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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열풍에…희비 엇갈린 반도체와 SW학과
    AI 열풍에…희비 엇갈린 반도체와 SW학과
    사회일반 2025.11.26 11:11:27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대학의 학과별 경쟁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몇년간 코딩 열풍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프트웨어(SW) 관련 학과는 고용시장 위축으로 응시자 수가 감소한 반면, 반도체 수요 우상향에 따른 기대로 반도체 관련 학과 지원자는 대폭 늘었다. 26일 진학사가 반도체공학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5개 대학(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한양대)의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학과 지원자 수는 지난해 1646명에서 올해 2482명으로 50.8%
  • "요즘 누가 패딩 들고 베트남 가나요"…무료로 외투 보관해주는 항공사 어디?
    "요즘 누가 패딩 들고 베트남 가나요"…무료로 외투 보관해주는 항공사 어디?
    사회일반 2025.11.26 10:39:2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한국에서 출국해 온화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항공은 2005년,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매년 겨울 시행해왔다.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또는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승객은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 초과 시에는 인
  • 노동부 장관 “사고사망 증가, 엄중 인식…현장 안전관리 노력도 보여”
    노동부 장관 “사고사망 증가, 엄중 인식…현장 안전관리 노력도 보여”
    사회일반 2025.11.26 10:36:35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올해 산재사고 사망자가 증가세로 전환된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산재사고 사망자 증가세를 만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지원과 감독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긴급 중대재해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수가 작년 보다 증가했다”며 “일터 안전을 총괄하는 우리 부는 지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1~3분기 산재사고사망자가 457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4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2년
  • 3억 소송 당한지 얼마나 됐다고…광장시장서 또 '순대 9조각 7000원' 바가지 논란
    3억 소송 당한지 얼마나 됐다고…광장시장서 또 '순대 9조각 7000원' 바가지 논란
    사회일반 2025.11.26 10:24:21
    잊을만하면 터지는 바가지요금 논란에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일반 점포들이 노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한 가운데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까지도 가격에 비해 적은 양, 카드 결제 거부 등 지적받았던 사항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일반 점포들로 구성된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위주로 구성된 ‘광장전통시장총상인회’에 연내 3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청구액은 일반 점포 상인이 받은 경제적 피해를 산정한 값이다. 이들은 상인회에 소속된 2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3일 노점상인회에
  • 가수 김호중이 왜 여기서 나와…"12·3 계엄군에 체포될 뻔 했다" 무슨 일?
    가수 김호중이 왜 여기서 나와…"12·3 계엄군에 체포될 뻔 했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26 10:04:31
    국군방첩사 요원들이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 대상자 명단에 있던 방송인 김어준씨를 가수 김호중씨로 오인했다는 에피소드가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24일 진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체포 대상자 명단 관련해 “김어준도 있었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군사법원 재판하면서 알았는데, 12월4일 오후까지도 우리 방첩사 요원들은 명단의 ‘김어준’을 ‘김호중’으로 알고 있었다”고 했다.
  • ‘끼어들기’ 딱 걸렸다…고개 떨군 무법자들 [르포]
    ‘끼어들기’ 딱 걸렸다…고개 떨군 무법자들 [르포]
    사회일반 2025.11.26 10:03:00
    “배달 시간 늦을까봐요. 고객이 취소할 것 같아서….” 25일 서울 강남 포스코빌딩 앞 교차로.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 기사가 경찰 지시로 멈춰 섰다. 정지선을 넘어 좌회전 차로로 갑자기 밀고 들어온 ‘끼어들기’ 행위가 단속에 걸려들었다. 이상범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한마디로 얌체 운전”이라며 “이곳 ‘포스코사거리’는 교통량이 많을 뿐더러 수년 전 음주로 큰 사고가 났을 정도로 위험성도 높은 구간”이라고 했다. 현장에선 이륜차의 무리한 차로 변경과 정지선 위반이 잇따라 적발됐다. 면허 없이 킥보드를 몰던 미성년자도 경찰 눈을 피
  • "독감 작년보다 14배 급증, 정말 큰일"…대유행 이유가 '백신 미스매치' 때문?
    "독감 작년보다 14배 급증, 정말 큰일"…대유행 이유가 '백신 미스매치' 때문?
    사회일반 2025.11.26 09:57:15
    독감 환자 수가 작년 이맘때의 14배에 이를 정도로 유행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백신 표적과 실제 유행 바이러스 간 불일치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독감 유행을 이끄는 건 A형 독감 H3N2의 새로운 하위 변이 ‘K(subclade K)’이다. 질병청이 지난 11월 1~8일 기준 국내 유행 바이러스를 분석했더니 K 변이 점유율은 97.2%로 나타났다.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 변이에 대해 "바이러스의 세부 계통에서 약간 변이가 생긴 것이다. 올해 유행이 빠르고,
  • "여보, 대기업으로 이직하면 안 돼?"…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커질수록 출산율 '뚝'
    "여보, 대기업으로 이직하면 안 돼?"…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커질수록 출산율 '뚝'
    사회일반 2025.11.26 09:48:50
    최근 10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17.8%나 확대되면서 출생아 수가 3만명 이상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원석 파이터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4일 발표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ECD 16개국의 2008~202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1% 증가할 때 출산율은 0.005명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수치를 우리나라 최근 10년간 임금 격차 변화에 적용했다. 고용노동부
  • '입시학원' 된 직업계고…"회사 말고 대학갈래요"
    '입시학원' 된 직업계고…"회사 말고 대학갈래요"
    사회일반 2025.11.26 09:44:00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대상 입시학원. 교실 문이 열리자 후드티·생활복 차림을 한 학생들이 하나둘 파란 책상 앞에 자리를 잡았다. 전공 실습 수업을 마치자마자 학원으로 달려온 학생들은 내신 시험 대비를 위해 김수영 시인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가 나오는 문제집을 펼쳤다. 강남의 한 디자인고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하는 조가원(18) 양은 “우리 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는 한 명 있을까 말까”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박건우(18) 군도 “내신 경쟁을 피하기 위해 대치동 학군 중학
  • [부고] 추무진 전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사회일반 2025.11.26 09:31:35
    ▲추성수씨 별세, 추무진씨(전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26일 교원예움 포항국화원장례식장(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644) VIP3호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 송진우도 놀란 이장우♥조혜원의 ‘호두 부케’…국내외 뒤흔든 ‘이색 부케’ 살펴보니 [이슈, 풀어주리]
    송진우도 놀란 이장우♥조혜원의 ‘호두 부케’…국내외 뒤흔든 ‘이색 부케’ 살펴보니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1.26 09:26:39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브로콜리 부케 주문 되나요?" 화려한 꽃 부케가 결혼식의 정석처럼 여겨지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꽃 대신 다양한 식재료와 소품을 활용한 이색 부케가 등장하면서 '호두과자 부케', '초콜릿 부케', '과일 부케', '새우 부케&ap
  • "두 눈을 의심했다"…머리카락 뽑아 훠궈에 넣고 '먹튀' 시도한 10대들에 '공분'
    "두 눈을 의심했다"…머리카락 뽑아 훠궈에 넣고 '먹튀' 시도한 10대들에 '공분'
    사회일반 2025.11.26 09:26:15
    인천의 한 훠궈 무한리필 식당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손님 2명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음식에 넣고 이를 문제 삼아 식사비를 내지 않은 정황이 CCTV에 포착됐다.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식당 사장의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의 한 훠궈 식당을 찾은 여성 손님 2명은 식사 중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항의했다. 사장이 육수 교체를 제안했으나 손님들은 "더 이상 먹을 수 없다"며 거부했고, 결국 사장은 3만800
  • 백종원 "방송 안 할게유" 하더니 돌연 영상 삭제…본격 방송 복귀 '신호탄'?
    백종원 "방송 안 할게유" 하더니 돌연 영상 삭제…본격 방송 복귀 '신호탄'?
    사회일반 2025.11.26 09:25:26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영상이 삭제되자, 그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최근 ‘빽햄’ 가격 부풀리기, 원산지 허위 표기, 농지법 위반, 식재료 비위생 보관 등 각종 의혹에 잇달아 휩싸였다. 경찰은 현재 10여건의 의혹을 수사 중이며, 충남 예산 ‘백석공장’의 농지법 위반 혐의는 이미 검찰로 송치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백 대표는 지난 5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자숙에 들어갔다. 그는 당시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 "아내가 타주던 '이것' 그리워"…돌싱남녀, '재혼 필요성' 절감하는 순간은 바로
    "아내가 타주던 '이것' 그리워"…돌싱남녀, '재혼 필요성' 절감하는 순간은 바로
    사회일반 2025.11.26 09:19:46
    재혼을 희망하는 40·50대 돌아온 싱글(돌싱)들은 일상 속 사소한 순간에서 배우자의 부재를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남녀가 느끼는 공백의 포인트는 삶의 역할과 신체적 부담의 차이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17~23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일상생활 중 배우자가 없어 아쉬울 때’에 대한 응답은 남성과 여성이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일상 속 '부재' - 男, 꿀물 필요할 때 v
  • 유명 예능 출연했던 '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음주운전 적발
    유명 예능 출연했던 '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음주운전 적발
    사회일반 2025.11.26 09:12:52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저녁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에 착수했다. A 경위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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