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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상 SMR 개발…상용화 속도
산업기업 2025.12.15 14:00:11삼성중공업(010140)이 다양한 방식의 소형 원자로(SMR) 탑재가 가능한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 플랫폼 'FSMR'을 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SMART 100' 2기를 탑재한 FSMR의 개념설계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SMART 100'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개발해 지난해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 설계 인증을 받은 일체형 SMR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인증에서 SMR과 부유체 통합, 원자력 발전설비 종합 설계, 다중 방벽 원자로 격납용기 개발을 담당하고, KAERI는 육상용 SMR 'SMART 100'을 해상용으로 전환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삼성중공업은 FSMR이 다양한 종류의 SMR을 탑재할 수 있는 범용 부유식 원자력설비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상용화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FSMR은 원자로와 발전설비를 기능별로 분리해 그룹화한 뒤 배치하는 이른바 '구획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MR이 배치된 구획만 설계를 변경하는 형태로 다양한 종류의 SMR이 적용된 FSMR 개발이 가능하다. 또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의 핵심 요소인 원자로와 안전시스템을 하나의 격납 용기 내 모듈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격납 용기 내 SMR을 배치해 선상 탑재 전 육상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어 공기 단축이 가능하다. 안영규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해상 원자력발전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 이정표” 라며 “삼성중공업이 자랑하는 플로팅 기술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상 원전기술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영 KAERI 선진원자로연구소장은 “SMART100을 활용한 이번 AIP 획득은 우리 원자력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해양 원자력 산업 선도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86%↓)
증권News봇 2025.12.15 14:00:0215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9p(-0.05%) 하락한 936.85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2.88%), 출판·매체복제업(-1.86%), 기계·장비업(-0.97%)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1.65%), 기타서비스업(+1.33%), 비금속업(+1.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3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61억, 기관은 1,31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육일씨엔에쓰(191410)가 30.00% 오른 2,600원을 기록 중이고, 대주산업(003310)(+29.95%), 해성산업1우(03481K)(+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스팩12호(0096B0)(-29.55%), 다원시스(068240)(-24.74%), 코세스(089890)(-15.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7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6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새내기 공무원 끌어준 고마운 선배들…인사처, 우수 상담가 6명 선정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4:00:00새내기 공무원의 성공적인 공직 적응을 도운 안영경 국토교통부 주무관(시설주사보) 등 6명이 ‘공직적응 상담활동(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상담가(멘토)로 뽑혔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세종역량평가센터에서 열린 ‘범부처 공직적응 상담활동 우수 상담가 시상식’에서 우수 상담가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우수 상담가는 ▲안영경 국토부 주무관 ▲전수민 산업통상부 주무관 ▲서승민 국세청 조사관 ▲김상효 인사처 주무관 ▲이미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무관 ▲지새한울 산업부 주무관이다. 이들은 공직적응 상담활동 참여도와 신규 공무원(멘티)들의 만족도(추천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안영경 국토부 주무관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 조직 문화, 복무 및 복지 제도 등 공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나눠 안정적 공직 적응과 공직관 함양을 도왔다. 우수 상담가로 선정된 6명에게는 인사처장 표창과 상품이 전달됐다. 인사처는 2023년부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7·9급 공채·경채, 7·9급 지역인재 기본교육 과정 등과 연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담 활동은 근무 경력 2년 이상인 선배 공무원을 신규 공무원의 부처, 직렬 등을 고려해 연결해 공직 관련 제도, 부처 및 직렬별 문화 등에 대해 개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30개 부처, 11개 직렬, 58명의 범정부 우수 상담가들(멘토단)이 활동 중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차 운영을 통해 3230명의 신규 공무원과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상담 활동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의 평균 만족도는 97.3%로,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훈 인사처 차장은 “공직적응 상담활동은 선배들의 경험 전수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조직 소속감을 높여 공직 적응을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 공무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미래의 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31%↑)
증권News봇 2025.12.15 13:59:4415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70p(-1.17%) 하락한 4118.4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4.33%), 의료정밀업(-2.66%), 전기전자업(-2.38%)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4.03%), 철강금속업(+2.82%), 오락·문화업(+1.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0,90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8,446억, 기관은 2,53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티엠씨(217590)가 120.16% 오른 20,475원을 기록 중이고, 태영건설우(009415)(+29.90%), 동양고속(084670)(+29.8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정실업(008500)(-12.80%), 우진(105840)(-9.79%), 한진칼(180640)(-8.9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7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네이버 앱 깔려있지?” 귀국길 ‘큐코드’ 5가지만 입력하면 된다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3:58:40질병관리청은 입국자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큐코드)을 네이버와 연계해 간소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질병청은 검역법에 따라 국내로 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이 입국할 경우 개인정보와 함께 방문국, 증상 유무 등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부터 제공되는 '네이버 검역정보사전입력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이버 회원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돼 입력 항목이 기존 11개에서 5개로 줄어든다. 개인정보 중 영문성명, 여권번호, 체류주소의 경우 최초 1회만 입력하고 탑승수단, 최종 출발 국가, 한국 도착(예정) 일자, 방문 국가, 증상 등 검역 정보 5가지만 입력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네이버 검역정보 사전 입력'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앱 메뉴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질병청 Q-CODE 홈페이지에서도 접속 링크를 제공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네이버 연계로 입국자가 Q-CODE를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검역 효율성을 높이고 감염병 유입 위험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장준기 부사장은 "앞으로도 질병청과 긴밀히 협의하며 대국민 플랫폼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
오늘의 메모[12월 16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15 13:58:05<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키움증권(039490)(주식의종류변경) ▲주권변경상장=NICE평가정보(030190)(주식소각) <코스닥> ▲공모주청약=리브스메드(주관사 삼성) ▲구주주유상청약=레이저쎌(412350) E8(418620) ▲실권주청약=포바이포(389140)(주관사 KB) 신테카바이오(226330)(상상인) ▲보통주추가상장=오킨스전자·진양제약(국내CB) 에이치시티(072990)(무상) 파두(주식매수선택권행사) 티로보틱스(117730)(국내CB·BW) ▲상호변경=코웰패션(033290)→로젠 ▲주권변경상장=디앤씨미디어(263720)(주식소각) ▲신규상장=아크릴(0007C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에 5%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정책 2025.12.15 13:57:12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미국 증시 급락과 투자경고 종목 지정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5% 내린 91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 거래일인 이달 12일 정규장 마감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15일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이 200%를 넘어섰고, 최근 15거래일 동안 시세 영향력을 고려한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4거래일 이상 기준을 초과한 점이 지정 사유로 제시됐다. 거래소는 “앞으로 2거래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추가 상승하고 투자경고 종목 지정 전일 종가인 96만 1000원을 웃돌 경우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가 약세에는 미국발 증시 급락에 따른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고가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의 중장기 시각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밸류에이션, 수주, 실적 측면에서 투자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최근 중동 무기류 수출을 비롯해 노르웨이 K9 자주포 추가 수주, 스웨덴 MCS 2차 사업, 이라크 천궁-II 등 다양한 품목에서 수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신문 심의, AI 시대 열린다
사회피플 2025.12.15 13:50:23한국신문윤리위원회와 경희대 미디어혁신연구소는 12일 경희대에서 ‘뉴스 심의 자동화’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심의 자동화시스템의 개발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신문윤리위 심의위원과 온라인·모바일·주간신문 심의 전문위원들과 경희대 미디어 학과 등 언론학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종혁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뉴스 기사의 윤리 위반 판정 및 심의문 자동생성 시스템 소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멀티모달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검색증강생성)와 AI 에이전트 워크 플로우를 활용한 뉴스 심의문 자동 생성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뉴스 기사뿐 아니라 뉴스 속에 등장하는 이미지까지 통합적으로 분석해 신문윤리실천요강을 기준으로 윤리 위반 여부를 자동으로 판정한다. 판정이 내려진 신문 기사들은 2016년부터 올 3월까지의 과거 심의 사례 1만 4968건을 학습한 AI가 일관성 있는 논리로 판단한 것으로 자동적으로 심의 결정문까지 생성하게 된다. 이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분석 자료를 올 4∼6월의 위반 사례 260건과 사후 비교해 본 결과 위반 항목 분류 등에서 72.3%의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AI 모델이 신문윤리실천요강 위반과 비위반 사례를 가려서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볼 때 아직 시험적인 단계이지만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두황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는 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네이버의 ‘많이 본 뉴스’의 윤리적 문제점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경우 자동으로 수집된 뉴스 빅 데이터를 어디서나 일상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뉴스 윤리 수준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상원 경희대 미디어혁신연구소장은 “그동안 언론계에서는 AI 활용에 대한 윤리적 우려와 정책적 규제를 강조해왔으나 AI 기술의 적극적 활용방안에 대한 모색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기술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경험이 앞서야 적절한 규제와 정책 대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취임식 미루고 환율"…기금위 달려간 국민연금 이사장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12.15 13:50:00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이 취임식을 미루고 기금운용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첫 공식 업무에 나선다. 이번 기금위에서는 국민연금 환헤지 등의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17일 취임식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기금운용위원회가 이날 개최될 예정으로 김 이사장은 기금위 등 각종 현안으로 당초 이날 계획했던 취임식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김 이사장이 재선 이사장인 만큼 취임식보단 현안 파악에 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기금위에서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국내 주식 비율 등 중대 사안이 논의되는 만큼 취임식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제19·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국민연금 이사장을 지냈다. 현 정부의 연금 과제 등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혀 재차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이사장이 다시 기용된 것은 김 이사장이 처음이다. 김 이사장은 재선 이사장인 만큼 기금 운용과 연금 제도를 잘 아울러 국민 삶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제도로서의 연금이 중요하지만 기금의 규모도 엄청나게 커진 상황”이라며 “그에 따른 우리나라 전체 경제 전반과 또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2가지(제도·기금)를 잘 아우르면서 이사장직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연금의 사정들을 빠르게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정책적 성향을 유지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기획분과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연희' 1월 분양…서울 첫 프리미엄 브랜드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5 13:48:43SK에코플랜트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분양한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 1월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드파인 연희는 연희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332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주택형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드파인 연희는 서울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지난해 부산 수영구에 분양한 드파인 광안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3.1 대1을 기록한 바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적용을 통해 통풍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 IoT(사물인터넷) 제어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예약도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AR퍼팅존, 다목적 실내운동장,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웰컴라운지, 북클럽(최인아 책방 1년 운영)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3㎞ 내로 한강 접근이 가능해 여가와 휴식을 누리기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희동은 단지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해 DMC역과 홍대입구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DMC역과 홍대입구역이 서울 핵심 환승역인 만큼 서울 전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드파인 브랜드 단지"라며 "서울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가 트럼프 '中 수출 승인' 받아낸 비결은 [글로벌 왓]
국제국제일반 2025.12.15 13:47:09인공지능(AI) 패권 경쟁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반도체 중국 수출을 허락한 배경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적인 설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산 반도체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이 국익과 직결된다는 점, 국내 시장만으로는 생산된 반도체를 모두 소화하기가 어려운 점을 강조해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 시간) ‘실력자는 실력자를 알아본다: 젠슨 황은 어떻게 트럼프에게 승리했나(Game recognises game : How Jensen Huang won over Donald Trump)'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H200’의 중국 판매를 승인한 배경을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8일 엔비디아 최첨단 AI 반도체인 H200을 중국에 수출하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2024년 출시된 H200은 최신 칩인 블랙웰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이전 세대인 호퍼 시리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이다. 앞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사양을 낮춰 만든 'H20' 칩과 비교하면 성능이 6배 앞선다. 여당인 공화당까지 중국에 AI 패권을 넘겨줄 수 있다는 이유로 수출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결단은 정치권과 빅테크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 1기 때 친분을 쌓지 않았던 황 CEO가 수십억 달러가 걸린 결정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초까지만해도 백악관 등 정치권에 접근하는 것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당시 황 CEO는 대만에 머무를 정도로 로비전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자 황 CEO는 로비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제조 투자 확대를 중시한다는 점에 주목해 4년간 5000억 달러(약 740조 원) 규모의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최소 6차례 비공개로 만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순방에도 동행했다. 황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초기부터 접근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백악관과 정치권은 AI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을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황 CEO는 반대 논리를 펼쳤다. 그는 중국 AI 개발자들이 미국 첨단 기술을 쓰지 못하도록 차단하더라도 중국의 발전을 막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중국의 독자적인 반도체 개발 속도만 가속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5월 하원 외교위원회에서는 "엔비디아가 빠진 자리를 화웨이 같은 중국 기업이 채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은 로비전을 펴는 동안 반도체 수출 문제에 집중했다. 오픈AI와 같은 AI 기업들과 달리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제조사이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하더라도 일자리 감소나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신적·윤리적 피해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논리를 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엔비디아의 독과점에 가까운 시장 지배력을 접하고는 이를 깨트리려 했지만 젠슨 황 CEO는 미국 제조사가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 곧 국익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보좌했던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시장이 크다고 하더라도 엔비디아와 경쟁사인 인텔·AMD의 칩을 모두 흡수할 만큼 거대하지는 못하다”며 “이것이 젠슨의 강력한 시각이고, 모두가 이같은 시각을 진지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재성, 다이빙 헤딩골…오현규는 극적 동점골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5 13:46:03유럽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성(마인츠)과 오현규(헹크)가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15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대1로 맞선 후반 22분 팀에 리드를 안기는 역전 골을 터뜨렸다.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해 만든 환상적인 골이었다. 10월 18일 7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3대4 패)에서 기록한 첫 골에 이은 이재성의 올 시즌 리그 2호 골이자 공식전 4호 골. 이재성의 역전골에도 마인츠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42분 선두 뮌헨의 골잡이 해리 케인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마인츠는 승점 7(1승 4무 9패)로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현규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KVC 베스테를로와 홈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리그 6호 골(2도움)이자 공식전 10호 골을 넣은 오현규는 지난 시즌 공식전 12골(3도움) 기록에 이어 유럽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헹크는 승점 24(6승 6무 6패)로 리그 16개 팀 중 7위에 자리했다. -
‘제2 코로나’ 겁나지만…국민 10명 중 3명만 “백신 반드시 접종”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3:45:28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장기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는 진술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 '국내에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장기간(1년 이상) 지속될 것 같다'는 진술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로 조사됐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0%였다. 지난 상반기 동일한 조사보다는 2%포인트(p) 하락했지만, 여전히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60~70% 내외로 높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주기적인 예방접종 의향을 물었을 때,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2.6%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11.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8%였다. 전체 응답자의 과반인 57.5%가 접종을 망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절대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비접종 의향을 밝힌 사람은 3.4%로 이전 조사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접종을 망설이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이유로는 '감염보다 접종 이상 반응이 더 걱정돼서'(56.5%·복수 응답)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최근 1년간 감염병과 관련해 완전히 허위로 밝혀진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 사람은 80.4%에 달했다. 한 번이라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 있다고 답한 804명에게 접촉 경로를 묻자 유튜브가 57.3%로 가장 많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42.4%, 인터넷 커뮤니티·블로그 34.7%, 주변 사람 25.2% 등이었다. 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신뢰도는 의사 등 의료전문가가 90.8%로 가장 높았고, 질병관리청 87.3%,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의 발표 87.2%, 질병관리청 외 방역 당국 84.5% 순으로 조사됐다.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SNS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46.1%로 가장 낮았다. 다만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의 SNS 신뢰도가 49.6%, 50대 51.6%, 70대 55.4% 등으로 중장년층에서 SNS 신뢰도가 높은 편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 등을 활용한 웹조사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0%,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였다. -
경남, SMR 세계 허브 도약 선언…육성 전략 정부 건의
사회전국 2025.12.15 13:44:41경상남도가 원자력 산업을 국내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1조 8000억 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 육성 전략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경남이 보유한 국내 최대 원전 제조 생태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인 SMR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15일 도에 따르면 글로벌 SMR 제조시장에서 우리나라 점유율 60% 달성, 제작 기간 80% 단축, 제조검사 기술 완전 자립, 100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 SMR 산업 육성전략을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후에너지부·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했다. 도는 SMR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가 원자력 산업 정책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0일 허성무(창원성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비롯한 의원 11명이 6월 발의한 'SMR 기술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해 입법 가능성이 커졌다. 도는 원전 산업 성장펀드 지원기준 완화·확대, SMR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SMR 산업 맞춤형 특화단지 지정도 건의했다. 아울러 SMR 제조 경제성 확보와 초격차 기술 내재화를 위한 제조공정 혁신, 설계·제작·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부처별로 산재한 규제·인증체계 일원화, 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원자력산업 전문대학원 설립 등을 제안했다. 도는 이번 전략으로 기술·제도·금융·인력·수출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남을 SMR 산업 중심지이자 세계적 제조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다. 앞서 도는 핵심 도정과제로 'SMR 기술개발·원전산업 정상화'를 선정하고, 2023년 6월 3대 전략·13개 중점과제·41개 세부과제에 2조 5970억 원을 투자하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전략을 통해 기술·제도·금융·인력·수출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경남이 대한민국 SMR 산업의 중심이자 세계적 제조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미 '대북정책 공조회의' 반기 든 전 통일부 장관들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15 13:39:19전 통일부 장관 6명이 외교부가 주도하는 한미 대북정책 공조회의를 겨냥해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임동원·정세현·이재정·조명균·김연철·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은 15일 '제2의 한미 워킹그룹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전문성이 없고, 남북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교부에 대북정책을 맡길 수 없다"며 "대북정책을 외교부가 주도하는 것은 헌법과 정부조직법의 원칙에 반한다"고 했다. 또 "과거 남북관계 역사에서 개성공단을 만들 때나 제재 완화를 검토할 때, 외교부는 미국 정부보다 훨씬 더 부정적이고 보수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대북정책은 통일부가 주무 부처"라며 "외교부 주도의 한미 워킹그룹 가동 계획을 중단하고, 통일부가 중심이 되어 남북관계 재개 방안을 마련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성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최근 언론에 보도된 미국 실무대표의 생각을 보면, 그가 참여하는 한미 정책협의는 북미 정상회담의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미 양국은 이르면 16일 정례적인 대북정책 공조회의 출범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앞서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의 협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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