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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로또 1등, 김예지 '황금손'에 달렸다…100명 참관 생방송
    오늘 로또 1등, 김예지 '황금손'에 달렸다…100명 참관 생방송
    사회일반 2024.11.23 17:28:54
    올해 로또 1등 당첨자가 한 회차에 63명이 나오면서 '조작 의혹'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3일 로또 복권 추첨 현장이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생방송에는 2024 파리올림픽 이후 월드스타로 등극한 사격 선수 김예지가 직접 추첨기 버튼을 누를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이날 MBC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에서 대국민 로또 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 (Lottery Day)'을 개최한다. 그동안 로또복권 추첨 방송에는 20명의 일반인만
  • "얼굴도 대지 마" 날마다 쓰는 스마트폰 확대해보니 진드기 '득실 득실'
    "얼굴도 대지 마" 날마다 쓰는 스마트폰 확대해보니 진드기 '득실 득실'
    사회일반 2024.11.23 15:43:13
    현대인들이 하루 종일 손으로 만지고 얼굴에 대는 스마트폰에 진드기가 우글거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 내용을 보도했다. 이들은 영상에서 현미경을 통해 휴대전화 표면과 구석구석을 들여다봤다. 작은 구멍의 스피커 틈새를 확인하자 맨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먼지가 가득 쌓여 있었고, 먼지 진드기가 스피커 구멍 주위를 기어 다니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먼지 진드기는 거미강 집먼지 진드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일종으로, 사람
  • 팔꿈치에 밀려 70대 노인 '쿵'…가해 여성, 사과도 없이 사라졌다
    팔꿈치에 밀려 70대 노인 '쿵'…가해 여성, 사과도 없이 사라졌다
    사회일반 2024.11.23 14:14:57
    한 여성의 팔꿈치에 밀려 넘어져 크게 다칠 뻔한 70대 노인 측이 피해를 호소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 어머니는 지난 19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탔다가 위험천만한 일을 당했다. 당시 방배역에 도착한 지하철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70대 여성은 하차하는 승객들을 위해 내렸다가 다시 지하철을 타려고 했다. 이때 70대 여성은 하차하는 한 여성의 팔에 밀려 넘어졌다. 뒤통수를 부딪힌 여성은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A 씨는 "같이
  • 은평 85㎡ 아파트가 6700억?…경매 실수에 ‘벤츠 E클’ 날렸다
    은평 85㎡ 아파트가 6700억?…경매 실수에 ‘벤츠 E클’ 날렸다
    사회일반 2024.11.23 14:10:45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가 경매에서 6700억 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낙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응찰자가 6억 7000만 원을 쓰려다 실수로 숫자를 잘못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전용 85㎡ 매물이 최저 입찰가(6억 4000만 원)의 1000배가 넘는 금액에 낙찰됐다. 같은 날 동일 면적의 다른 매물은 6억 8000만 원에 정상 낙찰된 것과 대조적이다. 이 매물은 지난달 한차례 유찰된 뒤 감정가의 80% 수준으로 재매각됐다. 낙찰자는 계약을 포기할 것으로 보이나, 이 경
  • 102kg까지 늘려 병역기피한 20대 집유…식단 짜 도운 친구도 ‘유죄’
    102kg까지 늘려 병역기피한 20대 집유…식단 짜 도운 친구도 ‘유죄’
    사회일반 2024.11.23 14:04:33
    병역을 피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체중을 불린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11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친구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신체등급 2급 판정을 받고도 입영을 수차례 연기하다가, 2022년 재병역판정검사를 앞두고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이면 4급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A씨는 B씨가 작성한 식단표대로 식사량을 2배로 늘리고 운동량이 많은 아르바이
  • 폐지 줍는 줄 알았더니 상자를 '스윽'…리어카 끌며 택배 쓸어담은 남성 '덜미'
    폐지 줍는 줄 알았더니 상자를 '스윽'…리어카 끌며 택배 쓸어담은 남성 '덜미'
    사회일반 2024.11.23 12:13:40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택배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리어카를 끌고 골목을 지나며 건물 앞에 놓여있는 택배 상자를 훔친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A씨가 포장이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택배 상자를 리어카에 싣고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택배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수색에 나섰다. 리어카를 끌고 광범위하게 돌아다니던 A씨는 골목 구석구석을 수색하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씨의 리어카에서
  • 매일 3시간씩 몰래 집 간 ‘연봉 8000만원’ 현대차 영업사원…법원 “해고는 정당”
    매일 3시간씩 몰래 집 간 ‘연봉 8000만원’ 현대차 영업사원…법원 “해고는 정당”
    사회일반 2024.11.23 10:37:13
    업무시간에 매일 3시간씩 무단으로 귀가한 영업사원의 해고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일 현대자동차 전 영업사원 A씨가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3월부터 약 한달 간 조사 결과, 37일 중 26일을 하루 평균 3시간 34분씩 자택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는 ‘A씨가 상습적으로 근무 중 집에 들른다’는 익명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현장조사 결과 A씨는 공휴일과 당직근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집에 들러 평균 3시간 이상을 보낸
  • '탄핵 위기' 중앙지검 지휘부, "적법절차 밟아달라" 호소 [서초동 야단법석]
    '탄핵 위기' 중앙지검 지휘부, "적법절차 밟아달라" 호소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4.11.23 10:00:00
    탄핵 위기 몰린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적법 절차를 밟아달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탄핵안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최근 방한해 이른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사 탄핵소추안이 우리나라의 부패 수사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조만간 보고서를 낼 방침이다.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국회 탄핵소추권의 명백한 남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 “네 밥만 좋은 쌀로 짓냐”…병간호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5세 시아버지 실형
    “네 밥만 좋은 쌀로 짓냐”…병간호 며느리 아령으로 내려친 95세 시아버지 실형
    사회일반 2024.11.23 09:54:43
    고령의 시아버지가 병간호를 하던 며느리를 쌀 품질을 두고 다투다 살해하려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95)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8일 오후 8시 17분께 전주 시내 자택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큰며느리 B씨의 머리를 3㎏짜리 아령으로 수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응급실로 이송됐다. 조사결과 A씨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시댁에 머물던 B씨와 ‘쌀 품질’ 문제로 다퉜
  • [폴리스라인]매 맞는 공권력…폭력집회에 경찰 부상자 6년간 '375명'
    [폴리스라인]매 맞는 공권력…폭력집회에 경찰 부상자 6년간 '375명'
    사회일반 2024.11.23 09:01:20
    헌법이 보장한 집회·시위의 자유는 시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다만, 권력을 향한 강한 분노가 표출될 수밖에 없는 집회·시위도 절차와 목적, 진행 과정에서의 평화가 수반돼야 합니다. 집회·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또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의 안녕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최근 이어지는 대규모 도심 집회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민뿐만 아닙니다. 현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일선 경찰관들은 항상 크고 작은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폭력 집회에 매
  • [김동현 변호사의 산업안전 톺아보기] 중대재해처벌법 무죄 선고 이유는
    [김동현 변호사의 산업안전 톺아보기] 중대재해처벌법 무죄 선고 이유는
    사회일반 2024.11.23 08:00:00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무죄 판결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은 올해 10월 16일 건설회사 사업장에서 폐콘크리트 상차 작업을 하던 중에 소속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해당 건설회사 및 그 대표이사에게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한 무죄를 선고하였다. 법 시행 이후로 현재까지 약 30건의 판결이 선고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하여 무죄가 선고된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죄가 선고된 이유는 중대재해처벌법 부칙의 유예 조항 때문이다. 중대재해처벌법
  • 간암 무섭다던데…1년에 두 번 ‘이 검사’ 챙기면 걱정 뚝 [건강 팁]
    간암 무섭다던데…1년에 두 번 ‘이 검사’ 챙기면 걱정 뚝 [건강 팁]
    사회일반 2024.11.23 07:00:00
    간세포암(이하 간암)은 국내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21년 한해 동안 새롭게 진단된 환자는 1만 5131명에 달했다.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률은 담도암에 이어 두 번째다.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는 40·50대 남성에서는 암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간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야 신호를 보낸다. 위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면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있지만 간에는 염증이 발생하더라도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웬만큼 지방이 끼거나 붓고 염증이 생겨서는
  • 청소년 정신건강·식습관 ‘빨간불’… 42% "아침 걸러" 27%는 "우울감 느껴"
    청소년 정신건강·식습관 ‘빨간불’… 42% "아침 걸러" 27%는 "우울감 느껴"
    사회일반 2024.11.23 07:00:00
    우리나라 청소년 가운데 아침을 굶는 비율이 40%를 넘고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조사 시작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식습관이 상당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지표도 10년간 계속 나빠지면서 청소년 4명 중 1명 이상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다만 음주·흡연 습관은 20년동안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발표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조사 결과와 지난 20년간의 추
  • "왜 경찰에 신고했어?"…노모 머리채 잡고 때린 패륜 아들, 출소하자마자 또
    "왜 경찰에 신고했어?"…노모 머리채 잡고 때린 패륜 아들, 출소하자마자 또
    사회일반 2024.11.23 06:35:00
    친모를 상습 폭행한 전과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60대 아들이 어머니가 받은 범죄피해자 보상금의 행방을 추궁하며 또다시 폭행해 3번째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광주지법 형사4부(정영하 부장판사)는 상습존속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3)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자택에서 80대 모친의 머리채를 잡아 넘어트리는 등 상습 폭행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모친을 폭행해 두차례 실형을 산 전과가 있는 A씨
  • 술 취해 지구대서 난동 부린 60대男 '적반하장'?…경찰관 독직폭행죄 고소
    술 취해 지구대서 난동 부린 60대男 '적반하장'?…경찰관 독직폭행죄 고소
    사회일반 2024.11.23 06:00:00
    술에 취해 경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지구대에서 자신을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로 체포한 경찰관들에 대해 과잉 진압을 주장하며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0시 58분께 강원도 춘천시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60대 남성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전날 밤 지구대 인근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택시에 무임 승차한 일로 지구대에서 조사 받다 경찰관의 종아리를 깨무는 등 난동을 피웠다. 당시 근무 중이던 B 경감 등 경찰관 3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A씨에게 인적 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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