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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탈옥해 집 찾아가 보복하겠다"…'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어떻게 주소 알았나
    "탈옥해 집 찾아가 보복하겠다"…'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어떻게 주소 알았나
    사회일반 2025.11.14 08:07:30
    "구치소에 있는 가해자가 저의 집 주소를 말하며 '탈옥해 보복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뒤 집에 가기 힘들 정도로 큰 두려움을 느꼈다. 다시 법원을 믿을 기회를 달라.”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29)씨가 13일 법정에 나와 한 말이다. 사건 발생 후 3년이 흘렀지만 진주씨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한 진주씨는 "이씨의
  • 설악산서 비닐봉지 씌워진 채 발견된 여성… '캄보디아 조직' 연루?
    설악산서 비닐봉지 씌워진 채 발견된 여성… '캄보디아 조직' 연루?
    사회일반 2025.10.23 00:26:00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범죄가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4월 설악산에서 숨진 60대 여성의 사망이 현지 대규모 다단계 금융조직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지난 4월 설악산 국립공원 둘레길 인근에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손과 발, 입이 결박된 60대 여성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자수한 50대 남성 A씨는 “부탁을 받고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A씨가 살해했다고 주장한 피해자 B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발&midd
  • “전담은 수증기라 문제 없다”…‘임신 준비’ 중인 아내 옆에서 담배 피우는 남편
    사회일반 2025.11.04 17:04:00
    아내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남편이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중반 여성 A씨는 "1년 전쯤 임신 준비를 시작하면서 술과 커피를 끊고 노력하고 있는데 남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A씨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일 방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도 흡연을 하고 있다. A씨는 태아 건강에 해롭다는 관련 기사와 논문을 찾아 남편에게 보냈지만, 남편은 "담
  • 中 "한국이 이건 인정했네"…케데헌에 나온 중국 문화? 무슨 일
    中 "한국이 이건 인정했네"…케데헌에 나온 중국 문화?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24 22:00:0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은 한국 전통매듭을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규정한 설명문이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오랜 기간 게재되었다 최근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매듭이 중
  • "1인당 29억 대박 터졌다"…로또 1등 단 10명, 당첨번호는
    "1인당 29억 대박 터졌다"…로또 1등 단 10명, 당첨번호는
    사회일반 2025.10.25 20:59:14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9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5, 27, 33, 34,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9억39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569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562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9만7760명이다.
  • “2주 만에 비행기값 27만 원→55만 원”…캄보디아 사태에 '이 나라' 항공권 급등
    “2주 만에 비행기값 27만 원→55만 원”…캄보디아 사태에 '이 나라' 항공권 급등
    사회일반 2025.11.05 19:20:04
    "2주 전엔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이 27만 원이었는데, 왜 55만원으로 올랐지?" 겨울을 앞두고 해외 항공권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등 인기 여행지의 항공권은 3개월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르며 ‘황금연휴 특수’를 반영하고 있다. 반면 최근 납치 사건이 잇따른 캄보디아를 비롯한 일부 동남아 지역 항공권은 급락세다. 5일 네이버 항공권 검색에 따르면 이달 말 서울에서 출발하는 도쿄 왕복 항공권 최저가는 63만2200원으로, 3개월 전(34만5100원) 대비 약 두 배 상승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 "친척을 가짜 연구원으로"…정부 연구비 12억 챙긴 대표 징역
    "친척을 가짜 연구원으로"…정부 연구비 12억 챙긴 대표 징역
    사회일반 2025.11.01 10:00:00
    국가 연구개발(R&D) 자금과 청년 고용 지원금을 허위로 타 낸 IT 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권소영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이 모(44)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인사담당 직원 박 모(30)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이 씨는 2015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컨설팅 업체 대표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며 허위 정보를 입력해 사업비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는
  • 월급보다 더 퍼주는 실업급여, 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월급보다 더 퍼주는 실업급여, 기분 탓 아니라 진짜였다
    사회일반 2025.11.15 11:49:10
    "최저임금을 받느니 쉬면서 실업급여가 받는 게 이득"이라는 속설이 사실로 나타났다. 감사원 감사 결과 현행 고용보험의 실업급여 설계가 잘못돼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의 실수령 임금보다 같은 기간 일하지 않고 받는 실업급여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감사원은 ‘고용보험기금 재정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7만7000명이 실직 전 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총 1조2850억원을 더 받아갔다. 감사원은 “현행 실업급
  • '대장동 항소 포기'에 임은정 "尹 구속 취소에도 저런 반응 있었다면"
    '대장동 항소 포기'에 임은정 "尹 구속 취소에도 저런 반응 있었다면"
    사회일반 2025.11.10 21:35:05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 관련 심우정 전 총장의 즉시항고 포기에 저런 반응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임 지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쉽고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올 3월 윤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항고하지 않기로 했던 당시와는 사뭇 다른 검찰의 분위기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검찰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
  • "아빠, 살려주세요" 처절한 애원에도…친부는 딸·아들의 목을 졸랐다 [오늘의 그날]
    "아빠, 살려주세요" 처절한 애원에도…친부는 딸·아들의 목을 졸랐다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07 08:52: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2년 전인 2023년 11월 7일.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사는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당시 56세)에 대해 “살려 달라는 자녀의 애원을 뿌리치고 잔혹한 범행을 저질러 인간임을 거부했다”며 “올바른 가정, 가장의 노릇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사형을 구형했다. ◇ “아빠 여행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나중에 커서 꼭 보답할게요.”=중학
  • 길거리에서 "쎼쎼~" 소리 커지더니…외국인 범죄 2건 중 1건 중국인
    길거리에서 "쎼쎼~" 소리 커지더니…외국인 범죄 2건 중 1건 중국인
    사회일반 2025.11.08 22:34:26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6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국인 유입이 급증하면서 기초질서 위반 등 범죄 건수도 함께 늘어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9월 관광통과(B-2) 비자를 받아 입국한 외국인은 649만1846명으로, 전년 동기(551만9648명) 대비 17.6% 증가했다. 월별 관광객 수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월 51만여 명을 시작으로 매달 50만 명대를 유지했고, 여름 성수기인 7~9월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 [영상] '군복 입은' 중국인들 한강서 제식훈련?…"완전 선 넘었다" 분노 폭발
    [영상] '군복 입은' 중국인들 한강서 제식훈련?…"완전 선 넘었다" 분노 폭발
    사회일반 2025.11.07 11:37:45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군복을 연상시키는 옷차림의 중국인 단체가 행진하는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확인 결과, 이는 중국 걷기 단체 관광객이 참여한 국제 교류 행사로 실제 군복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일부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국내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은 “지난 10월 31일 한강공원에서 진행한 행사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중 걷기를 즐기는 분들이 함께한 행사였다”며 “참가자 복장은 군복이 아니라 각 지역 걷기단체의 단체복
  •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구 발견”…혐한 뉴스로 돈 버는 ‘한국인 유튜버’ 정체는
    “한국서 하반신 시신 37구 발견”…혐한 뉴스로 돈 버는 ‘한국인 유튜버’ 정체는
    사회일반 2025.11.04 23:48:49
    최근 일본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하고 있다. 그런데 이 허위 정보를 퍼뜨린 인물이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유튜버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구독자 약 96만 명을 보유한 ‘대보짱’으로,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 22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범죄자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가 위험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대보짱은 영상에서 “한국에서 하반신만 있는 시체가 37건 발견됐다”며 “
  • [단독] 카자흐 노동자도 고용허가제로 들어온다
    [단독] 카자흐 노동자도 고용허가제로 들어온다
    사회일반 2025.11.02 16:29:24
    카자흐스탄이 18번째 고용허가제(E-9 비자) 송출 국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등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허가하는 제도다. 카자흐스탄 송출국 지정을 통해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양국 민관 협력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지난달 송출국 지정 절차 중 하나인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 서면 심사는 송출국 지정 절차 중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단계로 알려졌다. 그동안 서면 심사를 통과한
  • "백골로 돌아온 16살 소년"…'인증샷' 찍은 악마들 "내가 때렸다" 자랑했다 [오늘의 그날]
    "백골로 돌아온 16살 소년"…'인증샷' 찍은 악마들 "내가 때렸다" 자랑했다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02 07:16: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 “입 막겠다”며 살해 계획…16세 소년, 보복의 희생양이 되다=4년 전인 2020년 11월 2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산 백골 시신 사건’의 주범 A씨(당시 23세)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공범 2명 역시 각각 25년과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범행의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을 종합하면 형량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이들에게는 2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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