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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재사용 로켓 첫 비행 준비 착수…스페이스X에 도전장
    中, 재사용 로켓 첫 비행 준비 착수…스페이스X에 도전장
    인물·화제 2025.10.22 11:00:35
    중국이 재사용 로켓인 주췌(朱雀)-3의 첫 비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우주 발사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로켓 재사용은 현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22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중국 상업용 우주 발사체 공급업체인 랜드스페이스 주도로 둥펑(東風)상업항공우주 혁신시험구에서 주췌-3 연료 공급과 정적 점화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정적 점화시험은 로켓 엔진을 발사대에 고정한 상태에서 성능과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 "살려고 술 마셨다"…부모 잃은 슬픔에 '알코올 지옥' 빠진 40대 여성의 최후
    "살려고 술 마셨다"…부모 잃은 슬픔에 '알코올 지옥' 빠진 40대 여성의 최후
    인물·화제 2025.10.22 09:44:58
    영국에서 정부 기관 직원으로 일하던 40대 여성이 부모의 연이은 사망 후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회복한 사연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에 따르면 법학을 전공하고 선덜랜드 시의회 재정 부서에서 근무하던 엠마 워드(46)는 병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다. 부친 사망 후 슬픔을 달래려 술을 찾기 시작한 그는 "처음엔 아이들을 재운 뒤 한두 잔 마셨지만 점차 낮에도 마시게 됐다"고 했다. 알코올 의존이 심화되면서 구토 중에도 위스키를 마셨고, 혈관 확장과 위 출혈, 간 손상이 반복됐다
  • "병가 서류 빨리 내세요"…직원 장례식날 '황당 문자' 보낸 항공사, 결국
    "병가 서류 빨리 내세요"…직원 장례식날 '황당 문자' 보낸 항공사, 결국
    인물·화제 2025.10.22 09:37:23
    대만 에바항공이 사망한 승무원의 장례식 당일 병가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인디펜던트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에바항공 승무원 쑨모(34)씨는 지난달 이탈리아발 대만행 항공편 근무 중 건강 이상을 느꼈고, 대만 도착 직후인 지난달 25일 병원을 방문했다. 쑨씨는 다음날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이달 8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틀 뒤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족이 이달 14일 장례식을 치른 당일, 항공사는 쑨씨의 휴대전화로 지난달 입원 관련 병가 서류를
  • "아무도 의심하지 않은 게 말이 되나"…아내 명찰 달고 두 달간 '여자 간호사' 행세한 남성, 英 '발칵
    "아무도 의심하지 않은 게 말이 되나"…아내 명찰 달고 두 달간 '여자 간호사' 행세한 남성, 英 '발칵
    인물·화제 2025.10.22 06:21:00
    영국의 한 병원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이 아내의 신분증을 이용해 두 달 동안 간호사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시우스 은조쿠(33)는 여성 간호사의 신분증을 도용해 영국 국영의료시스템(NHS) 산하 병원 응급실에서 수개월간 근무한 혐의를 인정했으나 실형을 면했다. 은조쿠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체셔주 ‘카운티스 오브 체스터 병원’에서 간호사 조이스 조지(32)의 명찰을 달고 보조 의료 직원으로 일했다. 그는 조지의 이름과 사진이 붙은 명찰을 착용한 채 환자 세면, 옷
  • "형님!" 소리에 되돌아본 백두산 호랑이…中 도로 한복판에 나타났다
    "형님!" 소리에 되돌아본 백두산 호랑이…中 도로 한복판에 나타났다
    인물·화제 2025.10.22 06:21:00
    중국 지린성 옌볜 인근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달 19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한 누리꾼이 이다오바이허진 인근 국도를 운전하던 중 야생 백두산 호랑이와 마주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영상에는 차량 전조등 불빛에 비친 호랑이가 도로를 벗어나려는 듯 움직이다가, 운전자가 “형님!”이라고 외치자 다시 도로로 올라와 운전자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호랑이는 약 5초간 차량을 응시한 뒤 주변을 살피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영상 게시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
  • "네 엄마가 그랬다"…美 백악관 대변인, 기자 조롱 문자 공개에 '발칵'
    "네 엄마가 그랬다"…美 백악관 대변인, 기자 조롱 문자 공개에 '발칵'
    인물·화제 2025.10.22 06:21:00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기자의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당신 엄마가 그랬다’는 말을 던진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엑스·구 트위터)에 언론인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설전을 벌였다. 공개된 메시지 속 기자는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부다페스트에서 회담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레빗 대변인은 “당신 엄마가 그랬다(Your mom did)”고 답했다. ‘당신 엄마’라는 표현은 미국에서 상대를 조롱하거나 도발할 때
  • '6조 자산가' 절벽서 추락 사망 사건, 10개월 만에 반전…현장에 있던 아들이 '용의자'로
    '6조 자산가' 절벽서 추락 사망 사건, 10개월 만에 반전…현장에 있던 아들이 '용의자'로
    인물·화제 2025.10.21 18:50:51
    스페인 패션 브랜드 ‘망고(MANGO)’ 창업자 이삭 안딕(71)이 산악 사고로 숨진 지 10개월 만에,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아들이 공식 용의자로 지목됐다. 최근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산맥에서 추락사한 이삭 안딕 사건을 수사 중인 판사가 그의 아들 조나단 안딕(44)을 목격자에서 공식 용의자로 전환했다. 이삭은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동굴 인근에서 친척들과 하이킹을 하던 중 15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 "하늘에서 불타는 물체가 '뚝'"…발칵 뒤집어졌는데 ,알고보니 中 우주 쓰레기
    "하늘에서 불타는 물체가 '뚝'"…발칵 뒤집어졌는데 ,알고보니 中 우주 쓰레기
    인물·화제 2025.10.21 18:07:00
    서호주 사막 한가운데서 정체 불명의 금속 잔해가 불타는 채 발견돼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초기 조사 결과 중국이 지난 9월 발사한 상업용 로켓의 일부가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서호주 광산 마을 뉴먼에서 약 30㎞ 떨어진 필바라 사막 인근 도로에서 광부들이 불타는 물체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현재 서호주 경찰과 소방 당국, 호주 우주국, 광산 운영자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지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초기
  • “지금 주문하면 한국서 배송 가능”…美서 팔리는 ‘5000만원 초소형 강아지’ 뭐길래
    “지금 주문하면 한국서 배송 가능”…美서 팔리는 ‘5000만원 초소형 강아지’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21 16:52:38
    미국 뉴욕주에서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에서 들여온 초소형 ‘디자이너견’이 비밀 거래망을 통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퀸즈의 한 가정집이 반려동물 판매 금지법을 어기고 초소형 반려견을 최고 3만8000달러(약 54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주에서 반려동물 판매가 금지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주택이지만, 내부는 수족관과 명품 가방으로 꾸며져 있었고 거실엔 수십 마리 새끼견의 짖는 소리가 가득했다. 이 집을 운영하는 제니 차이는 “집 안에 3
  • "캄보디아 위험? X이나 먹어라" 승리 방문한 클럽 문 닫았다, 무슨 일?
    "캄보디아 위험? X이나 먹어라" 승리 방문한 클럽 문 닫았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1 15:55:39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과거 방문한 캄보디아 클럽이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승리가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 프린스브루잉이 문을 닫았으며 새 사장이 인수해 재개업을 준비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해당 클럽 무대에 올라 "내가 캄보디아에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위험하지 않으냐고 묻더라. X이나 먹어라.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라고 발언하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배경의 '프린스 브루잉(Prince Breeding)' 문구가
  • "와,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이" 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본격화… 팬들 "SON은 영원한 주장"
    "와,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이" 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본격화… 팬들 "SON은 영원한 주장"
    인물·화제 2025.10.21 15:42:14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할 ‘레전드 동상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경기장 외부에는 동상을 세우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켜온 구단이 정책을 공식적으로 전환하며 오랜 세월 팬들이 기다려온 숙원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 구단이 직접 밝힌 “첫 동상 건립 계획” 비나이 벤카테샴 토트넘 CEO는 최근 팬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구단 전설들을 기리는 동상 설치를 추진 중”이라며 “구장 주변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적합한 위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상 제작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 “발로 밟는다” vs “손으로 누른다”…쪼그려 앉는 변기 두고 '갑론을박', 정답은 [지금 일본에선]
    “발로 밟는다” vs “손으로 누른다”…쪼그려 앉는 변기 두고 '갑론을박', 정답은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21 14:51:11
    쪼그려 앉는 형태의 변기(화변기)에서 용변을 마친 뒤 물을 내릴 때 손을 쓸지, 발을 쓸지를 두고 일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일본 민영 BSS 산인방송은 관련 주제로 길거리에서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물 내림 레버를 ‘손으로 누른다’는 응답은 28명, ‘발로 밟는다’는 응답은 24명으로 팽팽히 갈렸다. ‘손으로 누른다’고 답한 사람들은 앉은 상태에서 물을 내리기 때문에 손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한 30대 회사원은 “보통 휴지를 잡고 손으로 레버를 누른 뒤 그 휴지를 그대로 물에
  • "미국인, 한국사랑 진짜네"…LA 한복판서 40만명 '우르르' 몰린 곳은
    "미국인, 한국사랑 진짜네"…LA 한복판서 40만명 '우르르' 몰린 곳은
    인물·화제 2025.10.21 12:15:08
    미국에서 한류 열풍이 거센 가운데,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40만명이 다녀갔다고 LA한인축제재단 측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경계선을 넘어서(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이달 16∼19일 나흘간 LA 시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한인축제에는 LA소방국 추산 총 40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K팝과 K푸드, K뷰티 등이 이끈 한류 열풍 속에 다양한 인종과 세대가 축제에 참여했다. 전시 부스 참가 규모도 292개로 역대 최다를
  • "이걸 왜 코에 넣어?" 만진 사람만 불쌍…日 고교생 '엽기 민폐 영상'에 공분
    "이걸 왜 코에 넣어?" 만진 사람만 불쌍…日 고교생 '엽기 민폐 영상'에 공분
    인물·화제 2025.10.21 06:16:00
    일본에서 청소년들의 공공장소 ‘민폐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블라인드 손잡이를 코에 넣고 장난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해당 학교가 공식 사과문을 내는 사태로 이어졌다. 20일 교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교토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는 재학생이 교토 시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비위생적인 행위를 한 사실을 인정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민폐 행위”라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은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 “아이폰17 팬데믹 후 최대 성과 전망”…애플, 정체 딛고 반등 신호
    “아이폰17 팬데믹 후 최대 성과 전망”…애플, 정체 딛고 반등 신호
    인물·화제 2025.10.20 15:39:58
    애플의 신형 아이폰17 시리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동안 정체됐던 아이폰 판매가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계기로 반등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성과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2025회계연도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이 20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이어 2026회계연도 아이폰 매출은 2189억 달러로 늘어나 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2024~2026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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