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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비용 6억 내줄게"…불륜남 지원했는데 결국 이별, 결말은?
    "이혼 비용 6억 내줄게"…불륜남 지원했는데 결국 이별, 결말은?
    국제일반 2025.09.23 01:00:00
    중국의 한 여성 사업가가 직장 내 불륜 상대의 이혼 비용으로 6억원을 지원했다가 관계 파탄 후 돈을 되찾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충칭시의 여성 기업가 주씨는 자신의 회사 직원인 기혼 남성 허씨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 주씨는 허씨의 이혼을 돕기 위해 허씨 아내 천씨에게 300만 위안(약 5억8700만원)을 위자료 및 양육비 명목으로 송금했다. 두 사람은 각자 이혼 후 새 출발을 계획했지만 동거 1년 만에 갈등을 겪으며 결별했다. 이후 주씨는 허씨와 천씨를 상대로 송금한 300만
  • “동남아 여행 어떡하나”…슈퍼 태풍 ‘라가사’ 북상에 홍콩공항 멈추고 40만명 긴급 대피령
    “동남아 여행 어떡하나”…슈퍼 태풍 ‘라가사’ 북상에 홍콩공항 멈추고 40만명 긴급 대피령
    국제일반 2025.09.22 23:05:08
    올해 가장 강력한 제18호 태풍 ‘라가사(Ragasa)’가 필리핀 루손 해협을 지나 북상하면서 중국, 홍콩, 필리핀, 대만이 일제히 비상 대응에 돌입했다. 라가사는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빠름’을 뜻한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1일(현지시간) 라가사가 바시해협 인근에서 시속 2025㎞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10hPa, 최대 풍속은 초속 62m(시속 약 230㎞)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풍 반경은 340~480㎞에 이르며, 상륙 시 강도는 14~16급(초속 45~52m)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가사는 23일 새벽 남중
  • "일본 가면 꼭 먹는데"…주 3회 섭취 시 사망 위험 1.5배 급증한다는 '이 음식'
    "일본 가면 꼭 먹는데"…주 3회 섭취 시 사망 위험 1.5배 급증한다는 '이 음식'
    국제일반 2025.09.22 22:04:42
    일본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라멘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을 경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국물을 절반 이상 마시는 습관은 위험을 한층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야마가타대학과 야마가타현립 요네자와 영양과학대학 공동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영양·건강·노화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라멘 섭취 빈도와 사망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
  • 中해군 게임체인저 '푸젠함' 전자기 사출 첫 성공
    中해군 게임체인저 '푸젠함' 전자기 사출 첫 성공
    국제일반 2025.09.22 21:19:18
    중국 해군이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함재기의 이륙과 착함 시험에 성공했다고 중국 국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푸젠함은 중국이 독자 설계·건조한 항모로, 중국 항모 최초로 전자기식 캐터펄트(함재기 사출기)를 장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캐터펄트를 탑재한 항모에서 전투기 등을 발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성공으로 푸젠함이 전자기 사출 발진과 회수 능력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함재기가 항모 편대에 합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신화통신도 “중국 항모 개발에 있어 또 다른 돌파구
  • 타스님 “이란, 미국서 유럽 3개국과 외무장관 회담 예정”
    타스님 “이란, 미국서 유럽 3개국과 외무장관 회담 예정”
    국제일반 2025.09.22 20:02:21
    이란이 이번주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E3)과 외무장관급 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2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압바스 아락치 장관이 이르면 이날 또는 23일께 E3 외무장관,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만난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E3가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 복원을 추진하는 데 따른 이란의 대응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JCPOA&middot
  • 美는 100배 올렸는데…英 전문직 비자수수료 폐지 검토[글로벌 왓]
    美는 100배 올렸는데…英 전문직 비자수수료 폐지 검토[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2 19:28:57
    영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유치를 위해 관련 비자 수수료를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전문직을 위한 H-1B 비자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린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총리 직속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TF)’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학자, 디지털 전문가를 유치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핵심은 전문가에게 발급하는 비자 수수료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한 당국자는 “세계 5대 최고 대학 출신이나 권위 있는 상을 받은 사
  • [영상] "푸른 눈에 울퉁불퉁 얼굴"…3000m 심해서 발견된 '분홍 물고기' 정체는?
    [영상] "푸른 눈에 울퉁불퉁 얼굴"…3000m 심해서 발견된 '분홍 물고기' 정체는?
    국제일반 2025.09.22 19:21:03
    미국 캘리포니아 인근 해안의 3000m 심해에서 분홍빛의 신종 심해어가 발견돼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뉴욕주립대학교 수생물학 부교수 맥켄지 제링거 박사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심해에서 발견된 신종 꼼치(Snailfish)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2019년 미국 몬터레이만해양연구소(MBARI)의 원격 조종 잠수정을 통해 캘리포니아 해안 몬터레이 캐니언을 탐사하던 중 분홍빛 몸에 동그란 머리·울퉁불퉁한 피부·파란 눈을 가진 독특한 물고기를 발견했다. 수
  • "틱톡 中이 계속 소유…美 합자회사에 알고리즘 사용권만"
    "틱톡 中이 계속 소유…美 합자회사에 알고리즘 사용권만"
    국제일반 2025.09.22 18:25:02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합의의 세부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모회사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소유권을 계속 갖되 미국 합자회사에 알고리즘 사용권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22일(현지 시간) 상하이 푸단대학 국제정치학과 선이(瀋逸) 교수는 관찰자망 기고문을 통해 "복수의 권위 있는 소식통을 통한 교차 검증을 거쳐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면서 바이트댄스 100% 자회사인 ‘틱톡 미국 데이터보안(USDS)’이 미중간 협상에 따른 합의가 비준·
  • 트럼프 입술 모양 봤더니…오랜만에 본 머스크에 "보고 싶었어"[글로벌 왓]
    트럼프 입술 모양 봤더니…오랜만에 본 머스크에 "보고 싶었어"[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2 17:10: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랜만에 마주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 시간) 독순술(입술과 얼굴 움직임으로 대화 내용을 알아내는 기술) 전문가를 동원해 미국의 우익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 함께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간 대화 내용을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는 이날 커크의 추모식이 열린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 방탄유리로 된 대통령 전용석에 나란히 앉은 장면이 포착됐다. 머스크 CEO
  • "개원도 시켜주고 세금도 깎아드립니다"…의사 숫자 늘렸는데도 난리 난 '이 나라'
    "개원도 시켜주고 세금도 깎아드립니다"…의사 숫자 늘렸는데도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22 17:05:11
    일본이 지방 의사 부족 등 의료 편중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근무수당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대증원 등을 놓고 지금까지 별다른 갈등이 없었던 일본은 한국보다 상황이 훨씬 나은데도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경로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의사의 지방 개업을 지원하는 경비 20억엔을 내년 예산 요구안에 포함했다. 지방에서 개업하는 의사가 건물 및 의료기기 마련 등에 필요한 돈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절반까지 보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
  •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D-7…中관영지 "결제·언어 불편 줄여야"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D-7…中관영지 "결제·언어 불편 줄여야"
    국제일반 2025.09.22 16:55:41
    정부가 오는 29일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중국 최대 성수기인 국경절 연휴(10월 1~8일)를 앞두고 시행되는 이번 조치가 방한 수요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은 제도 성공 여부가 ‘관광 편의성 개선’과 ‘양국 산업 협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논평에서 “한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은 한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대규모 유입은 호텔·음식&mi
  • 최태원 "한일, EU식 경제공동체 구축해야"…AI·반도체 협력 강화 제안
    최태원 "한일, EU식 경제공동체 구축해야"…AI·반도체 협력 강화 제안
    국제일반 2025.09.22 16:39:39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첨단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투자 확대 의욕을 나타내며 한국과 일본의 인공지능(AI)·반도체 협력 강화 등 경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2일 요미우리신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AI가 확산하며 데이터센터 등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큰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일본 NTT의 차세대 통신 인프라 ‘IOWN’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협력 사례가 있다. 최 회
  • 투자 귀재의 신호?…"이제는 팔 때" 버핏, 中 전기차 '비야디' 전량 매도
    투자 귀재의 신호?…"이제는 팔 때" 버핏, 中 전기차 '비야디' 전량 매도
    국제일반 2025.09.22 16:18:44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지분을 모두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 지분도 약 40억달러어치를 매도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BYD에 대한 투자 가치가 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0’으로 드러났다. 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의 지난 1분기 재무 보고서를 확인한 것이다. 이에 버크셔 대변인은 CNBC에 "BYD 지분을 전량 매도한 것이 사실
  • 올 들어 60% 폭등…中 기술주, 나스닥 제치고 '훨훨' 날았다
    올 들어 60% 폭등…中 기술주, 나스닥 제치고 '훨훨' 날았다
    국제일반 2025.09.22 16:18:24
    중국 기술주가 올 들어 미국 나스닥을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로 불붙기 시작한 투자 열기가 중국 정부의 AI 칩 자립 정책 덕에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AI 테마주들로 구성된 ‘CSI AI’지수는 올 들어 이달 19일까지 61.66% 오르며 같은 기간 나스닥지수(17.20%) 수익률을 세 배 이상 넘어섰다.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로 구성된 홍콩 항셍테크지수 역시
  • 韓 추월한 대만의 자신감…수출·경제 호조에 '파격' 감세까지
    韓 추월한 대만의 자신감…수출·경제 호조에 '파격' 감세까지
    국제일반 2025.09.22 15:53:55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한국 수출액을 추월한 대만이 내년 파격적인 감세에 나선다. 올해 대만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을 뛰어넘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바탕으로 종합소득세 면세 카드를 꺼내들었다. 22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오후 북부 신주현 주베이시 지역의 한 도교 사원에서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부터 대대적인 감세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 총통은 지난달 개정된 소득세법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가계 40~50%가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게됐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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