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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예능 출연했던 '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음주운전 적발
    유명 예능 출연했던 '범죄도시 마석도' 모델 경찰…음주운전 적발
    사회일반 2025.11.26 09:12:52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저녁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에 착수했다. A 경위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다른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천 채석장’ 부실 수사 경찰관 경징계
    ‘사천 채석장’ 부실 수사 경찰관 경징계
    사회일반 2025.11.26 08:29:57
    발파로 발생한 사천 채석장 사고를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한 사천경찰서 경찰관들이 성실 의무 위반으로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경찰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에 넘겨진 사고 당시 사천경찰서 교통과 직원 2명에게 각각 감봉 2개월과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처분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또 같은 부서 직원 1명에게는 불문경고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교통과장이었던 A 경정 징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정 이상 경찰관 징계 처분은 경찰청 본청에서 담당한다. 경찰 공무원 징계는 감
  • "햄버거 하나 시키는데 배달비가 5000원?"…앱 지운 사람들 요즘 이걸로 주문한다는데
    "햄버거 하나 시키는데 배달비가 5000원?"…앱 지운 사람들 요즘 이걸로 주문한다는데
    사회일반 2025.11.26 07:22:52
    쿠팡이츠 이용자가 지난해부터 급증하면서 월간 사용자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주요 배달앱 5개(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먹깨비)의 월간 이용자는 총 270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2595만 명보다 4% 늘어난 수치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가장 많은 앱은 배달의민족이었다. 그러나 배민의 이용자는 217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 이재용 장남 이지호씨, 83명 앞에서 임관식 지휘한다…해군 ‘기수 대표’ 발탁
    이재용 장남 이지호씨, 83명 앞에서 임관식 지휘한다…해군 ‘기수 대표’ 발탁
    사회일반 2025.11.26 06:04:2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5) 씨가 오는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를 맡는다. 25일 재계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씨는 남자 62명, 여자 21명 등 총 83명의 후보생을 지휘하는 ‘대대장 후보생’으로 선발돼 임관식의 제병 지휘 임무를 수행한다. 그는 지난 9월 15일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대했으며 현재 임관식을 사흘 앞두고 마지막 훈련과 예행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 씨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였지
  • 춘천 명물 '감자빵' 연매출 200억이라던데…창업한 전 대표, 상표권 침해 '벌금형'
    춘천 명물 '감자빵' 연매출 200억이라던데…창업한 전 대표, 상표권 침해 '벌금형'
    사회일반 2025.11.26 06:00:00
    강원 춘천의 대표 명물 ‘감자빵’을 만든 청년 농부 부부로 알려졌던 농업회사의 전 대표였던 A씨(34)가 상표권 침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상표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5월 ‘감자빵’ 상표권 일부를 양도받은 뒤 상표권 공유자이자 회사 공동대표였던 B씨 및 회사 측의 동의 없이 상표를 무단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2023년 7~8월 자신이 조합장으로 있는 영농조합 명의로 온라인
  • “법조 생활 10년 하며 처음 본다”… 법원 vs 변호사 이례적 충돌, 끝까지 간다
    “법조 생활 10년 하며 처음 본다”… 법원 vs 변호사 이례적 충돌, 끝까지 간다
    사회일반 2025.11.26 06:00:00
    법정질서 위반 행위로 감치명령을 받은 변호사들과 법원이 이례적인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치 처분 이후 해당 변호사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재판장과 법원을 상대로 막말과 조롱을 퍼붓자, 법원은 형사고발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법관과 변호인이 서로의 역할을 존중해오던 기존 법정 관행이 무너지며 ‘강 대 강’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전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를 법정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두 변호사는 지난
  • 대법 “정신질환 가장해 4급 받으면 병역기피”
    대법 “정신질환 가장해 4급 받으면 병역기피”
    사회일반 2025.11.26 06:00:00
    현역복무를 피하려고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행위는 병역기피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정신과적 증상을 허위·과장해 병역 감면을 받으려는 시도 역시 병역법이 금지하는 ‘속임수’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병역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전 씨는 2019년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진술해 7급 재검대상으로 분류됐고, 202
  • "우리 애 죽으면 어떡해요"…울부짖던 엄마는 췌장 끊길 때까지 짓밟았다 [오늘의 그날]
    "우리 애 죽으면 어떡해요"…울부짖던 엄마는 췌장 끊길 때까지 짓밟았다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26 05:52: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4년 전 오늘인 2021년 11월 26일.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養母) 장모(당시 33세)씨가 2심에서 징역 35년으로 감형됐다. 2심 재판부는 장씨의 범행이 계획적이 아니라고 봤다. 이듬해 4월 대법원은 2심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여 확정했다. 2021년 11월 26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 강경표 배정현)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무기징역을
  • "이거 깔고 앉으면 부자될까?"…'500만원 어치' 진짜 돈 들어간 돈방석 나왔다
    "이거 깔고 앉으면 부자될까?"…'500만원 어치' 진짜 돈 들어간 돈방석 나왔다
    사회일반 2025.11.26 05:50:00
    24일 한국조폐공사가 실제 화폐 조각이 들어간 신제품 ‘돈방석’과 ‘돈지갑’을 23일 공식 출시했다. 조폐공사는 올해 3월부터 화폐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화폐 굿즈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지금까지 돈볼펜, 돈키링, 돈봉투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왔으며, 이번에 공개한 돈방석·돈지갑은 네 번째 라인업이다. 이번 제품은 더 이상 추가 생산하지 않는 동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돈방석에는 500원, 돈지갑에는 100원 주화 이미지가 각각 적용됐다. 돈방석은 500원짜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나일론 소
  • "써브웨이 접시에 음식 담자 그림이 '사르르'"…'랍스터 굿즈' 품질 논란
    "써브웨이 접시에 음식 담자 그림이 '사르르'"…'랍스터 굿즈' 품질 논란
    사회일반 2025.11.26 05:49:00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으로 선보인 ‘랍스터 샌드위치 컬렉션’의 증정품인 ‘랍스터 접시’가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접시 표면의 그림이 음식 몇 번만 담아 먹어도 지워진다는 후기들이 잇따르면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최근 겨울 시즌 메뉴로 프리미엄 재료인 랍스터를 활용한 한정판 ‘랍스터 샌드위치 컬렉션’을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매장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 제작된 ‘랍스터 접시’ 굿즈를 제공했다. 하얀 접시에 초록색 테두리와 랍스터 그림이 들어간 디자인이다. 그러나 접시를 실제 사용한 소비자들 사이
  • "브레이크 대신 악셀 꽉 밟았다"…고령 운전자 141명 '페달 오조작' 분석해 보니
    "브레이크 대신 악셀 꽉 밟았다"…고령 운전자 141명 '페달 오조작' 분석해 보니
    사회일반 2025.11.26 05:47:00
    경기 부천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60대가 몰던 트럭이 시장 내부로 돌진해 시민을 들이받아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시인했다. 지난해 7월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운전자가 60대 고령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고령자 운전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고령 운전자 141명에게 지원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분석했다. 비정상적 가속으로 인한 페달 오조작 의
  • "대낮에 흉기 들고 거리 배회했는데"…중국인 남성 구속영장 결국
    "대낮에 흉기 들고 거리 배회했는데"…중국인 남성 구속영장 결국
    사회일반 2025.11.26 05:46:00
    서울 구로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준 중국 국적 4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구속을 면했다. 범행 전력과 도주 우려 등을 종합할 때 구속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에서다. 서울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윤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범죄 전력이 없고 특정인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해악을 고지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범행 경위와 피해 정도, 주거 및 가족관계, 수사 상황 등을 고려해
  • 일방적으로 예약 1시간 당겨놓고…"어렵다"니 진상 취급한 미용실
    일방적으로 예약 1시간 당겨놓고…"어렵다"니 진상 취급한 미용실
    사회일반 2025.11.26 05:44:00
    예약 시간을 일방적으로 변경한 미용실이 손님의 항의에 오히려 화를 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주말 오전 평소 이용하던 미용실에 당일 오후 3시 파마 예약을 했다. 30분 뒤 미용실에서 전화가 왔다. "뒤 손님 때문에 2시까지 와달라"는 요구였다. 점심 약속이 있던 A씨는 "일정을 조율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답했지만 일정 조정이 어려워 곧바로 "2시까지 방문이 어렵다"고 알렸다. 미용실 직원은 &
  • 국무위원 피고인 중 첫 마무리…‘계엄 방조’ 한덕수 1심 오늘 결심
    국무위원 피고인 중 첫 마무리…‘계엄 방조’ 한덕수 1심 오늘 결심
    사회일반 2025.11.26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변론이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한 전 총리는 내란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핵심 인물들 가운데 가장 먼저 형사적 판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전 10시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결심공판에서는 특검 측의 최종 진술과 구형, 한 전 총리 측의 최후변론이 이어진다. 재판부는 선고기일을 내년 1월21일 또는 28일 오후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전국 흐리다 오전부터 '맑음'
    [오늘의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전국 흐리다 오전부터 '맑음'
    사회일반 2025.11.26 05:00:00
    수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7도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25일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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