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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고비 맞으면 살만 빠지는 줄 알았더니…'이 병' 위험까지 줄었다고?
    위고비 맞으면 살만 빠지는 줄 알았더니…'이 병' 위험까지 줄었다고?
    국제일반 2025.07.19 11:39:49
    위고비, 오젬픽 등 당뇨병·비만 치료제로 사용되는 2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티드가 당뇨·비만 환자의 치매 위험을 37%,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대만 타이중시 중산의대 제임스 청중 웨이 교수팀은 이달 16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서 미국 당뇨·비만 환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GLP-1R 작용제와 다른 치료제가 치매 및 사망률 등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이러한
  • “낳고 싶은 아이를 DNA 선별?”…머스크도 이용한 美서비스 ‘슈퍼베이비’ 논란
    “낳고 싶은 아이를 DNA 선별?”…머스크도 이용한 美서비스 ‘슈퍼베이비’ 논란
    국제일반 2025.07.19 11:05:49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 스타트업이 배아의 유전체를 분석해 미래의 건강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가 '슈퍼베이비' 논란을 낳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난임 스타트업 '오키드헬스'는 배아를 대상으로 향후 발병 소지가 있는 수천 가지 질병을 검사하는 배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 부모는 자녀의 유전 정보를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알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시험관 시술(IVF)을 받는 여성과 커플들이 낭포성 섬유증이나 다운증후군
  • “죽순 케이크 고를 줄 아네”…中서 5살 생일 맞은 푸바오, 해맑은 근황 전했다
    “죽순 케이크 고를 줄 아네”…中서 5살 생일 맞은 푸바오, 해맑은 근황 전했다
    국제일반 2025.07.19 08:30:09
    ‘국민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서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해 4월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 뒤 처음 맞는 생일이다. 18일 중국신문망·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전날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에서 '판다 생일 시즌 행사'를 시작했다. 7∼9월은 판다 출산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 기간에 생일을 맞는 판다들을 위한 공동 이벤트다.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푸바오도 이날 관람객들 앞에서 생일상을 받았다. 매체는 “푸바오가 진지하게 선물을 고르다 죽순과 과일로 만든
  • “치아가 무려 81개?”…11세 소녀 입 안 모습에 의료진도 '멈칫'
    “치아가 무려 81개?”…11세 소녀 입 안 모습에 의료진도 '멈칫'
    국제일반 2025.07.19 07:48:47
    브라질에서 11세 소녀의 입 안에서 치아가 무려 81개나 발견되는 극히 드문 사례가 보고됐다. 16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 사례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 연방대학교 치과병원 연구팀이 2011년 미국 치과교정·악안면외과학회지(AJO-DO)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연구팀은 당시 11세 8개월 된 브라질 소녀가 유치 1개를 뽑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우연히 이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소녀의 입 안에 유치 18개, 영구치 32개, 과잉치 31개 등 총 81개
  • 트럼프, 스테이블코인 법안 서명…“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 강화할 것”
    트럼프, 스테이블코인 법안 서명…“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 강화할 것”
    국제일반 2025.07.19 07:4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한 연방 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을 통해 미국의 금융 지배력과 달러 패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지니어스 법’(Genius Act)에 서명하면서 “지니어스 법은 달러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의 엄청난 가능성을 확고히 하고, 실현할 명확하고 단순한 규제 틀을 만든다”며 “어쩌면 이건 인터넷의 탄생 이후 금융 기술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혁명일 수 있다
  • LA 호화 주택서 아동 21명 발견…‘수상한 부부’ 정체는?
    LA 호화 주택서 아동 21명 발견…‘수상한 부부’ 정체는?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화 주택에서 대리모 출산으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 21명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아르카디아 경찰서는 LA 인근 아르카디아 시내 고급 주택에서 아동 15명을 발견해 보호 조치했으며 추가로 다른 장소에서 6명을 더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아동들은 생후 2개월부터 13세까지로, 대부분이 1~3세 유아로 확인됐다. 콜린 치아델로 아르카디아 경찰서 경위는 “1~2명 정도는 어머니(주택 주인)과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
  • "'악령 인형' 애나벨 투어 끝나자마자 의식 잃었다"…美 초자연 연구가 끝내 사망
    "'악령 인형' 애나벨 투어 끝나자마자 의식 잃었다"…美 초자연 연구가 끝내 사망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미국 대표 심령 현상 조사 기관 NESPR(The New England Society for Psychic Research) 소속 수석 연구원 댄 리베라(54)가 ‘애나벨’ 인형 투어를 마친 직후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샌안토니오익스프레스뉴스 등에 따르면 리베라는 최근 펜실베이니아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초자연 현상 투어 ‘Devils on the Run’ 마지막 날인 13일 투어 일정을 마치고 호텔 객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7500명분 마약 제조해 난리 난 '이 나라'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7500명분 마약 제조해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19 07:21:00
    인도에서 화학·과학 교사 2명이 신종 마약 '메페트론' 780g을 제조한 혐의로 체포돼 전문지식을 악용한 마약 제조 범죄가 국제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9일(현지시간) 인디아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마약단속국(NCB)은 라자스탄주에서 활동한 사립학교 화학교사(35)와 공립학교 과학교사(25)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압수된 마약량은 7500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규모로, 당국은 아세톤·벤젠 등 전구체 화학물질과 실험장비도 함께 적발했다. 메페트론은 메스암페타민 대체재로 '좀비 마약&apos
  •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교수의 ‘채혈 갑질’, 무슨 일?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교수의 ‘채혈 갑질’,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19 07:20:00
    대만의 한 국립 명문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를 위해 반복적인 채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이 채혈에 응하지 않으면 졸업 필수 학점을 줄이겠다고 협박한 사실까지 밝혀져 ‘교수 갑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대만 중톈신문망 등에 따르면 타이베이 국립대만사범대학은 전날 성명을 내고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또 해당 교수의 연구를 중단시키고 징계 조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대만의 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이 학생들의 제보를 받아 공론화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문제
  • "기자 고소하겠다"…관광 영상 믿고 3시간 달려간 노부부, 땅을 친 사연
    "기자 고소하겠다"…관광 영상 믿고 3시간 달려간 노부부, 땅을 친 사연
    국제일반 2025.07.19 01:30:00
    말레이시아에서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관광 영상을 믿고 3시간 넘게 이동한 노부부가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해당 장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세이즈(Says)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페락주 쿠악 지역의 한 호텔 직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사연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직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온 노부부가 체크인 후 ‘근처 케이블카가 있다던데 어디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런 곳은 없다”고 답했지만 부부는 “‘TV 라키앗’이라는
  • 미시간대 7월 美소비심리 소폭 상승…‘해방의 날’ 충격서 차츰 회복 ?
    미시간대 7월 美소비심리 소폭 상승…‘해방의 날’ 충격서 차츰 회복 ?
    국제일반 2025.07.19 00:16:28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불안이 7월 들어서도 진정세가 이어졌다. 계속되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은 지난 4월 2일 이른바 ‘해방의 날’ 상호관세 정책 발표 당시의 충격에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 7월 잠정치는 61.8로 전월(60.7)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 지수는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지속하다 5월 들어 미국과 중국의 스위스 제네바 무역 합의에 힙입어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반등했다. 7월 수치는 5개월 내
  • 美경기침체확률 전문가전망 45%→33% ‘감소’…연초보단 여전히 높아
    美경기침체확률 전문가전망 45%→33% ‘감소’…연초보단 여전히 높아
    국제일반 2025.07.18 23:21:20
    3개월 전 미국 이코노미스트들 2명 중 1명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봤지만 현재는 이 비율이 3명 중 1명 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비관론은 다소 개선된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 3~8일 사이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12개월 내 경기 침체 가능성이 33%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3개월 전 45%보다 개선된 수치다. 다만 1월 설문조사 당시의 22% 보다는 높다. WSJ은 3개월에 한 번
  • "스킨십 하다 딱 걸렸다"…콜드플레이 공연서 美 거물 CEO 불륜 '전광판 생중계'
    "스킨십 하다 딱 걸렸다"…콜드플레이 공연서 美 거물 CEO 불륜 '전광판 생중계'
    국제일반 2025.07.18 22:03:46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무대가 뜻밖의 ‘불륜 폭로 현장’이 됐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에 비친 커플이 불륜 관계로 드러나며 현지 언론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매사추세츠 주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공연 중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관객석 커플을 비추는 ‘더 점보트론 송(The Jumbotron Song)’ 코너에서 무대 전광판에 한 쌍의 남녀가 백허그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관객의 환호 속에 비친 이 커플은
  • "대선 결과 보는 것보다 더 괴로워"…선거철 청년들 멘탈 흔드는 건 바로 '이것'
    "대선 결과 보는 것보다 더 괴로워"…선거철 청년들 멘탈 흔드는 건 바로 '이것'
    국제일반 2025.07.18 18:35:05
    미국에서 대선이 치러질 때마다 미국 청년층의 감정적 피로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투표 결과보다 선거 전 뉴스와 긴장감이 정신 건강에 더 큰 타격을 준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선거 기간 동안의 스트레스가 젊은 성인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뉴스 보도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우 중등도 이상의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컸다. 반면 실제 선거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는 우울이나 불안 증상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
  • 가상자산ETF 일주일간 40억弗 유입…기업도 비트코인 '사재기'
    가상자산ETF 일주일간 40억弗 유입…기업도 비트코인 '사재기'
    국제일반 2025.07.18 18:07:32
    미국이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법제화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경 2000조 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401k’의 가상자산 투자도 허용할 방침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은퇴자금 운용 원칙에서 벗어난다는 지적 속에 가상자산 시장 확대의 중대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401k 계좌의 투자 대상을 주식·채권 중심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과 금·사모펀드 등 대체자산으로 넓히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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