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벌써 10명 숨지고 수백명 감염"…'더러운 손 질병'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벌써 10명 숨지고 수백명 감염"…'더러운 손 질병' 난리 난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8.09 08:50:27
    체코 전역에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망자 10명 포함 9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해 대규모 보건 위기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이 입수한 체코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A형 간염 확진자는 928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다. 이는 5월 보고된 450명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미 지난해 전체 확진자 수인 636명를 훌쩍 넘어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체코와 국경을 맞댄 오스트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에서도 올해 들어 예상보다 많은 환자가
  • "탑승객 전원 사망했다"…착륙하던 UAE 항공기 격추한 수단 공군, 무슨 일
    "탑승객 전원 사망했다"…착륙하던 UAE 항공기 격추한 수단 공군,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09 08:49:54
    수단 공군이 서부 다르푸르의 한 공항에 착륙하던 아랍에미리트(UAE) 항공기를 격추시켰다. 이 항공기에 반군 신속지원군(RSF)의 콜롬비아 용병이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7일 수단 국영TV에 따르면 수단 공군은 전날 오전 서부 남다르푸르주 니알라 국제공항 활주로를 기습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공항에 착륙하던 UAE 항공기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이 항공기에 타고 있던 콜롬비아 용병 전원이 사망했다고 공군은 전했다. 국영TV는 이 항공기가 반군에 지원될 외국 용병과 군사 장비를 싣고 걸프 지역의 한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고 보도했다. 그러
  • "지구 종말 온 줄 알았다"…75년 만에 최악의 산불 난 프랑스 상황 보니
    "지구 종말 온 줄 알았다"…75년 만에 최악의 산불 난 프랑스 상황 보니
    국제일반 2025.08.09 08:49:41
    프랑스 남부를 집어삼킨 산불이 발생 사흘 만인 7일(현지시간) 가까스로 진화됐다. 불길은 5일 오드 지방에서 시작돼 불과 몇 시간 만에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폭염과 극심한 건조, 강풍이 삼박자를 이루며 불은 순식간에 1만 7000헥타르(약 170㎢)를 태웠다. 이는 파리 면적의 1.5배를 넘어서는 규모다.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프랑스 정부가 국가 화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200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됐다. 환경부 장관은 "1949년 이후 최악의 화재"라고 밝혔고 프랑수아 바이루 총
  • [속보] 트럼프 "푸틴과 15일 알래스카에서 만난다"…우크라전쟁 휴전할까
    [속보] 트럼프 "푸틴과 15일 알래스카에서 만난다"…우크라전쟁 휴전할까
    국제일반 2025.08.09 07:34: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대통령으로서 저와 블라디미르 푸틴 간 높은 기대를 모은 회담이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알래스카주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평화 합의 서명식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합의
  • "안 키울 반려동물 기부 좀"…'호랑이 먹이'로 쓴다는 덴마크 동물원 '논란'
    "안 키울 반려동물 기부 좀"…'호랑이 먹이'로 쓴다는 덴마크 동물원 '논란'
    국제일반 2025.08.09 07:02:01
    덴마크의 한 동물원이 맹수들의 먹이로 사용할 목적으로 건강한 말과 소형 반려동물을 기부받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덴마크 북부 올보르에 위치한 올보르 동물원은 이달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은 반려동물을 동물원에 기부할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닭·토끼·기니피그 등은 우리 동물원의 포식자들에게 중요한 먹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라시아 스라소니(Eurasian lynx)는 자연에서 사냥하던 것과 유사한 온전한 먹이를 통
  • "그만 맞고 싶어서 그랬다"…새파랗게 피멍 든 日 70대 아버지, 아들 찌르고 자수
    "그만 맞고 싶어서 그랬다"…새파랗게 피멍 든 日 70대 아버지, 아들 찌르고 자수
    국제일반 2025.08.09 06:59:00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시에서 70대 아버지가 5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뒤 자수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FNN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오후 1시께 지바현 후나바시시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70대 남성 후루타니 다카노부(76)는 50대 아들 A씨(52)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후루타니는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격분해 집 안에 있던 흉기를 들었고 A씨를 몇 차례 찔렀다. 그는 범행 직후 직접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들을 찔렀다”며 자수했고, 출
  • "배달음식 맨날 먹고도 25kg 뺐다"…英 30대男 다이어트 비결은 '이것'
    "배달음식 맨날 먹고도 25kg 뺐다"…英 30대男 다이어트 비결은 '이것'
    국제일반 2025.08.09 06:11:38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도 1년 만에 무려 25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남성 톰 카폰(31)은 “체중이 115kg까지 불었고, 마트에 가는 것도 마라톤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1년 전 상황을 회상했다. 옷은 배를 조였고 삶의 의욕도 점점 사라졌다고 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던 그는 간헐적 단식과 칼로리 제한, 하루 1만 보 걷기라는 두 가지 원칙으로 체중 감량에 나섰고, 1년 만에 약 25kg을 감량했다. 카폰은 “16:8 간헐적
  • "손흥민이 우산을 들어줘야 했던 걸까"…결국 외신도 주목한 한국 '젠더 갈등'
    "손흥민이 우산을 들어줘야 했던 걸까"…결국 외신도 주목한 한국 '젠더 갈등'
    국제일반 2025.08.09 06:10:32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찍힌 한 장의 사진을 계기로 또 터져 나온 한국의 '젠더 갈등'을 외신이 주목했다. 7일(현지시간) NYT는 '이 축구스타는 여성 인터뷰 진행자의 우산을 들어줘야 했던 걸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벌어진 이른바 '손흥민 우산 논란'과 그 논란의 배경이 된 젊은 층의 극심한 젠더 갈등을 조명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뉴캐슬과 친선경기를 마친 손흥민이 빗속에서 인터뷰하는
  • 美 '자유무역 80년' 종식선언…연준 새 이사에 '관세 정책 설계자'[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자유무역 80년' 종식선언…연준 새 이사에 '관세 정책 설계자'[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8.09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자유무역 80년' 막 내려 미국이 30년간 지속돼온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의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우리가 세계 질서를 재편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WTO가 주도하고 실체가 없는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현재의 세계 무역 질서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995년 이후 30년간 미국은 외
  • 가족과 ‘뱃놀이’ 즐기려 저수지 방류시킨 ‘이 나라’ 부통령? 무슨 일
    가족과 ‘뱃놀이’ 즐기려 저수지 방류시킨 ‘이 나라’ 부통령?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09 04:00:00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휴가 중 가족과 함께 뱃놀이를 하기 위해 오하이오주의 저수지를 임의로 방류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밴스 부통령의 비밀경호국은 미 육군 공병대(USACE)에 오하이오주 시저크릭호수 저수지의 물을 방류해 리틀마이애미강 수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달 2일 41번째 생일을 맞은 밴스 부통령은 오하이오주 남서부에서 목격됐으며, 당시 리틀마이애미강에서 카누를 타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시저크릭호수는 리틀마이애미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 저수지
  • "아들, 백만장자 아는 사람 있어? 바로 나였어" 온 가족 오열한 사연, 무슨 일?
    "아들, 백만장자 아는 사람 있어? 바로 나였어" 온 가족 오열한 사연,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09 03:00:00
    대장암 치료로 수년째 피폐한 생활을 이어가던 50대 남성이 당첨 확률 1억 4000분의 1에 달하는 유로밀리언즈 복권에 당첨돼 100만 파운드(한화 약 18억 6000만원)를 거머쥐게 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노퍽주 애틀버러 출신의 폴 하비라는 남성은 지난달 4일 복권 유로밀리언즈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다. 폴 하비는 수년째 힘든 대장암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고를 겪어왔다. 폴 하비는 복권 당첨이 안 될 줄 알았다는 듯 잊고 지내다 일주일 뒤에야 당첨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폴은
  • "살려는 드릴게"…'산행 금지' 무시한 英 남성, 구조 후 날아온 청구서에 '멘붕'
    "살려는 드릴게"…'산행 금지' 무시한 英 남성, 구조 후 날아온 청구서에 '멘붕'
    국제일반 2025.08.09 01:00:00
    ‘등산 금지’를 무시하고 산에 오른 60대 영국인 등산객이 조난 사고를 당해 무려 2000만원이 넘는 구조비를 물게 됐다. 최근 영국 가디언,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쯤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 해발 2500m 바윗길에서 60대 영국 남성이 구조를 요청했다. 그는 낙석 위험을 호소하며 신고했고, 악천후 속에 헬기 2대가 출동하는 대규모 구조 작전이 벌어졌다. 사고 당시 현장은 ‘폐쇄’, ‘되돌아가라’는 안내문과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등산 금지 구역이었다. 이 남성은 무려 4개의 경고
  • "내 얼굴이 어때서 이 난리?"…문신男, 얼굴인식 거부에 불편 호소
    "내 얼굴이 어때서 이 난리?"…문신男, 얼굴인식 거부에 불편 호소
    국제일반 2025.08.08 23:13:35
    얼굴까지 전신을 문신으로 덮었던 영국 남성이 최근 강화된 얼굴 인식 보안 절차 때문에 온라인 성인 콘텐츠 유료 결제를 할 수 없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 출신의 매튜 휠런(35)은 지금까지 4만파운드(약 7400만원)의 거금을 들여 1600시간 이상 문신 시술을 받으며 전신에 문신을 새기고 심지어 눈 흰자까지 검은 잉크로 착색하는 등 외형 변화에 정성을 쏟아왔다. 9살 때부터 신체 개조와 문신에 관심을 가졌다는 그는 귀 모양도 성형으로 바꾸고 양쪽 젖꼭지도 제거했다. 또
  • 유럽, 이스라엘 ‘가자시티 완전 점령’ 강력 비판…獨, 군수 수출 중단
    유럽, 이스라엘 ‘가자시티 완전 점령’ 강력 비판…獨, 군수 수출 중단
    국제일반 2025.08.08 22:28:00
    유럽 주요국이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가자시티 완전 점령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외교적 해법과 즉각 휴전을 촉구했다. 독일은 군사장비 수출 승인을 중단하며 실질적 압박에 나섰다. 유럽연합(EU),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을 ‘잘못된 선택’이라고 규탄했다.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가 악화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강경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SNS 엑스(X)에서 “가자에서의 군사작전 연
  • 소프트뱅크, 美폭스콘 공장 매입…"손정의 AI 구상에 힘 실릴 듯"
    소프트뱅크, 美폭스콘 공장 매입…"손정의 AI 구상에 힘 실릴 듯"
    국제일반 2025.08.08 21:52:3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의 미국 오하이오 전기차 공장을 전격 인수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 오라클과 함께 5000억 달러(약 735조원)를 투입하는 초대형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폭스콘이 지난 3억7500만 달러(약 5217억 원)에 매각한 오하이오 공장 인수자가 소프트뱅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도널드 트럼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