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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풍 걱정에 '치맥' 꾹 참았는데"…진짜 원인은 식습관 아닌 '이것'이라고?
    "통풍 걱정에 '치맥' 꾹 참았는데"…진짜 원인은 식습관 아닌 '이것'이라고?
    국제일반 2024.11.13 20:47:47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흔히 치킨과 맥주(치맥) 등의 식습관이 통풍에 안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통풍의 진짜 원인은 식습관이 아니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DNA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 실렸다. 최근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 얼럿'(ScienceAlert)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등 국제 연구팀은 260만명의 유전정보를 분석한 결과 "만성병인 통풍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유전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대
  • "어휴, 징그러워. 美 뉴욕서 인기 요리라고?"…"닭·토끼 고기보다 맛있다"
    "어휴, 징그러워. 美 뉴욕서 인기 요리라고?"…"닭·토끼 고기보다 맛있다"
    국제일반 2024.11.13 19:17:20
    미국 뉴욕의 한 식당이 기니피그(사진)를 구워 제공하는 독특한 메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뜻 보기에 징그럽고 먹기가 께름칙하지만 현지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퀸즈 코로나 지역의 '라 카사 델 쿠이(La Casa Del Cuy)'는 에콰도르 전통 요리인 구운 기니피그를 선보여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식당의 루시오 바레라 매니저는 "닭고기나 토끼고기보다 맛있다"며 "특히 머리 부분이 가장 맛있는 부위"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 "상처 아물기도 전에" 한달새 태풍 5개가 때린 필리핀
    "상처 아물기도 전에" 한달새 태풍 5개가 때린 필리핀
    국제일반 2024.11.13 18:50:27
    필리핀이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다섯 차례나 태풍 피해를 보며 기후변화 직격탄을 맞았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부터 태풍 ‘짜미’를 시작으로 ‘콩레이’, ‘인싱’, ‘도라지’ 등 4개의 태풍이 잇따라 필리핀을 강타했다. 피해를 복구할 틈도 없이 태풍 ‘우사기’가 상륙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현재 괌 근처에 있는 태풍 ‘만이’도 다음 주 초 필리핀 북동부를 위협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필리핀을 포함한 서태평양에서 활동 중인 태풍은 인싱, 도라지, 우사기, 만이 등 4개에 이른다. C
  • M&A 제안 거부한 日 세븐일레븐…창업 가문 주도 '경영자인수' 추진
    M&A 제안 거부한 日 세븐일레븐…창업 가문 주도 '경영자인수' 추진
    국제일반 2024.11.13 18:09:01
    세븐일레븐의 운영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가 창업자인 이토 마사토시 가문 주도로 자사주를 매입, 비공개로 전환하는 경영자인수(MBO)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블룸버그통신은 “이토추상사와 창업자 가문 및 기존 투자자들이 3조 엔(약 27조 2000억 원)을 지원하고 일본 3대 은행이 나머지를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토추상사는 세븐일레븐의 경쟁자인 패밀리마트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이들 편의점 체인 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짚었다. 이날 기준 세븐앤아이홀딩스의
  • 굳게 손잡은 젠슨 황·손정의 "블랙웰 탑재 AI 슈퍼컴 구축"
    굳게 손잡은 젠슨 황·손정의 "블랙웰 탑재 AI 슈퍼컴 구축"
    국제일반 2024.11.13 18:07:08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칩을 활용한 첫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구축에 나선다. 13일 블룸버그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손정의(손 마사요시) 일본 SBG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최 행사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획을 밝혔다. SBG 통신 부문은 엔비디아의 DGX B200 제품을 기반으로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이후 진화된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 반독점 수장 후보에 '규제 강화론자'…빅테크 제재 기조 유지 [트럼프 2.0시대]
    반독점 수장 후보에 '규제 강화론자'…빅테크 제재 기조 유지 [트럼프 2.0시대]
    국제일반 2024.11.13 18:06: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 반독점국 수장 후보군에 규제 강화론자들이 하마평에 오르면서 공화당의 전통적인 친(親)시장 정책 기조와는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FTC 위원장 후보로 부통령 당선인인 JD 밴스의 수석 보좌관이자 10년간 FTC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게일 슬레이터와 전 법무부 반독점국 및 FTC에서 집행관으로 일했던 마크 메아도르를
  • 의회·대중에 관세정책 설명 준비…"첫날부터 관세 부과할 수도"[트럼프 2.0시대]
    의회·대중에 관세정책 설명 준비…"첫날부터 관세 부과할 수도"[트럼프 2.0시대]
    국제일반 2024.11.13 18:05: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대규모 관세정책이 단순한 협상용이 아니라 실제 정책으로 최우선 추진될 것이라는 정황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 폭탄의 설계자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무역 차르’로 점찍으면서 정책 실행에 나설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12일(현지 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와 그의 정책팀은 관세정책에 대한 의회·대중용 홍보 메모를 작성해 최종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모에는 “전
  • 나토 찾은 美국무 "北 우크라전 파병 단호하게 대응"
    나토 찾은 美국무 "北 우크라전 파병 단호하게 대응"
    국제일반 2024.11.13 17:49:30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북대서양이사회(NAC) 참석에 앞서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됐고 현재 말 그대로(quite literally) 전투중"이라며 "이것은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만 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 “퇴직 후 나도 1인 기업 해볼까”…日 도쿄서 60대 창업 급증
    “퇴직 후 나도 1인 기업 해볼까”…日 도쿄서 60대 창업 급증
    국제일반 2024.11.13 17:39:12
    일본에서 시니어 창업이 늘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 23개 구내(??)의 신설법인 대표 중 60대 이상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약 15%에 달했다. 이 신문은 대기업 상사 정년퇴직 후 '1인 창업'에 나선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세타가야구에 거주하는 후쿠시마 켄조씨(75)는 64세에 KF트레이딩컴퍼니를 설립했다. 비료와 공업용 화학품 수입 대행을 혼자서 맡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도쿄 긴자의 임대 오피스에 출근해 오후 6시까지 해외 거래처 및 국내 고객과 협상을 진행
  • "상상해봐요…" 젠슨황 한마디에 손정의 회장이 '빵' 터진 이유
    "상상해봐요…" 젠슨황 한마디에 손정의 회장이 '빵' 터진 이유
    국제일반 2024.11.13 16:41:5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칩을 활용한 첫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에 나선다. 13일 블룸버그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이사(CEO)와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SBG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최 행사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SBG 통신 부문은 엔비디아의 DGX B200 제품을 기반으로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이후 한층 진보된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버전으로
  • "버섯 하나 가격이 2억원?"…너무 맛있다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정체는?
    "버섯 하나 가격이 2억원?"…너무 맛있다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정체는?
    국제일반 2024.11.13 15:51:30
    ‘땅속의 다이아몬드’ 송로버섯(트러플) 중에서도 으뜸인 ‘화이트 트러플’이 경매에서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알바(Alba) 화이트 트러플 경매 자선갈라디너’ 서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 송로버섯 908g이 15만4000달러(약 2억15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매에는 싱가포르·비엔나·프랑크푸르트·방콕·서울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입찰자들이 참여했으며, 경매
  • 트럼프 당선 이후 '강달러' 계속…달러인덱스 6개월만 최고
    트럼프 당선 이후 '강달러' 계속…달러인덱스 6개월만 최고
    국제일반 2024.11.13 11:18: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촉발한 '트럼프 트레이드'에 미국 달러화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90% 오른 106.02를 기록했다. 106선을 돌파하며 지난 5월 1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와 함께 미국 국채금리도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48분 현재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11.50bp(1bp=0.01%포인트) 급등한 4.420
  • "침 삼킬 때 목 아프면 꼭 병원 가세요"…단순 감기 아니라 '이 병' 일수도
    "침 삼킬 때 목 아프면 꼭 병원 가세요"…단순 감기 아니라 '이 병' 일수도
    국제일반 2024.11.13 10:49:26
    영국과 호주에서 구강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성접촉으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의료계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3일 영국 구강 건강 재단에 따르면 영국의 연간 구강암 발병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20년 전과 비교해 133% 증가한 수치다. 재단 측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여전히 주요 위험인자이지만 HPV 관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HPV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연상 아내' 늘어나 역대 최대라는 이 나라…'경제력' 때문?
    '연상 아내' 늘어나 역대 최대라는 이 나라…'경제력' 때문?
    국제일반 2024.11.13 10:23:28
    일본에서 ‘공동 경제활동’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면서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연상 아내’의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남편은 연상, 아내는 연하’라는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지만, 이 과정에서 조건에 맞는 상대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져 결혼 지연과 이에 따른 저출산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작성한 인구동태통계에서 2023년 초혼 부부 중 24.8%가 ‘아내가 연상인 경우’로 나타났다. 10쌍 중 2.5 쌍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1970년 10.3%부
  • 美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대규모 병력 집결
    美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대규모 병력 집결
    국제일반 2024.11.13 10:13:45
    미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군이 격전지인 서부 쿠르스크 지역 탈환에 나선 러시아군과 함께 대규모 공세에 나섬에 따라 사상자가 속출할 가능성도 커졌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북한군의 전투 참여 사실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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