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추석 연휴에…중학교 교사 숨졌다 "마지막까지 학생 걱정만"
    추석 연휴에…중학교 교사 숨졌다 "마지막까지 학생 걱정만"
    사회일반 2025.10.06 21:34:31
    충남 지역 중학교 교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에 따르면 과도한 업무로 평소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신경정신과 진료까지 예약해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충남교사노조와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던 이달 4일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교사 A씨(41)가 쓰러진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유족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시청각계(방송) 업무를 맡은 뒤 지난해부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왔다. 방송 장비가 노후
  • "배불리 먹었는데, 참치 아니라고?"...'혁명적' 음식 뭐길래
    "배불리 먹었는데, 참치 아니라고?"...'혁명적' 음식 뭐길래
    사회일반 2025.10.06 22:05:54
    일본에서 곤약, 해조류 등을 활용해 특유의 식감과 외관을 구현한 식물성 참치가 출시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난화와 어업 인구 감소로 참치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식물성 참치가 '대체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현지시간) 식품기업 DM 미쓰이제당에 따르면 최근 '오사카나 카쿠메이(おさかな革命·물고기 혁명)'라는 브랜드를 출범하고 식물성 참치를 선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닛케이 아시아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개발 책임자인 신 키요타카
  • "와, 예약하려했는데 1분 만에 마감"… 추석 연휴 인기 휴가지로 떠오른 '이곳'
    "와, 예약하려했는데 1분 만에 마감"… 추석 연휴 인기 휴가지로 떠오른 '이곳'
    사회일반 2025.10.05 22:40:03
    추석 연휴 사흘째인 5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모든 여객선 항로가 정상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덕적도·무의도·석모도 등지의 국공립 자연휴양림이 수도권 시민들의 ‘도심 탈출 쉼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백령도 등 15개 항로에서 여객선 19척이 예정대로 운항 중이다. 오전 6시 기준 인천 먼바다의 풍속은 초속 4m 안팎, 파고는 0.5m 수준으로 비교적 평온한 해상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천 주요 섬인 덕적도·무의도&mid
  •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급증 왜?…박항서·승리 과거 발언도 재조명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급증 왜?…박항서·승리 과거 발언도 재조명
    사회일반 2025.10.11 13:51:0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최근 몇 년 사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 취업 사이트나 SNS 등에서 '고소득 보장'을 미끼로 입국을 유도한 뒤 강제로 주식 리딩방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 범죄에 끌어들이거나, 피해자 가족에게 금품 송금을 강요하는 식이다. 피해자들은 범죄 소굴로 끌
  • 시댁 다녀온 다음날 아내의 폭탄발언…"여보, 우리 이혼하자" 이런 사례 늘었다
    시댁 다녀온 다음날 아내의 폭탄발언…"여보, 우리 이혼하자" 이런 사례 늘었다
    사회일반 2025.10.07 11:07:08
    명절 연휴 전후로 이혼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가데이터처 통계에 따르면 2010년대 들어 2019년까지 추석 다음 달인 10월(2017년은 11월)에는 전월 대비 이혼 건수가 대부분 늘었다. 2011년과 2016년, 2017년만 예외였다. 2019년 9월 이혼 건수는 9010건이었지만,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난 10월에는 9859건으로 9.4% 늘었다. 2018년엔 9월 7826건이었던 이혼 건수는 10월 1만 548건으로 34.9% 급증했다. 설 연휴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015~2019년 설이 있는 1~2월이 직후인 3~5월에 이혼이 평균 11.5% 증가했다. 이
  • 11살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뒤늦게 안 엄마는 잠잤다
    11살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뒤늦게 안 엄마는 잠잤다
    사회일반 2025.10.07 15:23:49
    11살 아들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임영우 부장판사)는 이달 1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는 5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 아동이 겪었을
  • "조회수에 미쳤네" 캄보디아 달려간 BJ, 생방송 켜고 벌인 일
    "조회수에 미쳤네" 캄보디아 달려간 BJ, 생방송 켜고 벌인 일
    사회일반 2025.10.13 20:23:15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캄보디아 범죄 단지 인근을 찾아 개인 방송을 하거나 선고 활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스트리밍 업계에 따르면 BJ A씨는 이달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원구단지 앞에서 생방송을 벌였다. 11일 밤 캄보디아로 긴급 출국한 A씨는 이튿날 오전 프놈펜에 도착했다. 그는 호텔에 짐을 푼 뒤 곧장 원구단지로 이동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단지 앞에서 "한국인을 석방하라", "좋은 말
  • "한국 오면 무조건 사야 해"…중국인들 양손 가득 싹 쓸어가 대박 난 '이곳'
    "한국 오면 무조건 사야 해"…중국인들 양손 가득 싹 쓸어가 대박 난 '이곳'
    사회일반 2025.10.11 23:18:39
    올해 들어 한국인들의 중국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도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법무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 중국인은 52만5396명이다. 전년 동월(45만1496명) 대비 16.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8일) 기간 중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객 전망치는 13만46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 늘었다. 방한 시장 점유율에서도 중국이 압도적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apo
  • [단독] 납치·사망 여파에 얼어붙은 캄보디아 교민사회
    [단독] 납치·사망 여파에 얼어붙은 캄보디아 교민사회
    사회일반 2025.10.12 13:50:43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사망한 사건 이후, 현지 교민사회가 “과도한 공포 보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교민들은 여행경보 상향과 잇단 부정적 기사로 인해 관광객과 투자자 발길이 끊기며 “교민사회가 얼어붙었다”고 토로했다. 재캄보디아한인회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언론보도와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향으로 캄보디아가 범죄와 납치, 감금이 만연한 나라로 비춰지고 있다”며 “교민사회와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불법
  • 설악산서 비닐봉지 씌워진 채 발견된 여성… '캄보디아 조직' 연루?
    설악산서 비닐봉지 씌워진 채 발견된 여성… '캄보디아 조직' 연루?
    사회일반 2025.10.23 00:26:00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가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4월 설악산에서 숨진 60대 여성의 사망이 현지 대규모 다단계 금융조직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지난 4월 설악산 국립공원 둘레길 인근에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손과 발, 입이 결박된 60대 여성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자수한 50대 남성 A씨는 “부탁을 받고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A씨가 살해했다고 주장한 피해자 B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발&midd
  • "한국인 주문 70분 지나도 안 나와"…웃으면서 무시하는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한국인 주문 70분 지나도 안 나와"…웃으면서 무시하는 美 맥도날드 인종차별
    사회일반 2025.10.11 19:03:37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JTBC 사건반장은 미국 소도시에 있는 한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을 찾았다 기분 나쁜 경험을 한 여성의 제보를 보도했다. 미국에 거주중인 한국인 A씨는 "시애틀에서 아시안 인구가 5%도 안 되는 뉴욕주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뒤 벌써 두 번째로 교묘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 A씨는 매장 안에서 "지금 맥도날드 시킨 지 40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나왔다"고 말하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당시 평
  • 中 "한국이 이건 인정했네"…케데헌에 나온 중국 문화? 무슨 일
    中 "한국이 이건 인정했네"…케데헌에 나온 중국 문화?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24 22:00:0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은 한국 전통매듭을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규정한 설명문이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오랜 기간 게재되었다 최근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매듭이 중
  • [영상] 백스윙 골프채에 머리 '퍽' 응급실행…이마 6cm 찢어졌는데 책임은 누가?
    [영상] 백스윙 골프채에 머리 '퍽' 응급실행…이마 6cm 찢어졌는데 책임은 누가?
    사회일반 2025.10.02 21:47:45
    경기 김포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옆 사람이 휘두른 골프채에 맞아 부상을 입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3월 해당 골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스크린 기기를 조작하던 A씨 뒤에서 앞사람이 크게 백스윙을 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골프채가 A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이마가 약 6cm 찢어져 응급실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사고 직후 골프장 측은 “보험 처리를 해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 "1인당 29억 대박 터졌다"…로또 1등 단 10명, 당첨번호는
    "1인당 29억 대박 터졌다"…로또 1등 단 10명, 당첨번호는
    사회일반 2025.10.25 20:59:14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9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5, 27, 33, 34,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9억39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569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562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9만7760명이다.
  • 노벨상 이론 뒤집은 결론 나왔다…“우주는 이미 감속 중”
    노벨상 이론 뒤집은 결론 나왔다…“우주는 이미 감속 중”
    사회일반 2025.10.16 11:23:00
    2011년 노벨물리학상의 근거가 된 ‘우주의 가속팽창’ 이론을 국내 연구진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영욱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연구팀은 초신성 관측 자료를 새롭게 보정해 “우주가 감속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도출했다. 연세대는 이 교수 연구팀이 16일 ‘영국 왕립천문학회지(MNRAS)’ 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를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 암흑에너지 발견 이후 정설로 여겨진 표준우주모형을 흔드는 결과다. 연구팀은 초신성의 밝기가 폭발을 일으킨 별의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5.5시그마(99.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