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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담배도 안 돼"…日 오사카시, 공공장소 전역 흡연 금지 시행
    "전자담배도 안 돼"…日 오사카시, 공공장소 전역 흡연 금지 시행
    국제일반 2025.01.27 15:37:36
    27일부터 일본 오사카시가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오사카를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인구 50만 명이상 대도시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정령지정도시’ 중 오사카시는 처음으로 시내 전역을 금연 구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시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오사카시는 오는 4월 13일 개막하는 엑스포 주제가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내
  •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트럼프 첫 '관세 전쟁' 9시간만에 봉합…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국제일반 2025.01.27 14:17:2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자의 본국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 조치를 꺼내 들었다가 9시간여만에 보류하기로 했다. 관세를 무기로 ‘미국 우선주의’를 관철하는 트럼프의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 국적의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따라 작성 완료된 관세 및 제재 조항 초안은 보류되고 서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qu
  • 백악관 "콜롬비아, 美 불법이민추방 조건 수용"…'관세 전쟁' 우려 일단락
    백악관 "콜롬비아, 美 불법이민추방 조건 수용"…'관세 전쟁' 우려 일단락
    국제일반 2025.01.27 13:49:20
    콜롬비아가 미국의 불법이민자 본국 송환을 수용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미국의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이 9시간 만에 보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주일 만에 불거진 '관세 전쟁' 우려가 일단락된 것이다. 미국 백악관은 26일(현지 시간)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콜롬비아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조건에 동의했다"며 "여기에는 미 군용기에 태우는 것을 포함해 콜롬비아 국적 불법 체류자를 미국에서 제한 또는 지체 없이 돌려보내는 것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 'AI 3대 학회' 논문 분석하니…"韓약진에 유럽대학 순위 ↓"
    'AI 3대 학회' 논문 분석하니…"韓약진에 유럽대학 순위 ↓"
    국제일반 2025.01.27 13:00:00
    한국과 싱가포르가 인공지능(AI) 연구에서 약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관련 논문이 게재되는 세계 3대 학회 채택 건수를 분석한 결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AI 국제학회인 ‘NeurIPS’, ‘ICML’, ‘ICLR’에서 엄선된 약 3만 건의 논문 저자와 소속 연구기관 등을 분석한 결과 미국, 중국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싱가포르와 한국이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들 3개 학회는 202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힌튼 등 저명한 연구자들이 중요 논문을 발표해온 곳이다. 싱가포르국
  •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트럼프의 ‘2년 권세’와 푸틴의 ‘절대 권력’…김정은의 선택은
    국제일반 2025.01.27 12:41: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익숙한 광경이 다시 펼쳐지고 있다. 바로 북미 정상 간의 밀당(밀고 당기기)이다. 지난 2017년 트럼프 1기 당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2번의 정상회담(싱가포르·하노이)과 1번의 깜짝 만남(판문점 회동)을 성사시킨 바로 그 애증의 관계 말이다.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로 이 기묘한 관계는 역사책에나 기록될 뻔 했지만 ‘트럼프의 귀환’이 외교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고 있다. 6년 전 하노이에서 체면을 구길대로 구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트럼프 쪽이다
  • 日, 4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최대 46만원 인상
    日, 4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최대 46만원 인상
    국제일반 2025.01.27 11:48:47
    일본 정부가 4월부터 전기차(EV) 등 일부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을 일부 인상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철강 제품을 차체에 사용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친환경 차량에 대해 보조금을 최대 5만엔(약 46만원) 늘리기로 했다. 2030년까지 친환경 철강 조달량과 도입 비율 등에 관한 계획을 제출한 자동차 업체의 신차가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거의 모든 회사가 (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산업성이 3월 하순
  • "퍼플렉시티, 틱톡 인수시 정부에 지분 50% 넘길 것"
    "퍼플렉시티, 틱톡 인수시 정부에 지분 50% 넘길 것"
    국제일반 2025.01.27 11:18:32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지분 절반을 미국 정부에 넘기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퍼플렉시티가 합병 제안서 수정안을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측에 전달했다. 수정안에는 향후 퍼플렉시티와 틱톡 미국 법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기업공개(IPO)를 할 때 미국 정부가 새 법인의 지분을 최대 50% 소유하도록 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8일 퍼플렉시티가 바이트댄스에 자사와 틱톡 미국 법인
  • 여전히 불안한 가자, 휴전협정 파기 우려에 인도주의적 위기도
    여전히 불안한 가자, 휴전협정 파기 우려에 인도주의적 위기도
    국제일반 2025.01.27 11:00:00
    가자지구에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총성이 멈췄지만 주민들의 불안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휴전 협상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사전에 합의한 인질 및 수감자 석방 문제를 두고 충돌하고 있으며, 또 다른 분쟁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선이 구축되고 있다. 친(親)이스라엘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중동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극우 압박에 트럼프 복귀까지…내우외환에 휴전 파기 불안 확대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 '최악의 산불' LA에 이번엔 홍수…"더 최악일 수 있다" 경고 이유는
    '최악의 산불' LA에 이번엔 홍수…"더 최악일 수 있다" 경고 이유는
    국제일반 2025.01.27 10:16:3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화재 지역 일대에 이번에는 큰 비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26일(현지 시간) LA 화재 지역 일대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NWS는 "월요일(27일) 오후까지 이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 토석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홍수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토석류는 산지의 바위 파편과 풍화된 물질이 비가 내릴 때 대규모로 함께 흘러내리는 현상을
  • 위험천만 '태국 무료 여행'… 中 배우 이어 대만인 8명 납치
    위험천만 '태국 무료 여행'… 中 배우 이어 대만인 8명 납치
    국제일반 2025.01.27 04:00:00
    태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됐다가 미얀마에서 구출된 중국 배우 왕싱의 사례에 이어 대만인 8명이 '태국 무료 여행'이라는 말에 속아 납치됐다는 해외 언론 보도가 나왔다. 25일 홍콩 성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적 남녀 8명은 지난달 초 대만 북부에 사는 주모씨에게 '태국 무료 여행' 제안을 받았다. 방콕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면 7만∼10만 대만달러(약 300만∼437만 원)를 수수료로 받고 태국 여행을 공짜로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방콕 도착 직후 미얀마의 사기 조직 근거지로
  • 트럼프, 이메일로 연반정부 감찰관 17명 즉시 해고…"대규모 학살"
    트럼프, 이메일로 연반정부 감찰관 17명 즉시 해고…"대규모 학살"
    국제일반 2025.01.26 16:20: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주 만에 '전례 없는 숙청’을 단행했다. 의회에 통지하지도 않은 채 연방정부 기관 소속 감찰관 최소 15명에게 일방적인 해고 통보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연방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인 만큼 언론과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과 우려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26일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밤(현지시간) 연방기관 소속 감찰관들에게 “우선순위가 바뀌어 (당신이) 즉시 해고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원정출산 막히나…트럼프發 출생시민권 논쟁 격화
    미국 원정출산 막히나…트럼프發 출생시민권 논쟁 격화
    국제일반 2025.01.26 13:53:10
    불법 또는 임시 비자로 미국에 있는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기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해 온 ‘출생시민권’ 제도가 헌법에 명시된지 160년만에 위기를 맞이했다. 이민자 규제에 사활을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현지시간) 해당 제도를 폐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시애틀 연방법원이 즉각 해당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지만 트럼프는 임기 내내 해당 제도의 폐지를 지속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생시민권이란 출생시민권이란 부모의 신분이나 국적과 상관없이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부여되는 시민권이다.
  •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속 월가선 “연준, 3월까지 금리 동결할 듯”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속 월가선 “연준, 3월까지 금리 동결할 듯”
    국제일반 2025.01.26 1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8~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정례회의다. 월가 등의 전문가들은 당장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이번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의 금리 인하 발언에 맞서는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25일(현지 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
  • 트럼프 2.0, 韓기업 '행동주의펀드' 먹잇감 될수 있다는데
    트럼프 2.0, 韓기업 '행동주의펀드' 먹잇감 될수 있다는데
    국제일반 2025.01.26 09:00:00
    한국의 주요 기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과 맞물려 글로벌 행동주의 투자자, 일명 액티비스트들로부터 더욱 거센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행동주의 투자 건수는 66건으로, 미국(115건)의 절반을 상회하며 유럽(48건)을 앞지르고 있다. 특히 아시아 내에서는 일본이 51건으로 가장 많고, 한국이 9건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닛케이는 아태지역, 특히 한국과 일본 기업들에 대한 액티비스트들의 압박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유엔 설 기념 우표에 또 '중국설'…서경덕 "아시아권 문화 무시하는 처사"
    유엔 설 기념 우표에 또 '중국설'…서경덕 "아시아권 문화 무시하는 처사"
    국제일반 2025.01.26 08:00:00
    유엔(U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력설'(Lunar New Year) 기념 우표에 '중국설'이라고 표기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표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유엔은 매년 '음력설'에 맞춰 공식 우표를 발행한다. 서 교수가 공개한 우표 사진에는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뱀을 형상화한 모습과 유엔 로고가 담겼다. 지난 2023년 유엔은 '음력설'을 '선택 휴일&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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