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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밤에 술 마셨다간 벌금 43만원 내야 한다고?
    "한국인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밤에 술 마셨다간 벌금 43만원 내야 한다고?
    국제일반 2025.09.19 22:50:00
    태국 방콕이 화려한 밤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자정 이후 주류 섭취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술을 판매한 업주뿐 아니라 술을 마신 소비자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정해진 ‘주류 판매 제한 시간’ 이후 허용되지 않은 장소에서 술을 팔거나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만 바트(한화 약 43만 7500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 규정은 오는 11월 8일부터 시행된다. 태국의 현행 ‘주류 관리법’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 [속보] 미중 3개월 만의 대화…中 외교부 "시진핑·트럼프 통화 시작"
    [속보] 미중 3개월 만의 대화…中 외교부 "시진핑·트럼프 통화 시작"
    국제일반 2025.09.19 21:10:07
    미중 간 관세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현지 시간) 3개월여 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는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짧게 전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14∼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처리에 대해 큰 틀의 합의가 이뤄진 데 이어 이뤄졌다. 통화에서는 틱톡 문제를 비롯해 관세, 희토류·반도체 수출 통제,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등이 논의될
  • “○○에 쓰려고”…‘두개골’ 챙겨 입국하려던 승객, 美 공항 세관서 적발
    “○○에 쓰려고”…‘두개골’ 챙겨 입국하려던 승객, 美 공항 세관서 적발
    국제일반 2025.09.19 19:58:51
    미국 플로리다의 한 국제공항에서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사람 뼈를 소지하고 있던 한 여행객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승객 A씨는 미국 재입국 절차를 위해 탬파 국제공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소지품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세관이 가방을 검사하던 과정에서 해골이 발견됐다. 공항 현장 운영 책임자인 카를로스 마르텔은 A씨가 신고한 물품 중 시가가 포함돼 있었다며, 사람의 두개골 일부와 여러 개의 뼈가 ‘반입금지 식물’과 함께 포장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해당 유골이 특정 ‘의식’에
  •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팔·다리 모두 잃은 23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그냥 독감인 줄 알았는데"…팔·다리 모두 잃은 23세 여대생에게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9.19 19:27:21
    영국의 한 의과대학생이 독감으로 오인한 수막구균성 패혈증으로 팔다리를 모두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카디프대 의과대학 릴리 맥게리(23)는 지난 1월 자취방에서 목 아픔과 기침 등 감기 유사 증상을 보였다. 친구들은 독감으로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입원 후 목 발진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됐다. 입원 하루 만에 두 차례 심정지를 겪고 2주간 혼수상태에 빠진 그는 수막구균성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패혈성 쇼크로 인한 혈압 저하와 혈류 차단으로 의료진은 응급 사지절단 수술을 시행했다. 트라이애슬론
  • "내 신부 몇 살이냐고? 올해 10살"…미성년 결혼 허용했던 '이 나라', 이제는
    "내 신부 몇 살이냐고? 올해 10살"…미성년 결혼 허용했던 '이 나라', 이제는
    국제일반 2025.09.19 18:33:34
    남미 볼리비아가 조혼 관행을 끊어내기 위해 혼인 가능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부모의 동의만 있으면 미성년 결혼이 가능했던 법 조항을 없애면서 앞으로 18세 미만의 혼인과 사실혼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볼리비아 인권사무소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부모 승인만으로 청소년 결혼을 인정하던 가족관계 등록법 조항이 하원 표결을 통과했다"며 "현재 행정부로 송부됐으며 상원에서도 이미 의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법안은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이 서명 절차를 밟으면 곧바로 효력이
  • 돈풀기 끝내는 일본은행, 보유 70조엔 규모 ETF 판다
    돈풀기 끝내는 일본은행, 보유 70조엔 규모 ETF 판다
    국제일반 2025.09.19 16:27:57
    일본은행이 과거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량 매입해온 상장지수펀드(ETF)를 시장에 매각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이 보유 중인 ETF는 시가 기준 70조 엔(약 662조 원)에 달해 매각에 따른 시장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처분 규모에 제한을 둬 리스크를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보유 중인 ETF에 대한 매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 정책과 국채 매입만으로는 디플레이션 완화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중앙은행으로서는 이례적으로 ETF 매입을 통해 자산 효
  • "삼성 세탁기·건조기 쓰면 전기요금 ‘0원’"…파격 혜택 받는 '이 나라', 어디?
    "삼성 세탁기·건조기 쓰면 전기요금 ‘0원’"…파격 혜택 받는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9.19 16:24:35
    네덜란드에서 삼성전자 세탁 가전을 사용하면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시간대에 한해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너지 공급업체 ‘쿨블루 에너지(Coolblue Energy)’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세탁기뿐 아니라 건조기와 일체형 세탁건조기까지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쿨블루 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 가정에서 삼성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에 건조기와 세탁건조기까지 그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 전문가 검증 거친 中 딥시크…4억원으로 AI 훈련 끝냈다
    전문가 검증 거친 中 딥시크…4억원으로 AI 훈련 끝냈다
    국제일반 2025.09.19 16:16:23
    중국 딥시크가 출시한 저비용 고사양 생성형 인공지능(AI)인 ‘R1’의 훈련 비용이 4억 원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올해 1월 출시 직후 개발 비용이 축소되고 과대 포장됐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주요 대규모 언어모델(LLM)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유력 학술지 검증을 통과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 논문을 통해 R1 모델 훈련에 29만 4000달러(4억 821만 원)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미국 AI 반도체 제조사인 엔비디아의 저사양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
  • "10월 14일, '찰리 커크의 날' 될까"…美 상원 만장일치 결의안 통과
    "10월 14일, '찰리 커크의 날' 될까"…美 상원 만장일치 결의안 통과
    국제일반 2025.09.19 15:48:31
    미국 상원이 보수 논객이자 터닝포인트USA 창립자인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생일인 10월 14일을 ‘찰리 커크 추모의 날(National Day of Remembrance for Charlie Kirk)’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18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와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해당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릭 스콧(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과 지미 패트로니스(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상원에서는 공화당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결의안은 이날을 “
  • 美서 돌아온 여한구 "韓, 日과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美서 돌아온 여한구 "韓, 日과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국제일반 2025.09.19 14:48:47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에 한국과 일본의 여건이 다르다는 점을 최대한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측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미일이 합의한 형태로 집행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 본부장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비롯해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전반적인 협상 상황과 함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 본부
  • "매장이 무슨 장례식장인 줄"…검은 옷 입은 美 스타벅스 직원들 폭발한 이유가
    "매장이 무슨 장례식장인 줄"…검은 옷 입은 美 스타벅스 직원들 폭발한 이유가
    국제일반 2025.09.19 13:25:20
    미국 스타벅스 직원들이 회사가 강제한 새 복장 지침을 두고 결국 법정 대응에 나섰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세 개 주에 있는 스타벅스 직원들이 회사의 복장 규정이 불법적이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의무적으로 새 옷을 갖추도록 하면서도 비용을 전혀 보전하지 않은 것은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소송은 일리노이와 콜로라도 법원에서 진행 중이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노동·인력개발국에 불만이 접수됐다. 해당 기관이 제재하지 않을 경우 직원들은 별도 집단소송을 낼 예정이다. 스타벅스 본사는 직접적인 입장을 피
  • "하늘이 두 쪽 난 줄"…日 기묘한 풍경, AI 합성 논란까지
    "하늘이 두 쪽 난 줄"…日 기묘한 풍경, AI 합성 논란까지
    국제일반 2025.09.19 13:21:18
    일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 지난달 촬영된 ‘하늘이 두 쪽 난 듯한’ 풍경 사진이 최근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며 어떤 현상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은 붉은 저녁노을과 어둑한 하늘이 중앙을 경계로 뚜렷하게 갈라진 모습으로 기상학적으로는 ‘박명광선’이라고 불린다. 적운이 태양빛을 가리면서 하늘이 두 부분으로 나뉘어 보이는 현상으로, 여름철 해 질 무렵 기온이 높고 구름이 발달할 때 잘 나타난다.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 한 남성이 지난달 26일 오후 6시 40분께 귀가하던 중 이 장관을 목격하고 촬영
  • "일본인들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해"…개봉 하루 만에 무려 760만명 본 '영화' 뭐길래?
    "일본인들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해"…개봉 하루 만에 무려 760만명 본 '영화'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19 10:49:04
    중국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부대의 만행을 다룬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한 가운데 일본 초등생 피습 사망사건 1주기와 맞물리면서 반일 정서 우려가 커지자 중국에 있는 일본인 학교에는 휴교령까지 내려졌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와 HK01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대도시 선전에서 일본인학교 10세 초등학생이 흉기에 피습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인 이날 선전 일본인학교가 휴교했다. 또 이날 상하이 일본인학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했고, 베이징 일본인학교는 보안 경비를 강화했다. 지난해 9월 18일 선전 일본인학교에
  • “주사 말고 알약으로 살 뺀다?”…‘먹는 위고비’도 체중감량 효과 비슷하다는데
    “주사 말고 알약으로 살 뺀다?”…‘먹는 위고비’도 체중감량 효과 비슷하다는데
    국제일반 2025.09.19 08:49:46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주사형과 유사한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의 64주간 진행한 3차 임상에서 환자들은 평균 16.6%의 체중이 줄었다. 주사형 위고비를 사용한 환자들의 체중 감소치 17%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경구용 위고비를 복용한 환자 3명 중 1명은 체중 20%를 감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루도빅 헤프곳 노보 노디스크 생산·포트폴리오 전략 부사장은 경구용과 주사형 약물이 거의 동일한 효과를
  • 귀국한 여한구 “관세 협정, 韓日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귀국한 여한구 “관세 협정, 韓日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국제일반 2025.09.19 07:22:26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마치고 귀국하며 “미국 측에 한국과 일본의 여건이 다르다는 점을 최대한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측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미일이 합의한 형태로 집행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의미다. 여 본부장은 1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취재진에게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비롯해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전반적인 협상 상황과 함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 본부장은 관세 후속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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