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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안 보내주면 다 죽일 수밖에"…'멸종 위기' 벨루가 30마리, 무슨 일?
    "중국 안 보내주면 다 죽일 수밖에"…'멸종 위기' 벨루가 30마리,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5 06:28:00
    캐나다의 대표적 해양동물원인 ‘마린랜드(Marineland)’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이곳에 남아 있는 벨루가(흰고래) 30마리가 안락사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달 12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위치한 마린랜드는 최근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한 뒤, 정부 지원이 없으면 벨루가 30마리를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마린랜드는 포획된 고래를 가장 많이 보유한 시설 중 하나로, 한때 주요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몇 년간 ‘열악한 사육 환경’과 ‘
  •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인물·화제 2025.10.14 17:35:53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겨냥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무역 전쟁이 재점화한 가운데 중국의 대미 보복 조치로 우리 기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 셈이다. 중국의 이번 조치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주축인 한화오션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한미 조선업 협력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14일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관련 무역법 301조 조
  • '유럽 판매량 4배' BYD, 스페인 공장 설립 검토
    '유럽 판매량 4배' BYD, 스페인 공장 설립 검토
    인물·화제 2025.10.14 17:25:59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스페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BYD가 유럽 시장용 자동차 공장 후보로 제조 비용이 낮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스페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BYD는 독일을 생산 공장 후보로 검토했으나 높은 인건비와 전기요금으로 인해 내부 반대에 직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공장 설립 여부는 연내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BYD는 유럽
  • 中, '마스가 상징'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
    中, '마스가 상징'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
    인물·화제 2025.10.14 14:03:38
    중국이 한·미 조선업 협력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는 한화오션(042660)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중국 선박에 항만세를 부과한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보복 과세를 매긴 데 이은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14일 중국 상무부는 △한화쉬핑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USA △한화쉬핑홀딩스 △HS USA홀딩스 등 총 5곳을 제재 목록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법인들은 중국 조직 및 개인과 거래·협력 및 기타 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 중국 상무부가 이
  • [속보] 中, 한화오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 제재…"美 301조 조사 대응"
    [속보] 中, 한화오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 제재…"美 301조 조사 대응"
    인물·화제 2025.10.14 13:21:39
    미국과 중국이 해운·조선업 분야에서도 갈등을 빚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14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한화오션주식회사 5개 미국 자회사에 대한 반격 조치 채택 결정’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한화쉬핑(Hanwha Shipping LLC) △한화 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 Inc.)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Hanwh
  • "밥값 너무 비싸서 점심 굶어요"…직장인들 위해 단돈 '5000원 뷔페' 도입한 日기업 [지금 일본에선]
    "밥값 너무 비싸서 점심 굶어요"…직장인들 위해 단돈 '5000원 뷔페' 도입한 日기업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14 12:19:17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며 일본 기업들 사이에 ‘직원 식당’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점심 한 끼에 1만 원을 훌쩍 넘는 등 비싼 외식비로 인해 일부 직장인은 아예 점심을 거르기도 하는 실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현지시간) 일본 기업들이 직원식당을 강화하고 있는 사례들을 자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대기업 일본 로레알은 9월 하순부터 기존 덮밥·파스타 중심의 정형화된 메뉴를 뷔페식으로 전환했다. 신선한 채소 10여 종과 산지에서 바로 들여온 닭고기, 과일까지 한
  •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인물·화제 2025.10.14 10:17:02
    중국 세관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표기한 지도 6만 장을 적발해 압수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13일 칭다오 세관 산하의 황다오 세관 직원들이 수출 물품 검사 과정에서 ‘중국 대만 지역’을 독립국으로 표기하고 주요 영토를 누락한 지도 6만 장을 압수했다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다. 당국은 이 지도에 대해 “자연자원부가 발급한 지도 검토 번호가 없고, 중국 대만성을 (국가로) 잘못 표기했다”면서 “난하이 섬·댜오위다오·치웨이위 등 주요 섬을 누락했고, 난하이의 중국 구단선과 중일 간 도서 영유권에 관한
  •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14 06:3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보복관세 부과 안 한 中…"도우려는 것" 한발 물러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중 양국에서 상황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중국 역시 미국의 추가 관세에 보복관세를 언급하지 않으며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
  • "얼굴에 비늘이 뒤덮이고, 지문도 없어"… 의사들도 놀란 신생아의 상태, 무슨 일?
    "얼굴에 비늘이 뒤덮이고, 지문도 없어"… 의사들도 놀란 신생아의 상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4 02:05:00
    전 세계적으로 약 30만 명 중 단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 ‘선천성 어류비늘증(Congenital Ichthyosis)’을 앓는 한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태어날 당시 전신이 노란색 막에 뒤덮인 채 세상에 나온 아이는 의료진과 부모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영국 일간 더선(The Sun)등 에 따르면 셰필드에 사는 리애나 벤틀리(35)는 임신 중 아기의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불안에 시달렸다. 병원을 찾을 때마다 “정상 범위”라는 말만 들었지만 넉 달이 지나도록 태아의 반응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2019년 6월,
  •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도 '이 회사'는 웃었다…"위험한 도박이 대박으로" [글로벌 왓]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에도 '이 회사'는 웃었다…"위험한 도박이 대박으로"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3 16:41:33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다시 꺼내든 가운데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웃고 있다. 무려 2021년부터 중국에 대한 소재 및 부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 내 희토류 자석 생산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중국이 희토류 자석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GM의 희토류 도박이 결실을 보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산 희토류 자석 확보를 위한 GM의 투자를 조명했다. 중국은 지난 9일 전략 광물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내놨다. 특히 중국산 희토류 물자를
  • 국립중앙박물관, 中‘자금성’과 디지털·AI  활용 협력키로
    국립중앙박물관, 中‘자금성’과 디지털·AI 활용 협력키로
    인물·화제 2025.10.13 15:35:11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은 유홍준 관장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원장 왕쉬둥·王旭東, 문화여유부 소속)에서 왕 원장과 ‘문화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는 그동안 양 기관 간 교류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박물관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활용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왕 원장은 “문화교류는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존중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인도네시아, 세계적 관광지 발리 금융 허브로 키운다
    인물·화제 2025.10.13 11:18:01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 관광지 발리를 지역 금융 중심지로 키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대형 금융 기관들을 유치해 침체한 국가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발리를 금융 허브로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인도 구자라트 국제금융테크시티가 벤치마크 대상이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관련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통령의 비공식 자문역을 맡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역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 “직장 스트레스 풀다 보니 세계 신기록?”…1시간에 턱걸이 733회 성공한 女 정체
    “직장 스트레스 풀다 보니 세계 신기록?”…1시간에 턱걸이 733회 성공한 女 정체
    인물·화제 2025.10.13 11:07:29
    호주의 한 여성 경찰관이 1시간 동안 무려 733회 턱걸이를 성공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골드코스트의 경찰관 제이드 헨더슨(32)이 1시간에 턱걸이 733회를 성공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의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턱걸이를 한 여성’ 부문에 신기록을 기록한 것이다. 기존 기록은 2016년 같은 호주 출신의 에바 클라크(725회)가 세운 것이다. 기네스 측은 “거의 10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이 새로 쓰였다”고 밝혔다. 헨더슨은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정신적
  •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남편에게 절벽 떠밀린 中 여성, 6년만에 드디어 이혼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3 10:39:12
    지난 2019년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 34m 높이의 절벽에서 남편에게 떠밀렸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30대 중국인 여성이 6년 고투 끝에 이혼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인민법원은 지난 10일 왕난난(38)과 전남편 위샤오동 간 이혼을 확정하고 위 씨가 왕 씨에게 50만 위안(약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2015년 태국으로 넘어가 자수성가 사업가로 거듭났던 왕 씨는 2019년 6월 태국 북동부의 파탐 국립공원에서 남편으로부터 34m 높이의 절벽
  •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식으로 '이것' 3kg 먹은 30대 남성 결국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식으로 '이것' 3kg 먹은 30대 남성 결국
    인물·화제 2025.10.13 10:11:00
    영국의 한 사업가가 야식으로 구매한 대용량 콜라젤리를 사흘 만에 모두 먹었다가 급성 게실염으로 6일간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 대형 화물차 사업을 운영하는 네이선 리밍턴(33)은 최근 야식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18파운드(약 3만4000원)짜리 하리보 콜라젤리 대용량 봉지를 주문했다. 문제는 6.6파운드(약 3kg)에 달하는 이 젤리를 단 3일 밤 만에 모두 섭취했다는 점이다. 이는 약 1만461칼로리에 해당하는 양이다. 며칠 후 리밍턴은 집에서 극심한 복통으로 쓰러졌다. 체온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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