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매장 냉동고에 알몸 상태 여의사 시신 발견"…상상도 못 했다, 무슨일?
    "매장 냉동고에 알몸 상태 여의사 시신 발견"…상상도 못 했다, 무슨일?
    인물·화제 2025.12.17 18:14:00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할인매장 냉동고에서 30대 여성 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CBS뉴스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의 한 달러트리(Dollar Tree) 매장에서 한 직원이 직원 전용 구역에 있는 냉동고 안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발견했다.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신원은 헬렌 마시엘 가레이 산체스(32)로 확인됐다. 산체스는 발견 당시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니카라과 출신으로 선천성 심장 질환을 전문
  • 전기차 전환 시험대…美 포드는 내연기관 회귀, EU는 규제 철회 검토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전기차 전환 시험대…美 포드는 내연기관 회귀, EU는 규제 철회 검토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2.17 17:5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뜻대로…포드, 28조 들인 전기차 사업 사실상 접는다 미국의 대표 완성차 업체인 포드가 부진에 빠진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선언했습다. 물량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차에 힘을 싣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 지원을 대거 줄이는 등 이중고에 직면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차
  • "얼굴 망가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날 것"…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얼굴 망가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날 것"…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인물·화제 2025.12.17 06:32:00
    서울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피해 여성 측은 온라인에 얼굴을 붕대로 감싼 사진을 공개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이달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눈과 입만 드러난 채 얼굴 전체를 붕대로 감싼 태국인 여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A씨는 남편에게 끓는 물을 맞아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한국에서 법적 조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A씨는 치료비가 없어 남편과 함께 병원
  • "총격범에 맨몸으로 뛰어들었다"…시드니 해변 참사 막은 영웅은 '과일가게 아빠'
    "총격범에 맨몸으로 뛰어들었다"…시드니 해변 참사 막은 영웅은 '과일가게 아빠'
    인물·화제 2025.12.17 06:13:23
    15일(현지시간) 호주 세븐뉴스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전날 시드니 동부 본다이 비치 일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현장에서 총격범을 뒤에서 덮쳐 무기를 빼앗은 시민은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로 파악됐다. 그는 사건 당시 팔과 손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총격범이 나무 아래에서 사격을 이어가던 순간, 한 남성이 차량 뒤에 몸을 숨긴 채 상황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달려드는 장면이 담겼다. 아흐메드는 총격범의 뒤쪽에서 목을 끌어안고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
  • '6만원 패딩 사달라고 무릎 꿇은 아내'…中 쇼핑센터 영상에 '발칵' 뒤집어졌다
    '6만원 패딩 사달라고 무릎 꿇은 아내'…中 쇼핑센터 영상에 '발칵' 뒤집어졌다
    인물·화제 2025.12.16 19:34:32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성이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무릎 꿇고 패딩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쟁과 함께 부부 간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2월 초 후베이성 샤오간의 한 쇼핑센터 의류 판매장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여성이 무릎을 꿇고 299위안(약 6만2600원)짜리 패딩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수 분간 여성을 질책하며 "나는 사지 않겠다"고
  • 中 스텔스 무인기 'CH-7' 첫 비행 마쳐
    中 스텔스 무인기 'CH-7' 첫 비행 마쳐
    인물·화제 2025.12.16 16:45:45
    중국이 개발한 최신 스텔스 무인기(드론) ‘차이훙(CH)-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16일 중국중앙(CC)TV는 중국의 고고도·고속·장시간 체공 무인기 'CH-7'이 중국 북서부의 한 공항에서 최근 첫 비행을 마쳤다며 보도했다. 공개된 이착륙 영상에서 CH-7은 복잡한 조건에서 지상 관측, 데이터 지원, 통신 등의 요구를 충족했다고 CCTV는 전했다. 향후 비행 성능 한계 검증과 탑재체 기능 검증 등을 포함한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CH-7은 2018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실
  • 노무라 영업맨, ‘7600억’ 자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가 되다 [이혜진 기자의 사람 한 권]
    노무라 영업맨, ‘7600억’ 자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가 되다 [이혜진 기자의 사람 한 권]
    인물·화제 2025.12.16 15:07:00
    일본에서 2005년 기준 납세 1위에 올랐던 회사원. 25년간 헤지펀드 운용을 통해 80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7600억원을 벌어들인 전설의 펀드 매니저. 기요하라 다쓰로가 쓴 ‘나의 투자술 ― 시장은 누구에게 미소 짓는가’(わが投資術 市場は誰に微笑むか)이 ‘나의 투자술’(이레미디어)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됐다. 2023년 은퇴하며 그 동안의 경험과 투자 철학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지난해 출간 이후 일본에서 20만 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증시 상승과 신NISA제도 도입으로 개인들 사이에서 주식 투
  • "성형 37번 하지 말걸"…여배우 닮으려고 17억 썼는데, 그녀가 '나락' 간다면
    "성형 37번 하지 말걸"…여배우 닮으려고 17억 썼는데, 그녀가 '나락' 간다면
    인물·화제 2025.12.16 14:33:13
    중국에서 유명 배우 판빙빙을 닮기 위해 거액을 들여 수십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의 인생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지만, 정작 판빙빙의 몰락 이후 삶의 방향을 다시 바꿔야 했다는 사연이다. 15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선전 출신의 허청시(31)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약 800만 위안(약 17억원)을 들여 총 37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쌍꺼풀 수술만 세 차례에 이를 정도로 그는 의료진에게 “판빙빙과 최대한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것으
  • 인류 최초 '1000000000000달러 부자' 탄생 임박…머스크, 자산 995조 넘었다
    인류 최초 '1000000000000달러 부자' 탄생 임박…머스크, 자산 995조 넘었다
    인물·화제 2025.12.16 13:03:5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6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첫 ‘1조달러(약 1470조원) 부자’ 탄생 가능성이 한층 현실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6770억달러(약 995조원)로 추산됐다. 이는 기존 평가보다 1680억달러가 늘어난 수치로 세계 최고 부자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운 것이다. 이 같은 자산 급증의 핵심 배경으로는 머스크가 설립한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급등이 꼽힌다.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서 스페이스X는 8000억
  • "머리에 스카프 썼네? 벌금 140만원"…교실서 여학생 착용 금지한 이 나라, 왜?
    "머리에 스카프 썼네? 벌금 140만원"…교실서 여학생 착용 금지한 이 나라, 왜?
    인물·화제 2025.12.16 09:05:46
    오스트리아가 학교 교실 내에서 14세 미만 여학생의 머리 스카프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이슬람 공동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의회는 내년 9월부터 교실에서 14세 미만 여학생의 머리 스카프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 12일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대 여학생들은 수업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머리 스카프를 착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학교 밖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학습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조처를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부모에게는 1
  • 중국, 53년 만에 일본에서 '이것'도 없앴다…"아이돌급 인기였는데"
    중국, 53년 만에 일본에서 '이것'도 없앴다…"아이돌급 인기였는데"
    인물·화제 2025.12.16 05:56:0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촉발된 중·일 갈등 여파로 일본에서 판다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 이후 50여 년간 이어져 온 ‘판다 외교’가 사실상 중단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반환된다. 반환 기한은 내년 2월 20일로 도쿄도는 이를 앞두고 중국 측과 반환 시점 연장 및 신규 판다 대여를 협의했지만 성과를 내
  • "뒤돌아보니 곰이 따라와"…스키장 슬로프 질주하던 스노보더, 아찔한 추격전
    "뒤돌아보니 곰이 따라와"…스키장 슬로프 질주하던 스노보더, 아찔한 추격전
    인물·화제 2025.12.16 05:54:00
    일본에서 곰 출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스키장 슬로프에까지 곰이 나타나 이용객을 뒤쫓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TV아사히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30분께 나가노현의 한 스키장 슬로프에서 곰 1마리가 스노보드를 타던 이용객 A씨를 급습했다. A씨가 스노보드를 타며 촬영 중이던 카메라에는 곰이 대각선 뒤쪽에서 나타나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A씨는 "기술을 시도하려고 잠시 몸을 돌렸다가 곰과 눈이 마주쳤다"며 "곰이 그대로 쫓아왔지만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가자 포기하고
  • "과부랑은 결혼해도 이혼녀는 절대 안 돼"…뿌리 깊게 박힌 편견, 中 차별 역사 보니
    "과부랑은 결혼해도 이혼녀는 절대 안 돼"…뿌리 깊게 박힌 편견, 中 차별 역사 보니
    인물·화제 2025.12.16 05:52:00
    중국 고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이혼에 대한 엄격한 도덕 기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속담이 있다. 바로 '녕취과부 불취생처'(寧娶寡婦 不娶生妻)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속담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남편에게 버려진 여성(생처)보다 남편을 잃은 여성(과부)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이 낫다는 의미다. 생처는 남편에게 버림받아 불명예를 안은 아내를 지칭하는 용어였다. 고대 중국 여성은 사회적 지위가 낮았으며, '삼종지도'(三從之道)와 '사덕'(四德)과 같
  • "병원에서 애 바뀐 줄"…중국인 부부가 낳은 '금발·파란 눈' 딸, 알고보니
    "병원에서 애 바뀐 줄"…중국인 부부가 낳은 '금발·파란 눈' 딸,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5.12.16 05:51:00
    중국인 부부에게서 금발·파란 눈 딸이 태어나 논란이 됐으나,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아기의 증조부가 러시아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인 A씨 부부는 2022년 5월 딸을 출산했다. 서양인 외모를 가진 아기를 보고 병원 측 실수로 아기가 바뀌었는지 의심했지만, 여러 차례 친자 확인 검사 끝에 친자로 판명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일찍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가 러시아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A씨는 "할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남자였는데 외
  • "공주님이 왜 바닥에?"…만원 열차서 주저앉아 리포트 쓴 '서열 17위' 英 왕실 인물 누구길래
    "공주님이 왜 바닥에?"…만원 열차서 주저앉아 리포트 쓴 '서열 17위' 英 왕실 인물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5.12.16 01:00:00
    영국 왕실의 한 공주가 만원 열차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루이즈 윈저 공주(22)가 런던에서 브리스틀로 향하는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 열차를 이용하던 중 바닥에 앉아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즈 공주는 이날 오전 런던 패딩턴 역에서 열차에 탑승했으나 객차가 만원인 탓에 좌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는 별다른 요청이나 불만을 표시하지 않은 채 열차 바닥에 앉아 이동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루이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