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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도시 여행할 땐 폰으로 사진 찍지 마세요"…작년에만 휴대폰 8만대 털렸다
    "이 도시 여행할 땐 폰으로 사진 찍지 마세요"…작년에만 휴대폰 8만대 털렸다
    인물·화제 2025.10.17 06:36:01
    영국 런던이 휴대전화 절도의 ‘성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해 런던에서 도난 신고된 휴대전화는 약 8만 대로, 2023년의 6만4000대보다 크게 증가했다. 최근 런던 내 전체 범죄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휴대전화 절도 사건만은 예외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런던 내 절도 사건의 약 70%가 휴대전화 관련 범죄로, 절도 유형 중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경찰 예산 삭감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경범죄 수사 축소, 그리고 2018년 이후 급증한 전기자
  • "캄보디아 범죄단지 지배하는 두목들의 실체는…" 납치·살인 배후에 '삼합회' 있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지배하는 두목들의 실체는…" 납치·살인 배후에 '삼합회' 있었다
    인물·화제 2025.10.17 04:40:00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온라인 사기 범죄의 상당수가 중국계 폭력조직과 연결돼 있으며, 그 중심에 삼합회(三合會)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에 따르면, 삼합회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지에서 납치·인신매매·감금·고문·사기 등 다양한 불법 행위와 깊은 연관이 있다. 보고서는 중국 범죄 조직들이 본래 마카오 등에서 도박 산업 기반의 활동을 해 왔으나, 현지 단속 강화 등을 계기로 활동 무대를 동남아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 "4개월 만에 25kg 빠지고 뱃살 사라졌다"…콜라 대신 마셨다는 '이것' 뭐길래?
    "4개월 만에 25kg 빠지고 뱃살 사라졌다"…콜라 대신 마셨다는 '이것'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17 04:20:00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주사나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식습관 개선만으로 4개월 만에 약 25㎏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과 미러에 따르면 두 아이의 어머니인 애비 로지(34)는 출산 후 불규칙한 식습관에 빠져 있었다. 그는 과자와 단 음료를 수시로 먹고, 한 달에 약 200파운드(한화 약 33만원)를 배달음식에 쓰며 하루를 버텼다고 밝혔다. 체중이 약 92㎏까지 늘어난 로지는 가족 여행 중 찍은 영상에 담긴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이후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고 의사로부터 경고를 들은 그는 더 이상 다이
  • AI 열풍 탄 TSMC,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AI 열풍 탄 TSMC, 3분기 실적 '역대 최대'
    인물·화제 2025.10.16 16:15:25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4523억 대만달러(약 20조 9505억 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했던 증권가 전망치인 4177억 대만달러(약 19조 3436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매출은 9899억 2000만 대만달러(약 48조 8530억 원)로 이 역시 전년 대비 30.3% 증가한 역대 최대
  • 韓여성들이 갑자기 왜?…"캄보디아 사람들 순수하고 따뜻, 여기 사는 게 행복"
    韓여성들이 갑자기 왜?…"캄보디아 사람들 순수하고 따뜻, 여기 사는 게 행복"
    인물·화제 2025.10.16 13:41:01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캄보디아 내무부가 한국 여성들을 내세워 “캄보디아는 평화롭고 따뜻한 나라”라고 강조하는 영상 2개를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각 약 22만 회, 9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조회수가 급격히 늘자 캄보디아 정부가 최근 한국인 피해 관련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제작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현지 카페 사장, "이곳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나라" 앞서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 1
  • '패션 1번지'도 못비껴간 中 초저가 공습…이탈리아, 결국 칼 빼든다 [글로벌 왓]
    '패션 1번지'도 못비껴간 中 초저가 공습…이탈리아, 결국 칼 빼든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6 11:22:54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초저가를 내세워 유럽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인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들을 상대로 환경부담금을 매기기로 했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가 패션 산업을 저렴한 외국 수입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패스트패션 제품에 추가 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쉬인, 테무 등 중국 주요 패스트패션 플랫폼들을 정조준한 조치다.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 지침에 명시된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를 근거로 내세워 추가 부담금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 "어, 내 머리카락 다 어디 갔어?"…타임지 표지 사진에 뿔난 트럼프, 무슨 일?
    "어, 내 머리카락 다 어디 갔어?"…타임지 표지 사진에 뿔난 트럼프,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6 10:0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등장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루스소셜에 “타임은 나에 관해 비교적 좋은 기사를 썼지만 사진은 아마도 역대 최악일지도 모른다”며 “내 머리카락은 사라졌고 머리 위쪽에 왕관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떠다니게 했는데 무척이나 작다. 너무나 이상하다”고 적었다. 문제가 된 사진은 오는 11월 10일자로 발간될 ‘타임’의 표지다. 해당 표지 사진은 타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 X(옛 트위터)에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 "마당에서 이런 게 왜 나와?"…美 가정집서 나온 1900년 전 로마 군인 묘비, 무슨 일?
    "마당에서 이런 게 왜 나와?"…美 가정집서 나온 1900년 전 로마 군인 묘비,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6 07:13:00
    전쟁과 함께 이탈리아 국립 박물관에서 자취를 감춘 고대 로마 시대 유물이 미국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인류학자 다니엘라 산토로 박사는 뒷마당에서 잡초를 제거하던 중 라틴어로 ‘죽은 자의 영혼들’이라 새겨진 대리석 석판을 발견했다. 고고학자인 수잔 루스니아 툴레인대 교수는 해당 석판이 약 1900년 전 로마 해군 소속 선원 섹스투스 콘게니우스 베루스의 묘비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베루스는 42세에 사망했으며, 생전에 20년 넘게 로마 제
  • "美 전역이 ‘헌트릭스’로 뒤덮일 것"…핼러윈 코스튬 1~5위 전부 케데헌이 장악
    "美 전역이 ‘헌트릭스’로 뒤덮일 것"…핼러윈 코스튬 1~5위 전부 케데헌이 장악
    인물·화제 2025.10.16 07:12:00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는 31일(현지 시간)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미국 전역이 ‘케데헌’ 캐릭터 복장을 한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이달 12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핼러윈 인기 코스튬 상위 5위를 모두 ‘케데헌’ 주인공 스타일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1위로 선정된 스타일은 극중 K팝 걸그룹이자 퇴마사인 ‘헌트릭스(HUNTR/X)’의 리더 루미의 코스튬이었다. 무릎까지 땋은 보라색 머리에
  • 지렁이 잡으려고 땅 파다가 '깜짝'…중세시대 은화 2만개 '와르르' 쏟아졌다
    지렁이 잡으려고 땅 파다가 '깜짝'…중세시대 은화 2만개 '와르르' 쏟아졌다
    인물·화제 2025.10.16 07:12:00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서 중세 시대 은화 약 2만개가 한꺼번에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스톡홀름 주 행정위원회는 지난달 관할 지역 내에서 매우 잘 보존된 은 유물이 대거 발견됐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발견자는 자신의 여름 별장 근처에서 땅벌레를 잡기 위해 흙을 파던 중 구리 가마솥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 안에는 은화와 함께 반지, 펜던트, 구슬 등 각종 장신구가 뒤섞여 있었다. 전체 무게는 약 6㎏에 달했으며, 은화만 약 2만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
  • "한국 대학생 죽였다가 20조원 공중분해"…美·英에 참교육 당한 캄보디아 범죄조직
    "한국 대학생 죽였다가 20조원 공중분해"…美·英에 참교육 당한 캄보디아 범죄조직
    인물·화제 2025.10.16 05:50:17
    한국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캄보디아발 취업사기 범죄조직을 겨냥해 미국과 영국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양국 사법 당국은 공조 수사를 통해 이 조직의 핵심 자금원 역할을 한 약 20조 원 상당 비트코인을 압류하고, 조직의 수괴와 관련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에 돌입했다. 미국 법무부는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조직이 자금세탁과 수익 은닉에 활용한 12만7271개 비트코인(약 150억 달러, 한화 약 20조 원)에 대해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몰수 사례다. 동시에
  • 이탈리아 총리에 "아름다운 젊은 여성”…평화합의 현장서 ‘선 넘은’ 트럼프의 농담들
    이탈리아 총리에 "아름다운 젊은 여성”…평화합의 현장서 ‘선 넘은’ 트럼프의 농담들
    인물·화제 2025.10.15 21:00:29
    가자지구 평화협정 서명을 위한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을 향해 던진 농담들이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낳고 있다. 이집트의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달 13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유럽·중동 등 20여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중과 연설이 끝난 후 여러 차례 장난 섞인 발언을 이어갔으며, 일부는 결례로 비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도중 자신의 뒤편에 있던 조
  • 서경덕 "항의해도 안 고쳐"…유명 체인, '중국서 온 김치' 써붙여 판매
    서경덕 "항의해도 안 고쳐"…유명 체인, '중국서 온 김치' 써붙여 판매
    인물·화제 2025.10.15 19:07:38
    유럽의 한 대형 마트 체인점이 김치를 ‘중국 김치(Chinesisch Kimchi)’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많은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독일 대형 마트 체인업체 알디(ALDI)의 자체 브랜드 ‘ASIA GREEN GARDEN’ 제품이 ‘중국 김치’로 표기된 채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2년 전에도 포장에 ‘ASIA GREEN GARDEN’ 로고와 ‘KIMCHI’ 사이에 ‘Chinese’라는 단어를 넣고, ‘Original aus C
  • 해외 유명 유튜버 숨진 채 발견…"코인 폭락으로 하루아침에 430억 잃었다"
    해외 유명 유튜버 숨진 채 발견…"코인 폭락으로 하루아침에 430억 잃었다"
    인물·화제 2025.10.15 18:07:11
    우크라이나의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디지털 화폐 시장 붕괴 속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코스티아 쿠도(Kostya Kudo)’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콘스탄틴 갈리치(32)가 키이우 오볼론스키 지역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갈리치 명의의 권총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그가 최근 재정적 어려움으로 우울함을 호소하고 친척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는 진술을 확보해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도 무게를
  • 中 대두 불매에 속타는 트럼프…반격 카드로 '이것' 내놨다 [글로벌 왓]
    中 대두 불매에 속타는 트럼프…반격 카드로 '이것' 내놨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5 17:10:43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산 대두 불매도 꿋꿋이 이어가며 미국의 ‘약한 고리’를 대대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주요 지지층인 농가의 원성이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적대행위’로 규정하며 식용유 등과 관련한 교역 단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조치에 맞서 중국산 제품 수입을 제재할 수 있다고 시사한 지 불과 5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일에도 “4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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