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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상무부장 "美진출 중국 기업 권익 수호할 것"
    中상무부장 "美진출 중국 기업 권익 수호할 것"
    국제일반 2025.09.25 11:24:1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한 달 남짓 앞두고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중국 기업인들을 만나 자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 수호를 약속했다. 2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 주재 중국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에는 금융·물류·전자상거래·석유화학·통신·철도운송·자동차 부품·신에너지·제
  • "큰맘 먹고 유럽 가려고 했는데 어쩌나"…한국인들 공항 대기시간 길어진다고?
    "큰맘 먹고 유럽 가려고 했는데 어쩌나"…한국인들 공항 대기시간 길어진다고?
    국제일반 2025.09.25 11:02:48
    내달 12일부터 유럽 솅겐 조약 가입 29개국이 새로운 출입국시스템(EES·Entry/Exit System)을 본격 시행한다. 한국인을 포함한 비(非)유럽연합(EU) 국적 여행자는 입국 심사 과정에서 기존보다 더 긴 대기 시간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은 24일(현지시간) 재외국민 안전 공지를 통해 “EES 시행 초기에는 출입국 심사가 지연되고 공항이 혼잡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솅겐 조약 29개국은 EU 27개 회원국 중 아일랜드&middo
  •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5 09:2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푸틴에 실망한 트럼프 "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싸워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정한 군사 강국이었다면 전쟁은 일주일도 안 걸렸을 것”이라며 3년 반째
  • "사마귀인 줄 알았는데"…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나무인간 증후군' 뭐길래?
    "사마귀인 줄 알았는데"…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나무인간 증후군'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25 09:22:03
    온몸에 나무껍질 같은 사마귀가 뒤덮이는 희귀질환, 이른바 ‘나무인간 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피부가 갈색 나무껍질처럼 변해 고통받는 환자 세 명의 사연을 전했다. 첫 번째 사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 마흐무드 탈룰리(50)로, 그는 10년 넘게 손을 전혀 쓰지 못할 정도로 수천 개의 병변이 번져왔다. 만성 통증에 시달리던 그는 2019년 병변 제거와 피부 이식 수술을 통해 일부 손 기능을 되찾았다. 두 번째는 방글라데시의 아불 바잔달(37)이다. 그는 손발을 뒤덮은 사마
  • 챗GPT가 뽑아준 번호로 '2억' 로또 당첨됐는데…'전액 기부' 택한 美 여성, 왜?
    챗GPT가 뽑아준 번호로 '2억' 로또 당첨됐는데…'전액 기부' 택한 美 여성, 왜?
    국제일반 2025.09.25 08:52:22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인공지능(AI) 챗GPT가 추천한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에 거주하는 캐리 에드워즈는 지난 8일 열린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 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췄다. 당첨금은 원래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이었지만 1달러(한화 약 1400원)를 추가해 선택한 ‘파워 플레이(Power Play)’ 옵션이 적용되면서 상금은 세 배로 불어나 15만 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에 달
  • "적당한 음주 괜찮다던 통념 깨졌다"…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연구진 "전혀 사실 아냐"
    "적당한 음주 괜찮다던 통념 깨졌다"…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연구진 "전혀 사실 아냐"
    국제일반 2025.09.25 06:37:14
    소량의 술도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국제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적당한 음주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예일대 공동 연구팀은 55만 9559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건강 정보를 추적·분석한 결과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소량의 술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와 미국 백만 참전용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조사 기간
  • "계산 안 하고 그냥 나가면 되겠지?"…30대 인플루언서, 68만원 어치 훔치다 걸렸다
    "계산 안 하고 그냥 나가면 되겠지?"…30대 인플루언서, 68만원 어치 훔치다 걸렸다
    국제일반 2025.09.25 05:00:00
    싱가포르의 한 30대 인플루언서가 상점 절도 혐의로 전자태그를 착용한 채 3개월간 야간통금을 지켜야 하는 처분을 받았다. 23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용 에스테틱 클리닉을 운영하는 지니 야마구치(30)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전자태그 착용과 함께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실내 거주 명령을 받았다. 이는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대신한 대안적 처분이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8월 친구와 함께 오차드센트럴 쇼핑몰 내 한 상점에서 화장품, 가방, 식료품 등 27개 품목을 훔쳤다. 피해 금액은 628.90싱가포르달
  • "아기 이름 내가 정할거야"…1년 넘게 싸운 신혼부부, 결국 이혼 소송까지
    "아기 이름 내가 정할거야"…1년 넘게 싸운 신혼부부, 결국 이혼 소송까지
    국제일반 2025.09.25 04:30:00
    중국에서 신혼부부가 갓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정하지 못해 1년 넘게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익명의 상하이 거주 부부가 2023년 결혼 후 이듬해 출산한 아들의 작명 문제로 심각한 분쟁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출생신고가 1년 이상 지연되면서 예방접종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통상 1세 미만 유아가 최대 10회 무료 예방접종을 받지만 출생증명서 부재로 불가능했다. 법원 중재로 아이는 생후 1년 만에 이름을 정해 출생등록을 마쳤으나,
  • "평소에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정상보다 2배 큰 '간' 가진 여성에 러시아 '발칵'
    "평소에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정상보다 2배 큰 '간' 가진 여성에 러시아 '발칵'
    국제일반 2025.09.25 01:00:00
    러시아에서 극도의 음주로 병원에 실려간 여성이 정상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돼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CNN-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4임상병원에서 이같은 극히 드문 의료 사례가 발견됐다. 걷지 못할 정도로 음주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이 여성을 진찰한 의료진은 평소보다 훨씬 큰 간을 발견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개인이 추가적인 간을 보유한 '중복간' 상태를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 중복간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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