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술·담배 안하고 매일 요거트 3개씩 먹었더니"…117세 할머니 장수 비결
    "술·담배 안하고 매일 요거트 3개씩 먹었더니"…117세 할머니 장수 비결
    국제일반 2025.10.22 06:21:00
    117세까지 장수한 세계 최고령자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은 유전적 요인과 식습관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노년학 연구 그룹은 '슈퍼센티네리언(110세 이상 장수자)'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의 유전적 특성과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브라냐스가 사망하기 1년 전 채취한 혈액·타액·소변·대변 샘플을 분석했다. 연구는 브라냐스가 세상을 뜨기 전 본인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브라냐스는 면역 체
  • 다시 美 가는 김용범·김정관…“관세 협상 후속 협의”
    다시 美 가는 김용범·김정관…“관세 협상 후속 협의”
    국제일반 2025.10.22 00:05:54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귀국한지 이틀만에 다시 미국으로 향한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난주 방미 결과를 보고한 직후 미국행이 결정된 것이어서 핵심 쟁점에 대한 지침을 받고 마무리 협상에 나서는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따르면 김 실장과 김 장관은 22일 오전 비행기 편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다. 김 실장은 귀국 사흘, 김 장관은 이틀 만에 다시 미국을 찾는 것이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이 기존 일정까지 취소해 가며 급히 다시 출장길에 오른 것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대
  • 관세협상, 타결 임박했다…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장관 전격 방미
    관세협상, 타결 임박했다…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장관 전격 방미
    국제일반 2025.10.21 23:56:57
    한미간 관세 협상이 마무리를 향해 치닫고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21일 방미해 추가 관세 협상을 갖는다. 김 실장은 귀국한 지 사흘 만에, 김 장관은 귀국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미국을 찾는 셈이다. 양측간 관세 협상 마무리를 위한 최종 조율 과정으로 관측된다. 그간 협상 분위기는 막판으로 갈수록 협상에 속도를 내며 무게 중심이 조금씩 타결 쪽으로 움직이는 기류가 감지됐다. 실제 서울경제 취재 결과, 한미 간
  • 日 새 총리 "한국 APEC은 정상들과 만날 귀중한 기회" 기대감
    日 새 총리 "한국 APEC은 정상들과 만날 귀중한 기회" 기대감
    국제일반 2025.10.21 22:49:25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다음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가이치 총리는 21일 밤 총리 관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다음주 한국에서 열리는 APEC은 각국 정상과 만날 귀중한 기회"라며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APEC은 중요한 지역 협력 틀"이라고 밝혔다. 그는 "규칙에 기초한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유지·강화하는 것의
  • 대만, 반도체 앞세워 9월 수출 역대 최대…100조원 돌파
    대만, 반도체 앞세워 9월 수출 역대 최대…100조원 돌파
    국제일반 2025.10.21 21:37:22
    반도체 호조를 앞세운 대만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21일 대만 경제부는 9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0.5% 증가한 702억 2000만 달러(약 100조 4777억 원)라고 밝혔다. 8개월째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간 수출 규모는 월간 기준으로도 2021년 12월(679억달러)의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만 경제부는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수요 급증이 사상 최고 수출액으로 이어졌다며 대부분은 전자제품과 정보통신기기(반도체 포함) 분야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자 산업 분야가 전년 동월 대비 4
  •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연기되나…준비작업 난항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연기되나…준비작업 난항
    국제일반 2025.10.21 21:19:24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CNN은 20일(현지 시간)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미·러 정상회담 일정을 협의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이번 주 회동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양국의 외교 수장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에 대해 기대가 서로 다른 것이 연기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전날 두 장관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통화한 이후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은 러시아가 극단적인 입
  • 세계에서 가장 빠른 中 고속열차…시속 453㎞ 시험운행 성공
    세계에서 가장 빠른 中 고속열차…시속 453㎞ 시험운행 성공
    국제일반 2025.10.21 20:48:01
    세계에서 가장 빠른 중국 고속열차가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21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상하이-충칭-청두' 고속철도 노선에서 중국의 푸싱(??)호 CR450이 전날 최고 시속 453㎞의 속도로 시험운행을 완료했다. 중국의 기존 최고속 열차인 CR400(시속 350㎞)보다도 시속 103㎞ 빠르다. 인도네시아 후시가 시속 350㎞, 프랑스 테제베(TGV)와 일본 신칸센이 시속 320㎞로 달린다. 우리나라 KTX산천은 시속 305㎞ 수준이다. CR450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35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
  • 日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탄생…가위바위보 져 아내 성 따라
    日 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 탄생…가위바위보 져 아내 성 따라
    국제일반 2025.10.21 20:22:58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에 등극하면서 그의 남편 야마모토 다쿠 전 중의원은 최초 ‘퍼스트 젠틀맨’ 타이틀을 얻게 됐다. 야마모토 다쿠 전 의원의 법적 이름은 다카이치 다쿠다. 일본은 부부동성제에 따라 법적으로 부부가 같은 성을 써야하는데, 다카이치 부부의 경우 남편이 아내 성을 따라 쓰고 있다. 두 사람은 성씨를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야마모토 다쿠는 1952년 후쿠이현에서 태어났다. 호세이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0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 中, 경제 살리기에 총력…연말까지 100조원 푼다
    中, 경제 살리기에 총력…연말까지 100조원 푼다
    국제일반 2025.10.21 18:33:12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목표치인 ‘5% 안팎’을 밑돌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경기 하락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5000억 위안(약 100조 원)을 투입한다. 21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국가개발은행과 중국농업발전은행은 최근 설립한 ‘신형 정책성 금융 도구’ 운용 회사를 통해 이달 중순까지 약 3000억 위안을 집행했으며 연내 투입 금액을 5000억 위안까지 늘린다. 정책은행에서 새로 세운 운용 회사를 통해 각 지역 인프라·산업 프로젝트에 지분 형태로 직접 투자하는 구조다. 민간과 지방정부 자
  • 100배 오른 美 비자, 해외 신규 신청자에만 적용
    100배 오른 美 비자, 해외 신규 신청자에만 적용
    국제일반 2025.10.21 17:40:55
    지난달 미국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영토 밖의 해외 거주 신규 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 시간)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이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수수료 10만 달러(약 1억 4300만 원)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상세 지침이다. 발표 후 각국 기업은 물론 미국 이민 희망자들 사이에서 1억 40
  • 日 첫 여성총리 다카이치 선출…'우클릭 연정' 출범
    日 첫 여성총리 다카이치 선출…'우클릭 연정' 출범
    국제일반 2025.10.21 17:38:24
    다카이치 사나에(64) 일본 자민당 총재가 21일 제104대 총리로 선출됐다. 일본 140년 내각제 역사상 첫 여성 총리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이날 오후 임시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총리 지명 선거 1차 투표에서 전체 465표 중 237표로 절반(233표)을 넘기며 총리직에 올랐다. 다카이치 정권은 이전보다 강경한 보수 성향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자민당의 우경화에 브레이크 역할을 맡아온 중도 보수 공명당 대신 강경 보수인 일본유신회가 연정 파트너가 되면서 그간 제동이 걸렸던 방위비 증액, 원자력 잠수함 도입, 방위
  • 극우 성향 '女 아베', 초선때 총리 면전서 '과거사 사죄' 질책
    극우 성향 '女 아베', 초선때 총리 면전서 '과거사 사죄' 질책
    국제일반 2025.10.21 17:35:12
    21일 일본에서 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가 걸어온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선 의원 시절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면전에서 과거사 사죄가 잘못됐다고 질책하는 등 ‘여자 아베’ ‘극우 여전사’로 자리매김하면서 30년 넘게 당내 기반을 쌓아왔다. 1961년 3월 7일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난 다카이치 총리는 고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정치인 양성 기관인 ‘마쓰시타 정경숙’에서 정치 수업을 받았다. 후지TV 아나운서로 일한 뒤 1992년 참의원(상원) 선거에 도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행보를
  • [日 다카이치 시대 개막] ‘아베노믹스 시즌2’ 예고…"강한 일본" 내걸고 방위비 증액도
    [日 다카이치 시대 개막] ‘아베노믹스 시즌2’ 예고…"강한 일본" 내걸고 방위비 증액도
    국제일반 2025.10.21 17:34:15
    다카이치 내각이 21일 정식 출범하면서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은 새 연정 상대인 유신회와 함께 한층 강화된 보수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는 경제 분야에서는 확장재정과 완화적 금융정책을,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강한 일본’을 기조로 방위력 강화 등에 힘쓸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자민·유신 연합의 국회 의석이 참의원(상원)과 중의원(하원) 양원 모두에서 과반에 미달한 ‘소수 여당’인 상황에서 주요 정책 추진마다 야당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한계를 안고 출발하게 됐다. 우선 다카이치
  • 日 첫 여성 지도자 다카이치, 누구? 무라야먀에 "과거사 멋대로 사과" 훈계
    日 첫 여성 지도자 다카이치, 누구? 무라야먀에 "과거사 멋대로 사과" 훈계
    국제일반 2025.10.21 16:10:35
    21일 일본에서 사상 첫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가 걸어온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짜 정치인 시절부터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면전에서 과거사 사죄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등 ‘여자 아베’, ‘극우 여전사’로 자리매김하면서 30년 넘게 당내 기반을 쌓았다. 1961년 3월 7일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난 다카이치 총리는 고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정치인 양성기관인 '마쓰시타 정경숙'에서 정치 수업을 받았다. 후지TV 아나운서로 잠깐 일한 뒤 1992년 참의원(상원) 선거에 도전하면
  • 다카이치 사나에, 日 헌정사 첫 여성 총리 선출
    다카이치 사나에, 日 헌정사 첫 여성 총리 선출
    국제일반 2025.10.21 13:47:16
    일본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21일 개회한 임시국회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총리 지명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제104대 총리로 선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전체 465표 중 237표를 얻었다. 자민당, 새로운 연정 상대인 제2야당 일본유신회, 일부 무소속 의원이 다카이치 총재에게 투표한 것으로 보인다. 중의원에서 자민당 의석수는 196석, 유신회는 35석이다. 과반인 233석에 2석이 부족하다. 총리 지명선거는 참의원(상원)에서도 별도로 실시되지만, 결과가 다를 경우 중의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