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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 유족이 막았다"…사천 채석장 사고 담당 경찰, 감봉 처분
    [영상] "단순 교통사고로 종결? 유족이 막았다"…사천 채석장 사고 담당 경찰, 감봉 처분
    사회일반 2025.11.27 10:05:14
    지난해 8월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채석장 발파 사고를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해 논란을 일으켰던 경찰관들이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당시 사천경찰서 교통과 소속 직원 2명에게 각각 감봉 2개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또 같은 부서 직원 1명에게는 불문경고를 내렸다. 불문경고는 법률상의 징계는 아니지만 인사상 불이익이 따르는 행정처분이다. 반면 당시 교통과장(경정급)에 대한 징계는 경찰청 본청에서 별도로 심의 중이며 아직 최종 처분이 내려지지 않았다.
  • 국민 87%가 “임상 필요”…참여 의향엔 절반이 부정적
    국민 87%가 “임상 필요”…참여 의향엔 절반이 부정적
    사회일반 2025.11.27 10:01:29
    우리나라 국민 약 88%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절반 가까이는 실제 참여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임상시험 규모에서 중국에 1위 자리를 내 준 상황에서 임상 참여를 늘리려면 의료정보 제공을 확대해 신뢰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임상개발협회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대국민 임상시험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암환자 300명을 포함한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임상시험의 필요성에 대해
  • [부고] 윤도흠씨(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사회일반 2025.11.27 09:57:18
    ▲이종순씨 별세, 윤도흠씨(차병원 의료원장)·윤도현씨(전 현도 사회복지대학 교수)·윤도선씨(CJ중국 총괄 대표)모친상, 송정씨(전 교보증권 대표) 장모상=27일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20분/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 69년 특사경…檢 폐지에 커지는 수사 공백 우려
    69년 특사경…檢 폐지에 커지는 수사 공백 우려
    사회일반 2025.11.27 09:23:00
    노동·증권 등 정부가 대대적 확대를 추진 중인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에 ‘검찰청 폐지’가 큰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특사경이 단 18%에 그치는 등 전문성 문제가 적지 않은 가운데 검찰청 폐지에 따른 수사 지휘 공백 우려마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대검찰청이 외부 연구 용역을 통해 내놓은 ‘2024년 특사경 업무처리 현황 및 성과 지표 분석’에 따르면 특사경 총 인원은 2만161명으로 이 가운데 3년 미만 근무 경력을 지닌 특사경은 82%(1만6478명)에 달했다. 이들 중 1년 미만
  • [오늘의 날씨] 천둥·번개 동반 비바람 '주의'
    [오늘의 날씨] 천둥·번개 동반 비바람 '주의'
    사회일반 2025.11.27 09:08:00
    목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가끔 내릴 수 있다. 비는 오전에 시작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전·세종·충남 남부와 충북 5~10㎜,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전라권, 제주도 5㎜ 안팎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높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강원 산지는 3~8㎝, 전북 동부 높은 산지는 1~5㎝, 강원 내륙과 경북 북
  • 전국 대부분 지역 비바람…강원산지 '최대 10㎝' 눈 내린다
    전국 대부분 지역 비바람…강원산지 '최대 10㎝' 눈 내린다
    사회일반 2025.11.27 09:02:11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나 눈이 하루종일 내린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는 서해상에서 돌풍을 동반한 비구름대가 시속 30㎞ 내외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남북부와 강원내륙·산지 5∼20㎜, 충북·충남남부 5∼10㎜, 경상권·전라권·제주도 5㎜ 안팎이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제주도
  • 위원장 리스크에 내부 갈등까지…바람 잘 날 없는 인권위
    위원장 리스크에 내부 갈등까지…바람 잘 날 없는 인권위
    사회일반 2025.11.27 08:48:22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시기 임명된 위원장과 상임위원을 둘러싼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헌법존중 TF 구성 등의 사안을 놓고 위원 간 이견이 불거지면서 내부 갈등까지 드러나는 모양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과 김용원 상임위원은 차별적 발언과 윤 전 대통령 옹호 등 잇따른 논란으로 대내외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지난해 9월과 2023년 2월 임명됐다. 특히 인권위가 윤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의결한 점이 논란의 핵심으로 꼽힌다. 앞서 2월 전원위원회에서는 김 상임위원 주도로 해당 안건이 상정·
  • 경제부총리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구축"…'연금 동원' 부인[Pick코노미]
    경제부총리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구축"…'연금 동원' 부인[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11.27 07:41:00
    26일 열린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긴급 기자회견은 “정부가 국민 노후를 책임진 국민연금을 동원해 환율을 잡으려 한다”는 비판에 정면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경제부총리는 우선 국민연금과 정부 간 협의체를 구성한 배경에 대해 “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을 조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연금 자산을 팔아 달러를 조달하는 것 이상의 더 큰 그림이 있다는 의미다. 실제 우리 국민연금은 장기적으로 수급 인원이 더 늘어나는 인구구조상 10년 뒤부터는 해외 자산을 팔아 국민들에게 연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
  • "가정교육 못 받았냐"·"기억력 3초냐"…건보공단 직원, 배달기사에 '갑질' 의혹
    "가정교육 못 받았냐"·"기억력 3초냐"…건보공단 직원, 배달기사에 '갑질' 의혹
    사회일반 2025.11.27 06:00:00
    한 공공기관 지역본부에 음식을 배달한 배달기사가 공단 직원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 따르면 배달기사 A씨는 이달 24일 오전 11시 32분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역 본부에 음식을 배달했다. 주문자는 "(음식을)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놔달라"고 요청했고, 해당 장소에는 ‘택배(수령)↓ 배달음료↓’라는 안내 문구가 벽에 붙어 있었다. 옆에는 택배 상자가 놓인 긴 탁자가 비치돼 있었다. A씨는 안내에 따라 바닥에 음식을 내려놓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 1인 가게 여사장 쫓아간 수상한 노인…"갑자기 손깍지 낀 40대도 있었다"
    1인 가게 여사장 쫓아간 수상한 노인…"갑자기 손깍지 낀 40대도 있었다"
    사회일반 2025.11.27 05:46:00
    혼자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는 30대 여성 사장 A씨가 출근길에 정체모를 노인을 만나 극심한 공포를 겪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월 17일 오전 10시쯤 벌어졌다. 버스를 기다리던 A씨는 옆에 서 있던 70대 추정 노인 B씨와 잠시 눈이 마주쳤다. 당시 B씨는 맨투맨 차림에 붉은색 마스크와 굵은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A씨는 버스를 타고 내린 뒤 가게까지 2~3분가량 걸어갔다. 문을 열기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던 순간 바로 옆에 누군가 서 있는 느
  • "진짜 밉상이네" 주호민 아들 가방 속 녹음기에 담긴 목소리…'몰래 녹음' 증거 될까 [오늘의 그날]
    "진짜 밉상이네" 주호민 아들 가방 속 녹음기에 담긴 목소리…'몰래 녹음' 증거 될까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27 00:35: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아,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 2년 전 오늘인 2023년 11월 27일.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목소리가 법정에 울려 퍼졌다. 당시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진행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A씨가 2022년 9월 수업 시간에 주씨 아들 주군에게 한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에 대한 증거
  • "'상가는 딸이 가져라' 유언장 쓴 아버지…치매 걸린 뒤 오빠에게 등기 이전까지"
    "'상가는 딸이 가져라' 유언장 쓴 아버지…치매 걸린 뒤 오빠에게 등기 이전까지"
    사회일반 2025.11.26 23:55:40
    10년간 자신을 돌본 딸에게 '상가를 주겠다'고 자필 유언장을 남겼다가 치매에 걸린 뒤 아들에게 상속하겠다고 해 등기 이전까지 마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2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숨진 아버지 재산을 두고 오빠와 갈등을 겪는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 부모는 아들에게 유학 비용과 전세 보증금을 지원했지만 A씨에게는 금전적으로 특별히 해준 게 없다. 하지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A씨는 혼자 남은 아버지를 돌봤고 아버지는 어느 날 A씨에게 "내가 죽으면
  • 슈미트헬스코리아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대웅제약이 판다
    슈미트헬스코리아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대웅제약이 판다
    사회일반 2025.11.26 22:55:39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최근 대웅제약과 '이스미젠 설하정'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슈미트헬스코리아의 주력 제품인 이스미젠은 감기, 부비동염, 비염, 알레르기, 천식, 만성 기침, 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등 호흡기 감염질환에서 사라지지 않는 잔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 감기로도 악화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 외에 면역세포 활성화가 필요한 암환자의 재발 관리 영역에서도 임상적 근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사
  • "올드해 보여서 갈아탔다"…절대 강자였던 '홍삼 한 포', 건기식 세대교체 시작됐나
    "올드해 보여서 갈아탔다"…절대 강자였던 '홍삼 한 포', 건기식 세대교체 시작됐나
    사회일반 2025.11.26 22:44:59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세대교체와 기능 세분화 흐름을 타면서, 한때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홍삼의 입지가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 ‘홍삼 한 포’로 건강을 챙기던 시대가 저물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구체적 기능을 선택하는 ‘정밀 소비’가 시장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왕좌’로 불리던 홍삼이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건기식 시장 규모는 6조원대로 커졌지만 같은 기간 홍삼의 구매 비중은 크게 쪼그라들었다. 소비자들이 세대별·기능별로 더 세분화된 제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홍삼 한 포’
  • 중국인 총책까지 파견해 120억대 사기… 국내 최대 '스미싱' 조직 일망타진
    중국인 총책까지 파견해 120억대 사기… 국내 최대 '스미싱' 조직 일망타진
    사회일반 2025.11.26 22:17:19
    중국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분점’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2년간 우리나라 국민 1000여 명으로부터 120억여 원을 뜯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조직은 중국 국적 조직원을 국내 총책 신분으로 파견까지 하며 일명 ‘부고장·청첩장’ 사기를 자행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조직의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의 A 씨 등 13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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