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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아침 '이것' 꼭 먹었다"…125세 페루 할아버지가 밝힌 장수 비결은?
    "매일 아침 '이것' 꼭 먹었다"…125세 페루 할아버지가 밝힌 장수 비결은?
    인물·화제 2025.04.15 05:00:00
    최근 ‘125번째’ 생일을 맞은 페루 남성이 세계 최고 고령자로 비공인 등극했다. 그는 장수 비결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를 꼽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페루 남성 마르셀리노 마시코 아바드 톨렌티노가 지난 5일 125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정부 발급 신분증에는 1900년생으로 명시돼 있다. 페루 차글라 지구 출신인 톨렌티노는 현재 우아누코 요양원에서 생활 중이다. 결혼 경력이 없어 부인이나 자녀는 없다. 그는 7세에 부모를 여의고 홀로 성장했다. 학교는 너무 멀어 다니지 못했고, 어릴 때부터 밭일과
  • "트럼프 암살 자금 마련하려고"…부모까지 살해한 고교생에 美 '발칵'
    "트럼프 암살 자금 마련하려고"…부모까지 살해한 고교생에 美 '발칵'
    인물·화제 2025.04.15 04:00:00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교생이 부모를 살해한 후 도주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이 사건의 충격적인 배경이 드러났다. 이 고고생은 사이비종교 단체에 빠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과 정부 전복을 계획했고, 이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들은 연방수사국(FBI)가 이틀 전에 공개한 수사 자료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니키타 카삽(17)은 신(新)나치 사상에 심취해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정부 전복 음모를 계획했다. 카삽은 드론과 화약 등을 구입하는 등 연방법을 위반하기도 했으며
  • "내 반려견 지켰을 뿐인데"…퓨마 죽인 남성,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한 이유
    "내 반려견 지켰을 뿐인데"…퓨마 죽인 남성,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한 이유
    인물·화제 2025.04.15 03:35:00
    아르헨티나에서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퓨마를 살해한 남성의 사건이 사법적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지 환경당국은 보호종 살해에 대한 처벌 방침을 밝혔으나, 남성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후후이주 아르볼레다 지역에서 한 남성이 퓨마를 삽으로 살해한 혐의로 고발돼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다. 해당 지역에 성체 퓨마와 새끼 퓨마 등 총 4마리가 출현했을 당시, 남성의 반려견들이 이를 발견하고 짖기 시작했다. 퓨마들 중 한 마리가 개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 도심 속 13m 여성 누드 조각상…"이런 게 예술? 눈살 찌푸려진다"
    도심 속 13m 여성 누드 조각상…"이런 게 예술? 눈살 찌푸려진다"
    인물·화제 2025.04.14 21:52:21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13m 높이의 거대한 여성 누드 조각상이 설치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R-에볼루션'이라는 이름의 여성 누드 조각상이 최근 설치됐다. 높이는 45피트(약 13.7m)에 달한다. 이 조각상은 공공예술 비영리단체 '일루미네이트'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음악·조명·퍼포먼스 아트와 함께 공개됐다. 조각상 내부에는 특수 모터가 장착돼 밤에는 마치 숨을 쉬는 듯한 움직임을 연출한다. 마르코 코크런
  • "반려동물 키우면 연봉 1억3000만원 가치"…집사 생활 특권이었다
    "반려동물 키우면 연봉 1억3000만원 가치"…집사 생활 특권이었다
    인물·화제 2025.04.14 19:08:43
    반려동물을 키우는 행복감이 연봉 1억3000만원 증가와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8일(현지시간) 켄트대학교 아델리나 그슈반트너 박사 연구팀이 반려동물과 생활하며 얻는 삶의 만족감을 금전 가치로 환산한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학술지 '사회지표연구'에 게재됐다. 연구진이 영국인 2500가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삶의 만족 근사치' 모델에 적용한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가치는 연간 약 7만 파운드(약 1억3200만원)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이 수치가 결혼생
  • 탈춤·경극·다도…한중일, 문화로 하나 된다
    탈춤·경극·다도…한중일, 문화로 하나 된다
    인물·화제 2025.04.14 17:56:02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 3국을 패키지로 묶는 문화 교류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20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음악과 전시, 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국은 그동안 각자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3국을 묶은 ‘문화교류의 해’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는 동북아 단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식 로고 발표, 단편 영상 상영,
  • 조선 침략의 전진기지 '나고야 성'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조선 침략의 전진기지 '나고야 성'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인물·화제 2025.04.14 13:33:44
    433년 전 4월 13일은 임진왜란 7년 전쟁의 서막이 오른 날이다. 1592년 이날,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를 선봉장으로 하는 왜군 17만여 명은 조선 침략 길에 올랐다. 규슈 남단 가라쓰(唐津)에서 출항한 왜군은 12시간 만에 부산진항에 상륙했다. 왜군은 다시 육로를 따라 한양까지 무인지경으로 내달았다. 무능한 선조는 2주 만에 안방을 내준 채 의주로 도주했고, 분노한 백성들은 도성을 휘저으며 곳곳에 불을 놓았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가 불탔고 조선왕조실록을 포함한 수많은 문화유산은 잿더미가 됐다. 지난해와 올해
  • "잘하면 '6일' 쉴 수 있겠네?"…'장미 대선' 앞두고 직장인 분주해진 이유
    "잘하면 '6일' 쉴 수 있겠네?"…'장미 대선' 앞두고 직장인 분주해진 이유
    인물·화제 2025.04.14 10:25:53
    #직장인 A(30)씨는 ‘황금연휴’로 불리는 5월 첫째주에 부모님과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 7~9일 휴가를 쓰면 사실상 8일 연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A씨는 조기 대선 날짜가 6월로 정해졌다는 말에 또 다른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A씨는 “친구들과 상하이를 가려고 막연하게 계획만 세우고 있었는데 대선 연휴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며 “가격은 좀 비싸겠지만 또 다른 ‘황금연휴’가 생겨서 좋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여행업계가 '대선 연휴' 특수를 노리고 있다.
  • "물 많이 마셨다가 호흡 곤란으로 죽을 뻔?"…의사도 놀란 증상, 뭐길래?
    "물 많이 마셨다가 호흡 곤란으로 죽을 뻔?"…의사도 놀란 증상, 뭐길래?
    인물·화제 2025.04.13 21:36:09
    중국의 한 70대 남성이 과도한 물 섭취로 천식 증상이 악화돼 병원 신세를 진 사례가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의 매체 더 선은 평소 천식을 앓던 중국인 A씨(72)가 지난해 3월 평소보다 심한 호흡 곤란과 가슴 압박감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산둥 중의학 대학 부속 병원에서 실시한 흉부 CT 검사 결과, A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 곤란과 천명(쌕쌕거리는 호흡)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은 "A씨가 매일 약 3.5L의 물을 마셨으나 소변 배출량이 적어 체내에 수분이 과다 축적됐다"고 진단했다. 이
  • "간헐적 단식, 뇌 건강에도 도움된다?"…효과보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데
    "간헐적 단식, 뇌 건강에도 도움된다?"…효과보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데
    인물·화제 2025.04.13 05:00:00
    간헐적 단식이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7일(현지시각) 미국의 서레이 라이브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뇌 건강 증진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 및 중환자 의학 전문가 니나 찬드라세카란 박사는 "간헐적 단식을 하면 뇌 노화를 2.6년 역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식단과 함께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면 인지 기능이 향상되고 알츠하이머 치매와 기타 치매 위험이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헐적 단식은 인슐린
  • "트럼프 취임식에 오바마 혼자 왔네?"…'이혼설' 돌자 미셸 오바마 꺼낸 한마디
    "트럼프 취임식에 오바마 혼자 왔네?"…'이혼설' 돌자 미셸 오바마 꺼낸 한마디
    인물·화제 2025.04.13 02:00:00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이혼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9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셸은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사람들이 내가 내린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했다고 속단한다"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혼설은 올해 초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홀로 참석한 이후 확산됐다. 하지만 미셸은 이 행사 불참이 부부관계와 무관함을 분명히 했다. 미셸은 "현재는 스스로 일정을 관리하며, 남편의 일정과 겹칠 경
  • "나는 이미 날씬하다" 스스로 가스라이팅 했더니…'18kg 감량' 놀라운 효과
    "나는 이미 날씬하다" 스스로 가스라이팅 했더니…'18kg 감량' 놀라운 효과
    인물·화제 2025.04.12 22:53:24
    미국에서 한 여성이 '나는 이미 날씬하다'라는 자기 세뇌를 통해 18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 사용자 리하 유리얼은 자신이 이미 마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중이 18kg 줄었다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했다"고 설명했다. 유리얼은 이 방법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 "비만 연구를 찾아보던 중, 스스로를 날씬하다고 믿는 것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q
  • "입 안 가득 퍼지는 치킨맛, 장난인 줄 알았죠?"…KFC 그 '치약' 진짜였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치킨맛, 장난인 줄 알았죠?"…KFC 그 '치약' 진짜였다
    인물·화제 2025.04.12 20:40:42
    세계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KFC가 만우절을 맞아 출시한 ‘프라이드 치킨맛 치약’이 48시간만에 완판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KFC는 이달 1일 호주 치약 제조회사 하이스마일과 협업해 한정판 치킨맛 치약과 전동칫솔을 내놨다. 출시 당시 대부분 소비자들은 이를 만우절 농담으로 받아들였으나 KFC는 “장난이 아니다. 여기 있다. 손가락을 핥을 정도로 맛있다”며 “캡션의 링크를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고 해명 글을 올렸다. KFC는 자사의 11가지 비법 양념에서 영감을 받아 치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FC
  • "목적지요? 승무원도 몰라요"…4분 만에 완판 '미스터리 항공권' 뭐길래?
    "목적지요? 승무원도 몰라요"…4분 만에 완판 '미스터리 항공권' 뭐길래?
    인물·화제 2025.04.12 08:09:49
    덴마크의 한 항공사가 선보인 ‘목적지를 알 수 없는’ 항공권이 4분 만에 완판돼 화제다. 최근 프리프레스저널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항공(SAS)은 이달 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럽 셍겐 지역 내 한 도시로 향하는 ‘미스터리 항공권’을 자사 유로 보너스 회원 대상으로 한정 판매했다. 탑승객들은 목적지를 모르고 항공기에 탑승하게 되며 비행 시작 후 2시간이 지난 후 알 수 있다. 비밀 유지를 위해 승무원과 SAS 임직원들도 해당 비행기의 목적지를 모르는 상태로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안전상의 이유로 기장
  • 어머니 유품서 나온 '99년' 연체된 책…도서관에 반납했더니 생긴 일
    어머니 유품서 나온 '99년' 연체된 책…도서관에 반납했더니 생긴 일
    인물·화제 2025.04.12 07:18:00
    미국의 한 도서관에서 99년간 연체됐던 책이 마침내 돌아왔다.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미 뉴저지 오션카운티도서관은 1926년 3월에 대출된 책 '소녀와 소년을 위한 집에서 만드는 장난감(Home-Made Toys for Girls and Boys)'이 최근 반납됐다. 이 책을 반납한 메리 쿠퍼(81)는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발견했다. 1911년 출판된 이 책에는 나무와 금속, 가정용품 등으로 아이 장난감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실려 있다. 책에는 당시 대출·반납 카드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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