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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병 준비 모드 돌입'…닛산, 구조조정하고 혼다는 연공서열 탈피
    '합병 준비 모드 돌입'…닛산, 구조조정하고 혼다는 연공서열 탈피
    국제일반 2025.01.22 06:00:00
    일본 2·3위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앞두고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악화한 영업익을 끌어올려야 하는 닛산자동차는 일본 내 구조조정에 착수하고 혼다는 인재 유치를 위해 연공서열 폐지와 연봉 인상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자동차가 상용차 등을 제조하는 자회사인 닛산차체의 가나가와현 쇼난 공장에서 수백명 규모의 인원을 감원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닛산은 해당 공장에서 생산하는 상용밴 'AD'의 생산을 올해 11월부로 종료한다고 이달 거래처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
  • "특유의 속사포식 거짓말 패턴" 취임 첫 날 트럼프 연설, 美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는
    "특유의 속사포식 거짓말 패턴" 취임 첫 날 트럼프 연설, 美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는
    국제일반 2025.01.22 01:00:00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사와 두 번째 연설에 대해 AP통신, 로이터통신,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주요 언론들이 내용의 사실 관계를 검증한 결과를 공개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는 허위주장을 조금만 하고 애매한 말과 주관적 주장과 점검 불가능한 약속 위주로 얘기했으나, 두 번째 연설에서는 특유의 속사포식 거짓말 패턴으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우선 "기록적인 물가 상승을 극복하고 비용과 물가를 빠르게 낮출 수 있도록, 내각의 모든 구성원에게 그들이 행사할 수
  • 시진핑·푸틴, 트럼프 취임 직후 우호 관계 과시…전승절 행사 서로 초대
    시진핑·푸틴, 트럼프 취임 직후 우호 관계 과시…전승절 행사 서로 초대
    국제일반 2025.01.21 23:49:4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화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바로 다음날 가진 화상회담에서 올해 각국 전승절 행사에 ‘맞초대’를 하며 우호 관계를 과시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에 대해 "우정, 상호 신뢰와 지원, 평등과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러한 관계는 자급 자족적이며 국내 정치 요인과 세계 상황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이 양국
  • 전근 간 교사에게 ‘이것’보냈다고?…손해배상 청구했는데 결국
    전근 간 교사에게 ‘이것’보냈다고?…손해배상 청구했는데 결국
    국제일반 2025.01.21 23:20:00
    대만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새 학교 부임 첫날 장례식 화환 6쌍을 보낸 동료 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했지만 청구가 기각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대만 타이난지방법원에 따르면 타이난시의 한 초등학교 교무부장 천모씨는 지난해 7월 학교를 옮기던 중 학교 정문 앞에서 뜻밖의 '환영'을 받았다. 천씨가 새 학교에서 교사평가를 받기 위해 도착했을 때 정문에는 장례식장에서나 볼 수 있는 화환 6쌍이 줄지어 서 있었다. 화환에는 "천 교무부장의 영예로운 전근을 축하드립니다&quot
  • 하마스 "25일 이스라엘 여성 인질 4명 석방할 것"
    하마스 "25일 이스라엘 여성 인질 4명 석방할 것"
    국제일반 2025.01.21 22:06:29
    하마스가 오는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인질-팔레스타인 수감자 2차 교환에서 여성 인질 4명을 석방한다고 AF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하마스 관리 타헤르 알누누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발효 사흘째인 이날 "이스라엘 여성 인질 4명이 25일 두 번째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 교환되는 대가로 풀려날 것"이라고 이 통신에 말했다. 하마스는 앞서 휴전 발효 첫날인 지난 19일 여성 인질 3명을 석방한 것을 비롯해 6주간의 휴전 기간에 단계적으로 인질 총 33명을 풀어주기로 했다. 이에 맞춰 이스라엘은 휴전 첫날 석방한
  • 튀르키예 서북부 호텔서 화재…66명 사망
    튀르키예 서북부 호텔서 화재…66명 사망
    국제일반 2025.01.21 22:02:03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서북부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있는 그랜드카르탈 호텔 내 식당에서 발생했다. 압둘아지즈 아이딘 주지사는 호텔에 234명이 투숙했으며 희생자 가운데 2명은 공황 상태에서 호텔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다고 말했다. 이스탄불에서 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카르탈카야는 스키 리조트로 인기 있는 관광지다.
  • EU수장 "트럼프와 협상할 준비…유럽의 이익 보호가 원칙"
    EU수장 "트럼프와 협상할 준비…유럽의 이익 보호가 원칙"
    국제일반 2025.01.21 21:18:16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의 이익'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하며 대(對)유럽 관세 부과에 나선 트럼프에 견제구를 날렸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연설에서 미국에 대해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조기에 관여하며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협상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대미관계에 있어) 실
  • '합법 이민통로' 앱 가동 중단…이민·망명자 수십만명 발 묶여
    '합법 이민통로' 앱 가동 중단…이민·망명자 수십만명 발 묶여
    국제일반 2025.01.21 20:00:52
    국경 통제를 우선순위로 추진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이민자들의 사전 인터뷰 예약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중단됐다. 이번 조치로 미국으로의 입국을 준비 중이던 멕시코 국적 이민자 등 수십만 명의 발이 묶였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불법 이민자들을 양산하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직후인 이날 정오를 전후해 미 당국의 이민 사전 인터뷰 예약 앱 ‘CBP 원(One)’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CBP 원 웹사이트에는 ‘앱이 더 이상 작동하지
  • [전세계 트럼프 대응 돌입] 정상회담 사활 건 日, '일단 안도' 하는 中…EU는 각자도생
    [전세계 트럼프 대응 돌입] 정상회담 사활 건 日, '일단 안도' 하는 中…EU는 각자도생
    국제일반 2025.01.21 18:04: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미국의 황금 시대를 열겠다’며 백악관에 복귀한 가운데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일제히 ‘트럼프 모드’에 돌입했다. 관세·국경·에너지 등을 무기로 ‘힘에 의한 평화’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그의 복귀로 각국은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日이시바, 2월 정상회담 대비 과외까지 받으며 ‘사활’ 일본은 미일 정상의 첫 대면 회담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최근 측근들에 “24일이 지나면 트럼프 모드로 전
  • 美 본토 위협만 관리 '군축' 가능성…핵동결 대가로 제재수위 낮출수도
    美 본토 위협만 관리 '군축' 가능성…핵동결 대가로 제재수위 낮출수도
    국제일반 2025.01.21 17:54: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면서 한반도 안보 지형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의 발언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온 만큼 의도가 분명치는 않으나 지금까지의 북핵에 대한 미국의 입장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북핵 인정과 제재 완화를 맞바꾸는 ‘스몰딜’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 USMCA 겨냥 내달부터 관세 부과…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폭
    USMCA 겨냥 내달부터 관세 부과…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폭
    국제일반 2025.01.21 17:48: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부터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10%의 보편관세도 준비 중이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스트롱맨의 귀환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우려가 증폭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고려하고 있다”며 “(시기는) 2월 1일일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멕시코와 캐나다가 미국으로 오는 불법 이민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두 나라
  • 정식 이민 통로 ‘시비피 원’ 앱 중단…이민·망명자 수만명 발묶여
    정식 이민 통로 ‘시비피 원’ 앱 중단…이민·망명자 수만명 발묶여
    국제일반 2025.01.21 15:37:06
    미국 남부 국경 통제 강화를 국정과제 최우선 순위로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이민자들의 사전인터뷰 예약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사전 예고 없이 중단됐다. 이번 조치로 미국으로의 입국을 준비 중이던 멕시코 국적 이민자 등 수십 만 명의 발이 묶였다. 일각에선 오히려 불법 이민자들을 양산하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취임 직후인 이날 낮 12시를 전후로 미 당국의 이민 사전인터뷰 예약 애플리케이션 ‘시비피 원(CBP One)’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 "요양원 말고 OOO 갈래요"…日 노인들, 빈곤·고독에 스스로 선택한 '이곳'
    "요양원 말고 OOO 갈래요"…日 노인들, 빈곤·고독에 스스로 선택한 '이곳'
    국제일반 2025.01.21 14:02:59
    일본에서 빈곤과 고독에 시달리는 노인들이 일부러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스스로 들어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일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65세 이상 노인의 수가 최근 10년 새 약 4배 늘었다. 고독과 경제적 빈곤, 악화한 건강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감옥행을 선택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교도소 안에서는 규칙적인 식사, 무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으면서 사회에서 부족했던 동료애도 함께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감 중에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출소 후에는 스스로 치
  • 트럼프, 주한미군과 첫 영상통화…"김정은 어떠냐?"
    트럼프, 주한미군과 첫 영상통화…"김정은 어떠냐?"
    국제일반 2025.01.21 13:5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 이후 열린 군 관계자들을 위한 무도회에서 경기도 평택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 장병들과 영상 통화를 진행했다. 20일(현지시간) 정오를 기해 군통수권을 넘겨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며 "한국이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물어봐도 되느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을 의식한 듯 "여러분들은 매우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를 대하고 있다"며 "내가 비록
  • 트럼프, 취임사는 애매하게, 연설은 거짓말 쏟아냈다…팩트체크 보니
    트럼프, 취임사는 애매하게, 연설은 거짓말 쏟아냈다…팩트체크 보니
    국제일반 2025.01.21 11:18:13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사와 두번째 연설에 대해 AP통신, 로이터통신, 일간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주요 언론매체들이 팩트체크에 나섰다. 트럼프는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식 취임사를 한 후 자리를 옮겨 의사당 단지 내 노예해방홀을 찾아 두 번째 연설을 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는 "허위주장을 조금만 하고" 애매한 말과 주관적 주장과 점검 불가능한 약속 위주로 얘기했으나, 두 번째 연설에서는 "특유의 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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