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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51번째 주" 발언에 반미 정서 휩쓴 캐나다…자유당 재집권 유력
    트럼프 "51번째 주" 발언에 반미 정서 휩쓴 캐나다…자유당 재집권 유력
    국제일반 2025.04.28 16:13: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공세와 ‘미국 51번째 주’ 발언 등으로 반미 정서가 최고조에 달한 캐나다에서 자유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28일 치르는 캐나다 총선에서 자유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캐나다 CBC방송 여론조사 트래커에 따르면 자유당 지지율은 42.5%로 보수당(38.7%)을 3.8%포인트 앞섰다. 이어 블록퀘벡당은 23%, 신민주당(NDP) 5%, 녹색당은 1%를 기록했다. 자유당이 과반(하원 338석 중 172석)을 차지할 확률은 74%로
  • 日최대 전력회사,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참여 검토
    日최대 전력회사,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참여 검토
    국제일반 2025.04.28 15:10:06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관세 협상을 무기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압박 중인 가운데 일본 최대 전력 회사이자 LNG 구매업체인 제라(JERA)가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라의 마에카와 나오히로 임원은 이날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알래스카를 유망한 조달원 중 하나로 보고 있다”며 LNG 프로젝트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원 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미국 북극권의 가스전에서 알래스카 남쪽까지 800마일(약 13
  • "요즘 누가 햄버거 먹고 콜라 마시나요"…'위고비' 열풍에 확 달라진 미국
    "요즘 누가 햄버거 먹고 콜라 마시나요"…'위고비' 열풍에 확 달라진 미국
    국제일반 2025.04.28 13:06:14
    지난해 미국 성인 8명 중 1명이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 다이어트 주사제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을 만큼, 미국인들의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패스트푸드로 대표됐던 미국인의 식탁도 최근 들어 ‘저탄수 고단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이달 24일 내놓은 ‘미국, 위고비 열풍에 단백질 간식이 뜬다’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일반 간식류의 연평균 성장률은 3%에 머물렀지만, 같은 기간 단백질 간식은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 美해군장관에 녹슨 함선 사진 보낸 트럼프…"조선강국 韓日과 협력 필수"[글로벌 왓]
    美해군장관에 녹슨 함선 사진 보낸 트럼프…"조선강국 韓日과 협력 필수"[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8 11:47:5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해군성 장관이 "조선 강국인 한국·일본과의 협력은 필수"라며 양국에 대한 선박 설계 의뢰 및 미국 조선업 투자 요청 계획을 밝혔다. 28일 일본, 3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 상업 선박을 군사용으로 변경 가능한 사양으로 건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동시에 미국 서해안 조선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펠란 장관은 나카나티 겐 일본 방위상 등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일본 기
  • 아시아, '트럼프 무역 전쟁' 협상전서 한발 앞서…서방은 눈치만
    아시아, '트럼프 무역 전쟁' 협상전서 한발 앞서…서방은 눈치만
    국제일반 2025.04.28 11:07:08
    '트럼프발 무역 전쟁'을 둘러싼 협상전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먼저 치고 나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서방보다 아시아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협상 성과를 선점하고 있다"며 “7월 초 90일 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일부 국가들과 소규모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을 포함해 18개 주요 무역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들과는 논의가 매우 순조롭다"고 밝
  • 20초 만에 12t 물 올린다…물 폭탄 싣고 산불 끄러 갈 '항공기'는?
    20초 만에 12t 물 올린다…물 폭탄 싣고 산불 끄러 갈 '항공기'는?
    국제일반 2025.04.28 08:56:26
    3월 하순 20여건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중남부 지역을 할퀴었다. 최악의 산불은 약 9만 5000 헥타르(약 2억 8000만평)의 임야와 마을을 태워 30여명 가까운 사망자와 3만명 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거의 동시에 20여건의 불이 산불로 번지게 되었고 번진 불을 진압하는 장비 또한 너무 빈약했기에 허술한 산불관리에 대한 원망도 많았다. 산불 피해 복구와 함께 지방 재정 보완은 물론 특히 첨단 장장비 확충과 인프라 정비에 애쓰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개발한 세계 최대 수륙 양용 항공기의 개발이 완료됐다. 중국항공공업그룹(
  • 日 기준금리 동결 전망…'관세여파' 경기전망 하향할듯
    日 기준금리 동결 전망…'관세여파' 경기전망 하향할듯
    국제일반 2025.04.28 07:44:36
    일본은행이 오는 5월 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0.5%로 동결하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이달 30일~다음 달 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정책금리를 동결할 방침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에 따른 경제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질 GDP 성장률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틀에 걸친 회의 후 5월 1일에는 일본은행이 3개월마다 수정하는
  • "대통령 한 번 더 하고 싶어"…트럼프, 모자·티셔츠 팔며 대놓고 '3선 준비'
    "대통령 한 번 더 하고 싶어"…트럼프, 모자·티셔츠 팔며 대놓고 '3선 준비'
    국제일반 2025.04.28 06:48: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일가의 회사인 트럼프 그룹이 '트럼프 2028'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28년은 다음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해다. 모자의 가격은 50달러(한화 약 7만1000원)이며, 상품 설명에는 '미래는 밝습니다! 트럼프 2028 모자로 규칙을 다시 쓰세요'라고 적혀 있다. '규칙을 다시 쓰세요'라는 문구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국제일반 2025.04.28 06:03:14
    [속보] 北, 러 파병 공식확인…"북러조약 이행에 충실할 것" [속보] 北 "김정은, 북러조약 제4조 근거해 참전 결정·러에 통보"
  • "왼쪽 폐가 없었다" 숨진 채 발견된 트랜스젠더…中관광객 긴급체포, 무슨 일?
    "왼쪽 폐가 없었다" 숨진 채 발견된 트랜스젠더…中관광객 긴급체포,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28 05:00:00
    태국 파타야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의 시신이 잔혹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카오소드 영문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타야 중부의 한 임대 아파트 객실 욕조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을 발견한 것은 이 아파트의 청소 등을 담당하는 관리 직원이었다. 이 직원은 이날 새벽 2시쯤 문제의 호실에서 남자와 여자가 다투는 소리를 들었고, 여자가 “날 놔줘! 해치지 마!”라며 비명을 지르는 것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 발걸음 소리와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1시간 동안 이어졌다고도 했다
  • "히틀러 사랑해"…교실서 흉기 휘둘러 여학생 살해한 남학생에 佛 '발칵'
    "히틀러 사랑해"…교실서 흉기 휘둘러 여학생 살해한 남학생에 佛 '발칵'
    국제일반 2025.04.28 04:50:00
    프랑스 낭트 지역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극우 사상에 빠진 남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여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 프랑스 낭트의 한 사립고교 교실에서 남학생 A군이 흉기 공격을 벌여 여학생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A군은 평소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범행 직전 일부 학생들에게 "세계화는 인간을 기계로 만들었다"며 "잔인하더라도 생물학적 반란을 일으
  • "하늘나라 간 엄마의 마지막 선물"…유품 정리하다 나온 복권, 당첨금 무려
    "하늘나라 간 엄마의 마지막 선물"…유품 정리하다 나온 복권, 당첨금 무려
    국제일반 2025.04.27 20:11:19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복권이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에버딘에 거주하는 리암 카터(34)는 지난 16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부엌 서랍에서 복권 한장을 발견했다. 해당 복권은 부엌 서랍 안 봉투에 들어 있었으며, 봉투 겉면에는 “토요일 추첨, 잊지 말 것”이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다. 카터의 어머니가 생전에 사둔 복권이었다. 복권 추첨일인 토요일은 카터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불과 이틀 뒤였다. 카터는 “그냥 무시할까 했지만 왠지 확인
  • "뭐 그런 걸로 병원을 가"…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는 경고 나왔다
    "뭐 그런 걸로 병원을 가"…아파도 참는 男, 그러다 일찍 죽는다는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4.27 17:55:44
    # “내가 이렇게 결제를 해 버려야 고만(그만) 미루지” “나는 피검사만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평생 바닷일을 한 관식은 관절염을 달고 살았다. 딸 금명의 권유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은 관식은 관절염인 줄 알았던 증상이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을 진단받는다. 드라마 속 관식처럼 남성들은 아픈 곳이 있어도 여성에 비해 진료를 꺼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지난 2월 잉글랜드 주민들의 지역 의료 서비스 경험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 극단적 MAGA가 불러온 '불확실성 시대'…美 경제부터 때렸다
    극단적 MAGA가 불러온 '불확실성 시대'…美 경제부터 때렸다
    국제일반 2025.04.27 17:51:22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가장 잘 묘사하는 단어로 ‘혼란스러운(chaotic)’을 꼽았다. 이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둔 가운데 전 세계는 물론 미국인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황금의 시대’에 대한 장밋빛 기대보다 유례없는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혼란을 우려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된 국제 안보 및 자유무역 질서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금융시장에서 달러 패권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경고음이 울린다. 27일 미국 연방공보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 '빈자의 아버지' 마지막 길…"벽 아닌 다리를" 평화 메시지 새겨
    '빈자의 아버지' 마지막 길…"벽 아닌 다리를" 평화 메시지 새겨
    국제일반 2025.04.27 17:44:45
    ‘빈자의 아버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세계 각국 정상 및 왕실 인사, 일반인 조문객 수만 명이 참석해 소박한 목관에 누운 교황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특히 이번 미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모이고 중국어 기도문이 낭독되는 등 전 세계가 함께 애도했다. 이날 미사는 오전 10시(한국 시각 오후 5시)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이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되면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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