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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에 대학생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캄보디아에 대학생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사회일반 2025.10.19 14:28:01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감금·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이 19일 구속됐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부장판사 손영언)은 이날 오후 2시 숨진 대학생을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를 받는 20대 A 씨를 도주·증거인멸의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올해 7월 대포통장 알선책 B(20대) 씨로부터 피해자 C 씨를 소개받아 C 씨 명의로 통장을 개설토록 한 뒤 캄보디아로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누명 벗었다…전처 주장 '공금횡령 의혹' 무혐의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누명 벗었다…전처 주장 '공금횡령 의혹' 무혐의
    사회일반 2025.10.19 14:18:54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트리플스타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강남서는 트리플스타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그의 전처 A씨 주장과 관련한 누리꾼의 수사 의뢰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자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트리플스타와 A씨의 관계는 동업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와 채권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당
  • "셀럽들 모여 술파티"…논란의 '유방암 캠페인' W코리아, 4일만에 결국 고개 숙였다
    "셀럽들 모여 술파티"…논란의 '유방암 캠페인' W코리아, 4일만에 결국 고개 숙였다
    사회일반 2025.10.19 14:00:04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술을 마시는 등 파티를 해 논란을 빚은 패션 매거진 W코리아가 공식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이다. 19일 W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달 15일 진행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러브 유어 W'(LOVE YOUR W) 논란에 사과하는 글을 게재했다. W코리아는 "행사는 2006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20년 동안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qu
  • "상투라도 잡아야지"…10·15대책 발표 하자마자 '신고가' 속출
    "상투라도 잡아야지"…10·15대책 발표 하자마자 '신고가' 속출
    사회일반 2025.10.19 13:50:42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한도 축소와 ‘갭투자 금지’ 규제 등을 피하기 위한 수요가 몰리며 패닉바잉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면적 59.82㎡는 이달 15일 15억5000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발표 직전인 6월 25일에 같은 면적이 14억2000만원(
  •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오세훈 25%로 선두, 박주민 12% 2위 [케이스탯]
    사회일반 2025.10.19 13:48:49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서울시장 후보로 현역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위에는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리했다. 19일 여론조사 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이달 10~11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이어 박주민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유명 트럼펫 연주자, 서초구 빌딩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10.19 13:48:10
    국내 유명 트럼펫 연주자로 알려진 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한 빌딩 주차장에서 안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씨는 지난 6월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지각 단풍’에 나들이객 북적이는데…경찰 허리엔 ‘빨간불’ [일터 일침]
    ‘지각 단풍’에 나들이객 북적이는데…경찰 허리엔 ‘빨간불’ [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10.19 13:00:00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행락객들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단풍축제와 가을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상 기후로 인해 올해 단풍 절정이 늦어지면서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 주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분주하게 현장을 누비는 이들이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 불리는 경찰관들이다. 가을 행락철은 각종 사건·사고가 늘면서 경찰관들의 야간근무와 긴급출동이 잦아지는 시기다. 교통량마저 증가하면서 장시간 서 있거나 좁은 차
  • '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조민 표창장 가짜? 음해 위한 위증"
    '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조민 표창장 가짜? 음해 위한 위증"
    사회일반 2025.10.19 12:38:59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는 주장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조만간 고소인 측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씨 측은 고소장에 '조민씨의 표창장
  • "성분 불분명한 액상 니코틴, 담배 아냐"…세금폭탄 맞았던 담배회사 반전
    "성분 불분명한 액상 니코틴, 담배 아냐"…세금폭탄 맞았던 담배회사 반전
    사회일반 2025.10.19 12:11:00
    추출 원료가 불분명한 액상니코틴을 수입한 회사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부과한 부담금 처분과 관련해, 법원이 일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담배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정되며, 연초 잎 추출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 부담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취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A회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11일 “A회사에 부과된 부담금 중 2억 9856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A회사는 2
  • "저 사람 물어!" 반려견에 명령해 이웃 공격하게 한 60대 결국
    "저 사람 물어!" 반려견에 명령해 이웃 공격하게 한 60대 결국
    사회일반 2025.10.19 12:07:10
    자신이 기르는 개를 훈련시켜 평소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이웃을 공격하게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오후 8시 35분께 충북 보은군의 이웃 B씨 집 앞에서 자신의 개로 하여금 B씨와 그의 사위 C씨를 물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물어"라는 주인의 연속 명령을 받은 개는 B씨의 옆구리와 C씨의 다리를 물어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혔다. A씨는 과거 B씨의 개
  •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사회일반 2025.10.19 11:30:00
    날씨가 쌀쌀해지며 외투(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 이후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8~15일 W컨셉의 아우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아우터 품목 매출이 골고루 늘었다. 겨울 아우터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W컨셉은 20~29일 ‘프리쇼’를 열고 겨울 옷 판매에 나선다. ‘겨울 트렌드 미리보기’ 테마로
  • 집값 띄우기, 재건축 비리 잡는다… 경찰, 841명 전담수사팀 편성
    집값 띄우기, 재건축 비리 잡는다… 경찰, 841명 전담수사팀 편성
    사회일반 2025.10.19 11:00:07
    이달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이 시세 띄우기 등 부동산 범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50일간 전국 단위의 부동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악용한 ‘시세 띄우기’ 등 불법행위가 다시 확산되는 움직임을 포착해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경찰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8대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경찰이 선
  • 경찰,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경찰,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소환
    사회일반 2025.10.19 10:13:43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1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지사는 "(돈봉투 수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가서 잘 설명하고 나오겠다"고 답한 후 조사실로 이동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윤 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
  • "취업도 못했는데, 왜 이렇게 돈만 쓰는 건지"…취준생 부담 늘었다
    "취업도 못했는데, 왜 이렇게 돈만 쓰는 건지"…취준생 부담 늘었다
    사회일반 2025.10.19 10:09:29
    올해 취업 준비 비용이 작년보다 늘었다는 청년 구직자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월평균 28만 원을 소비하는 가운데 어학·자격증 취득과 이를 위한 카페나 스터디룸 공간 이용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구직자 1001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비용'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작년보다 늘었다'는 응답이 43%였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한 반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
  • 국회서 검사 울게 한 ‘일용직 퇴직금’  [양종곤의 노동 톺아보기]
    국회서 검사 울게 한 ‘일용직 퇴직금’ [양종곤의 노동 톺아보기]
    사회일반 2025.10.19 09:57:00
    최근 ‘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하던 한 검사가 국회에서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눈물을 흘려 주목받고 있다. 법원에서 판례로 확립된 일용직 퇴직금이 최저임금처럼 ‘당연한 제도’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퇴직급여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계속근로기간 1년 이상 근로자에게 지급돼야 한다. 고용형태와 무관하다는 의미는 일용직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 1주간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 소정근로시간이란 근로자와 사용자 사이에 정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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