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병협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에 권정택 병원장·유인상 의료원장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5:23:45대한병원협회(병협)는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수상자로 권정택 중앙대병원장과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6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미래한국의료대상은 한 해 동안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전·현직 임원과 임원 병원 소속 병원인, 병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는 운영 세칙에 따라 본회 임원, 임원 병원 소속 병원인, 본회 직원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총상금은 3000만 원이다. 대학병원계 수상자로 선정된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2023년부터 병협 정책·홍보 부위원장 등을 맡으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전문위원회 위원과 의료사고 감정단장으로서 병원계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또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문의 양성과 병원계 발전에 기여했다. 중소병원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은 지난 15년간 병협 이사와 사업·총무·보험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썼다. 현재는 보험위원장으로서 건강보험 제도 변화에 대응하며 병원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임원병원 소속 병원인 부문에선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과 최향숙 부평세림병원 간호부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 연구원장은 '임상-연구-임상(Bedside to Bench to Bedside)' 연구 모델을 실천해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했고 암병원장 재임 당시 병원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현재는 연구원장으로서 미래 의학 혁신을 이끌고 있다. 최 부원장은 1987년 입사해 39년간 병원 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간호 조직 혁신과 간호 정책 참여를 통해 중소병원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도 꾸준히 헌신했다. 병협 직원 부문 수상자로는 김종윤 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과 오정환 학술사업국장이 선정됐다. 병협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공헌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계의 발전과 인재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상은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병협 임원 송년회에서 진행된다. -
KTX 이음 해운대 정차 확정…“관광·마이스 접근성 획기적 개선”
사회전국 2025.12.15 15:22:17KTX 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하면서 부산 대표 관광지 해운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해운대구는 KTX 이음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과 센텀역이 확정됨에 따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해운대구는 15일 “KTX 이음 해운대 정차는 수도권과 동해·중부 내륙권에서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를 크게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벡스코(BEXCO)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전시 인프라, 특급호텔 밀집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과 마이스 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해운대구는 KTX 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호텔협의회 등 관광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서명운동과 응원 릴레이를 전개해왔다. 해운대 정차 필요성에 대해서는 경북 안동·경주·영주, 강원 강릉 등 KTX 이음 주요 경유 도시들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동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중앙선 개통 이후 안동~영천 신호시스템 개량으로 증속 효과 등을 활용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 신규 정차역을 확대했다.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늘어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콘텐츠 확충과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KTX 이음을 이용한 관광 수요를 겨냥해 오는 1월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해운대빛축제는 ‘스텔라 해운대: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를 주제로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야간 관광 콘텐츠로 겨울 바다의 매력을 선보인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6:6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0.39%↑)
증권News봇 2025.12.15 15:20:231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3p(+0.13%) 상승한 938.57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28%), 오락·문화업(+1.49%), 운송장비·부품업(+0.95%)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3.07%), 출판·매체복제업(-1.25%), 통신업(-1.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93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26억, 기관은 1,32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육일씨엔에쓰(191410)가 30.00% 오른 2,600원을 기록 중이고, 대주산업(003310)(+29.95%), 해성산업1우(03481K)(+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다원시스(068240)(-25.93%), 코세스(089890)(-16.60%), 레몬(294140)(-15.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9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5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01%↓)
증권News봇 2025.12.15 15:19:551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12p(-1.51%) 하락한 4104.0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3.95%), 의료정밀업(-2.61%), 전기전자업(-2.60%)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2.61%), 철강금속업(+2.04%), 섬유의복업(+1.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11:8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46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604억, 기관은 2,99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티엠씨(217590)가 81.08% 오른 16,840원을 기록 중이고, 태영건설우(009415)(+29.90%), 동양고속(084670)(+29.8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정실업(008500)(-13.88%), 한진칼(180640)(-9.43%), 일동제약(249420)(-8.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1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눈 찢기' 사진 올리고 "두통 때문에" 변명하더니…미스 핀란드 왕관 박탈
국제국제일반 2025.12.15 15:19:51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했던 '미스 핀란드'가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여 왕관을 박탈당했다. 이코노미타임스 등 외신은 최근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가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사라 자프체(22)의 우승 자격을 박탈했다고 보도했다. 징계 이후 준우승자였던 타라 레흐토넨(25)이 우승자 신분을 가지게 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스 핀란드는 세계에 핀란드를 알리는 대표적 존재"라며 "인종차별은 우리의 가치관과 어긋난다"고 밝혔다. 자프체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잡아당기는 사진을 올리면서 "중국인과 식사 중"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눈 찢기’ 제스처는 주로 동양인의 외모를 비하할 때 쓰이는 포즈다. 인종차별 논란이 커지자 자프체는 “두통과 눈 압박감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진정되지 않았다. 이후 자프체는 항공기 비즈니스석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사람들은 욕하지만, 난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다"라고 말해 또 한번 빈축을 샀다.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그는 결국 인스타그램에 공개 사과문을 올려 “이번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이 사건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가 연 기자회견에 나와서도 “인종차별은 어떤 형태로든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당분간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
‘늘 떠는 작은 강아지’…카카오프렌즈, 신규 캐릭터 복심이 이모티콘 출시
산업IT 2025.12.15 15:18:34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라이언, 춘식이에 이어 카카오프렌즈의 10번째 캐릭터로 공개한 복심이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15일 신규 캐릭터 복심이의 떨림과 용기, 위로 등 감정 표현을 담은 ‘복심이의 떨리는 하루’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복심이는 지난 10월 카카오톡 내 기본 미니 이모티콘에 탑재되며 처음으로 공개된 캐릭터로 늘 몸을 떨고 있는 작고 여린 강아지다. ‘테라피견이 되고 싶은 수습 테라피견’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툰 ‘튜브의 테라피 하우스’를 연재하며 복심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수습 테라피견 복심이가 겁 많고 예민한 ‘튜브’의 불안과 분노를 치유하는 내용의 숏툰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듬으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월요일은 이모티콘’ 이벤트로도 복심이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 이모티콘 톡채널 또는 이모티콘 키보드 화면에 보이는 ‘무료로 받기’ 버튼으로 이모티콘 받을 수 있으며, 3일간 횟수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복심이는 반려동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감을 담은 캐릭터로, 앞으로 복심이와 튜브가 보여줄 케미와 새로운 이야기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춘구마, 콩밤이 등 신규 캐릭터 활동도 강화하며 IP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왈가왈부] 쿠팡 김범석 “글로벌 CEO라 불출석”…‘맹탕’ 청문회 불보듯
오피니언사내칼럼 2025.12.15 15:15:25▲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17일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로서 비즈니스 일정이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정보 유출 사고가 난 지 보름이 지나도록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이번에도 ‘해외 체류’라는 꼼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쿠팡의 실질적 지배자를 상대로 각종 의혹과 대처 방안을 따지겠다는 청문회 취지가 무색한 대목인데요. 방패막이 사장이 출석하면서 청문회는 ‘맹탕’이 될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쿠팡의 ‘책임 경영 부재’는 고질적인 문제로 보이네요.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와 중국 측은 최근 협상을 통해 우에노 동물원의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를 내년 1월 말 중국으로 반환키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1972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판다가 사라지는 것인데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고조된 중일 간 갈등의 불똥이 애궂은 판다로까지 튀었습니다. 중국 대외 유화책의 상징인 ‘판다 외교’ 대신 힘을 바탕으로 한 ‘전랑(늑대전사)외교’가 부활했다는 분석이 나오네요. -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5년간 통증 개선·관절 기능 유지 확인"
증권국내증시 2025.12.15 15:13:58네이처셀(007390)은 중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인트스템’ 한국 임상 3상 장기 추적 결과 통증 개선과 관절 기능 유지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회 관절강 내 주사 치료 후 통증 변화, 관절 기능 개선, 인공관절치환술 전환 여부, 환자 치료 만족도와 장기 안전성을 종합 평가한 장기 추적 관찰 결과다. 연구 대상자는 소염진통제, 히알루론산 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등 기존 치료를 충분히 시행했지만 더 이상 임상적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로, 통증과 관절 기능 저하가 뚜렷한 중증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였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이러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조인트스템을 단 1회 투여한 결과 치료 후 6개월 시점에서 골관절염 통증 점수(WOMAC Pain), 통증평가지수(VAS) 등 통증 지표와 관절 기능 평가 지표가 치료 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이러한 개선 효과가 치료 후 1년, 3년, 5년까지 전반적으로 유지됐고, 장기 추적 기간 효과의 급격한 소실이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악화는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이 네이처셀 측 설명이다. 5년 추적 관찰 기간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 비율은 94.23%였다.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소수 환자도 평균적으로 40.5개월이 지난 뒤에야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치료 만족도 평가에서는 치료 결과가 기대에 부합한다는 응답과 ‘만족’ 또는 ‘매우 만족’ 응답이 82.96%였으며, 동일 치료를 다시 선택하겠다는 응답과 타인에게 권유하겠다는 응답 역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은 “중증 무릎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서 단 1회 주사 후 6개월 만에 통증과 관절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고, 그 효과가 5년간 유지되었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번 장기추적 데이터는 조인트스템의 치료적 가치를 보여줄 뿐 아니라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韓·日 인구문제 해결 머리맞대…“양육비 사실상 제로화해야”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5 15:12:46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열린 국제 포럼에서 한국과 일본의 인구정책 전문가들이 가족 정책 관련 재정 지출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와 제13차 인구전략 국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저출산·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한일 공동인구전략’을 주제로 양국이 직면한 인구위기 구조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철 연세대학교 인구와인재연구원 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가족 관련 지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빅푸시(Big Push)’ 이론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빅푸시는 사회 시스템 전반을 동시에 개선하는 대규모 투자를 주장하는 이론”이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족 관련 지출을 획기적으로 늘려 양육 비용을 사실상 제로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입시 경쟁을 완화하는 교육 개혁,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수도권 집중 완화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종합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야마사키 시로 일본 내각관방 인구전략본부 사무국장은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속화 플랜’을 소개했다. 가속화 플랜은 2028년까지 약 3조 6000억 엔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1인당 가족관련 지출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보편적 가족정책 강화 계획이다. 야마사키 국장은 “일본의 인구 감소 상황은 축소의 악순환으로 사회 전반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국가 위기”라며 “2030년까지가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고 진단했다. 청년층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초저출생 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노동시장 이중 구조와 주거 비용 급등이 만혼·비혼의 원인”이라며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전망 강화, 주거지원 대폭 강화, 여성 경력단절 해소 등이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한일 양국이 정책적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해 사회보장·연금·의료·돌봄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해야한다”며 “에이지테크(Age-Tech) 등의 산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저고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저출생·고령화 관련 재정 투자 확대 △교육·노동 개혁과 수도권 집중 완화 △한일 및 아시아 공조 강화 등의 제언을 향후 인구정책 수립과 인구전략위원회 운영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부강테크, 7년 연속 'UN SDGs 글로벌지수 최우수그룹'
산업중기·벤처 2025.12.15 15:11:02부강테크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협회가 발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7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DGBI는 2016년부터 발표된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부강테크는 오픈AI와 블랙록,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 TSMC, 씨티그룹, 월마트,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CJ제일제당 등과 함께 최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부강테크는 환경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 부강테크는 SDGs가 출범한 2016년 ‘돈을 쓰던 하수처리장을 돈을 버는 곳으로 바꾸자’는 비전 아래 '트모로우 워터 프로젝트(TWP)를 UN SDGs 플랫폼에 공식 이니셔티브로 등재했다. 같은 해 TWP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만장일치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유일한 하수처리 모델로 공인됐다. 개발도상국의 물·위생·기후 문제와 디지털 인프라 부족 등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하수처리장 모델 '코-플로우 캠퍼스'(CFC)를 제시했다. 이는 TWP의 비전을 구체화한 모델이다. CFC는 하수 내 유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질소·인을 비료로 전환하는 스마트팜, 처리수를 냉각수로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통합해 물·에너지·데이터·경제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부강테크는 CFC가 하수처리장의 역할이 단순한 환경 기초시설을 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인프라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강테크에 따르면 CFC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는다. 김동우 부강테크 대표는 "CFC는 개발도상국의 위생 문제, 기후 문제, 디지털 격차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K-솔루션으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정부와 협력해 이 혁신 모델을 세계로 확산해 K물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ODA 역량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38년 된 '동서울터미널' 최고 39층 광역교통허브로 개발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5 15:11:001987년부터 운영돼 서울 동북 지역 교통 관문으로 자리 잡은 ‘동서울터미널’이 업무·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 개발을 통해 강북의 광역교통허브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5일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노후 시설, 교통 상황 등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참여한 신세계동서울PFV가 서울시에 2021년 6월 사전협상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사전협상을 통해 수립된 개발계획은 5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새 시설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규모로 조성된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 전체 기능을 지하에 조성해 교통 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배치된다. 옥상은 한강과 서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인허가아 행정 절차 완료 후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공이 목표다. 가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던 광역버스정류장은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램프가 신설돼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매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강~강변역 연결 보행데크 조성을 통한 한강 접근성 개선, 지하철 2호선 강변 역사 외부 리모델링, 구의 유수지 방재 성능 고도화 등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공사 중 임시터미널 부지로 구의공원 활용을 추진했으나 구의공원의 현상 유지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자치구, 민간 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인근 테크노마트 시설을 활용하기로 했다. 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을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테크노마트 방문객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미국 뉴욕이나 일본 도쿄 중심부의 복합 터미널 시설들을 보며 동북권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사전협상을 통해 시설 노후화, 극심한 교통체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의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해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강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 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술수출 기대감 속 에임드바이오 상한가[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5.12.15 15:09:35올해 10월 베링거 인겔하임과 1조 4000억원 규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에임드바이오(0009K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7%(1만 6700원) 오른 7만 260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 빅파마 베링거 인겔하임과의 기술이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페이로드 공동개발 고도화 등 성장 모멘텀이 크다고 평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에임드바이오는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0년간 수행한 난치병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018년 설립한 ADC 기반 항암 신약개발 기업이다. 삼성서울병원의 특허 및 기술을 도입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페이로드 공동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ADC 약물 개발 전주기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ADC는 항체를 네비게이션처럼 활용해 약물이 정상세포가 아닌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도달하도록 하는 항암제 차세대 모달리티다. ADC 글로벌 시장 규모는 올해 173억 달러에서 2032년 604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달 4일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는 상장 당일 공모가의 300%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상장 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계약 규모 1조 4000억 원 규모 ADC 신약 기술이전을 체결했으며 이 밖에도 미국 바이오헤븐, 국내 SK플라즈마와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이 외에도 2023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해 2023년부터 ADC 툴박스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호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를 통해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가 공동 출자한 펀드인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가 지분 투자한 바이오텍 8개 중 유일한 국내 업체”라며 "빅파마와 삼성바이오 협업을 기반으로 한 성장 모멘텀이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
하도급업체 임금체불 땐 도급업체도…더 세진 노동부 근로감독
사회사회일반 2025.12.15 15:07:55앞으로 도급업체도 하도급업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감독을 받을 전망이다. 다단계와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겠다는 이재명 정부 방침이 노동부 근로감독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부는 15일 부영주택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최근 부영주택이 나주와 원주에서 건물 재보수를 맡긴 하도급업체에 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두 곳에 있는 하도급업체 근로자들은 아파트에서 고공농성까지 벌이면서 임금체불을 해결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노동부는 부영주택의 다른 하도급업체에서도 이번처럼 대급 미지급으로 인한 임금체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기획감독을 결정했다. 노동부가 하도급업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문제로 도급업체를 감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법적으로 감독은 가능하다. 근로기준법은 도급인에 하도급업체의 임금체불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여했다. 하지만 노동부가 연대책임을 근거로 도급업체를 기획감독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번 감독은 이재명 정부의 하도급 구조에 대한 문제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10월 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1814개 건설공사 현장의 불법하도급을 단속했다. 95개 현장을 담당한 106개 업체에서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드러났다. 노동부가 별도로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현장 100곳(369개 업체)을 점검한 결과 이 현장을 담당한 171개 업체에서 9억 9000만 원 규모의 임금체불이 있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하도급업체 임금체불은 노동자와 이 노동자 가족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정부는 중층적 하도급 구조 아래에서 다단계로 부담을 전가해 체불이 발생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고 말했다. -
배경훈 부총리 "AI 거품은 없다…한국 AI 내년부터 성과 낼 것"
산업IT 2025.12.15 15:06:20“인공지능(AI) 거품은 안 옵니다. 한국은 민간 AI 투자가 늦어진 면이 있지만 내년부터는 반드시 성과를 낼 것입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AI 거품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 민간 기업은 지금까지 AI 투자와 관련해 움직이지 않았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정부의 의지만으로 AI 강국을 만들 수 없다”며 “국산 NPU 칩과 같은 AI 반도체 등 각 분야에서 내년부터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배 부총리는 취임 약 150일이 지난 시점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역할을 수행한 소회에 대해 “올해는 AI 3대 강국으로 가기 위한 기반을 닦았고, GPU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의 화두는 지금 계획한 일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1만3000장, 내년 3만7000장의 GPU를 확보해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8년까지는 5만2000장을 확보해 한국의 AI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관련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인 9조9000억 원 투입한다. 배 부총리는 “이번 GPU 대규모 확보에 대해 기업과 민간이 화답하며 반응을 보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 민간은 효용성을 따지느라 AI 투자를 주저했고, 우리가 빨리 치고 나갈 수 있었음에도 늦어진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또한 “앞으로는 칩의 가격과 전력 문제가 계속 이슈가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국산 NPU 업체도 내년부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레퍼런스를 잘 만들면 해외로 진출할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전체 AI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공공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IT기술로 사회 기여’ 카카오임팩트, 7개 사회혁신 기술 공개
산업IT 2025.12.15 15:06:05카카오임팩트가 현직 정보기술(IT) 전문가와 사회혁신가가 힘을 합쳐 만든 7개의 사회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모두의연구소 주최로 열린 ‘모두콘 2025’에 서 테크포임팩트 랩(LAB) 2기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랩은 사회혁신가와 IT 전문가가 협업해 사회문제 풀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표한 기술은 올 7월 109명의 IT전문가 등이 참여해 출범한 테크포임팩트 랩 2기의 활동 결과다. 카카오임팩트는 이자리에서 느린 학습자를 위한 △쉬운 글 자동 번안 AI 서비스 ‘피치서가AI’와 함께 △강화도 관계인구 연결 AR 게임 ‘로컬유니버스’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지원 플랫폼 ‘테라스팟’ △인공와우 재활 훈련 AI 도구 ’온소리’ △학교 밖 청소년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 ‘유스잇’ △재난 생존 가방 싸기 교육 게임 ‘백투더퓨처(Bag to the Future)’ △이동약자 위한 실내 접근성 분석 AI 시스템을 공개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번에 공개한 7개 솔루션 모두 현장 적용 가능한 완성도에 도달했고, 5개는 외부 확산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카카오임팩트는 개발된 기술들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1기에 이어 2기 또한 개발된 기술이 프로젝트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 활용되어 사회 전반에 임팩트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