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밤 10시 이후로는 집에만 있어라"…‘통행 금지’ 당한 인플루언서, 무슨 일?
    "밤 10시 이후로는 집에만 있어라"…‘통행 금지’ 당한 인플루언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02 07:14:00
    싱가포르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끝에 전자태그 부착과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받았다. 23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제니 야마구치(30)는 상점 절도 사건에서 유죄가 인정돼 앞으로 3개월간 저녁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이 금지된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야마구치는 지난해 8월 25일 싱가포르 오차드센트럴 쇼핑몰의 일본 잡화 할인점에서 가방과 식료품 등 27개 물품을 훔치려다 직원에게 붙잡혔다. 피해 규모는 총 628.90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68만원)였으며,
  • "뱀·모기와 사투, 우물 속 54시간"…中 여성 ‘기적 구조’, 가능했던 이유는
    "뱀·모기와 사투, 우물 속 54시간"…中 여성 ‘기적 구조’, 가능했던 이유는
    인물·화제 2025.10.02 04:35:00
    중국에서 한 여성이 깊은 우물에 빠진 뒤 물뱀과 모기에 시달리면서도 돌 틈을 붙잡고 5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푸젠성 취안저우에서 40대 여성 A씨(48)가 숲길을 걷던 중 우물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실종 당시 가족들이 직접 수색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고 이튿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 15일 오전 아들이 민간 구조단체인 진장 루이통 블루스카이 구조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됐다. 10명으로 구성된 구조대는 열화상 드
  • "갑자기 여권 찢더니 집어삼켰다"…'기괴한' 난동에 회항한 비행기, 무슨 일?
    "갑자기 여권 찢더니 집어삼켰다"…'기괴한' 난동에 회항한 비행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02 04:30:00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일부 승객의 돌발 행동으로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데일리스타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에어 항공편은 출발 15분 만에 기내에서 이상 행동을 보인 승객들 때문에 프랑스 파리로 회항했다. 한 목격자는 “밀라노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기억에 남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비행기가 이륙한 지 15~20분 후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자 기내 앞쪽에서 매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승객
  • '건국 76주년' 中, 남중국해·우주에도 오성홍기 게양
    '건국 76주년' 中, 남중국해·우주에도 오성홍기 게양
    인물·화제 2025.10.01 16:18:51
    중국이 1일 건국 76주년 국경절을 맞아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 등에서 오성홍기를 게양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해경 소속 다하오함은 최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 인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해상에서 국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원들이 오성홍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우리는 이 푸른 바다를 지키며 조국에 확고한 헌신을 약속한다”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스카버러 암초는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양
  • 외국인도 中 증시서 ETF 옵션 거래한다
    외국인도 中 증시서 ETF 옵션 거래한다
    인물·화제 2025.10.01 10:32:44
    중국 당국이 위안화 국제화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본토 증시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시장을 개방했다. 1일 로이터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재련사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거래소는 적격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ETF 옵션 거래를 허용한다고 전날 각각 발표했다. 다만 거래 목적은 '헤지(위험 회피)'에 한정된다고 조건을 달았다. 거래 관련 신청은 상하이증권거래소는 통지 이후 즉시, 선전증권거래소는 오는 9일부터 접수한다. 그간 중국 본토 증시에서 ETF 옵션 거래는 내국인 투자자들에게만 허용됐다.
  • "기차 바닥 베껴놓고 440만원, 제정신?"…프라다 신상백에 혹평 '폭발'
    "기차 바닥 베껴놓고 440만원, 제정신?"…프라다 신상백에 혹평 '폭발'
    인물·화제 2025.10.01 10:05:05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신상 남성용 가방이 인도 기차 바닥 무늬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 뉴스18, 프리프레스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프라다의 신상 남성용 토트백이 인도 철도 객차 바닥과 놀랍도록 닮았다는 이유로 사진과 패러디물이 확산됐다. 논란이 된 제품은 메탈릭 소재에 산업적 질감을 강조한 매끈한 마감 처리와 가죽 디테일을 더한 토트백이다. 먼지 방지 보관 가방과 물병 전용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브랜드 측은 “미니멀한 세련미
  • "美 해안가에 UFO기지, 심해에 외계인 가능성"…美 하원의원 주장 '일파만파'
    "美 해안가에 UFO기지, 심해에 외계인 가능성"…美 하원의원 주장 '일파만파'
    인물·화제 2025.10.01 06:34:00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고도화된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연안 근처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이 최근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버쳇 의원이 해당 발언을 하는 영상은 지난달 17일 X(옛 트위터)에 공개된 뒤 190만 회 이상 조회됐다. 버쳇 의원은 다큐
  • 트럼프, 중동엔 평화안·국내엔 셧다운…금값 연일 폭등세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중동엔 평화안·국내엔 셧다운…금값 연일 폭등세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01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하마스에 '사라질 방식' 선택하라는 최후통첩 보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사실상 해체하는 것을 전제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평화 구상’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하마스에 72시간을 주고 응하지 않을 경우 하마스를 섬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하마스가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10월 7일로 2주년을 맞는 가자 전쟁이 평화냐, 더 격한 전쟁이냐의 최대 기
  • "판다 아니고 축구 관람객입니다"…좌석 부족에 ‘나뭇가지석’ 이어 ‘벽돌석’까지 등장한 中
    "판다 아니고 축구 관람객입니다"…좌석 부족에 ‘나뭇가지석’ 이어 ‘벽돌석’까지 등장한 中
    인물·화제 2025.10.01 03:00:00
    중국의 한 지역 축구협회가 관중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내놓아 화제다. 나무에 올라가 관람하는 ‘나뭇가지석’에 이어 이번에는 담장 밖 벽돌 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벽돌석’까지 마련한 것이다. 29일 연합뉴스와 현지 매체 지무뉴스 보도에 따르면 후난 슈퍼리그 소속 융저우 축구협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관객들을 위해 경기장 담장 너머에 ‘벽돌석’을 설치했다. 벽돌석은 1인용과 2인용이 있으며 경기장 건설 당시 남은 벽돌 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에 협회는 “최대 160㎏까지 견딜 수 있다”고 장점을 설
  • '시장 과일가게 주인' 수십억 자산가 여성 실종…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장 과일가게 주인' 수십억 자산가 여성 실종…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물·화제 2025.10.01 02:00:00
    시장 과일가게를 운영하며 수십억 원대 자산을 일군 태국 6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매체 타이랏·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쯤 라차부리주 포타람 경찰은 매끌롱 강에서 물에 떠 있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는 곧바로 시신을 수습했고 인상착의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이날 오전 실종 신고된 64세 여성 툰야폰으로 최종 확인했다. 발견 당시 그는 노란색 셔츠와 흰색·녹색 줄무늬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고
  • 세계적 배터리 석학 유럽서 中으로 전격 이직
    세계적 배터리 석학 유럽서 中으로 전격 이직
    인물·화제 2025.09.30 17:37:54
    2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파노 파세리니 교수가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파세리니 교수는 최근 중국 난징사범대학 전임교수로 정식 부임했다. 난징사범대에 새로 설립될 ‘국제 전기과학 에너지저장 연구소’의 초대 소장을 겸임하게 될 파세리니 교수는 임명식에서 “연구소를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만들고 국제 협력의 교량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인 파세리니 교수는 전 세계 최고 배터리 석학 중 한명으로 꼽힌다. 500편 이상의 동료 심사 논
  • 中 제조업 2019년 이후 최장 부진
    中 제조업 2019년 이후 최장 부진
    인물·화제 2025.09.30 16:55:19
    중국의 9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째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019년 이후 가장 긴 기간 부진을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49.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49.8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각각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 49.6보다 높지만 기준선인 50에는 못 미친다.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49.0)
  • 엔비디아 빈자리 노리는 中 화웨이 "AI칩 생산 더블로"
    엔비디아 빈자리 노리는 中 화웨이 "AI칩 생산 더블로"
    인물·화제 2025.09.30 15:57:30
    중국이 반도체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가 내년 인공지능(AI) 칩 생산량을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화웨이가 주력 AI칩 ‘어센드 910C’ 생산량을 올해 30만 대에서 내년 60만 대로 늘릴 방침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어센드 전 제품군의 다이(칩 회로가 들어가는 기본 실리콘 부품) 생산량도 올해 100만 개 대비 대폭 늘려 최대 160만 개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화웨이가 목표를 달성할 경우 중국의 기술 자립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 中관영매체 “韓 반중감정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글로벌 왓]
    中관영매체 “韓 반중감정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9.30 11:14:01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에 반대하는 ‘반중(反中)’ 시위가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우려를 표하면서도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9일(현지 시간) ‘중국·한국 무비자 입국의 의미는 경제적 차원을 넘어선다’는 제하 사설에서 “최근 한국의 일부 극우 단체들이 서울 명동 등지에서 반중 시위를 빈번하게 벌이고, 일부 정치인들이 반중 음모론을 선동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면서 “이러한 행위는 중한 관계 개선 분위기를 저해하고 한국의 이미지에도 악영
  •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유세장 참사…39명 압사에 인도 '발칵'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유세장 참사…39명 압사에 인도 '발칵'
    인물·화제 2025.09.30 07:27:00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의 선거 유세를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모이면서 최소 39명이 압사하고 5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타밀나두주 카루르 지역에서 열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조셉 비제이 찬드라세카르의 유세 현장에서 최소 3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사고는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몰린 가운데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세 차량 위에 선 비제이가 몰려든 군중을 진정시키기 위해 물병을 던지며 수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곧 통제가 불가능해지자 경찰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