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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은 오른쪽, 여성은 왼쪽”…‘성별 양극화’에 빠진 Z세대 [글로벌 왓]
    “남성은 오른쪽, 여성은 왼쪽”…‘성별 양극화’에 빠진 Z세대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31 06:00:00
    "한국의 20대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정치 세계에 살고 있다."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Z세대(1990년대 중후반 출생)의 성별 격차가 민주주의를 재편하고 있다”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내보냈다. 한국의 젊은 유권자층, 특히 20대의 젠더별 정치 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며 민주주의의 지속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20대 남성 유권자들은 보수 성향의 정당과 후보에게 몰표를 주는 반면, 여성 유권자들은 정반대의 선택을 하고 있다. 젊은 여성
  • 하루만에 부활한 '트럼프 관세'…플랜B로 "전쟁 이어갈 것"[글로벌 모닝 브리핑]
    하루만에 부활한 '트럼프 관세'…플랜B로 "전쟁 이어갈 것"[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3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상호관세 하루 만에 일단 유지…트럼프 '플랜 B' 만지작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CIT)의 ‘월권’ 판단으로 무효 결정이 내려졌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본·상호·펜타닐 관세가 하루 만에 일단 효력을 되찾았습니다. 워싱턴DC 소재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 시간) 1심 재판부 격인 CIT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을 무효로 한 판결에 대해 집행을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시간은 벌었지만 트럼프 대통
  • 美, 제재기업 자회사까지 옥죈다…미·중 통상갈등 재점화
    美, 제재기업 자회사까지 옥죈다…미·중 통상갈등 재점화
    국제일반 2025.05.31 05:03:59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화웨이 등 기존에 제재하고 있는 기업들이 지분을 가진 기업까지 제재 범위를 확대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그동안 첨단 기술에 대한 여러 수출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딥시크 등 주요 기술분야에서 성과를 거듭하자 제재 우회로까지 차단에 나섰다.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기술 수출 차단 행보에 중국은 희토류 수출 허가를 풀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정부가 이미 제재를 받고 있는 기업이 절반 이상의 지분을
  • 5월 美소비자 심리 위축 ‘일단 멈춤’…미·중 무역합의 여파
    5월 美소비자 심리 위축 ‘일단 멈춤’…미·중 무역합의 여파
    국제일반 2025.05.31 01:08:52
    4개월 연속 위축 흐름을 보이던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자신감이 5월 들어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2일(현지 시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로 인하 소비자들의 경제 비관론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반적인 지수 수준은 지난해 이맘 때와 비교해 크게 위축됐다. 미시간대는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52.2(확정치)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전 발표된 5월 잠정치(50.8)와 비교하면 1.4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도 잠정치와 같은 50.8이었지만
  • 미·중 무역협의 ‘삐걱’…트럼프 “중국이 합의 위반”
    미·중 무역협의 ‘삐걱’…트럼프 “중국이 합의 위반”
    국제일반 2025.05.30 23:1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체결한 미·중 무역합의를 중국이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서 “누군가에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합위를 완전히 위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은 채 중국 경제를 돕기 위해 고율 관세를 낮췄던 자신의 선의도 쓸모가 없어졌다며 중국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미국 행정부 주요 관계자들
  • 트럼프 “물러섰다” 지적에 발끈?…대중 압박 수위 다시 높이나
    트럼프 “물러섰다” 지적에 발끈?…대중 압박 수위 다시 높이나
    국제일반 2025.05.30 23:0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관세 인하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대(對)중국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밑자락을 깔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달 10∼11일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회담을 통해 양국이 서로 90일간 115% 포인트씩 관세율을 인하하기로 한 합의를 언급한 뒤 “나쁜 소식은 중국이 우리와의 합의를 전적으로 위반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간 관세 인하 합의로 인해 중국이 큰 경제적·사회적
  • 美 4월 PCE물가 2.1%상승…연준 목표치 근접
    美 4월 PCE물가 2.1%상승…연준 목표치 근접
    국제일반 2025.05.30 22:29:0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 기준이 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달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와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정책 영향은 지표에 드러나지 않았다. 30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연준의 목표(2%) 범위에 도달한 수준이다. 3월 상승률 2.3%보다 둔화했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2%를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해 전망치에 부합했다. 직전월 상승
  •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서 홍수로 88명 사망
    국제일반 2025.05.30 22:13:03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부 도시 모크와에서 폭우와 홍수로 인해 8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0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NEMA)은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홍수가 나며 사망자가 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지 책임자인 후사이니 이사는 "최소 50채의 주택이 유실되거나 침수됐다"며 "아직 많은 이가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5월부터 11월까지 우기가 이어지며 홍수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나이지리아 기상청은 28일부
  • 'TACO'에 화난 트럼프?…돌연 "中, 협정 완전히 위반" 비난
    'TACO'에 화난 트럼프?…돌연 "中, 협정 완전히 위반" 비난
    국제일반 2025.05.30 21:59: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미국과의 예비 무역 협정을 완전히 위반했다며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주 전만 해도 중국 경제는 미국의 고율 관세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우리가 아닌 그들을 위해 매우 빠른 무역 협상을 성사시켰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약속을 완전히 어겼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중국이 위반한 합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실상 중국과 냉전(COLD TUR
  • 中, 96조 투입해 AI·디지털 경제 신규 인프라 구축
    中, 96조 투입해 AI·디지털 경제 신규 인프라 구축
    국제일반 2025.05.30 21:18:32
    중국 정부가 5000억 위안(약 95조 77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투입해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미국의 고율 관세에 따른 수출 둔화로 경기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수 경제 활성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3대 정책은행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경제, 소비 관련 인프라 등 핵심 프로젝트에 5000억 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말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제안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의 일환이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 中딥시크, 챗GPT 맞먹는 R1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텐센트·바이두도 픽
    中딥시크, 챗GPT 맞먹는 R1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텐센트·바이두도 픽
    국제일반 2025.05.30 18:53:09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자사의 생성형 AI모델 'R1'의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중국 기술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픈AI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들과도 격차를 빠르게 좁히는 모습이다. 3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딥시크가 새로운 추론 모델 'R1-0528'을 발표하고 오픈AI와 구글 등 글로벌 AI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딥시크 측은 "이번 모델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V3 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추론 능력을
  • 트럼프, 파월 백악관불러 금리 인하 요구 …연준 “정치적 고려 없다”
    트럼프, 파월 백악관불러 금리 인하 요구 …연준 “정치적 고려 없다”
    국제일반 2025.05.30 18:49: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후 파월 의장과의 첫 공식 만남이자 사전 예고가 없었던 깜짝 회동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연준은 이날 파월 의장이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만나 경제성장과 고용, 물가 상승 등 경제 전반의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회동 사실을 공개했다. 파월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금리 결정 등 연준의 통화정책에는 정치적 고려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 "잡으면 1900만원"…세계 2마리 남은 거북에 포상금 내건 中 단체 '시끌', 왜?
    "잡으면 1900만원"…세계 2마리 남은 거북에 포상금 내건 中 단체 '시끌', 왜?
    국제일반 2025.05.30 16:31:26
    세계에 단 두 마리만 남은 것으로 알려진 희귀 거북에 대해 중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포상금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의 비영리단체인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은 최근 멸종 위기에 처한 양쯔강대왕자라(Rafetus swinhoei)를 발견한 사람에게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10만위안(한화 약 1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보통 전체 길이 약 1m, 무게 약 100㎏ 정도로 자라는 양쯔강대왕자라는 전 세계에 단 두 마리의 수컷만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마리는
  • "와 한국인 이렇게 많이 올 줄은"…무비자로 관광객 넘치는 중국에 생긴 일
    "와 한국인 이렇게 많이 올 줄은"…무비자로 관광객 넘치는 중국에 생긴 일
    국제일반 2025.05.30 15:19:37
    비자 일시 면제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이 중동 4개국을 무비자 대상국에 추가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정부는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9일부터 1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해 중국 입국 비자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국가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여행·관광·친지 방문·교류 방문·경유 등 목적으로 30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 글로벌 행동주의 타깃 된 일본 '이 회사들' [글로벌 왓]
    글로벌 행동주의 타깃 된 일본 '이 회사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30 14:57:34
    일본 '토요타이어'가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의 타깃이 됐다. 중국 전기차(EV)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구도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력으로 무장한 행동주의 펀드들이 일본 차 부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경영 개입에 나서는 모습이다.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기반의 행동주의 펀드 '팔리저 캐피탈'은 지난 6개월 간 토요타이어 지분 약 3%를 확보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팔리저는 도쿄 타테모노 부동산 회사와 도쿄 전철 등 일본 내 여러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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