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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28조원 핵탄두 개발 등…냉전후 최대 방산 투자
    英, 28조원 핵탄두 개발 등…냉전후 최대 방산 투자
    국제일반 2025.06.02 14:27:32
    영국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투자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의 방위력 증강을 촉구한 가운데 군사 및 방위산업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선다는 구상이다. 1일(현지 시간)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총리는 △공격형 잠수함 확대 △핵 억지력 강화 △7000기의 국산 장거리 무기 확보 △군 주거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전략적 방위 재검토(Strategic Defence Review)’ 보고서를 2일 발표한다. 로이터통신은 스타머 총리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 전동 칫솔로 남편의 외도 잡았다?…사설탐정의 '불륜 잡는 팁' 뭐길래
    전동 칫솔로 남편의 외도 잡았다?…사설탐정의 '불륜 잡는 팁' 뭐길래
    국제일반 2025.06.02 13:28:19
    영국의 한 여성이 전동 칫솔 관리 앱으로 남편의 외도 사실을 밝혀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사설 탐정 폴 존스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여성 의뢰인이 스마트 전동 칫솔 앱으로 배우자의 외도를 밝힌 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앱은 칫솔 사용 시간과 장소를 기록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의뢰인 여성은 자녀들의 양치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앱을 설치했으나, 남편의 칫솔 사용 기록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평소 출근했어야 할 금요일 오전 시간대에 자택에서 양치한 기록이 반복적으로 남아 있었
  • 韓남녀 왜 연애 못하나 봤더니…'정치성향 테스트' 엇갈려[글로벌 왓]
    韓남녀 왜 연애 못하나 봤더니…'정치성향 테스트' 엇갈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13:21:45
    오는 3일 대선을 앞두고 한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정치성향 테스트'가 일종의 '연애 필터'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치 견해가 다르면 연애·결혼까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이념에 따라 청년 남녀가 갈라지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일 “한국에서 젊은층 사이에 기후변화, 난민 수용, 유튜브 규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묻고 정치성향을 분석해주는 온라인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다”며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나와 유사한 정치인을 추천해주는 방식의 사
  • 누가 대통령 되든…韓가상자산 시장 전망은 '맑음'
    누가 대통령 되든…韓가상자산 시장 전망은 '맑음'
    국제일반 2025.06.02 11:12:44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모두 선거 유세 과정에서 가상자산 친화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업계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산업 규제가 강화됐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양측 모두 규제 완화와 접근성 확대를 약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한국 인구의 3분의 1 이상인 약 1800만 명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거래
  • "日 7월 대지진" 괴담에 홍콩발 항공편 '뚝'[글로벌 왓]
    "日 7월 대지진" 괴담에 홍콩발 항공편 '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09:59:52
    홍콩에서 ‘올해 7월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본 여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각지 공항에서 홍콩발 항공편 감편이 줄을 잇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홍콩과 나리타·간사이·센다이·도쿠시마·요나고 5개 노선을 운항하는 홍콩 저비용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은 지난달 센다이 정기편을 주 4편에서 2편으로, 도쿠시마 정기편을 주 3편에서 2편으로 줄였다. 돗토리현도 최근 자료를 내고
  •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국제일반 2025.06.02 09:36: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품목 관세율을 두 배 인상하기로 하자 정부가 산업계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철강협회·비철금속협회 관계자는 물론 포스코·현대제철·KG스틸·세아제강·동국씨엠·동국제강·롯데알미늄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국제일반 2025.06.02 08:33:16
    나이지리아의 국민기업 단고테그룹의 알리코 단고테(67) 회장이 33조원 넘는 자산을 보유해 현재 아프리카의 최고 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단고테 회장은 자산이 239억 달러(한화 약 33조730억원)로 세계 부자 순위에서 83위, 아프리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의 자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산(약 11조 4000억원)의 약 3배에 달한다. 단고테 회장은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꼽힌다. 이집트의 알 아자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나이지리아에 돌아와 삼촌에게 빌린 돈
  • 'TACO'부터 'FAFO'까지…요즘 월가에선 이 약어 모르면 '간첩'[글로벌 왓]
    'TACO'부터 'FAFO'까지…요즘 월가에선 이 약어 모르면 '간첩'[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06:30:00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식 슬로건을 패러디한 약어(아크로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DOGE(정부효율부)’, ‘MAHA(미국을 다시 건강하게)’와 같은 트럼프발 캐치프레이즈에서 힌트를 얻은 투자자들은 시장 흐름과 정책 혼선을 완벽하게 반영한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이를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모습이라고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가에서 퍼지고 있는 ‘약어 만들기 유행’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돌발적인 정책 변화를 풍자하는
  •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이것’ 입었더니 소개팅 실패했다”며 의류업체 고발한 남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2 06:06:04
    후줄근한 티셔츠 때문에 소개팅에 실패했다며 해당 의류 제조업체를 당국에 신고한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로그래머인 왕씨는 지난 5월 중순 소개팅에 나가면서 최근 온라인에서 구매한 59위안(한화 약 1만 1300원) 상당의 티셔츠를 입었다. 그는 품질이 좋지 않은 티셔츠로 인해 여성에게 나쁜 인상을 남겨 소개팅이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씨는 “탄탄한 티셔츠(Heavyweight T-shirt)라고 해서 샀는데 시스루였다. 소개팅 여성이 제가 잠옷을 입
  • “키 110cm, 하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구 코치의 반전 인생
    “키 110cm, 하지만 꿈은 누구보다 크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축구 코치의 반전 인생
    국제일반 2025.06.02 01:00:00
    키 110cm. 영국에서 선천적으로 작은 키를 지닌 한 남성이 축구 코치로 활약하며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선천성 희귀 질환을 안고 태어난 21세의 코너 샌더슨(Connor Sanderson)이 어린이 체육 코치로 활약하며 편견을 깨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더슨은 척추와 골반을 잇는 천골이 형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인 ‘천골 무형성증(Sacral Agenesis)’을 갖고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평생 걸을 수 없고 오래 살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는 아무 문제 없이 걸으
  • 생·손보 우수설계사 3만명 선정
    국제일반 2025.06.01 18:36:48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 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부터 운영돼온 양 협회의 대표 인증 제도다. 우수인증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소속 보험사나 대리점에서 3년 이상 근무 △불완전판매 0건 △보험계약 유지율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 △최근 3년간 제재 이력 없음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생명보험 1만 4818명, 손해보험 1만 5960명 등이다.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간이다. 고객들은 생보와 손보협회 홈페이지의 ‘명예의
  • 日국채 금리급등…주식·국채 수익률 15년만에 역전되나
    日국채 금리급등…주식·국채 수익률 15년만에 역전되나
    국제일반 2025.06.01 18:16:47
    일본 초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주식 배당수익률과 국채금리가 약 15년 만에 역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소비세 인하에 열을 올리면서 일본의 재정 건전성 리스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닛케이225지수는 총 5% 상승해 2월 이후의 고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채권 시장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재무성이 시행한 20년물·40년물 국채 입찰이 잇달아 부진하자 초장기물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하락)한 것이다. 채권금리 상승으로 주식 배당
  • IAEA “이란, 무기급 우라늄 비축 급증” 파장…美, 이란에 핵 협상안 전달
    IAEA “이란, 무기급 우라늄 비축 급증” 파장…美, 이란에 핵 협상안 전달
    국제일반 2025.06.01 14:23:09
    이란이 단기간에 무기급 우라늄 비축량을 크게 늘렸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가 나와 국제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은 이란에 핵 합의 복원을 위한 첫 공식 제안을 전달했지만 이란의 핵 활동 강화로 협상 성과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IAEA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회원국에 배포한 비밀 보고서에서 “이란이 60% 농도의 농축 우라늄을 408.6㎏까지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월 기준 274.8㎏에서 불과 3개월 만에 약 49% 급증한 수치다. 고농축 우라늄 42㎏은 90%까지 추가 농축할 경우 핵무기
  • 또 트럼프 때문에…G7 정상선언, 19년 만에 포기 검토
    또 트럼프 때문에…G7 정상선언, 19년 만에 포기 검토
    국제일반 2025.06.01 13:40:18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정상선언 발표를 포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른 회원국 간 충돌을 피하려는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내걸고 ‘자유무역과 법치주의 중시’라는 기존 G7 가치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 G7이 사실상 ‘G6+1’ 구도로 갈린 가운데 사전 협상 및 조율을 담당하는 보좌진도 회의를 2주 앞둔 지금까지 정상선언 채택을 위한 논의에 착수하지 않았다. 일본의 한 협상 관계자는 “의장국 캐나
  • "대통령이 코 성형하느라 자리 비워"…결국 '지지율 2%' 오명 안은 페루
    "대통령이 코 성형하느라 자리 비워"…결국 '지지율 2%' 오명 안은 페루
    국제일반 2025.06.01 12:36:18
    페루에서 디나 볼루아르테(62)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과거 불거졌던 성형수술과 명품시계 논란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다. 미국 CNN은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이 코 성형 의혹과 이른바 '롤렉스 게이트'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고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의 출발점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2023년 7월 호흡에 문제가 있다며 코 성형수술을 받은 후, 약 2주께 대리인을 임명하지 않은 채 직무에서 이탈했다. 당시 일부 의원과 법률 전문가들은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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