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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習 과잉생산 경고에도…中 전기차 브랜드 또 등장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23 11:07:00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저가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업체가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국이 과잉생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해 과열된 시장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3일(현지 시간)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광시자동차그룹 산하 우링신에너지자동차(이하 우링신에너지)는 신형 전기차 브랜드 아이샹(埃?)의 첫 모델인 A100C를 출시했다. A100C는 저가 초소형 전기차로 공식 판매가는 비교적 저가인 3만9800위안(약 800만 원)에서 5만2800위안
  • "4살 아이 체중이 고작 9.5kg, 뼈만 앙상하게 남아"…美 학대 사망에 분노
    "4살 아이 체중이 고작 9.5kg, 뼈만 앙상하게 남아"…美 학대 사망에 분노
    인물·화제 2025.10.23 07:10:00
    미국에서 4살 남자아이가 부모의 지속적인 학대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는 영양실조로 뼈만 남은 상태였으며, 부모는 2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폭스 캐롤라이나와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조슈아 라티머(30)와 데스티니 디온(24)이 아동 학대 및 불법 행위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디온의 아들인 이사야 디온(4)이다. 부부는 지난달 19일 오전 6시 20분께 아이가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원들은
  • "새벽에 절단기 들고 성큼성큼"…프랑스 박물관서 24억 금덩이 훔친 中 여성 결국
    "새벽에 절단기 들고 성큼성큼"…프랑스 박물관서 24억 금덩이 훔친 中 여성 결국
    인물·화제 2025.10.23 05:59:14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금덩이를 훔친 혐의로 20대 중국 여성이 구속됐다. 파리 검찰청은 21일(현지시간) 24세 중국인 여성을 조직적 절도 및 범죄 공모 혐의로 예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새벽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에 침입해 총 6㎏ 상당의 금덩이 4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박물관 청소 직원이 당일 아침 전시실 바닥에 떨어진 잔해를 발견해 범행이 드러났다. 감식 결과 박물관 문 2개가 절단기로 잘려 있었고 금덩이가 전시된 진열장 유리는 용접기로 파괴된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 美 보수언론도 비판한 트럼프 ‘현금 압박 외교’…미·러 회담도 표류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보수언론도 비판한 트럼프 ‘현금 압박 외교’…미·러 회담도 표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23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언론도 쓴소리…"韓에 GDP 6.5% 내라는 건 비현실적" 미국의 보수 매체가 동맹에 거액의 현금 투자를 압박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미국 역사상 전례가 없을 뿐더러 부적절한 투자나 부패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덕분에 유럽연합(EU)에서 6500억 달러, 일본에서 5500억 달러, 한국에서 3500억 달러를 벌었다”며 한미 무역 협상을 기정사실로 언급
  • "중국이 또 일냈다"…세계서 가장 빠른 열차 시험운행 성공 '시속 453km'
    "중국이 또 일냈다"…세계서 가장 빠른 열차 시험운행 성공 '시속 453km'
    인물·화제 2025.10.23 01:34:00
    중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가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해당 열차는 시속 453㎞로, 기존 최고속 열차인 CR400(시속 350㎞)보다도 시속 103㎞ 빨리 달린다. 21일 중국중앙TV(CCTV)는 '상하이-충칭-청두' 고속철도 노선에서 중국의 푸싱(??)호 CR450이 전날 최고 시속 453㎞의 속도로 시험운행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주요국 고속열차로는 인도네시아 후시가 시속 350㎞, 프랑스 테제베(TGV)와 일본 신칸센이 시속 320㎞로 달린다. 우리나라 KTX산천은 시속 305㎞ 수준이다. CR450이
  • 120억 로맨스스캠 총책에 "지금 적색수배 중" 알려주고 풀어준 한국 대사관
    120억 로맨스스캠 총책에 "지금 적색수배 중" 알려주고 풀어준 한국 대사관
    인물·화제 2025.10.22 22:19:54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지난해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 총책을 풀어준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고 있다. 22일 YTN에 따르면, 강모 씨 부부는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한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조직의 총책이었다. 이들은 적색수배 중이던 지난 2월 인터폴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체포됐다가 석방됐고, 지난 7월 다시 붙잡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제 발로 대사관을 찾은 강 씨가 적색수배 중임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강 씨는 여권 연장을 위해 대사관을 방문했고, 대사
  • "복권 20억 당첨됐더니 남편이 달라졌다"…BJ엔 2억, 아내엔 0원 '중국 발칵'
    "복권 20억 당첨됐더니 남편이 달라졌다"…BJ엔 2억, 아내엔 0원 '중국 발칵'
    인물·화제 2025.10.22 19:44:15
    중국에서 20억 원에 달하는 복권 당첨금을 도박과 인터넷 방송 후원금으로 탕진한 남성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에 거주하는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1017만 위안(한화 약 2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세금 공제 후 실제 수령액은 약 814만 위안(한화 약 16억원)이었다. A씨는 당첨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며 “무엇이든 사고 싶은 걸 사라”고 말하고, 아내 위안 씨에게 300만 위안(한화 약 6억원)이 든 은행카드를 건넸다. 위안 씨는 카드 잔액을 확인하지 않은 채 서
  • "1200년 전 '탄 빵'에서 익숙한 얼굴이?"…튀르키예서 '기적의 빵' 발굴
    "1200년 전 '탄 빵'에서 익숙한 얼굴이?"…튀르키예서 '기적의 빵' 발굴
    인물·화제 2025.10.22 19:21:48
    튀르키예 남부 지역에서 1200년 전으로 추정되는 탄화된 빵이 발굴됐다. 빵 표면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함께 “복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라는 그리스어 문구가 새겨져 있어 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중부 카라만 주정부는 지난 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의 한 고대 유적지에서 불에 탄 빵 5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빵에는 예수의 형상과 ‘복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카라만 주정부는 “이 빵은 서기 7~8세기경 만들어진 것으로,
  • "부장님,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AI 없이 동료와 대화하기 힘든 Z세대, 왜?
    "부장님,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AI 없이 동료와 대화하기 힘든 Z세대, 왜?
    인물·화제 2025.10.22 17:58:30
    영국 젊은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인공지능(AI)의 도움 없이는 동료와 대화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근무와 AI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직장 내 대면 소통 능력이 급격히 퇴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글로벌 구직 플랫폼 노바(Nova)가 영국·스코틀랜드·웨일스 지역 Z세대(16~28세)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직장 내 대화 준비에 AI를 정기적으로 활용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회의나 네트워킹 행사
  • “자기야, 내 월급 좀 올려주라”…직장 상사와 사내연애한 직원, 연봉 6% 더 벌었다
    “자기야, 내 월급 좀 올려주라”…직장 상사와 사내연애한 직원, 연봉 6% 더 벌었다
    인물·화제 2025.10.22 16:33:22
    직장 내 상사나 부하 직원과 연애를 하는 것이 연봉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도널드, 에밀리 닉스, 제리 몬토넨 연구진은 ‘상사와의 연애가 주는 영향(The impacts of romantic relationships with the boss)’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간 핀란드 직장인들의 고용 행정 통계를 분석했다. 핀란드는 통계 데이터가 세밀하게 구축돼 있어 같은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이 동거하거나, 동거
  • 中 "희토류 수출규제는 대국의 역할"…美 이어 EU도 굴복시키나 [글로벌 왓]
    中 "희토류 수출규제는 대국의 역할"…美 이어 EU도 굴복시키나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22 14:37:43
    유럽연합(EU)과 중국의 통상 수장이 희토류 수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양측 반응이 극명히 엇갈려 눈길을 끈다. EU는 “건설적 대화가 이뤄졌다”며 긍정적인 기류를 보인 반면, 중국은 수출 통제가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중국이 막강한 희토류 시장 지배력을 지렛대로 삼아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은 전날 EU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middot
  • 대체 '팁'이 뭐길래…"안 주면 경찰 부르겠다"·"한국 물 흐리지 마" 韓美 모두 '시끌' [이슈, 풀어주리]
    대체 '팁'이 뭐길래…"안 주면 경찰 부르겠다"·"한국 물 흐리지 마" 韓美 모두 '시끌' [이슈, 풀어주리]
    인물·화제 2025.10.22 14:08:59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자연스러운 문화? 점차 팁 문화에 반발 커지는 미국 미국의 한 식당 직원들이 손님이 팁을 주지 않았다며 뒤따라가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인 가운데, ‘팁 문화’의 적절성을 두고 재차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틱톡 영상에는 미국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남성
  • 中, 재사용 로켓 첫 비행 준비 착수…스페이스X에 도전장
    中, 재사용 로켓 첫 비행 준비 착수…스페이스X에 도전장
    인물·화제 2025.10.22 11:00:35
    중국이 재사용 로켓인 주췌(朱雀)-3의 첫 비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우주 발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로켓 재사용은 현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22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중국 상업용 우주 발사체 공급업체인 랜드스페이스 주도로 둥펑(東風)상업항공우주 혁신시험구에서 주췌-3 연료 공급과 정적 점화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정적 점화시험은 로켓 엔진을 발사대에 고정한 상태에서 성능과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 "살려고 술 마셨다"…부모 잃은 슬픔에 '알코올 지옥' 빠진 40대 여성의 최후
    "살려고 술 마셨다"…부모 잃은 슬픔에 '알코올 지옥' 빠진 40대 여성의 최후
    인물·화제 2025.10.22 09:44:58
    영국에서 정부 기관 직원으로 일하던 40대 여성이 부모의 연이은 사망 후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회복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에 따르면 법학을 전공하고 선덜랜드 시의회 재정 부서에서 근무하던 엠마 워드(46)는 병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다. 부친 사망 후 슬픔을 달래려 술을 찾기 시작한 그는 "처음엔 아이들을 재운 뒤 한두 잔 마셨지만 점차 낮에도 마시게 됐다"고 했다. 알코올 의존이 심화되면서 구토 중에도 위스키를 마셨고, 혈관 확장과 위 출혈, 간 손상이 반복됐다
  • "병가 서류 빨리 내세요"…직원 장례식날 '황당 문자' 보낸 항공사, 결국
    "병가 서류 빨리 내세요"…직원 장례식날 '황당 문자' 보낸 항공사, 결국
    인물·화제 2025.10.22 09:37:23
    대만 에바항공이 사망한 승무원의 장례식 당일 병가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인디펜던트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에바항공 승무원 쑨모(34)씨는 지난달 이탈리아발 대만행 항공편 근무 중 건강 이상을 느꼈고, 대만 도착 직후인 지난달 25일 병원을 방문했다. 쑨씨는 다음날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이달 8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틀 뒤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족이 이달 14일 장례식을 치른 당일, 항공사는 쑨씨의 휴대전화로 지난달 입원 관련 병가 서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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