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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최소 4명 사망"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최소 4명 사망"
    국제일반 2025.09.28 21:07:5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600대에 달하는 드론 공격을 가하면서 우크라이나 주민이 최소 4명 사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28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밤 사이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595대의 드론과 48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그중 드론 568대, 미사일 43발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공격이 12시간 이상 지속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구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심장병 클리닉, 공장 및 주거 건물에 광범
  • [속보] "中왕이 외교부장, 베이징서 北최선희 외무상과 회담"
  • 중국산 싸구려 이미지 벗는다…中, 내년부터 전기차 수출 허가제
    중국산 싸구려 이미지 벗는다…中, 내년부터 전기차 수출 허가제
    국제일반 2025.09.28 18:35:01
    중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출 허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수 전기 승용차의 수출 허가증 관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치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또는 이들의 승인을 받은 공식 법인만 수출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가솔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미 허가 관리를 받고 있다. 상무부가 공업정보화부, 해관총서, 시장감독총국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치는 무분별한 수출과 사후서비스 미비로 인해
  • '무료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했는데 이럴수가'…"너무 위험하다" 경고한 30대, 무슨 일?
    '무료 정자 기증받아 아들 출산했는데 이럴수가'…"너무 위험하다" 경고한 30대,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28 16:34:23
    영국의 한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료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지만, 아이가 발달 지연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로라 콜드먼(33)은 연인과 결별한 뒤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2020년 페이스북 ‘무료 정자 기증 그룹’에 가입했다. 이 그룹은 독신 여성이나 동성 커플이 임신을 원할 때 비공식적으로 기증자를 찾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드먼은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여러 차례 확인 끝에 한 기증자와 연결됐다”라며 “2021년 네
  • 무역 합의로 대만 삼키려는 시진핑…"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발표 요구”
    무역 합의로 대만 삼키려는 시진핑…"트럼프에 대만 독립 반대 발표 요구”
    국제일반 2025.09.28 16:01:2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 협상을 지렛대로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만 독립 반대 입장을 얻어내려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1년간의 무역 협상을 거쳐 궁극적인 목표인 대만을 고립시킬 미국의 정책 변화를 얻어내려 한다고 보도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에는 중국과 경제적 합의에 이르는 것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리더(시진핑)가 미국은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고 형식적인 발표를 하도록 상대(트럼프)를 압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
  • 中 공업이익 전년比 20.4% 깜짝 성장
    中 공업이익 전년比 20.4% 깜짝 성장
    국제일반 2025.09.28 14:47:17
    출혈 경쟁으로 내리막길을 걷던 중국 공업이익이 지난달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현지 시간) 8월 공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4% 급증했고 1~8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1.10%), 6월(-1.80%), 7월(-1.70%) 등 3개월 연속 뒷걸음질을 쳤던 공업 분야 영업이익은 플러스로 돌아섰다. 유형별로 8개월간 국유기업 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반면 민영기업은 3.3% 증가했다. 중국은 연 매출 2000만 위안(
  • "이 폭우에도 골프 친다고? 제정신?"…결국 번개 맞은 캐디 숨졌다
    "이 폭우에도 골프 친다고? 제정신?"…결국 번개 맞은 캐디 숨졌다
    국제일반 2025.09.28 05:00:00
    태국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낙뢰사고로 캐디가 사망하면서 골프장 안전관리의 구조적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후 5시30분 방콕 클롱삼와구 더 레거시 골프클럽 17번 홀에서 천둥번개를 맞은 아누랏 창시(37·여)씨가 6일간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당시 4명의 골퍼와 4명의 캐디가 라운딩 중이었으나 기상악화에도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골프장 안전관리의 맹점이 드러났다. 한 여성 캐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골퍼가
  • "우주에서 먹는 초밥은 어떤 맛?" NASA가 공개한 '핑거푸드'…누가 만들었나 보니
    "우주에서 먹는 초밥은 어떤 맛?" NASA가 공개한 '핑거푸드'…누가 만들었나 보니
    국제일반 2025.09.28 04:00:00
    미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직접 만든 스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SA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우주스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스시는 네모난 김 위에 밥과 참치 혹은 햄을 얹은 간단한 형태였으며 또 다른 메뉴는 크래커 위에 새우를 올린 모습이었다. 크래커 위 새우는 양념으로 고정되고 초밥은 수분에 의한 표면 장력 덕분에 형태가 유지된다고 NASA는 설명했다. NASA는 “우주비행사들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지구
  • "경품으로 뽑았는데"…소지만 해도 불법인 '실탄 발사' 권총에 난리 난 日
    "경품으로 뽑았는데"…소지만 해도 불법인 '실탄 발사' 권총에 난리 난 日
    국제일반 2025.09.28 02:00:00
    실탄 발사가 가능한 중국산 플라스틱 장난감 권총이 일본 전역에서 유통되면서 경찰이 비상 회수에 나섰다. 단순 장난감이 아니라 ‘흉기’로 악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4일(현지시간)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중국에서 수입된 장난감 권총 ‘리얼 기믹 미니 리볼버’가 실탄을 발사할 수 있는 구조로 확인돼 긴급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2월 이후 일본에 들어와 31개 도도부현 78개 기업을 통해 약 1만 5800정이 유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장난감 권총은 길이 약 12㎝로, 8개의 플라스틱
  • "한국인들 너무 좋아하는 음식인데?"…주 3회 먹으면 사망 위험, 경고 나왔다
    "한국인들 너무 좋아하는 음식인데?"…주 3회 먹으면 사망 위험,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9.28 01:00:00
    일본의 대표적 서민 음식인 라멘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섭취하는 사람이 한두 번 섭취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야마가타 대학과 야마가타현립 요네자와 영양과학대학 공동연구진이 지난달 '영양, 건강 및 노화 저널'에 관련 연구를 게재했다. 연구진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야마가타현에서 실시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녀 6725명을 분석했다. 야마가타현은 일본 내 라멘 소비량 1위 지역으로 냉라멘으로
  • 슬로바키아 "성별은 남·녀만 인정"…헌법 개정
    슬로바키아 "성별은 남·녀만 인정"…헌법 개정
    국제일반 2025.09.27 19:45:28
    슬로바키아 의회가 26일(현지 시간) 성소수자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새 헌법은 ‘슬로바키아는 남성과 여성, 두 성별만 인정한다’, ‘법률에 정할 절차에 따라 중대한 사유가 없는 한 성별은 변경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입양은 결혼한 부부에게만 허용한다는 조항도 추가됐다. 슬로바키아는 2014년 헌법에 결혼을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정의한 바 있다. 새 헌법은 부모 동의 없는 성교육을 금지하고 문화·윤리적 사안과 국가 정체성에 관해 슬로바키아 주권이
  • 美, 日에 대형트럭 관세 25% 부과…"승용차와 달라"
    美, 日에 대형트럭 관세 25% 부과…"승용차와 달라"
    국제일반 2025.09.27 17:22: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수입산 대형 트럭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가 일본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아사히신문에 “트럭은 승용차가 아니다”라며 “일본에 대형 트럭 관세는 전액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통해 승용차 관세를 기존 27.5%에서 15%로 낮췄으나, 대형 트럭의 경우 이러한 특례 조치를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10월 1일부터 10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의약품은 최혜국 대우에 따라 일
  • "집 문 나섰더니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태풍 몰아친 마카오에서 무슨 일이
    "집 문 나섰더니 물고기들이 바글바글"…태풍 몰아친 마카오에서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9.27 08:19:27
    남아시아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라가사가 지나간 뒤 바닷물이 마카오 거리를 덮치자 주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과 가방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6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라가사는 전날 오전 6시30분(현지시간) 광시좡족자치구 베이하이시에 2차 상륙했다. 당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로 집계됐다. 앞서 라가사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광둥성 장양시에 1차 상륙했다. 당시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은 초속 40m에 달했다. 기상대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부, 베이부
  • 중국이 개발한 틱톡, 미국에선 미국이 서비스 운영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국이 개발한 틱톡, 미국에선 미국이 서비스 운영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7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틱톡 미국 사업권 확보 “기업 가치 20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중국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투자자들이 가져가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투자자들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로부터 인수하게 되는데요. 미국 측이 법인을 신설하고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과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인공지능(AI) 투자사 MGX가 각각 지분 15%씩 총 45%를 보유하는 구조입니다.
  • 거세지는 美 투자 압박…"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 대안도[Pick코노미]
    거세지는 美 투자 압박…"美 국채 담보로 달러 조달" 대안도[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9.27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와 일본의 55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한번에 싸잡아 ‘선금(Up-front)’이라고 언급한 것은 한국도 일본식으로 투자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대금은 협상 상대국이 지불하는데 미국이 투자 프로그램과 규모·시기를 모두 정할 뿐 아니라 수익도 더 가져가는 방식이다. 정부는 원·달러 무제한 스와프 체결과 같은 해결책이 없는 이상 협상안에 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관세 협상 교착상태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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