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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담판, '원유 과잉' 운명도 결정 짓는다[페트로-일렉트로]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담판, '원유 과잉' 운명도 결정 짓는다[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8.15 07: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 원유 시장에 ‘공급 과잉’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대로라면 하루에만 20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 재고가 쌓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국제 정치 ‘빅 이벤트’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운명을 결정 지을 미국·러시아 정상회담도 원유 공급 과잉을 부추길
  • 관세발 美 생산자 물가 급등… 9월 금리인하 변수 되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관세발 美 생산자 물가 급등… 9월 금리인하 변수 되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8.15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7월 美 PPI 3.3% ↑… 전망치 크게 웃돌아 미국의 7월 생산자 물가가 전망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똥이 도매 물가에 먼저 붙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14일(현지 시간)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3.3% 올라 전망치(2.5% 상승)는 물론 직전인 6월(2.3%) 상승치를 모두 웃돌았다. 미 CNBC 방송은 “(3.3% 상승률은) 12개월 만에 가장
  • "와, 복권 또 당첨됐네"…당첨 번호 4회 연속 맞혔다는 스님, 비결은?
    "와, 복권 또 당첨됐네"…당첨 번호 4회 연속 맞혔다는 스님, 비결은?
    국제일반 2025.08.15 05:52:00
    태국 수코타이주 한 사원의 ‘성수를 담는 그릇’이 4회 연속 복권 당첨 번호를 맞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태국 인기 프로그램 진행자가 최근 현지 복권 전문 프로그램 ‘로터리 플러스’(Lottery Plus) 보도를 통해 복권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은 ‘성수를 담는 그릇’의 비밀을 취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로터리 플러스의 보도는 ‘해당 사원의 성수를 담는 그릇이 5번째도 당첨 번호를 맞힐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실제로 의식을 거행하는 스님이 제시한 숫자는 복권 판매소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
  • "결혼 전 무조건 'HIV 검사'"…매년 1000명 감염에 결국 칼 빼든 '이 나라'
    "결혼 전 무조건 'HIV 검사'"…매년 1000명 감염에 결국 칼 빼든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15 05:51:00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주가 혼전(婚前) HIV 검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 내 HIV 감염률이 전국 평균의 2배에 달하는 데다, 감염자 상당수가 치료를 중단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다. 최근 더인디안익스프레스·더힌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젤 암파린 링도 메갈라야주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주 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국가에이즈통제기구(NACO)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메갈라야주 15~49세 주민의 HIV 유병률은 0.42%로, 인도 평균(0.21%)
  • ‘러닝복 여경’ 투입하자 10분 만에 성희롱…잠복 작전으로 한 달 새 18명 검거
    ‘러닝복 여경’ 투입하자 10분 만에 성희롱…잠복 작전으로 한 달 새 18명 검거
    국제일반 2025.08.15 04:00:00
    영국에서 달리기 중인 여성을 노린 괴롭힘·성희롱 범죄가 급증하자 경찰이 운동복 차림의 여성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하는 잠복 작전을 벌였다. 이 작전으로 한 달 만에 18명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서리주 경찰은 성희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간대와 장소에 최근 러닝 복장과 장비를 착용한 여성 경찰관을 배치했다. 여성 경찰관이 괴롭힘 다발 지역에서 러닝을 하다가 사건이 발생하면 인근에 대기하던 전문 대응팀이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체포하는 방식이다. 잠복 수사에 동행한 LBC라디오
  • "기혼자 2명 중 1명은 불륜 경험해"…의외의 결과에 '화들짝' 놀란 이 나라
    "기혼자 2명 중 1명은 불륜 경험해"…의외의 결과에 '화들짝' 놀란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15 01:00:00
    전 세계에서 배우자 불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는 ‘태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외도 경험을 인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 카오소드, 스칸디아시아 등 현지 매체는 최근 국제 조사기관 베드바이블과 인사이더 몽키 등의 조사 결과를 인용, 태국이 전 세계 불륜율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총 2만3872명의 응답자와 약 19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한 배우자 외 연인과 불륜 경험이 있다’고 답한 태국인 비율은 51%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다. 이 같은
  • "여기가 망할 줄 몰랐다"…빚 갚을 돈 없어 문 닫게 생긴 133년 된 '이 회사'
    "여기가 망할 줄 몰랐다"…빚 갚을 돈 없어 문 닫게 생긴 133년 된 '이 회사'
    국제일반 2025.08.14 21:04:58
    133년 역사의 카메라·필름 제조사 이스트먼 코닥이 재정난으로 생존 위기에 몰렸다. 코닥은 부채 상환 여력이 없다며 회사의 존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코닥은 이날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약 5억달러(6897억원)의 부채 상환을 위한 확정된 자금 조달이나 가용 유동성이 없다"며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코닥은 현금 확보를 위해 퇴직연금 지급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벌금형 선고'에 팬들 통곡…식당서 통역사 성추행한 日 아이돌 멤버의 최후
    '벌금형 선고'에 팬들 통곡…식당서 통역사 성추행한 日 아이돌 멤버의 최후
    국제일반 2025.08.14 19:18:38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팬미팅 참석차 홍콩을 방문했다가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홍콩법원은 여성 통역사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아이돌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에 대해 벌금 1만5000홍콩달러(약 263만원)를 선고했다. 카미무라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사건 발생 전후 그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강제추행죄로 최대
  • "백악관이 종합격투기장 된다고?"…트럼프·UFC 회장이 만든 '역대급 이벤트'
    "백악관이 종합격투기장 된다고?"…트럼프·UFC 회장이 만든 '역대급 이벤트'
    국제일반 2025.08.14 19:17:58
    미국 독립기념일인 내년 7월 4일 백악관이 종합격투기 무대가 될 예정이다. UFC 수장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직접 "이 계획은 이미 결정됐다"고 못박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끈끈한 인맥이 이번 '초대형 쇼'를 현실로 만든 배경임을 드러냈다. 화이트 회장은 12일(현지시간) CBS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에서 UFC를 여는 건 이미 합의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밤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세부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달 말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장녀 이방카를 만
  • "푸틴, 휴전 거부땐 심각한 결과"…트럼프 압박 통할까
    "푸틴, 휴전 거부땐 심각한 결과"…트럼프 압박 통할까
    국제일반 2025.08.14 17:5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15일(이하 현지 시간) 알래스카에서 열릴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의 주요 조건들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사전 압박한 가운데 실제 두 정상이 만나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정상들과 트럼프
  • 21개국 뜻 모았다…K푸드·디지털 농업 수출 '탄력'
    21개국 뜻 모았다…K푸드·디지털 농업 수출 '탄력'
    국제일반 2025.08.14 17:41:29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가 환경과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자는 회원국 간 합의를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회의장에서는 한국의 농식품과 농산업이 회원국들의 관심을 끌어 K푸드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9~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서는 ‘APEC 장관선언문’이 채택돼 각국의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 구축 의지를 재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언문을 통해 21개 회원경제체는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중간 점검 △혁신
  • 트럼프 관세에 중국산 수입 뚝·…中 비중 2003년 이후 최저
    트럼프 관세에 중국산 수입 뚝·…中 비중 2003년 이후 최저
    국제일반 2025.08.14 16:30:09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수입이 줄어들면서 대중 무역적자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인구조사국 자료를 인용해 12개월 이동 평균 자료 기준으로 미국 수입에서 중국의 비중이 2018년 22%로 정점을 찍은 이후 현재 12%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수입 비중은 2003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입 시장에서 중국산이 줄어들면서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역시 2018년 12월 4180억
  • "살인·성폭행범까지 사면한다고?"…대통령 사면 결정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
    "살인·성폭행범까지 사면한다고?"…대통령 사면 결정에 발칵 뒤집힌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14 15:05:48
    페루 정부가 1980∼2000년 좌파 반체제 반군 소탕 작전 과정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살인과 성폭행을 저지른 군인과 경찰관에 대한 사면을 단행해 국내외에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페루 대통령실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에 앞장선 군인, 경찰관, 자위대 구성원에 사면을 부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해당 법안은 관보 게시 직후 발효된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에서 “페루는 조국의 수호자를 외면하지 않는다”며 “폭력에 맞서 싸운
  • 日 미쓰비시, 美구리광산 8000억원대 투자 추진
    日 미쓰비시, 美구리광산 8000억원대 투자 추진
    국제일반 2025.08.14 14:00:32
    일본 대형 종합상사 미쓰비시가 미국 구리 광산에 8000억원대 투자를 추진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리 관세 부과와 전기차(EV), 데이터센터 관련 구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6억달러(약 83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 ‘코퍼 월드 광산 프로젝트’ 지분 30%를 인수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분 70%는 캐나다 허드베이 미네랄스가 보유한다. 두 회사는 내년에 최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9년께 광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투자가 확정되면 일본 기업이 약 45
  • 印, 민간에 우라늄 채굴 개방…원전 12배 확대 속도
    印, 민간에 우라늄 채굴 개방…원전 12배 확대 속도
    국제일반 2025.08.14 12:58:15
    인도 정부가 그동안 국가가 독점해온 우라늄 사업을 민간 기업에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원자력 산업에 민간 투자를 끌어들여 발전 용량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는 원자력 발전 용량을 늘리기 위해 우라늄 채굴·수입·가공을 민간 기업에 허용할 예정이다. 나렌드라 모디 정부는 2047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을 현재의 12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외국 기업의 원전 지분 보유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목표가 달성되면 원자력은 인도 전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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