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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게차에 묶였던 이주노동자 "가해자 처벌 원치 않아"…이유 보니
    지게차에 묶였던 이주노동자 "가해자 처벌 원치 않아"…이유 보니
    사회일반 2025.07.30 16:10:16
    화물에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유린 피해를 본 30대 이주노동자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와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의 A씨(31)는 이날 오후 2시쯤 전남 나주의 한 장소에서 가해자로 분류된 지게차 운전자의 법률대리인과 만나 피해 보상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이날 협의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피해자는 공식적인 처벌불원서나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고통받고 싶
  • "이 XX야, 나 스카이 나왔어" 아들 괴롭힌 초등생 협박한 엄마의 최후
    "이 XX야, 나 스카이 나왔어" 아들 괴롭힌 초등생 협박한 엄마의 최후
    사회일반 2025.08.02 07:34:00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초등학생에게 협박성 발언을 한 40대 어머니가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김지후)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 25일 오후 2시 57분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 앞 길거리에서 B(11)군을 협박하면서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평소 아들을 괴롭혔다는 B군을 불러세운 뒤 "너 이 XX야, 나 XXX 하지 마, 동네 돌아다닐 때 마주치지 않게 조심해라"고
  • "여친이 기다리라 했다"…폐차에서 10년, 주민등록 말소 50대 제주서 새 출발
    "여친이 기다리라 했다"…폐차에서 10년, 주민등록 말소 50대 제주서 새 출발
    사회일반 2025.08.01 08:24:00
    부식된 폐차에서 10년 가까이 홀로 생활하던 50대 남성이 민관의 도움으로 사회에 복귀하게 됐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A씨는 2010년대 초 제주로 이주한 뒤 전입신고 없이 삼양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부식된 승용차에서 생활해왔다. 2018년 처음 발견될 당시 A씨의 차량은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심하게 부식되어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따랐다. 당시 A씨는 주변의 도움을 거부하며 "여자친구를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고 이후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차량 생활을 고집해왔다.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 속에
  • "종일 틀어놓는 우리 집 어쩌나"…하루 5시간 에어컨 틀면 전기료 '11만 원'
    "종일 틀어놓는 우리 집 어쩌나"…하루 5시간 에어컨 틀면 전기료 '11만 원'
    사회일반 2025.08.04 23:01:25
    기후 변화로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도 크게 늘고 있다. 4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월평균 28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4인 가구가 평균 수준인 하루 5시간 24분씩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월 전기요금은 약 11만 3500원이 부과된다. 이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5월 평균 전기요금(5만 2840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전기요금 급등의 핵심은 누진제 3단계 진입 여부에 달려 있다. 월 전력 사용량이 450kWh를 초과하면 누진 3단계에 진입하게 되며, 기본요금은
  • "이 좋은 걸 한국인만 썼다고?"…외국인들 놀러 오면 무조건 싹 쓸어간다는데
    "이 좋은 걸 한국인만 썼다고?"…외국인들 놀러 오면 무조건 싹 쓸어간다는데
    사회일반 2025.08.15 11:25:47
    약국 업계에 외국인이 새로운 고객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에 이어 약국이 입소문 나면서 이른바 ‘약국 뷰티템’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명동, 홍대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약국들이 K뷰티 제품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들 손에 들린 쇼핑백에는 일반 의약품이 아닌 기미·여드름 치료용 연고나 재생 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이 채워져 있다.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
  • "티 안 나게 때려 줄게"…초등생 술 먹이고 밤새 폭행한 무서운 여중생들
    "티 안 나게 때려 줄게"…초등생 술 먹이고 밤새 폭행한 무서운 여중생들
    사회일반 2025.08.02 07:35:00
    충북 충주에서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밤새워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등 혐의로 A(14)양 등 여중생 3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A양 등은 지난달 20일 오전 3시께 자신의 집에 피해자인 B(13)양을 불러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피해 아동 부모에 따르면 B양의 어머니는 지난달 20일 오전 9시께 119구급대원의 전화를 받고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에는 자녀 B양이 정신을
  • '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7세 여아 깔려…"사과도 없이 담배만 뻑뻑"
    '신호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7세 여아 깔려…"사과도 없이 담배만 뻑뻑"
    사회일반 2025.08.09 06:58:00
    횡단보도를 건너다 신호를 위반한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크게 다친 7세 어린이의 부모가 사고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의 태도에 분통을 터트리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를 촉구했다. 8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23분쯤 강릉시 내곡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7)양이 20대 B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얼굴과 팔, 다리에 찰과상과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소방헬기로 원주시 한 대형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이다. A은 휴가철 가족과
  • "한 달에 200만 원씩 손해 보고 있다?"…직장인들 '한숨' 나오는 이유가
    "한 달에 200만 원씩 손해 보고 있다?"…직장인들 '한숨' 나오는 이유가
    사회일반 2025.08.13 09:16:00
    서울시민 100명 중 약 14명이 하루 통근·통학에 쓰는 시간이 2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통근시간 1시간이 넘어가면 월 약 94만 원의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11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서울시 평균 통근·통학 시간은 편도 기준 약 34.5분으로 왕복 1시간이 넘는다. 2024년 수도권 생활 이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서울시 내부 평균 출근 시간은 약 35.3분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 2023년 서베이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시민 중 13.5%가 편도 통근 또는 통학 시
  • "20년 혼자 살았는데"…80대 시골 할머니 'HIV 감염' 미스터리에 의학계 '깜짝'
    "20년 혼자 살았는데"…80대 시골 할머니 'HIV 감염' 미스터리에 의학계 '깜짝'
    사회일반 2025.08.08 06:10:08
    국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80대 할머니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의료계에 충격을 안겼다. 세계적으로도 80세 이후 HIV 감염이 진단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다. 더욱이 이 할머니는 남편과 사별한 이후 20년 가까이 성관계를 맺은 적도 없었고, 병원도 거의 찾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HIV는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 이후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합병증이 동반되면 에이즈 환자로 진단된다. 국내에서는 HIV 감염인이 대부분 20~40
  •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대공황 다시 올 수도…답은 바로 '이것'"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대공황 다시 올 수도…답은 바로 '이것'"
    사회일반 2025.08.03 09:38:36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국 경제가 1929년과 같은 대공황 위기를 또 다시 겪을 수 있다"라고 또 다시 경고했다. 현재 미국은 사상 최악의 부채국으로 전락했고, 은퇴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집중한 투자자들이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대공황 당시
  • "그럼 그날 수입은? '택배 없는 날' 절대 반대"…쿠팡 배송기사들, 무슨 일?
    "그럼 그날 수입은? '택배 없는 날' 절대 반대"…쿠팡 배송기사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8.09 06:56:00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와 쿠팡 배송기사인 ‘퀵플렉서’들이 7일 서울 강남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없는 날’ 참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CLS 소속 영업점 대표와 퀵플렉서들이 함께했다. CPA 측은 “쿠팡의 배송 구조는 전통 택배사와 달리 기사 개인의 자율 스케줄 기반으로 운영된다”며 “택배 없는 날은 강제 휴무로 해석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인천캠프 소속 퀵플렉서 A씨는 “쿠팡 시스템은 자율 휴무와 일정 수입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택배
  • "당근에서? 진짜 소름끼쳐요"…여동생 간병 알바 모집글, 알고 보니
    "당근에서? 진짜 소름끼쳐요"…여동생 간병 알바 모집글,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7.28 20:50:26
    "제 어린 여동생이 하반신 마비인데 갑자기 펑크가 나서 돌봐줄 사람이 없네요." '하반신 마비 여자아이 간호해 주실 분 구한다'면서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고액 간병 알바를 올린 글의 정체가 알고 보니 성폭행범이 올린 '미끼'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 김국식)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허위의 고액 간병 알바 글을 올려 연락온 피해자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 모씨에 대해 이달 17일 검찰 구형(7
  • 도로 뛰어든 삐끼들 "놀다 가세요"…불법 판치던 가락동 유흥가 결국 이렇게
    도로 뛰어든 삐끼들 "놀다 가세요"…불법 판치던 가락동 유흥가 결국 이렇게
    사회일반 2025.08.02 07:35:00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지난달 30일 송파구 가락동 유흥업소를 집중 단속해 호객꾼 등 5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기획단속에 착수해 유흥업소 11곳을 압수수색하고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38명을 검거했다. 이후에도 호객 행위가 끊이질 않자 올해 4~5월 추가 단속을 실시해 16명을 적발했다. 가락동 유흥가에서는 업소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른바 ‘삐끼’로 불리는 호객꾼들이 차도까지 나와 노골적으로 영업행위를 벌이며 성매매를 알선해왔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캠
  • “날 살린 은인 이사람”…새내기 간호사, 30대 퇴근길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구해
    “날 살린 은인 이사람”…새내기 간호사, 30대 퇴근길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구해
    사회일반 2025.07.26 07:32:30
    퇴근길 거리에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새내기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입사한 신입 간호사 박지윤씨는 이달 11일 오후 퇴근 도중 병원 앞에서 쓰러진 30대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병원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동아대병원 응급실에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그는 병원 치료 후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는데, 귀가 도중 증세가 다시 악화해 병원으로 돌아오던 중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박 간호사는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A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 "원래 여자 쪽에서 하는 거야"…상견례 안 간다는 엄마, 이유 들어보니
    "원래 여자 쪽에서 하는 거야"…상견례 안 간다는 엄마, 이유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08.13 09:17:00
    상견례 장소를 두고 벌어진 모녀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 신부 A씨는 충남 예산 출신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이었다. 두 사람 모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예식장도 서울로 정했다. 가게 예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상견례 문제가 터졌다. 한 달 전 양가에 결혼 준비 진행 상황을 알리면서 상견례 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시작됐다. A씨 어머니는 "원래 상견례는 여자 쪽 지역에서 하는 것"이라며 서울에서 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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