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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과 공포…'MAGA 100일' 몰아친다
    충격과 공포…'MAGA 100일' 몰아친다
    국제일반 2025.01.12 17:3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취임과 함께 보편관세 부과, 대대적 이민자 추방 등 집권 1기를 뛰어넘는 ‘100일 작전’에 돌입한다. 1933년 취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이후 미 대통령 임기의 첫 100일은 대통령 재임 기간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척도로 여겨진다. 집권 1기 때보다 더욱 세진 ‘슈퍼 트럼피즘’으로 단단히 무장한 트럼프는 100일간 국제사회의 ‘게임의 룰’을 뒤흔들면서 우리나라 경제·안보에도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국제 정치 경제 분야 전문가들은 일
  • 뜨거워진 지구…기후변화 마지노선 마저 뚫렸다[사이언스씬]
    뜨거워진 지구…기후변화 마지노선 마저 뚫렸다[사이언스씬]
    국제일반 2025.01.12 17:19:08
    ‘기후 재앙을 막는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1.5도 선'이 지난해 처음으로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기온 역시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0일(현지 시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5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WMO는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 항공우주국(NASA) 및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세계 6개 기상 관측기구로부터 받은 관측 자료를 토대로 매년 지구 기온 상승치를 확정한다. 유럽연합(E
  • 비행기 옆 손님에게 소변 본 남성…"꿈인 줄 알았다" 황당 변명, 결국?
    비행기 옆 손님에게 소변 본 남성…"꿈인 줄 알았다" 황당 변명, 결국?
    국제일반 2025.01.12 15:50:41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에서 비즈니스석 승객이 옆자리 탑승객에게 소변을 보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항공사는 해당 승객을 탑승 거부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GATE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발 필리핀행 유나이티드항공에서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던 제롬 구티에레즈씨는 옆좌석 승객의 소변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사건은 이륙 후 약 4시간이 지난 시점에 발생했다. 구티에레즈씨의 딸 코넬씨는 "옆자리에서 자고 있던 남성이 갑자기 일어나 아버지를 향해 소변을
  • 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달' 수여
    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달' 수여
    국제일반 2025.01.12 15:44:3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프란치스코(사진) 교황에게 미국 최고 권위의 훈장을 수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고서 ‘최우수 대통령 자유의 메달(the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with Distinction)’ 수상자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미국의 번영과 가치, 안보, 세계 평화, 문화·스포츠, 기타 중요한 사회, 공공 또는 민간 활동에서 모범적 기여를 한 민간인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직장인, 거짓 병가 올렸다간 '낭패'…기업들 몰래 '이것' 고용해 사실 파악
    직장인, 거짓 병가 올렸다간 '낭패'…기업들 몰래 '이것' 고용해 사실 파악
    국제일반 2025.01.12 14:29:54
    독일 기업들이 경기 침체 속 장기 병가를 내는 직원들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사설탐정을 고용하고 있다. 마르쿠스 렌츠가 이끄는 프랑크푸르트 소재 '렌츠그룹'은 연간 1200건의 의뢰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수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 근로자들의 병가 일수는 2021년 11.1일에서 2023년 15.1일로 급증했다. 높은 결근률은 지난해 독일 GDP를 0.8% 감소시켰다. 독일 주요 법정건강보험사인 TK는 2024년 1~
  • 생포된 북한군은 20·26세…"참전 아닌 훈련으로 알았다"
    생포된 북한군은 20·26세…"참전 아닌 훈련으로 알았다"
    국제일반 2025.01.12 09:27:01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 군인 2명은 각각 20세, 26세의 젊은 병사로 파악됐다. 이들은 각각 턱과 다리를 다친 채로 수도 키이우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한국 국가정보원의 통역지원 하에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AFP·로이터·AP통신 등 외신과 키이우포스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에 따르면 SBU는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한 북한군이 각각 2005년과 1999년에 출생한 병사들로, 2021년과 2016년부
  • "마시고 나면 흐물흐물, 맛도 이상해"…욕먹는 '종이 빨대' 방법 없나요?
    "마시고 나면 흐물흐물, 맛도 이상해"…욕먹는 '종이 빨대' 방법 없나요?
    국제일반 2025.01.12 09:23:42
    일본 스타벅스가 종이 빨대에서 플라스틱 빨대로 ‘복귀’를 선언했다.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모든 매장에서 퇴출한 지 5년 만이다. 9일 스타벅스 일본법인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의 32개 스타벅스 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일본 전역에 생분해 플라스틱 빨대가 도입된다. 4월 초까지는 프라푸치노(얼음과 함께 커피, 크림 등을 갈아서 만드는 스타벅스의 대표 음료) 음료용 두꺼운 빨대까지 도입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빨대는 일본 화학 제조 회사인 카네카가 개발한 그린플래닛을 활용했다. 그린플래닛은 카네카가 개발
  • "북한군, 포로 안되려 수류탄 자폭"…우크라 병사 증언 "사상자 발생해도 개의치 않아"
    "북한군, 포로 안되려 수류탄 자폭"…우크라 병사 증언 "사상자 발생해도 개의치 않아"
    국제일반 2025.01.12 08:25:55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이 "북한군이 포로가 되는 것을 거부하며 최후까지 전투를 벌인다"고 증언해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근무 중인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원 올레(30)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군의 전투 양상을 상세히 보도했다. 올레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확연히 다른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은밀한 소규모 작전을 선호하는 반면, 북한군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군은 아군의 사상
  • "드론 떠 있어도, 옆 동료 죽어도 계속 전진" 우크라이나군, 러 파병 북한군에 경악한 이유
    "드론 떠 있어도, 옆 동료 죽어도 계속 전진" 우크라이나군, 러 파병 북한군에 경악한 이유
    국제일반 2025.01.11 22:44:14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과 교전을 경험한 우크라이나군의 증언을 전하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원 올레(30)의 증언을 보도했다. 올레는 “북한군이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소규모로 이동하는 러시아군과는 달리 대규모 집단을 이뤄 우크라이나군 진지로 진격해왔다”며 “러시아군과는 달리 상공에 드론이 날더라도, 심지어 옆에서 동료가 다치거나 숨져도 이를 무시하고 전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증언했다.
  •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해 심문"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해 심문"
    국제일반 2025.01.11 21:15:4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북한 군인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됐으나 최근까지 수천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로이터·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생포된 북한 병사 2명이 다친 상태로 키이우로 이송됐으며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심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
  • 건조한 겨울철, 코 대신 입으로 숨 쉬었다간 큰일…얼굴 '이렇게' 변한다고?
    건조한 겨울철, 코 대신 입으로 숨 쉬었다간 큰일…얼굴 '이렇게' 변한다고?
    국제일반 2025.01.11 15:57:19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은 치아가 비뚤어지는 등 못생겨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코로 호흡할 경우 건강에도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외과 의사는 입으로 숨 쉬는 사람과 코로 숨 쉬는 사람의 얼굴 구조를 비교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코 대신 입으로 호흡할 경우 눈, 코, 턱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이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외과 의사 A씨는 ‘인류가 왜 점점 추해지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담긴 과학 강의를 했다. A씨는 입으로 숨 쉬는 사람과 코로 숨
  • "러 파병 북한군, 일렬로 지뢰밭 걸어가…'인간 지뢰탐지기'로 이용"
    "러 파병 북한군, 일렬로 지뢰밭 걸어가…'인간 지뢰탐지기'로 이용"
    국제일반 2025.01.11 08:31:58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격전지인 쿠르스크주에서 사실상 '인간 지뢰 탐지기'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군 장교의 주장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크라이나군 제33 분리돌격대대 '빅 캣츠'의 '레오파드'(가명) 중령의 증언을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주 마흐놉카 마을에서 북한군과 교전을 경험했다는 레오파드 중령은 자신의 경험담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북한군이 지뢰밭을 통하는 방법에
  • "북한군, 쿠르스크서 인간 지뢰탐지기로 활용"…교전 중 전사가 급증도
    "북한군, 쿠르스크서 인간 지뢰탐지기로 활용"…교전 중 전사가 급증도
    국제일반 2025.01.11 05:30:00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인간 지뢰 탐지기'로 활용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북한군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더타임스는 최근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마흐놉카 마을에서 북한군과 교전한 우크라이나군 장교의 증언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지뢰 제거 차량을 투입하는 곳에, 그들(북한군)은 그저 사람을 이용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장교는 "그들(북한군)은 서로 3m~4m 떨어져 일렬로 걸어간다"며 &qu
  • 한국 '여권 파워', 전 세계 3위…1위는 '이 나라'
    한국 '여권 파워', 전 세계 3위…1위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1.11 02:00:00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2곳에 달해 전 세계 여권 순위에서 3위를 석권했다. 자국 여권을 들고 전 세계를 가장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사람들은 싱가포르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 세계 순위에 따르면 한국 여권으로는 현재 192곳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과 공동 3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은 2020년 1월 순
  • 설리번 "韓 계엄선포 충격적, 잘못됐다…빨리 해결되는 게 美안보 이익"
    설리번 "韓 계엄선포 충격적, 잘못됐다…빨리 해결되는 게 美안보 이익"
    국제일반 2025.01.11 01:10:08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충격적(shocking)이었으며 나는 그것이 잘못됐다(wrong)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이 남한의 정치적 혼란을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요 내외신과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헌법적 절차대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우리는 그것(헌법적 절차)이 폭력 없이, 한국 헌법에 따라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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