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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폭탄에 도심 마비됐다”…지하철 침수·항공기 1400편 결항, 미국 뉴욕 초비상
    “물폭탄에 도심 마비됐다”…지하철 침수·항공기 1400편 결항, 미국 뉴욕 초비상
    국제일반 2025.07.17 10:04:07
    미국 뉴욕시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항공편 수천 건이 결항되는 등 도시 기능이 한때 마비됐다. 블룸버그통신, 뉴욕타임스(NYT), ABC뉴스 등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집중 보도하며 폭우로 인한 인프라 붕괴와 시민 불편을 상세히 전했다. 14일 밤(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공원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다고 밝혔다. 뉴욕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8시 사이 시간당 5㎝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이는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
  • 가죽재킷 대신 중국 전통옷 입은 젠슨 황[글로벌 모닝 브리핑]
    가죽재킷 대신 중국 전통옷 입은 젠슨 황[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17 09:4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젠슨 황 "中 AI는 월드클래스…더 고급칩 공급하고파"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대신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제3회 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공급망박람회)에 나타났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부스를 차렸는데요. 황 CEO는 16일 행사 개막식 축사를 통해 “딥시크와 알리바바, 텐센트, 미니맥스, 바이두의 어니봇 같은 인공지능(AI)
  • “99.55% 만족해요”…?中, 올해 상반기에만 3억 명 몰린 이유는
    “99.55% 만족해요”…?中, 올해 상반기에만 3억 명 몰린 이유는
    국제일반 2025.07.17 09:13:03
    올해 상반기 중국을 찾거나 떠난 입출국자 수가 3억 3300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비자 면제 확대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신징바오, 광명망에 따르면 국가이민국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상반기 이민관리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입출국자는 약 3억 33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8% 늘어났다. 이 가운데 중국 본토 국민은 1억 5900만 명으로 15.9%, 홍콩·마카오&mi
  • '포켓볼 세계 랭킹 1위' 대만 선수, 대회 도중 돌연 사망…무슨 일?
    '포켓볼 세계 랭킹 1위' 대만 선수, 대회 도중 돌연 사망…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7 09:11:56
    남자 포켓볼 세계 1위에 올랐던 대만 출신 포켓볼 선수 창정린(40)이 대회 참가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대만의 포커스타이완 등에 따르면 창정린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오픈'에 참가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이날 인도네시아 선수와의 32강 경기에서 승리한 후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다 숨졌으며 대회 관계자가 호텔 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창정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창정린은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 [속보] 트럼프 "유럽과 무역합의할 가능성 있어"
    [속보] 트럼프 "유럽과 무역합의할 가능성 있어"
    국제일반 2025.07.17 07:34:22
    [속보] 트럼프 "유럽과 무역합의할 가능성 있어"
  • 행복한 기차여행이 '돌 한 방'에 악몽으로…얼굴 피투성이 된 여성, 무슨 일?
    행복한 기차여행이 '돌 한 방'에 악몽으로…얼굴 피투성이 된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7 07:08:02
    책을 읽고 있던 여성의 평범한 기차 여행은 ‘돌 한 방’에 공포로 바뀌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차 창문이 박살나며 여성 얼굴에 유리 파편이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누군가 장난삼아 기차에 돌을 던진 것으로 밝혀지며 현지에선 “살인미수”라는 격앙된 반응까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뉴웨스트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수라바야로 향하던 열차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위드야 앙그라이니(30) 씨로 기차 안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창문이 산산조각 나며 돌멩이와 유리 파편이 그대
  • "키 크려고 우유 마셨는데 턱만 자랐다"…놀림받던 日남성 '인생 역전', 무슨 일?
    "키 크려고 우유 마셨는데 턱만 자랐다"…놀림받던 日남성 '인생 역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7 06:45:07
    ‘세상에서 가장 긴 턱을 가진 남성’으로 알려진 일본의 한 유튜버가 자신의 외모를 ‘브랜드’로 내세워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 시절 놀림거리였던 결점을 정면 돌파한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남성 ‘조노우치’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을 ‘세계에서 가장 긴 턱을 가진 사나이’라 부르며 유튜브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는 35만명, 다른 SNS 팔로워까지 합하면 총 75만명의 팬을 거느린 인플루언
  • 바이든 때 이미 다 쏟아부었는데…대미 투자 과도하면 제조업 공동화[Pick코노미]
    바이든 때 이미 다 쏟아부었는데…대미 투자 과도하면 제조업 공동화[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7.17 05:30:00
    미국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제조업 재건에 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펀드 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관세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안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이 자칫 정부 주도 대미 투자 확대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 모두 조 바이든 정부 당시 상당한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해 추가 투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달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 협상
  • "요즘 살이 좀 찐 줄 알았는데"…병원 갔다가 '17시간' 만에 출산한 20대 여성, 무슨 일?
    "요즘 살이 좀 찐 줄 알았는데"…병원 갔다가 '17시간' 만에 출산한 20대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7 04:00:00
    임신 사실을 안 지 17시간 만에 출산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호주 출신 20세 여성 샬럿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이한 출산 경험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른바 ‘은폐형 임신(cryptic pregnancy)’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샬럿은 2년 반 동안 교제 중이던 연인과 함께하면서 체중이 늘었지만 이를 연애로 인한 자연스러운 변화로 여겨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생리도 지속됐고 피임약도 복용 중이었다
  • 트럼프, ‘파월 해임설’ 보도 부인… “계획하고 있지 않다”
    트럼프, ‘파월 해임설’ 보도 부인… “계획하고 있지 않다”
    국제일반 2025.07.17 03:41: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조만간 해임할 것이란 보도를 일단 부인했다. 장중 1% 가까이 하락했던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에 회복했지만 시장은 연준에 대한 독립성 이슈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파월 의장 해임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나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한 뒤 “그러나 그가 (연준 건물 보수를 둘러싼) 사기로 물러나
  • "형광조끼 입고 환경미화원인 척"…'무법천지' 오아시스 공연장 현장 살펴보니
    "형광조끼 입고 환경미화원인 척"…'무법천지' 오아시스 공연장 현장 살펴보니
    국제일반 2025.07.16 23:49:33
    영국 전설의 록밴드 오아시스(Oasis)가 16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무단 침입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더 선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맨체스터 히튼 파크에서 열린 오아시스 공연에서는 티켓 없이 입장하려는 팬들이 속출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히튼 파크 콘서트 무단 침입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히튼 파크는 이번 오아시스 공연 장소 중 유일한 야외 공연장으로, 일부 팬들은 이를 악용해 “울타리를 넘으면 된다”거나 “물에 들어가
  • 캐나다 총리 "美와 관세 없이 무역합의 희박" 입장 전환
    캐나다 총리 "美와 관세 없이 무역합의 희박" 입장 전환
    국제일반 2025.07.16 21:55:16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 ‘관세 없는 무역협상을 성사시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그동안 협상을 통해 ‘트럼프 관세’를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해온 기존 태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이날 내각회의 참석 전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우리가 관세 없는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지 않다”며 “어떤 국가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 국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인해 전 세계의 상업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 6월 日방문 외국인 7.6%↑ 338만명…대지진설에 홍콩 급감
    6월 日방문 외국인 7.6%↑ 338만명…대지진설에 홍콩 급감
    국제일반 2025.07.16 21:06:02
    올해 6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6% 증가한 337만 78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6일 발표했다. 6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였으나, 전월 대비로는 31만여 명 줄었다. 일본에서 7월에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한 홍콩의 경우 6월 일본 입국자가 전년 동월 대비 33.4% 감소한 16만 6800명이었다. 홍콩인은 5월에도 일본 방문자 수가 11.2% 줄었다. 홍콩 일부 항공사는 일본 방문자가 감소하면서 항공 노선 감편과 운항 중단을 결정하기도 했다. 국가&mid
  • 식당직원에 별풍선?…'NO팁' 일본에 나타난 팁 문화[송주희의 일본톡]
    식당직원에 별풍선?…'NO팁' 일본에 나타난 팁 문화[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7.16 20:46:55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 휴가 계획 세우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하면 일본이죠. 일본 여행하면서 혹시 식당이나 호텔에서 팁(Tip·봉사료) 내본 경험 있나요? 다른 나라 여행 때는 ‘팁으로 얼마를 내야 하나’ 고민한 분들도 일본에선 이런 생각 하지 않아도 돼 편했을 겁니다. 그만큼 일본은 팁 문화가 없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일본에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사
  • "일주일 외식 세 번 하다가 한 번으로"…美 토마토 관세가 부른 외식비 대란
    "일주일 외식 세 번 하다가 한 번으로"…美 토마토 관세가 부른 외식비 대란
    국제일반 2025.07.16 19:56: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토마토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CNN은 14일부터 멕시코산 토마토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가 폐지되면 미국 내 토마토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1996년부터 약 30년간 유지돼 온 멕시코산 토마토 관세 유예 협정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멕시코산 토마토에는 20.9%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애리조나주립대 농업경영학과 티머시 리처즈 교수는 “관세가 도입되면 토마토 가격은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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