하면서 육아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젊은 부부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닛케이아시아는 '웨사오(?嫂)'라고 불리는 중국의 산후조리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한 달간 함께 사는 시누이'라는 뜻으로 새내기 부모의 집에 찾아거 육아와 집안일을 돕고 양육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닛케이아시아는 이들의 급여가 평균 월 1만 5000위안(약 280만 원)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출산 후 약 한 달 동안의 기간을 &
  • 송미령·고이즈미 양자 대면…韓·日 농업 협력 확대 논의
    송미령·고이즈미 양자 대면…韓·日 농업 협력 확대 논의
    국제일반 2025.08.11 10:21:01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인천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를 계기로 송미령 장관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과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양국 장관은 한일 간 농업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은 일반 농업 분야 협력 뿐 아니라 세계중요농업유산 협력, 일본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한국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국 농식품의 일본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석수의관 회의 정례화와 초국경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확대 필요성
  • 소프트뱅크, 日페이페이 美 상장 추진…$20억 이상 전망
    소프트뱅크, 日페이페이 美 상장 추진…$20억 이상 전망
    국제일반 2025.08.11 10:12:47
    소프트뱅크가 일본 결제 애플리케이션 기업 '페이페이(PayPay)'의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며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페이는 이번 상장으로 20억 달러(약 2조7790억원) 이상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페이페이의 미국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 JP모건,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모건스탠리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페이페이 기업공개(IPO)가 올해 4분기 중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 "두달새 70% 급등"…저점매수 나선 글로벌 자본 몰리는 이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두달새 70% 급등"…저점매수 나선 글로벌 자본 몰리는 이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8.11 10:01:00
    미중 기술 경쟁이 격화하면서 홍콩 IPO(기업공개) 시장이 때아닌 활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국도 가기 꺼려진 중국 기업들에게 홍콩이 좋은 대안으로 떠오른 건데요. 이에 따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높은 연구개발(R&D) 비용이 필요한 기술 기업들이 잇따라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의 가파른 성장에 투자하고 싶은 글로벌 자본도 대규모로 유입되며 바야흐로 홍콩이 국제 자금 조달 허브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홍콩거래소도 올해 상장 문턱을 낮추며 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홍콩거래소는 지난
  • "자업자득"…'美백만장자 사냥狂' 죽음에 차가운 반응 이어진 까닭
    "자업자득"…'美백만장자 사냥狂' 죽음에 차가운 반응 이어진 까닭
    국제일반 2025.08.11 09:52:00
    야생동물 사냥을 즐기던 미국의 한 백만장자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초원에서 사냥 중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3일 텍사스 출신 부동산 경영인 애셔 왓킨스(52)는 남아공 림포포 주의 한 사파리에서 아프리카물소(케이프 버팔로)를 추적하던 중 뿔에 들이받혀 숨졌다. 당시 왓킨스는 남아공의 한 고급 사냥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문 사냥 가이드와 함께 아프리카물소를 추적 중이었다. 그는 시속 56㎞로 돌진한 아프리카물소에 부딪혀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파리 운영사는 “왓킨스는 우리의 전문 사냥꾼 한 명,
  • "예산으로 콜라 사마시면 안돼"…美 빈곤층 겨냥한 트럼프의 ‘정크푸드 퇴출령’
    "예산으로 콜라 사마시면 안돼"…美 빈곤층 겨냥한 트럼프의 ‘정크푸드 퇴출령’
    국제일반 2025.08.11 09:50:00
    미국 최빈곤층 4210만 명의 식탁에 정부가 개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SNAP)에서 탄산음료와 사탕, 에너지 드링크 구매를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본격화하면서다. 정부는 예산으로 ‘정크푸드’ 섭취에 따른 비만 등 건강 악화를 부추길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빈곤층만을 겨냥한 또 다른 차별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7일(현지시각) A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텍사스, 플로리다 등 6개 주에 대한 ‘SNAP 식품 선택 면제’ 조치에 공식 서명했다. 기존 6개 주와 합쳐 총 12개
  • 美 베선트 장관 "불균형 해소땐 관세 얼음처럼 녹아 없어져야"
    美 베선트 장관 "불균형 해소땐 관세 얼음처럼 녹아 없어져야"
    국제일반 2025.08.11 08:11:56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상호관세에 대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음 조각처럼 녹아 없어져야 할 존재”라며 미국이 주장하는 무역 불균형이 시정되면 관세율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의 과잉생산에 강한 경계감을 드러내는 한편,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자질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11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주요 목적이 “2024년 기준 1조 1800억 달러에 달하는 경상수지 적자를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주요국 중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베선트
  • 집정리하다 나온 먼지 덮인 ‘이것’…경매서 9000만원에 팔렸다는데, 무슨 일?
    집정리하다 나온 먼지 덮인 ‘이것’…경매서 9000만원에 팔렸다는데,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11 07:34:59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된 J.R.R 톨킨의 소설 '호빗(The Hobbit)' 1937년 초판본이 경매에서 5만2000파운드(약 9000만원)에 낙찰됐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1500부만 인쇄된 희귀본으로, 당초 예상 낙찰가 1만 파운드(약 1730만원)를 5배 이상 웃도는 금액이다. 브리스톨 지역에 있는 한 주택을 정리하던 중 책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이 초판본은 먼지만 쌓여있을 뿐 보존 상태가 완벽에 가까웠다. 경매업체 옥셔니엄의 케이틀린 라일리 감정사는 "누구
  • "월급 적게 받는데 부자 되는 사람들?"…'이것' 있으면 된다는데, 놀라운 연구
    "월급 적게 받는데 부자 되는 사람들?"…'이것' 있으면 된다는데, 놀라운 연구
    국제일반 2025.08.10 22:19:54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영국 뉴햄프셔대 공동연구팀은 미국과 유럽 14개국 14만3461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사고방식이 재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참여자들의 긍정성은 삶의 지향성 검사인 '낙관성 척도'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성향이 강한 낙관주의에 가깝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소득별로 저소득층(연 한화 210
  • "제주도 안 갈래요" 라더니…지난해 1300만명 탑승해 세계서 가장 붐볐다
    "제주도 안 갈래요" 라더니…지난해 1300만명 탑승해 세계서 가장 붐볐다
    국제일반 2025.08.10 21:11:47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붐빈 항공노선은 한국 국내선으로 조사됐다. 작년 한 해 1300만명이 넘는 승객이 김포와 제주를 잇는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24 세계항공운송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김포-제주 노선을 포함, 세계에서 가장 붐빈 노선 중 10개 중 9개는 아시아·태평양에 있었다. 북미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은 작년 220만명이 이용한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노선, 유럽에선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팔마 데 마요
  • '과잉 생산 금지' 압박 영향?…CATL, 장시성 리튬 광산 생산 돌연 중단
    '과잉 생산 금지' 압박 영향?…CATL, 장시성 리튬 광산 생산 돌연 중단
    국제일반 2025.08.10 21:00:00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중국 장시성에 운영 중인 리튬 광산에서 최소 3개월 간 생산을 중단한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CATL이 중국 장시성에 운영 중인 광산에서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내부적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근 정제소에도 이 같은 내용이 통보됐다. 생산을 중단한 광산은 전 세계 채굴 생산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생산 중단은 지난 9일 만료 예정이었던 채굴 허가증 연장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여러 산업에 걸쳐 과잉 생산을 단
  • "햄버거 먹을 때 필수인데 이럴수가"…주 3회 섭취 시 당뇨병 위험 20%↑
    "햄버거 먹을 때 필수인데 이럴수가"…주 3회 섭취 시 당뇨병 위험 20%↑
    국제일반 2025.08.10 19:23:19
    감자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일주일에 3번 먹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하지만,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 섭취 시엔 당뇨병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없었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박사팀은 7일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에서 미국 내 의료보건 종사자 대상 대규모 연구 참여자 20만5000여명을 최장 40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84~2021년 보건
  • "이건 미쳤다 당장 가자"…중국인 韓 무비자 입국에 '서울행' 검색량 폭증
    "이건 미쳤다 당장 가자"…중국인 韓 무비자 입국에 '서울행' 검색량 폭증
    국제일반 2025.08.10 19:03:28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을 발표하면서 관광업계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방한 시장 1위인 중국인들의 입국 편의를 제공해 관광객 증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637만명 중 중국인이 460만명(28%)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536만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작년 대비 17% 증가한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 中테크기업, 홍콩 상장 러시…"비공개 상장신청제 도입이 기폭제"
    中테크기업, 홍콩 상장 러시…"비공개 상장신청제 도입이 기폭제"
    국제일반 2025.08.10 18:45:17
    기업공개(IPO) 문턱을 낮춘 홍콩거래소에 중국 기술기업들이 잇따라 노크하고 있다. 거래소가 규정을 변경해 기업들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상장 절차 지원에 나서면서 투자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 비렌테크놀로지는 최근 홍콩거래소에 비공개 상장을 신청했다. 비렌테크놀로지는 2019년 중국 인공지능(AI) 대표 기업인 센스타임의 장원 총재가 창업한 회사로 고성능 GPU와 AI 가속기 개발에 특화해 중국 내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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