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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시급이 더 높겠네"…대구는 아직 8년전 최저임금, 얼마나 심각하길래?
    "외국인 시급이 더 높겠네"…대구는 아직 8년전 최저임금, 얼마나 심각하길래?
    사회일반 6분전
    대구지역 일부 사업장에서 여전히 법정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5일 대구시당 당사에서 ‘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를 열고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부당한 처우 실태를 공개했다. 주경민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대구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시급 6500원을 받고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7년 최저임금(시급 6470원) 수준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1만30
  • “한국은 돌쟁이도 적게 잔다”…유아 수면시간, 美 ·호주보다 ‘74분’ 짧아
    “한국은 돌쟁이도 적게 잔다”…유아 수면시간, 美 ·호주보다 ‘74분’ 짧아
    사회일반 2025.07.16 21:30:26
    한국 유아의 수면 시간이 미국이나 호주 유아에 비해 훨씬 짧고,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수면 패턴은 산모의 불면과 수면 부족으로 이어져 부모의 삶의 질도 악화된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성신여대는 15일 서수연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호주 모나쉬대(Monash University)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미국, 호주에 거주하는 생후 6개월, 12개월, 24개월 유아의 엄마 2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 유아는 전 시
  • "대통령 온 줄 알았다"…이만희 벤츠 뜨자 멋대로 길 막고 황제 의전 '황당'
    "대통령 온 줄 알았다"…이만희 벤츠 뜨자 멋대로 길 막고 황제 의전 '황당'
    사회일반 2025.07.16 21:18:42
    종교단체 신천지의 총회장 이만희 씨가 차량으로 이동할 때마다 불법적인 방식으로 교통 통제를 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실제로 마치 대통령처럼 도로를 막고 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JTBC가 공개한 영상에는 고급 벤츠 차량이 길 위를 느릿하게 전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양옆으로 6명의 경호원이 함께 이동했고,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드는 인물은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였다.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은 "처음에는 대통령이 왔는지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만희 씨가 탄 차를 향해 노란
  • 법원,  '도피성 출국'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법원, '도피성 출국'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사회일반 2025.07.16 21:03:54
    법원이 16일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법원이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씨는 올해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현지에 머무르며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특검팀은 김씨
  • [속보]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속보]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사회일반 2025.07.16 20:50:06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차량 1대 매몰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차량 1대 매몰
    사회일반 2025.07.16 20:12:28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에서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 1대를 덮쳤다. 소방당국은 옹벽 흙더미에 깔린 차량 내부에 운전자 등 탑승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해 복구가 진행됐으며 경찰과 오산시는 수원 방향 2개 차로를 통제했다.
  • "미신 때문에 13년간 혼인신고 거부, 이혼 가능?"…억울한 여성 사연, 무슨 일?
    "미신 때문에 13년간 혼인신고 거부, 이혼 가능?"…억울한 여성 사연,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16 20:02:37
    시댁의 '사주팔자 맹신' 분위기에 13년째 혼인신고를 못하고 있는 '사실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을 접한 변호사는 "사실혼 관계에서는 이혼신고가 따로 필요 없으며, 재산분할과 위자료는 법률혼에 준해서 보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13년째 혼인신고를 못하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시할머니께서 사주팔자를 맹신하시는데 우리 궁합이 안 좋다며 혼인신고를 못 하게 하셨다. 그래도 아이 둘 낳아서 잘 살아왔다&q
  • "10m 옹벽 무너져" 오산 고가도로 아래 차량 2대 매몰
    "10m 옹벽 무너져" 오산 고가도로 아래 차량 2대 매몰
    사회일반 2025.07.16 19:57:37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고가도로에서 높이 약 10m의 옹벽이 무너져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 2대를 덮쳤다.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 탑승자가 고립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구조 장비 26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흙더미 속 차량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는 지름 수십cm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당시 경찰
  • "총수부터 나와라"…망신주기식 특검 수사에 재계 "지나치다"
    사회일반 2025.07.16 19:46:26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특검의 수사가 관련 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재계와 금융투자 업계 등에서 “지나친 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김건희 여사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투자 결정을 하지도 않은 기업 총수들을 일정 조율도 없이 무작정 소환하는 것이 ‘망신 주기’ 아니냐는 지적 또한 있다. 일반적인 수사에서는 실무자 먼저 조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자를 조사하지만 수사 초기부터 총수를 소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법조계에서는 “특검의 무리한 수사에 로펌들만 배를 불리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16일 김
  • 서울경찰,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서울경찰,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사회일반 2025.07.16 18:37:38
    서울경찰청은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부지방에 최대 150~2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찰은 하천변 산책로 출입차단·주민 대피시스템을 점검하고 침수이력이 있는 증산교 하부 도로에 대한 통제시스템을 확인했다. 박현수 서울청장 직무대리는 서대문구 증산교 일대 불광천·하부도로를 직접 살폈다. 박 직무대리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울시·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우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
  • 김영훈 후보, 故 오요안나에 ‘억울한 일’이라고 말한 이유
    김영훈 후보, 故 오요안나에 ‘억울한 일’이라고 말한 이유
    사회일반 2025.07.16 18:33:26
    “(고용노동부) 장관이 된다면, 일터 기본법(일터 권리를 위한 기본법)을 적용해서 고 오요안나처럼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해 사실관계를 다퉈보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가 MBC 기상캐스터였던 고 오요안나에게 장관 후보자 지명 후 공개 석상에서 “억울한 일”이라는 표현을 처음 썼다. 그동안 정부와 국회가 고 오요안나에 대해 ‘안타깝다’고 한 애도에서 한 발 더 나간 셈이다. ‘억울한 일’이라는 말은 고 오요안나처럼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한 노동법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줄이겠다는
  • 증선위, 방시혁 검찰 고발…“주주 기망하고 막대한 부당이득 취득”
    증선위, 방시혁 검찰 고발…“주주 기망하고 막대한 부당이득 취득”
    사회일반 2025.07.16 18:30:13
    금융 당국이 하이브(352820) 상장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속이고 막대한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등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 새 정부에서 금융 당국이 대기업 총수급 인물에 대해 강력 제재를 내린 첫 사례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주주 간
  • 경찰, SGI서울보증 해킹사건 수사 착수
    경찰, SGI서울보증 해킹사건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7.16 18:22:58
    경찰이 최근 SGI서울보증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해킹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이달 15일 SGI서울보증 측으로부터 그간 있었던 로그 기록 등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4일 SGI서울보증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전화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 "MZ들, 잇몸 사이 '이 것' 맨날 끼우더니만"…美서 '발칵'
    "MZ들, 잇몸 사이 '이 것' 맨날 끼우더니만"…美서 '발칵'
    사회일반 2025.07.16 18:22:11
    미국에서 최근 잇몸에 끼우는 담배 형태인 '니코틴 파우치(입술과 잇몸 사이에 파우치를 끼워 니코틴을 흡수하는 제품)'가 유행하면서 6세 미만 영유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잇몸담배', '씹는 담배'라는 이름으로 일부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네이션와이드 아동병원' 연구진은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전자 담배나 니코틴 껌·사탕, 니코틴 파우치 등에
  • 법정단체 된 간호조무사협 “초고령화사회 돌봄인력, 간호조무사가 해답”
    법정단체 된 간호조무사협 “초고령화사회 돌봄인력, 간호조무사가 해답”
    사회일반 2025.07.16 17:47:50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돌봄·요양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각종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를 보장해 달라고 제안했다. 간호사와 함께 법적으로 인정받는 간호인력으로서 정책에 관한 목소리를 적극 내겠다는 방침이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16일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단체 출범 원년을 맞아 간호조무사 정책 전환의 골든타임을 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1973년 설립된 간무협은 간호법 시행과 함께 52년 만에 법정단체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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