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금속노조, '쌍용차 파업' 손배 책임 벗어나…KGM, 40억 받지 않기로
    금속노조, '쌍용차 파업' 손배 책임 벗어나…KGM, 40억 받지 않기로
    사회일반 23분전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쌍용차파업 손해배상액 40억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2009년 파업 발생 후 16년을 끌어온 소송이 마무리됐다. 2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 등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달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쌍용차파업으로 발생한 금속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채권 40억 원을 집행하지 않는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G모빌리티는 금속노조 측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확약서도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대법원이 77일간 공장 점거 파업을 벌인 쌍용차 노조가 사측에 약 20억 9000만 원을
  • 제주서 물에 빠진 아이 셋 구하고 숨진 아빠…"목격자 찾습니다", 무슨 일?
    제주서 물에 빠진 아이 셋 구하고 숨진 아빠…"목격자 찾습니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02 23:32:54
    지난 7월 제주 앞바다에서 차오르는 물에 고립된 자녀 등 3명을 구하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40대 가장의 유가족이 사고 목격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1일 해당 사건 유가족은 '아이 셋 구하고 숨진 남성의 사고를 본 목격자를 찾는다'며 사고가 일어난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방파제 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언론에 알려왔다. 앞서 지난 7월 25일 오후 2시37분쯤 40대 남성 A씨는 제주 세화포구 인근에서 지인 가족들과 함께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두 자녀와 지인 자녀까지 세 명의 아이와 함께 방파제
  • 아나운서 엄마의 섬뜩한 두 얼굴?…온몸 멍든 채 숨진 딸 데려와 "안 죽었어" 난동
    아나운서 엄마의 섬뜩한 두 얼굴?…온몸 멍든 채 숨진 딸 데려와 "안 죽었어" 난동
    사회일반 2025.10.02 23:06:00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10대 딸을 병원으로 데려온 여성이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4시 30분께 경남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에 4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딸을 차에 싣고 도착했다. 당시 여학생의 상태는 이미 심각했다. A씨는 의료진에게 “일하다가 차에 와보니 딸의 의식이 없어 급히 병원으로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학생의 몸 곳곳에는 둔기에 맞은 듯한 멍 자국이 가득했고, 의료진은 즉시 범죄 연관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병원 관계자는 “퇴근 시간쯤 아이를 태
  • "尹 밥투정 부린다"던데 추석 특식 없다…식단은 미니 치즈빵과 소고기뭇국
    "尹 밥투정 부린다"던데 추석 특식 없다…식단은 미니 치즈빵과 소고기뭇국
    사회일반 2025.10.02 22:59:59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수감 상태에서 추석연휴를 맞게된 가운데 통상 명절에 제공되던 특식이 이번 추석엔 없을 예정이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와 김 여사가 있는 서울남부구치소는 올해 추석 명절 특식이 없다. 교정 시설 특식 제공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수용자들에겐 설날, 추석 등 명절이나 공휴일에 특별 메뉴가 제공되지만, 교정당국은 매년 지급하던 특식을 올해 설부터 중단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와 김 여사가 있
  • "결혼도 안 하고 중풍 아버지 5년 간병했는데 재산은 큰오빠 다 준다네요"
    "결혼도 안 하고 중풍 아버지 5년 간병했는데 재산은 큰오빠 다 준다네요"
    사회일반 2025.10.02 22:15:37
    생활비를 한 번도 보태지 않았고 임종조차 지키지 않은 장남에게 아버지가 가장 많은 재산을 남긴다는 유언에 충격을 받은 막내딸의 사연이 알려졌다. 1일 전파를 탄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삼 남매 중 막내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장남인 오빠는 어릴 적부터 집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랐다. 그래서인지 무뚝뚝하고 조금은 우유부단한 편"이라고 말했다. A씨의 오빠는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A씨는 언니에 대해서도 "어렸을 때부터 늘 제 몫을 빼
  • [속보] "李냐 정청래냐, 개딸이 시켰냐”…이진숙 측 "3일 체포적부심 청구"
    [속보] "李냐 정청래냐, 개딸이 시켰냐”…이진숙 측 "3일 체포적부심 청구"
    사회일반 2025.10.02 22:04:46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 후 첫 조사를 약 3시간 만에 마무리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예고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2일 오후 4시 4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 인근에서 체포돼 오후 5시 40분쯤 수갑을 찬 채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했다. 그는 조사에 들어가기 전 "이재명이 시켰습니까, 정청래가 시켰습니까, 아니면 개딸들이 시켰느냐"며 "방통위라는 기관 하나 없애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이진숙한테 수갑을 채우는 거냐"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 '100㎞ 만취 운전' 이진호, 채혈 측정해보니 알코올농도 더 나왔다…'면허 취소' 수준
    '100㎞ 만취 운전' 이진호, 채혈 측정해보니 알코올농도 더 나왔다…'면허 취소' 수준
    사회일반 2025.10.02 22:03:20
    불법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도중 만취 음주운전을 하다 붙잡힌 개그맨 이진호(39)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기존 0.11%보다 0.01%p 높은 0.12%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조만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진호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술을 마신 채 인천시에서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인천경찰청은 양평서에 공조
  • [영상] 백스윙 골프채에 머리 '퍽' 응급실행…이마 6cm 찢어졌는데 책임은 누가?
    [영상] 백스윙 골프채에 머리 '퍽' 응급실행…이마 6cm 찢어졌는데 책임은 누가?
    사회일반 2025.10.02 21:47:45
    경기 김포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옆 사람이 휘두른 골프채에 맞아 부상을 입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3월 해당 골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스크린 기기를 조작하던 A씨 뒤에서 앞사람이 크게 백스윙을 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골프채가 A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이마가 약 6cm 찢어져 응급실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사고 직후 골프장 측은 “보험 처리를 해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후
  • "으아악! 멈춰" 비명에도 SUV 민 채로 질주…트레일러 운전자, 보름만에 자수
    "으아악! 멈춰" 비명에도 SUV 민 채로 질주…트레일러 운전자, 보름만에 자수
    사회일반 2025.10.02 20:38:39
    고속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은 뒤 해당 차량이 가로로 놓인 상태로 수백m를 밀고 가다 현장을 떠난 트레일러 운전자가 보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6시 4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북충주IC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20t 트레일러로 SUV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몰던 트레일러는 SUV를 들이받은 뒤에도 속력을 줄이지 않은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자택서 체포…'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자택서 체포…'선거법 위반 혐의'
    사회일반 2025.10.02 20:12:46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2일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6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이 전 위원장 자택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의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은 "피의자(이 전 위원장)에 대해 8월 12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발송했고 그럼에도 피의자가 출석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탄핵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
  • 시험관 시술 50회·유산 4번 겪은 44세 산모…18년 만에 "엄마 됐어요"
    시험관 시술 50회·유산 4번 겪은 44세 산모…18년 만에 "엄마 됐어요"
    사회일반 2025.10.02 20:11:56
    18년간 50여 회의 시험관 시술과 네 번의 유산을 겪고도 "아이를 안고 싶다"는 소망을 잃지 않았던 40대 산모가 마침내 딸아이를 품에 안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일 산모 유경희(44)씨와 남편 신동석(52)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8시쯤 병원에서 2.2㎏의 건강한 딸아이인 '찰떡순'(태명)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찰떡순이란 태명은 엄마의 태몽에 나온 '찰떡'과 딸을 상징하는 '순'을 붙여 이름 지었다. 유씨와 신씨의 지난 세월은 순탄치 않았다. 이들 부부는
  • “‘차이나 아웃’ 외치면 광화문 못 들어온다”…경찰, 반중 단체 ‘혐오 구호' 제재
    “‘차이나 아웃’ 외치면 광화문 못 들어온다”…경찰, 반중 단체 ‘혐오 구호' 제재
    사회일반 2025.10.02 20:00:01
    경찰이 서울 명동 일대에서 ‘반중(反中)’ 시위를 이끌어 온 강경 보수단체 자유대학에 대해 ‘혐중 구호’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자유대학은 법원에 효력 정지 신청을 내며 대응에 나섰다. 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자유대학이 개천절에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집회와 관련해 “혐오·모욕적인 구호 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통고했다고 밝혔다. 자유대학 측은 해당 조치를 두고 “‘차이나 아웃’과 같은 구호를 외칠 경우 광화문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자유대학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종로구 흥인
  • “끼니마다 독극물 검사 마쳐야 식사했다”…尹 경호처, 이번에는 ‘기미 상궁’ 논란
    “끼니마다 독극물 검사 마쳐야 식사했다”…尹 경호처, 이번에는 ‘기미 상궁’ 논란
    사회일반 2025.10.02 19:59:17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대통령경호처가 매 끼니마다 음식에 대한 독극물 검사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구치소 역시 경호처 요구에 따라 가림막 설치 등 각종 특별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겨레 보도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 교정당국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3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을 당시 경호처는 배식된 음식을 매번 포장 상태로 받아 독극물 검사를 진행했다. 독극물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구치소에 다시 음식을 전달했고, 이후 교
  • “기업도 살아야 한다”는 박명수 말처럼…국민 63%, 주4.5일제 반대
    “기업도 살아야 한다”는 박명수 말처럼…국민 63%, 주4.5일제 반대
    사회일반 2025.10.02 19:19:32
    정부가 추진 중인 ‘주 4.5일 근무제’에 대해 반대 여론이 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2%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전 세대에서 반대가 더 많았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의 반대 비율은 70%를 넘었다. 직업별로는 주부·자
  • "韓의료진이 결국 해냈다"…男男커플도 '친자식' 낳는 DNA 기술 세계 최초 성공
    "韓의료진이 결국 해냈다"…男男커플도 '친자식' 낳는 DNA 기술 세계 최초 성공
    사회일반 2025.10.02 18:58:21
    한국과 미국 연구진이 사람의 피부 세포를 이용해 난자를 만들고, 이를 정자와 수정시켜 초기 배아를 만드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노화나 질병으로 아이를 낳지 못했거나 여성 또는 남성으로만 이뤄진 동성 커플이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녀를 잉태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 차의과대와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이같은 성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먼저 피부 세포에서 핵을 추출한 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