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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높아…서두르지 않을 것”
    파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높아…서두르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5.03.08 03:00:55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경제 영향이 여전히 뚜렷하지 않고 불확실성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책 효과가 나타날 때 까지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시카고대 주최 통화정책 포럼에서 “새 행정부는 무역과 이민, 재정 정책, 규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 변화를 시행하는 과정에 있다”며 “무역 분야에서 정책이 시행됐지만 변화와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 "김치는 중국 시골에서 만든 음식"…中 인플루언서 영상에 韓 누리꾼들 '발칵'
    "김치는 중국 시골에서 만든 음식"…中 인플루언서 영상에 韓 누리꾼들 '발칵'
    국제일반 2025.03.08 03:00:00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농촌에서 김치를 만드는 영상에 '중국 문화', '중국 전통요리'라는 태그를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김치를 중국 전통요리라고 소개한 인플루언서 '미스터 뱌오'의 만행을 소개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자신을 중국 시골 청년이라 소개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37만 명을 모았다. 그는 최근 시골살이를 하며 김치를 손수 만드는 3부작 영상과 함께 '
  • 美 고용 시장 냉각 신호…실업률 4.1%로 전망치 웃돌아
    美 고용 시장 냉각 신호…실업률 4.1%로 전망치 웃돌아
    국제일반 2025.03.07 23:02:55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1000명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하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15만 1000명 늘어나며 1월(12만5000명)보다는 증가 폭이 확대됐다. 다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7만1000명)에는 못 미쳤다. 작년 12월 일자리 증가 폭은 1만6000명(30만7천명→32만3000명) 상향 조정됐으나, 올해 1월 증가 폭은 1만8000명(14만3000명→12만5000명) 하향
  • 고용 급랭은 없었다…美 2월 일자리 15만1000개↑ ‘견조’
    고용 급랭은 없었다…美 2월 일자리 15만1000개↑ ‘견조’
    국제일반 2025.03.07 22:57:39
    관세로 인한 경제 둔화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고용 시장은 완만한 둔화가 지속되는 견조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채용이 급감하거나 실업률이 급증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2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5만1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12만5000개 보다 늘었으며 다우존스의 전망치 17만개를 하회했다. 실업률은 4.1%로 1월 4.0%에서 상승했다. 예상치는 4.0%였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을 0.3%로 전월 0.5%에서 완화됐다. 전망치에 부합했다. 연간기준으로도 4.0%올라 전월 4.1%
  • [속보] 美 2월 실업률 4.1%…전월 4.0%서 상승
  • [속보] 美 2월 고용 15만1000명↑…전망치 하회
  • 러, 우크라 인프라 공습…젤렌스키 "공중·해상 휴전 필요"
    러, 우크라 인프라 공습…젤렌스키 "공중·해상 휴전 필요"
    국제일반 2025.03.07 22:23:3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등을 겨냥해 대대적인 공습을 벌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중·해상 휴전 방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밤사이 러시아군에게 받은 공습 피해 현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밤 러시아군은 또다시 우리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며 "남부 오데사와 북동부 폴타바, 북부 체르니히우, 서부 테르노필 등지의 다양한 시설이 표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군은
  • 예멘 앞바다서 이민선 4척 침몰로 186명 실종
    예멘 앞바다서 이민선 4척 침몰로 186명 실종
    국제일반 2025.03.07 20:56:17
    예멘과 지부티 앞바다에서 이주민을 태운 선박 4척이 침몰해 186명이 실종됐다. 7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늦은 밤 예멘 앞바다에서 선박 2척이 전복돼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이주민 181명과 선원 5명 등 186명이 실종됐다. 또 같은 시간대에 동아프리카 지부티 앞바다에서도 다른 선박 2척이 뒤집혀 이주민 2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다른 탑승자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지부티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지역 국가에서
  • 日도요타 10일부터 주오하쓰조 공장 3개 라인 정지
    日도요타 10일부터 주오하쓰조 공장 3개 라인 정지
    국제일반 2025.03.07 20:45:2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여파로 10일부터 아이치현 2공장 3개 라인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현지시간)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들 라인의 재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있는 도요타 계열 자동차 부품 제조사 주오하쓰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주오하쓰조는 자동차용 코일 스프링을 제조하는 7개 라인 중 2개 라인을 정지했으며 나머지 5개 라인은 가동하다가 안전확인을 위해 일단 멈췄다. 이 업체에서는 2023년
  • 마크롱, 나토 못 믿는 트럼프 향해 "현대사 보라" 일갈
    마크롱, 나토 못 믿는 트럼프 향해 "현대사 보라" 일갈
    국제일반 2025.03.07 20:05:04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심 원칙인 집단 방위조약(제5조)을 믿지 못하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일침을 날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며 "이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현대사를 살펴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독립전쟁에 기여한 프랑스 라파예트 후작의 공헌과 노르망디 상륙 작전 등을 예로 들었다.
  • "미국産 치워라" 불매 확산…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미국産 치워라" 불매 확산…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국제일반 2025.03.07 17:40:10
    “미국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도널드 트럼프의 ‘채찍질(whiplash)’ 리더십에 세계가 지치기 시작했다. ” (CNN)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변칙 펀치’에 시장과 국제사회의 피로감이 극도로 커지고 있다. 상대국은 물론 미국 기업들도 어떤 상품에 얼마만큼 관세가 부과될지를 따지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트럼프식 일방주의에 대한 비판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되고 있는 25% 관세 가운데 미국&m
  • 美 '서머타임' 9일부터 시작…뉴욕증시 밤10시반 개장
    美 '서머타임' 9일부터 시작…뉴욕증시 밤10시반 개장
    국제일반 2025.03.07 14:57:19
    미국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가 시행돼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 줄어든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연방법에 따라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작해 11월 첫째 일요일에 끝난다. 올해 서머타임은11월 2일 해제된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미국과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에선 9일 오전 2시가 오전 3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준으로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서부 표준시로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각각 줄어든다. 뉴욕 증권시장도 1시간 당겨져 한국시간으로 밤 10시30분에
  • 日 최대 노조 "임금 6% 인상" 요구… 고물가에 기름 붓나
    日 최대 노조 "임금 6% 인상" 요구… 고물가에 기름 붓나
    국제일반 2025.03.07 13:50:56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 산하 노조들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3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6%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임금 상승 압력이 거세지면서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도 점치는 분위기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렌고의 산하 노조들이 올해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에서 요구한 임금 인상률은 평균 6.09%(3일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0.2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평균 임금 인상률이 6%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32
  • 산업부, 자동차 업계 만나 관세 대응 논의…“다음 달 대책 마련”
    산업부, 자동차 업계 만나 관세 대응 논의…“다음 달 대책 마련”
    국제일반 2025.03.07 13:48: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의약품과 함께 자동차에도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하자 정부가 자동차 업계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의 통상 정책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대응 방안을 다음 달 중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석탄회관에서 ‘자동차 민관 대외협력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열린 이번 민관 대외협력 TF 회의에는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뿐 아니라 현대
  • 엔화, 美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147엔대 상승
    엔화, 美 관세정책 불확실성에 147엔대 상승
    국제일반 2025.03.07 10:57:04
    7일 미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엔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147엔대 후반으로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의 엔화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매수 및 달러화 매도가 진행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이날 오전 8시30분께 1달러=147.92~147.94엔을 보였다. 전일 오후 5시 대비 0.44엔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락가락 관세’ 정책을 보인 것과 관련이 깊다. 미 행정부는 6일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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