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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편의 대가로 '4억원대 뇌물' 서울시의원 구속
    사업편의 대가로 '4억원대 뇌물' 서울시의원 구속
    사회일반 2025.11.25 09:18:51
    사업편의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의원 등 3명이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2년 말부터 1년 여 사이 서울지역 교육 기자재 등의 납품 편의를 봐주기 위해 관련 예산 편성을 해주는 대가로 복수의 업체로부터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의원 A 씨와 브로커 2명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수사에 착수해 A 씨 등의 혐의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장연 시위에 궤도 이탈까지… ‘총체적 난국’ 4호선, 출근길 대란
    전장연 시위에 궤도 이탈까지… ‘총체적 난국’ 4호선, 출근길 대란
    사회일반 2025.11.25 09:14:03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한 무정차 운행에 궤도 유지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까지 겹쳤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함을 엮었다. 25일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전 8시 28분 현재 집회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대치했다. 전장연은 정부에 권리 예산 증액을 촉구하며 연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 "돈세탁에는 코인이 제일"… 가상자산 몰수액, 2년만에 1519% ↑
    "돈세탁에는 코인이 제일"… 가상자산 몰수액, 2년만에 1519% ↑
    사회일반 2025.11.25 07:19:00
    범죄 금융 생태계 속에서 가상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른 추세로 늘어나고 있다. 경찰이 전력 대응을 하며 올해 가상자산 몰수·추징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범죄 조직들은 자금 흐름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은 채 불법 ‘환치기’ 형태로 자유롭게 국내외 송금을 하며 범죄 행각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올해 들어 9월까지 범죄에 연루돼 몰수·추징한 가상자산은 1344억 원에 달
  • 정부, ‘하청도 원청과 분리교섭’ 못박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정부, ‘하청도 원청과 분리교섭’ 못박아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11.25 07:05:5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노사관계 복잡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 후속 조치로 정부가 원·하청 노사 교섭에 교섭 창구 단일화를 적용하면서 노사 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복잡해
  • 열심히 일해서 '국민연금' 냈더니…돈 한 푼 안 낸 '생계급여'에 역전당했다
    열심히 일해서 '국민연금' 냈더니…돈 한 푼 안 낸 '생계급여'에 역전당했다
    사회일반 2025.11.25 07:04:31
    국민연금이 기초생활보장제의 생계급여에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최저 생계를 보장할 만큼은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민연금의 노령연금 1인당 평균액은 67만9924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기준액은 76만5444원이다. 노령연금은 1990년대 국민연금 확대 때 5년만 가입해도 연금을 지급하던 특례연금, 이혼하면 지급하는 분할연금, 장애·유족 연금 등을 제외한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말한다. 생계급여 기준액은 소득
  • 14개大 총장들 “AI 시대 대학, 비판적 사고 훈련소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14개大 총장들 “AI 시대 대학, 비판적 사고 훈련소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11.25 07:03: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시대 대학 역할 재정립: 국내 14개 대학 총장들이 AI 시대 대학은 단순 지식 제공이 아닌 비판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협업 능력, 윤
  • AI가 촉발한 '대학 해체론'에…14개大 총장 "소통 플랫폼 역할 커질 것"
    AI가 촉발한 '대학 해체론'에…14개大 총장 "소통 플랫폼 역할 커질 것"
    사회일반 2025.11.25 06:40:00
    국내 14개 대학 총장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제기되는 ‘대학 역할론’과 관련해 “AI 시대에는 ‘소통플랫폼’으로서의 대학 역할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학생들이 AI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훈련에 보다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이 ‘AI시대, 대학의 역할론’을 주제로 연세대·성균관대·서강대 등 9개 사립대 총장 및 부산대·충북대 등 4개 국공립대 총장과 긴급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이들은 AI 시대에 대학의 역할이
  • "한국에 훼손된 시신 37구 발견"…日에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결국 경찰 조사
    "한국에 훼손된 시신 37구 발견"…日에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결국 경찰 조사
    사회일반 2025.11.25 06:30:00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다는 허위 내용을 퍼뜨린 유튜버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독자 약 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보짱’으로 활동하는 30대 조모 씨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지난 21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며 지난달 22일 ‘최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범죄자 중국인들의 살인과 장기 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영상 속에서 “한국에서 하반신만
  • 김현철 연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해 석학 끌어들여야”
    김현철 연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해 석학 끌어들여야”
    사회일반 2025.11.25 06:30:00
    “석학 모시기용 프로젝트나 석학 펀드와 같은 일시적 프로그램이 아닌, 성과급제 도입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의 지속가능한 기반이 마련돼야 해외의 전도유망한 교수를 국내에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는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과연봉제 없이는 해외 석학 확보에 한계가 명확하다 조언했다. 그는 “해외 유명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국인 교수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외국대학 대비 3분의 1 수준의 연봉과 높은 서울 집값 등으로 한국으로의 ‘유턴’을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호봉제를 없애고 연구비 확대
  • "40살 넘으셨죠? 2년치 드릴테니 나가세요"…희망퇴직 연령 낮아지더니 결국
    "40살 넘으셨죠? 2년치 드릴테니 나가세요"…희망퇴직 연령 낮아지더니 결국
    사회일반 2025.11.25 06:07:18
    은행권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연말 대규모 희망퇴직에 나서면서 금융산업의 구조적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과거 50대 중후반에 국한됐던 조기퇴직 대상 연령이 40대 초반까지 확대되면서 10년차 중간관리자급도 퇴직 결정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마진 확대와 기업금융 수요 증가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하지만 영업점 감축과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력 재
  • 곳곳에 '황사 섞인 비'…산지엔 눈 예보 [오늘의 날씨]
    곳곳에 '황사 섞인 비'…산지엔 눈 예보 [오늘의 날씨]
    사회일반 2025.11.25 06:00:00
    화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일부 산지에는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 ‘황사 섞인 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비는 새벽 중부와 전라권, 제주에서 시작돼 오전에 경상권으로 번지고 낮에는 강원 동해안까지 넓어질 전망이다. 강원과 전북 동부, 제주 고지대는 기온이 낮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충청권·전북 5∼15㎜, 강원 산지·동해안 5∼20㎜,
  • "서류상 이혼한 남편, 사업 대박나더니 결국 바람…속았다는 생각에 눈물이"
    "서류상 이혼한 남편, 사업 대박나더니 결국 바람…속았다는 생각에 눈물이"
    사회일반 2025.11.25 05:48:00
    사업 위기를 이유로 위장 이혼을 제안한 남편이 사업 번창 후 태도를 바꿔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5년 전 남편과 서류상 이혼한 뒤 배신당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결혼 25년 차인 A씨는 "코로나19 당시 남편이 사업이 어렵다며 가족을 위해 이혼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큰아이는 대학생, 둘째는 중학생이었고 교육비가 많이 필요한 시기였던 만큼 A씨는 남편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혼 후에도 남편은 채권자들에게 위장이혼
  • "남학생 입학 반대·여대 정체성 지켜라"…성신여대, 교내 '래커칠 시위' 학생들 고소
    "남학생 입학 반대·여대 정체성 지켜라"…성신여대, 교내 '래커칠 시위' 학생들 고소
    사회일반 2025.11.25 05:46:00
    성신여자대학교가 남녀 공학 전환 움직임을 비판하며 캠퍼스 내 건물과 바닥 등에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최소 3명 이상의 학생이 고소·고발 대상이며 피의자 특정을 위해 폐쇄회로(CC)TV 등 증거를 확보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시위는 지난해 11월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제학부 외국인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 요강에서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이 지원 가능하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에 반발하며 학교 건물에 래커
  • '영원한 현역' 이순재 별세…끝까지 무대 지킨 '천생 배우' 70년 연기 인생 마침표
    '영원한 현역' 이순재 별세…끝까지 무대 지킨 '천생 배우' 70년 연기 인생 마침표
    사회일반 2025.11.25 05:34:17
    원로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25일 유족 측은 이순재가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으며, 빈소는 아직 마련 중이다. 이순재는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서울로 내려왔다. 호적상으로는 1935년생이다. 초등학생일 때 해방을, 고교 1학년 때 한국전쟁을 겪으며 격동의 시대를 지나왔다. 연기의 꿈은 대학 시절 본격적으로 싹텄다. 서울대 철학과 재학 중 연극·영화를 탐독하던 그는 영국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의 ‘햄릿’을 보고 배우의 길을 결심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뒤
  • ‘뇌물 수수 혐의’ 文, 국민참여재판 도입 여부 오늘 결론
    ‘뇌물 수수 혐의’ 文, 국민참여재판 도입 여부 오늘 결론
    사회일반 2025.11.25 05:30:00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사건에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참여재판이 아닌 일반재판으로 결정될 경우, 기일이 일괄 지정되면서 재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현복)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다. 문 전 대통령은 두 차례 공판준비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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