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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고학력 엘리트 출신인데 "식당서 설거지하는 게 더 행복"…노숙 택한 청년의 사연
    고학력 엘리트 출신인데 "식당서 설거지하는 게 더 행복"…노숙 택한 청년의 사연
    인물·화제 2025.10.06 07:48:01
    엘리트 생활을 접고 노숙자로 살며 한 달 100위안(약 2만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한 중국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 자오뎬(32)은 10살에 뉴질랜드로 이주해 시드니·뉴욕·베이징·파리 등지에서 금융학 학사 2개와 석사 3개를 취득한 고학력자다. 그는 "왼손잡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가혹한 훈육을 받았고, 어머니는 내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했다"며 "명문 교육이 족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수년간 해외 생활을 하며
  • “한국인처럼 입고, 먹고, 살래요”…日 MZ 사로잡은 K리빙스타일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한국인처럼 입고, 먹고, 살래요”…日 MZ 사로잡은 K리빙스타일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07 10:35:22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이 일본 젊은 층을 사로잡고 있다.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K인테리어와 K패션까지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인처럼 입고, 먹고, 살고 싶어하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SNS로 확산되는 한국식 방 꾸미기 지난 9월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의 일본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일본 닛케이신문은 이에 대해 “한국에서 성공한 인테리어 플랫폼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는 한국 느낌의 방꾸미기를 흉내내
  • '불륜' 아내와 말다툼 했다가…내연남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남편, 무슨 일?
    '불륜' 아내와 말다툼 했다가…내연남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남편,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22 10:03:00
    인도에서 한 30대 남성이 아내의 내연남과 그 지인들에게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이달 14일 밤 인도 암렐리 지역의 한 마을에서 메훌 솔랑키(30)가 아내의 내연남과 그의 지인 2명이 휘두른 칼에 여러 찔려 현장에서 숨졌다. 다음 날 현지 경찰은 살인 혐의로 아내의 내연남 알페시 바라이야와 그의 지인 히테시 솔랑키, 고팔 바라이야 등 3명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솔랑키는 최근 아내가 알페시와 오랫동안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부부 사이
  • "에어컨도 외식도 끊고 평생 6억 모았는데, 결국 남은 건"…'후회막심' 日 60대, 왜?
    "에어컨도 외식도 끊고 평생 6억 모았는데, 결국 남은 건"…'후회막심' 日 60대, 왜?
    인물·화제 2025.09.28 16:34:14
    평생 절약에 몰두해 약 6억 원을 모은 일본의 60대 남성이 은퇴 직후 아내를 떠나보내고 “돈만 남은 삶의 의미가 무엇이냐”며 후회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에 사는 67세 남성 A씨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부터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다. 성인이 된 뒤 정규직으로 취업한 이후에도 매일 직접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반찬은 대체로 숙주나물과 닭고기였다. 식당에서 밥을 사 먹는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해당 사연은 일본 매체 ‘더 골
  • “하룻밤 새 벼락 733번 내려치자”…시민들 '우르르' 병원 향했다
    “하룻밤 새 벼락 733번 내려치자”…시민들 '우르르' 병원 향했다
    인물·화제 2025.09.17 07:11:00
    중국 베이징에서 하룻밤 사이 733번의 낙뢰가 내리친 다음날 병원에 호흡곤란과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몰려드는 일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0일 새벽 사이 베이징 전역에 천둥번개와 폭우가 쏟아졌으며, 그 사이 낙뢰가 733건이나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플래시가 연속으로 터지는 듯한 강한 번개 불빛이 밤새 계속됐다. 다음 날 아침,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호흡곤란, 기침, 콧물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다. 이는 뇌우와 함께 발생하는 특수한 천식 발작인 '뇌우
  • "기차 바닥 베껴놓고 440만원?"…프라다 신상백 논란
    "기차 바닥 베껴놓고 440만원?"…프라다 신상백 논란
    인물·화제 2025.10.01 10:05:05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신상 남성용 가방이 인도 기차 바닥 무늬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 뉴스18, 프리프레스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프라다의 신상 남성용 토트백이 인도 철도 객차 바닥과 놀랍도록 닮았다는 이유로 사진과 패러디물이 확산됐다. 논란이 된 제품은 메탈릭 소재에 산업적 질감을 강조한 매끈한 마감 처리와 가죽 디테일을 더한 토트백이다. 먼지 방지 보관 가방과 물병 전용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브랜드 측은 “미
  •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인물·화제 2025.09.18 06:56:00
    요양원을 탈출해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80대 수녀 3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나데트 수녀(88), 레지나 수녀(86), 리타 수녀(81)는 지난 4일 자신들이 평생을 보낸 여학교 겸 수도원이었던 ‘골든슈타인 성’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잘츠부르크 외곽 알프스에 위치한 수도원으로, 오랫동안 폐쇄돼 있었다. 수도원에 도착한 수녀들은 전기와 수도가 모두 끊긴 상태임을 알게 됐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비상 발전기를 마련하고, 물을
  • 美 성매매 한인 여성들 신상 공개…마사지 업소 급습한 경찰
    美 성매매 한인 여성들 신상 공개…마사지 업소 급습한 경찰
    인물·화제 2025.09.30 07:11:00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매체 '더 블레이드'에 따르면 털리도 경찰은 24일(현지시간) 마사지 업소 2곳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털리도 서쪽 지역 '장미 사우나·스카이 스파'에서 선 웨이트(72), 혜론 김(57), 경 서(55), 에리카 고(48) 등 4명을, 북쪽 외곽 '아시안 헬시 마사지'에서 니 홍(53), 나 멩(50) 등 2명을 체포했다. 이 업소들은 경찰이 '매음굴'로 분류했다. 이 중 선 웨이트는 4급
  • '김치 종주국'도 모르는 '김치의 날'… 이번에는 유럽서 최초 공식 기념일 제정, 언제?
    '김치 종주국'도 모르는 '김치의 날'… 이번에는 유럽서 최초 공식 기념일 제정, 언제?
    인물·화제 2025.10.11 16:22:05
    K푸드의 원조격인 ‘김치’의 위상이 또 한 번 높아졌다. 프랑스 파리 15구가 유럽연합(EU) 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하면서, 김치는 이제 유럽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는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식품기업 대상은 10일 “AMA(Association Mes Amis) 협회, SF글로벌라이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 15구 의회에 김치의 날 제정을 공동 발의했고 의회가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EU 공공기관이 ‘김치의 날’을 공식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관계자는 “
  •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유세장 참사…39명 압사에 인도 '발칵'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유세장 참사…39명 압사에 인도 '발칵'
    인물·화제 2025.09.30 07:27:00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인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의 선거 유세를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모이면서 최소 39명이 압사하고 5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타밀나두주 카루르 지역에서 열린 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조셉 비제이 찬드라세카르의 유세 현장에서 최소 3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사고는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몰린 가운데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세 차량 위에 선 비제이가 몰려든 군중을 진정시키기 위해 물병을 던지며 수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곧 통제가 불가
  • "밤 10시 이후로는 집에만 있어라"…‘통행 금지’ 당한 인플루언서, 무슨 일?
    "밤 10시 이후로는 집에만 있어라"…‘통행 금지’ 당한 인플루언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02 07:14:00
    싱가포르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끝에 전자태그 부착과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받았다. 23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제니 야마구치(30)는 상점 절도 사건에서 유죄가 인정돼 앞으로 3개월간 저녁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외출이 금지된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야마구치는 지난해 8월 25일 싱가포르 오차드센트럴 쇼핑몰의 일본 잡화 할인점에서 가방과 식료품 등 27개 물품을 훔치려다 직원에게 붙잡혔다. 피해 규모는 총 628.90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68만원)였으
  • "친구 엄마와 결혼했어요"…日 21살 연상연하 커플 사연 화제
    "친구 엄마와 결혼했어요"…日 21살 연상연하 커플 사연 화제
    인물·화제 2025.09.29 08:46:27
    일본에서 한 남성이 중학교 시절 반 친구의 어머니와 결혼한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1살에 달한다. 후쿠시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미도리(54)와 이사무(33)의 이야기가 최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의 사연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편집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해당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이 조명됐다. 이사무는 중학생 시절 학교 참관 수업에서 같은 반 친구의 어머니였던 미도리를 처음 보았다. 이후
  • "도둑 얼마나 많으면"…QR 찍고 광고 봐야 '휴지' 나오는 中 화장실
    "도둑 얼마나 많으면"…QR 찍고 광고 봐야 '휴지' 나오는 中 화장실
    인물·화제 2025.09.21 17:18:31
    중국의 일부 공중화장실에서 휴지를 받으려면 QR코드를 스캔해 광고를 시청하거나 소액을 결제해야 하는 시스템이 도입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N-뉴스18에 따르면, 중국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이 휴지를 받기 위해 QR코드를 스캔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화장실에서 휴지를 받으려면 광고를 끝까지 시청하거나 0.5위안(한화 약 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제공되던 기본 서비스에 추가 절차가 생긴 것이다. 관련 당국은 무료 휴지를 필요 이상
  • "美 해안가에 UFO기지, 심해에 외계인 가능성"…美 하원의원 주장 '일파만파'
    "美 해안가에 UFO기지, 심해에 외계인 가능성"…美 하원의원 주장 '일파만파'
    인물·화제 2025.10.01 06:34:00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고도화된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연안 근처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테네시주 하원의원 팀 버쳇이 최근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버쳇 의원이 해당 발언을 하는 영상은 지난달 17일 X(옛 트위터)에 공개된 뒤 190만 회 이상 조회됐다. 버쳇 의원은 다큐멘터리
  • '지지율 1위' 日 총리 후보, 댓글조작 인정…"전부 우리가 지시한 것 맞다"
    '지지율 1위' 日 총리 후보, 댓글조작 인정…"전부 우리가 지시한 것 맞다"
    인물·화제 2025.09.27 04:00:00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의 캠프 관계자들이 직원들에게 인터넷에 칭찬 댓글을 달라고 지시한 것을 인정했다. 26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캠프 간부인 고바야시 후미아키 중의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고이즈미 캠프 총무·홍보 담당인 마키시마 카렌렌 전 디지털상 사무소 측이 캠프 관계자들에게 “‘니코니코 동화’에 긍정적인 댓글을 남겨 달라”고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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