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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709억원…美정부 고위인사 5명 중 1명 가상자산 보유
    트럼프 709억원…美정부 고위인사 5명 중 1명 가상자산 보유
    국제일반 2025.07.18 18:06:17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5명 중 1명꼴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약 300명의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의 재산 공개 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약 70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은 전체 최소 1억 9300만 달러(2684억 원)의 가상자산을 신고했다. 가장 많은 규모를 보유한 사람은 페이팔 공동 창업자 출신인 주 덴마크 미국 대시 켄 하워리로 1억 2000만 달러(1670억 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 "한국 화장품 없으면 못 살아, 다 쓸어 담자"…트럼프 관세 폭탄에 '사재기' 확산
    "한국 화장품 없으면 못 살아, 다 쓸어 담자"…트럼프 관세 폭탄에 '사재기' 확산
    국제일반 2025.07.18 18:03: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 사재기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거주 한국계 미국인 에스더 리(32)는 최근 1년 치 한국산 아이라이너와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했다. 에스더 리는 "평소 구매량의 3배 수준으로 수백 달러를 지출했다"며 "관세로 가격이 오르면 한국 방문 때마다 대량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구매를 부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로워 50만명의 인플루언서
  • [동십자각] ‘이시바 디스카운트’가 주는 경고
    [동십자각] ‘이시바 디스카운트’가 주는 경고
    국제일반 2025.07.18 18:00:00
    이달 2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에서는 여당의 과반 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현지 언론 판세 분석으로만 보면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 참패에 이어 이번에도 처참한 결과를 받아 들 가능성이 높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데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마저 꼬이며 증시에 부담이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증시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언론은 시장의 ‘이시바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이시바 정권은 재정 건전성에 무게를 두고 정책을 운영했다. 일본은행의
  • "우천 취소도 아니고 곰 때문에?"…日 여자 프로골프, 사상 첫 1라운드 무산
    "우천 취소도 아니고 곰 때문에?"…日 여자 프로골프, 사상 첫 1라운드 무산
    국제일반 2025.07.18 16:43:13
    일본에서 골프장에 곰이 출몰하면서 여자 프로골프 1라운드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폭우나 지진 같은 천재지변으로 경기가 연기되거나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곰 출몰로 인해 경기가 무산된 것은 일본 골프 역사상 처음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는 17일 미야기현 도미야시에 위치한 센다이클래식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메이지 야스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골프장 인근에서 곰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주최 측은 같은 날 프로암 대회를 중단했고 이어 1라운드 개최를 취소하기로
  • 대마초 '합법화' 했더니 1년 만에 중독자 25만명…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대마초 '합법화' 했더니 1년 만에 중독자 25만명…난리 난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7.18 14:17:00
    독일에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이후 중독 환자 수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독일 보험사 KKH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대마초 중독, 금단, 정신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총 25만 5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수준으로 인구 1만 명당 약 30명이 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는 25~29세에서 환자 비율이 1만명당 95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45~49세는 1만 명당 45명으로 나타났다. KKH는 “최근 10년 사이 진단 건수가
  •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신무기 체험단' 운영…방산 기업들에 러브콜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신무기 체험단' 운영…방산 기업들에 러브콜
    국제일반 2025.07.18 13:52:51
    우크라이나가 외국 군수기업의 신무기를 최전선에서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정책을 내걸었다. 1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국영 무기 투자·조달 기구인 '브레이브1'은 '우크라이나에서 시험하세요'라는 이름의 계획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기업들이 제품(무기)을 우크라이나로 보내고,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면 우크라이나군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기업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브레이브1 투자 홍보 대표인 아르템 모로즈는 "이를 통해 우
  • 신고가 찍은 리플…"이더리움 시총 넘을까" 기대감 모락모락[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신고가 찍은 리플…"이더리움 시총 넘을까" 기대감 모락모락[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7.18 13:39:03
    3회 연속 가상자산에 대해 쓰고 있는데요. 최근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에서 가장 핫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은퇴자금 시장을 가상자산과 금, 사모펀드에 개방하는 것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주식과 채권 투자에만 국한됐던 ‘9조 달러’ 시장이 열리는 것입니다. 지난번 월가에서 이더리움을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신고가를 찍은 리플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리플은 국경 간 빠르고 효율적인 송금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분산형 디지털 결제 네트워크 '리플넷'을 통해 기존 국제 송금 시스템인
  • 미,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4% 반덤핑 관세…전기차 값 자극하나
    미,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4% 반덤핑 관세…전기차 값 자극하나
    국제일반 2025.07.18 11:24:51
    미 상무부가 17일(현지시각) 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중국산 고순도 흑연에 93.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상무부는 중국 업체들이 고순도 흑연을 “덤핑” 수출한 것으로 판정해 93.5%의 관세를 부과했다며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가격이 1000 달러 이상 쉽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순도 흑연은 거의 전량을 중국이 생산하고 있다. 미 정부는 오는 9월30일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 공제를 폐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고순도 흑연에 높은 관
  • "달리던 열차 멈추게 한 '새 생명'"…2시간 뒤 벌어진 일에 모두 숨죽였다
    "달리던 열차 멈추게 한 '새 생명'"…2시간 뒤 벌어진 일에 모두 숨죽였다
    국제일반 2025.07.18 10:37:34
    인도에서 화물 열차가 진통 중이던 코끼리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약 2시간 동안 멈춰 선 사연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프리프레스저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인도 자르칸드 주 바르카카나역과 하자리바그역 사이를 지나던 화물 열차가 2시간 넘게 정차했다. 철로 인근에서 야생 암컷 코끼리 한 마리가 진통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해당 코끼리는 선로 가까이에 누워 진통을 겪고 있었고, 산림 경비원이 이를 발견해 곧장 당국에 긴급 정차를 요청했다. 코끼리가 열차에 치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기관사는 즉시 열
  • "오늘이 만우절인 줄"…맥도날드 전격 공개한 'XXL 감튀'의 정체는
    "오늘이 만우절인 줄"…맥도날드 전격 공개한 'XXL 감튀'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18 10:16:02
    “만우절 아니고 진짜야?”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감자튀김이 등장했다. 바로 맥도날드가 슈퍼사이즈를 넘는 ‘XXL 감자튀김’을 선보인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덱서토에 따르면 맥도날드 말레이시아는 이달 11일 '세계 감자튀김의 날'을 맞아 '팬 프라이즈 밀(Fan Fries Meal)'을 출시했다. 팬 프라이즈 밀은 XXL 사이즈 감자튀김을 비롯해 음료와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는 메뉴로 가격은 2.34달러(약 3200원)다. 감자튀김은 이름 그대로 ‘XXL’ 사이즈에 걸맞은 양으
  • "2억 넘어도 못 사서 난리" 전 세계 흔든 '이 것' 열풍…전문가 경고 나왔다는데
    "2억 넘어도 못 사서 난리" 전 세계 흔든 '이 것' 열풍…전문가 경고 나왔다는데
    국제일반 2025.07.18 09:34:25
    Z세대를 중심으로 중국 완구 브랜드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 ‘라부부(LABUBU)’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해당 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불확실한 시대에 대한 심리적 반응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 디자이너 카싱 룽(Kasing Lung)이 북유럽 요정을 모티브로 제작한 몬스터형 캐릭터다. 복슬복슬한 털, 토끼 귀, 날카로운 이빨 등 개성 강한 외모와 함께 한정판 전략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 라부부 인기는 중국 본토를 넘어 아시아
  • “단 1분이면 충분”…'이것'만 봐도 10년 후 심장마비 위험 알 수 있다는데
    “단 1분이면 충분”…'이것'만 봐도 10년 후 심장마비 위험 알 수 있다는데
    국제일반 2025.07.18 08:41:20
    안과에서 받는 간단한 안구 촬영만으로 향후 10년 안에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검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구 뒤쪽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약 70%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영국 던디대학교 이피 모르디 박사 연구팀의 최신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일반 안경점에서 약 20파운드(한화 약 3만 7300원)를 내고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안구 후면 촬영 검사만으로도 향후 10
  • "승려들 유혹해 165억 뜯었다"…태국 불교계 무너뜨린 미모의 여인, 무슨 일?
    "승려들 유혹해 165억 뜯었다"…태국 불교계 무너뜨린 미모의 여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8 07:33:00
    90% 이상의 인구가 불교를 믿고 승려를 존경하는 태국에서 고위 승려들을 둘러싼 대규모 성추문이 터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한 여성이 승려들과 성관계를 맺은 뒤 사진과 영상으로 협박해 거액을 갈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미스 골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소 9명의 승려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촬영한 영상·사진 수만 건을 이용해 3년 동안 약 3억8500만 바트(약 165억 원)를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A
  • “100세에도 풀코스 완주”…114세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뺑소니 사고로 사망
    “100세에도 풀코스 완주”…114세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뺑소니 사고로 사망
    국제일반 2025.07.18 06:12:50
    100세가 넘어서도 풀코스 마라톤에 출전했던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파우자 싱이 자동차 뺑소니 사고로 숨졌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싱은 이달 13일 인도 펀자브주 비아스 인근 도로를 걷다가 달려오던 차량에 치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머리와 갈비뼈 부상으로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차량 추적에 나섰다. 1911년 4월 1일 인도 시골에서 태어난 싱은 영국 여권상 생년월일이 명시돼 있지만 당시 인도엔 공식 출생기록 제도가 없어 기네스북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 "매일 아침으로 참 많이 먹었는데"…Z세대 식탁서 점점 사라진다는 '이것'
    "매일 아침으로 참 많이 먹었는데"…Z세대 식탁서 점점 사라진다는 '이것'
    국제일반 2025.07.18 06:07:24
    미국에서 간편한 아침 식사의 대명사인 시리얼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등 외신들은 최근 “많은 근로자가 가정에서 시리얼과 우유를 들고 앉아 있을 수 있었던 펜데믹이라는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 콜드 시리얼 판매량은 적어도 지난 25년 동안 꾸준히 감소해 왔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닐슨IQ에 따르면 2021년 7월3일까지 52주간 미국인들이 구매한 시리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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