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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항공사 "대만 여권 소지자는 탑승 거부"…논란 커지자 입장 번복, 왜?
    中 항공사 "대만 여권 소지자는 탑승 거부"…논란 커지자 입장 번복, 왜?
    국제일반 2025.09.24 17:46:34
    중국 국적 항공사 춘추항공이 대만 여권을 소지한 승객의 항공권 구매와 탑승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연합보 등에 따르면 춘추항공은 지난 12일부터 '하나의 중국' 정책을 이유로 항공권 구매 시 대만 여권을 유효 증명 문서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중국에 거주하는 대만인 사회에서 불만과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최근 중국에서 일본 등으로 출발하는 춘추항공 항공편을 예약한 일부 대만인은 '증명서류 불일치'라는 이유로 항공편 환불 통지를 받
  •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낯선 '이것' 때문에 관광객 잇따라 숨졌다는데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낯선 '이것' 때문에 관광객 잇따라 숨졌다는데
    국제일반 2025.09.24 17:43:33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선로 건널목에서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닛케이 신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로 건널목은 도로와 철도가 지상에서 교차하는 지점을 뜻한다. 일본은 지하나 고가 대신 평지에 철로를 까는 방식을 널리 채택해 건널목이 유난히 많다. 2014년 말 기준 주요 도시의 건널목 수는 서울 16곳, 뉴욕 48곳, 파리 7곳에 불과했으나, 도쿄 23구에는 무려 620곳이 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023년 말 일본 전역 건널목 수는 3만 2000개에 달했다. 닛케이는 방일 외국인
  • 中알리바바 "AI 인프라에 74조원+@@ 투자"
    中알리바바 "AI 인프라에 74조원+@@ 투자"
    국제일반 2025.09.24 17:31:04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설비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3800억 위안(약 74조 5000억 원)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우융밍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24일 항저우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AI 산업의 발전 속도와 인프라 수요가 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리바바는 앞서 올해 2월 향후 3년간 3800억 위안의 AI 및 인프라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여기서 지출을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추가 투자 액수는 공개
  • "매일 9명씩 교수형"…올해 '1000건' 사형 집행한 '이 나라', 무슨 죄 지었길래?
    "매일 9명씩 교수형"…올해 '1000건' 사형 집행한 '이 나라', 무슨 죄 지었길래?
    국제일반 2025.09.24 16:36:43
    이란이 올해 초부터 최소 1000건의 사형을 집행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인권단체가 발표했다. 인권단체 이란인권(IHR)은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하루 평균 9건 이상의 교수형이 이뤄진 셈"이라고 밝혔다. IHR이 2008년부터 집계한 사형 건수 중 올해가 최다다. 종전 최다는 2015년 977건이었고, 작년은 975건이었다. 유엔은 지난 6월 이란의 작년 사형률을 "경악할만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는데, 올해는 더욱 증가한 것이다. 사형 집행자의 죄목별 분석 결과 마약 관련 범죄가
  • 보잉, 팰런티어 손잡고 방산 부문 AI 전환 속도낸다
    보잉, 팰런티어 손잡고 방산 부문 AI 전환 속도낸다
    국제일반 2025.09.24 16:03:28
    보잉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팰런티어와 손잡았다. 보잉은 23일(현지 시간) 방산 부문 공장 전반에 팰런티어의 파운드리 플랫폼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표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연결·분석해 실행 가능한 의사 결정으로 전환해주는 플랫폼으로, 모건스탠리·머크·에어버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팰런티어는 “방위산업 고객들의 민감한 임무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공개되지 않은 기밀·독점 노력에 대한 AI
  • WHO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자폐 연관성 없다"…트럼프 주장 반박
    WHO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자폐 연관성 없다"…트럼프 주장 반박
    국제일반 2025.09.24 15:55:31
    세계보건기구(WHO)가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 발병 사이에는 과학적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WHO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과 자폐증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여 년간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과 자폐증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현재 일관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22일 기자회견에서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아 출산 위
  • "이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나랑 결혼해 줘"…처음 본 남성 쫓아가 청혼한 60대女의 최후
    "이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나랑 결혼해 줘"…처음 본 남성 쫓아가 청혼한 60대女의 최후
    국제일반 2025.09.24 14:30:27
    태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40대 남성을 일방적으로 스토킹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신고당했다. 23일(현지시간) 태국 영문 매체 타이거, 마티촌 등에 따르면 우돈타니주 거주 남성 타(44)씨는 지난 22일 6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 소란을 피운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여행용 가방을 들고 타씨 집 앞에 서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SNS를 통해 타씨를 알게 됐으며 수시로 연락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경고 후에야 현장을 떠난 A씨는 현지
  • 워싱턴에선 '지미 키멀' 방송 못본다?…지역방송사 거부에 '반쪽 컴백'
    워싱턴에선 '지미 키멀' 방송 못본다?…지역방송사 거부에 '반쪽 컴백'
    국제일반 2025.09.24 13:10:43
    지미 키멀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23일(현지 시간) 방송을 재개했지만 일부 방송국들이 여전히 방영을 거부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넥스타’와 ‘싱클레어’는 계속해서 지미 키멀의 프로그램 방영을 거부하겠다고 밝혀 워싱턴 D.C., 세인트루이스, 내슈빌 등 수십 개 지역 시청자들이 키멀의 방송을 방송을 볼 수 없게 됐다. 넥스타는 화요일 성명에서 “우리가 서비스하는 시장에서 존중하고 건설적인 대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당사자들이 전념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키멀의 쇼
  • 中틱톡, 캐나다서 아동 개인정보 무더기 수집 들통
    中틱톡, 캐나다서 아동 개인정보 무더기 수집 들통
    국제일반 2025.09.24 11:23:07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해 광고·마케팅 등에 활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캐나다 당국이 차단 조치 강화 등 대응에 나섰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 뒤프레인 캐나다 연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앨버타·퀘벡·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위원회와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틱톡이 어린이를 포함한 사용자들의 방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추천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혓다. 그러면서 틱톡 측에 △연령 인증 절차 강화 △광고주의 1
  • "전쟁 7개 끝내" 트럼프 주장에도…미국인 76% "노벨평화상 자격 없어" [글로벌 왓]
    "전쟁 7개 끝내" 트럼프 주장에도…미국인 76% "노벨평화상 자격 없어"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4 10:19: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7개의 전쟁을 끝냈다”며 노벨 평화상을 수상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인의 76%는 그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유엔 총회 연설에서 캄보디아와 태국, 이스라엘과 이란 등 여러 국가들 간 갈등을 언급한 뒤 자신의 두 번째 임기 동안 “끝낼 수 없는 전쟁 7개를 끝냈다(ended seven un-endable wars)”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러한 업적을 이룰 때마다 모두가 내가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고 거듭
  • G7외교장관 공동성명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G7외교장관 공동성명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국제일반 2025.09.24 08:59:21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7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회동 후 내놓은 공동 성명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의 즉각 해결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달 22일 보도된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국이 포함된 G7 외교장관들이 북한 비핵화 원
  • "순식간에 마트 진열대 텅 비었다"…'괴물 태풍' 소식에 홍콩 사람들 '식량 싹쓸이'
    "순식간에 마트 진열대 텅 비었다"…'괴물 태풍' 소식에 홍콩 사람들 '식량 싹쓸이'
    국제일반 2025.09.24 08:40:15
    초강력 태풍 제18호 '라가사'가 중국 남부와 홍콩에 접근하며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천문대는 이날 오후 2시 최대 풍속 230㎞/h의 강풍을 동반한 라가사에 대해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다. 이는 2021년 홍콩을 강타한 태풍 '사올라'(210㎞/h)보다 강한 위력으로, 늦은 저녁이나 24일 오전 더 높은 수준의 경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부터 홍콩에서는 최소 7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 "무동력으로 이게 된다고?" 200kg 거뜬하다는 中 '슈퍼 장갑' [글로벌 모닝 브리핑]
    "무동력으로 이게 된다고?" 200kg 거뜬하다는 中 '슈퍼 장갑'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4 07:2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걷어찬' 전문직에 러브콜하는 글로벌…"빠른 수속·지원금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비자(H-1B) 발급 비용을 대폭 인상하면서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영국, 캐나다 등은 이를 기회 삼아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은 청년 과학기술 인재 유치를 위한 ‘K비자’를 신설해 10월 시행할 예정이며, 간소한 절차와 초빙기관 불필요 조건으로 매력도를
  • "실제 직장 그만두고 차도 팔았다"…목사 종말 예언에 신자들 패닉
    "실제 직장 그만두고 차도 팔았다"…목사 종말 예언에 신자들 패닉
    국제일반 2025.09.24 03:00:00
    남아프리카공화국 목사의 세상 종말 예언이 해외 신자들의 극단적 행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휴거' 관련 해시태그가 29만개를 넘어서며 사회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미국 매체 더컷에 따르면 남아공 목사 조슈아 믈라켈라는 지난 6월 17일 예수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다며 9월 23일 또는 24일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믈라켈라 목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수가 2025년 9월 휴거 이후 세상에 혼돈과 파괴, 황폐가 닥쳐 2026년 월드컵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추석 황금연휴 유럽여행 어쩌나"…공항 마비시킨 랜섬웨어 공격에 '체크인 대란'
    "추석 황금연휴 유럽여행 어쩌나"…공항 마비시킨 랜섬웨어 공격에 '체크인 대란'
    국제일반 2025.09.23 23:18:40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럽을 향한 항공편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주말 유럽 주요 공항들의 자동 체크인 시스템이 잇따라 마비되면서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속출했고 원인이 랜섬웨어 공격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유럽연합(EU) 사이버보안청(ENISA)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런던 히스로·베를린·브뤼셀·더블린 등 유럽 주요 공항에서 발생한 체크인 시스템 장애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랜섬웨어는 컴퓨터나 서버 파일을 암호화해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든 뒤 복구를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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