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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
    인물·화제 2024.11.12 00:10:04
    다른 가정의 아이를 10여 년간 키워온 베트남 부부의 사연이 뒤늦게 밝혀졌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자신의 딸 C양이 부부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의심을 품게 됐다. 특히 C양이 10대에 접어들면서 부부의 외모와는 전혀 다른 뚜렷한 미모를 보이자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결국 A씨는 몰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게 됐다. 검사 결과 C양은 A씨의 친딸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이에 A씨는 아내 B씨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불륜 여부를 추궁했다. B씨는
  • 100명 초대했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 올린 부부에게 무슨 일이
    100명 초대했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 올린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4.11.14 23:21:13
    9년간 동거 끝에 결혼식을 올린 미국의 한 부부가 결혼식장에서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오리건주에 거주하는 셰인과 마리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들은 오랜 동거 끝 최근 결혼식을 올렸으나 식장의 문을 열고 행진하려는 순간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100여 명을 초대했으나 참석한 하객이 고작 5명 뿐이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고 어린 아들과 함께 쓸쓸한 행진을 이어갔다. 신부 마리는 “2019년 결혼식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 "20대처럼 보이고 싶었나?"…中 41세 공무원 '민망한 뷰티필터' 논란, 반전은?
    "20대처럼 보이고 싶었나?"…中 41세 공무원 '민망한 뷰티필터' 논란, 반전은?
    인물·화제 2024.11.13 00:11:13
    중국의 한 지방 공무원이 특산물 홍보 영상에서 과도한 '뷰티 필터'를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랴오닝성 선양시 위홍문화관광국이 공식 계정에 게시한 홍보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는 위훙구 문화관광국 부국장인 펭 보(41)가 출연해 현지 특산물인 쌀을 소개했다. 펭 부국장은 영국식 영어와 중국 동북부 방언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정장 차림의 펭 부국장은 "신사 숙녀 여러
  • '정력제' 먹고 14세 소녀 성폭행하려던 40대…갑작스럽게 사망, '천벌' 받았나
    '정력제' 먹고 14세 소녀 성폭행하려던 40대…갑작스럽게 사망, '천벌' 받았나
    인물·화제 2024.11.07 19:27:50
    인도에서 14세 소녀를 성폭행하던 4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뭄바이의 한 호텔에서 41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구자라트주 소재 다이아몬드 공장의 매니저로 알려졌다. A씨는 사망 당일 호텔 객실에서 14세 소녀 B양을 성폭행하던 중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성관계 도중 복용한 성기능 보충제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피해자 가족의 생계를 지원해온 '은인&
  • "부모 말을 안 들어? 그럼 왜 살아?"…17세 딸 목 조른 비정한 아빠, 왜?
    "부모 말을 안 들어? 그럼 왜 살아?"…17세 딸 목 조른 비정한 아빠, 왜?
    인물·화제 2024.11.19 17:50:38
    미국에서 연상 남성과의 정략결혼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10대 딸의 목을 조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워싱턴주 서스턴 카운티 레이시 소재 팀버라인 고등학교 앞에서 한 아버지가 17세 딸의 목을 조르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피해자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부모가 강요한 연상 남성과의 결혼을 거부했더니 아버지가 ‘명예 살인’ 하겠다며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A양의 남자친구를 비롯한 여러 학생들이 아버지를 저지하려 했으나 아버지는 A양이
  • "혼자 러 군인 500명 죽인 영웅인데"…우크라 최정예 드론 조종사 사망
    "혼자 러 군인 500명 죽인 영웅인데"…우크라 최정예 드론 조종사 사망
    인물·화제 2024.10.25 01:00:00
    우크라이나군 최정예 드론 조종사가 2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장에서 러시아군 500명 이상을 제압한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의 핵심 인물인 빅토르 스텔마흐가 지난 18일 사망했다. 우크라이나군 제68특전여단은 성명을 통해 "스텔마흐는 전쟁 발발 직후부터 조국 수호에 나섰다"며 "보병으로 시작해 드론 조종사로 성장, 드론 부대 창설과 부대원 훈련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망 경위는 공
  • 엉덩이 다 보이는 치마 입고 "투표해 주세요"…日 선거운동서 무슨 일?
    엉덩이 다 보이는 치마 입고 "투표해 주세요"…日 선거운동서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01 06:13:19
    일본 제50회 중의원 선거운동 중 한 무소속 후보 선거운동을 돕는 여성 스태프들이 지나치게 짧은 하의 차림으로 지지를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후지TV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 제26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의사 출신 다부치 마사후미의 선거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이 부적절한 복장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달 23일 X(엑스·옛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에는 형광색 점퍼에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의 치마 길이가 엉덩이가 드러날 정도로 짧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다른 여성 스태프는 자신의 X
  • "여성 1000명 확보가 목표"…성경 왜곡해 성착취한 필리핀 유명 목사
    "여성 1000명 확보가 목표"…성경 왜곡해 성착취한 필리핀 유명 목사
    인물·화제 2024.10.25 23:08:16
    필리핀의 대형 교회 단체 '예수그리스도 왕국'의 설립자가 수백 명의 여성과 미성년자를 성착취한 충격적인 만행이 드러났다. 24일 PNA통신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상원에서는 아폴로 퀴볼로이(74)의 범죄 관련 청문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피해자들과 수사 관계자들이 출석해 그의 잔혹한 범행 수법을 증언했다. 1985년 민다나오섬 다바오시에 교회를 설립한 퀴볼로이는 방송과 SNS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0개국에 700만 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셀 마라탄 다바오시 경찰
  • “이게 바로 포르노?”…러 파병 북한군 ‘음란물’에 과하게 빠졌다는데
    “이게 바로 포르노?”…러 파병 북한군 ‘음란물’에 과하게 빠졌다는데
    인물·화제 2024.11.10 09:33:08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터넷에 무제한 접속하게 되면서 음란물 시청에 과도하게 빠져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외무 담당 수석칼럼니스트 가디언 래크먼은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신뢰할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인터넷에 제한 없이 접속할 수 있게 되자 포르노를 과다 시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찰리 디츠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 군사 매체 태스크 앤 퍼포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의 인터넷 사용 행태는 확인
  • 수억원짜리 '핑크 롤스로이스' 들이받은 화물차…'가장 아름다운 사고'라 칭송받는 사연
    수억원짜리 '핑크 롤스로이스' 들이받은 화물차…'가장 아름다운 사고'라 칭송받는 사연
    인물·화제 2024.11.14 23:41:39
    수억 원을 호가하는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던 차주가 화물트럭과 접촉사고가 났음에도 수리비를 받지 않겠다는 통 큰 결단을 내려 화제다. 11일(현지 시간) 중국 극목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저우에서 화물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핑크색 롤스로이스를 무리하게 추월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롤스로이스의 범퍼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왼쪽 휀더와 전조등이 크게 파손됐다. 롤스로이스 차주인 주 씨는 사고 직후 먼저 동승자들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파손된 자동차를 휴대 전화로 촬영했다. 이후 허공을 바라보
  • “잘 나가던 일본 어쩌다”…‘性관광 수도’ 됐다는 도쿄, 무슨 일?
    “잘 나가던 일본 어쩌다”…‘性관광 수도’ 됐다는 도쿄,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8 23:12:59
    과거 일본의 경제 호황기에는 일본 남성들이 가난한 국가로 ‘성(性) 관광’을 떠났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역전돼 중국 남성들이 일본으로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투어리즘 수도인 도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의 성매매 실태를 고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매수자 중 다수는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카 요시히데 일본 청소년보호연락협의회 사무총장은 "일본이 가난한 나라가 됐다"며 "공원
  • 2세 아기 배에서 ‘이것’ 100마리 우글우글…아동 위생건강 중요한 이유
    2세 아기 배에서 ‘이것’ 100마리 우글우글…아동 위생건강 중요한 이유
    인물·화제 2024.11.06 06:06:04
    베트남 2세 남아의 소장에서 100마리 이상의 회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 뚜오이째에 따르면 호찌민시 제2소아병원 의료진은 최근 2세 남아의 소장에서 다량의 회충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해당 아동은 한달 전 가족과 함께 베트남 북부 하장성에서 호찌민시 인근 빈즈엉성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의 부모에 따르면 처음에는 발열과 설사 증세로 빈즈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심각한 쇼크와 호흡 부전 증상까지 나타나 제2소아병원으로 긴급
  • 강아지와 놀다 호텔 3층서 창밖으로 '쿵'…20대男 추락사에 印 '발칵'
    강아지와 놀다 호텔 3층서 창밖으로 '쿵'…20대男 추락사에 印 '발칵'
    인물·화제 2024.10.31 06:29:34
    인도에서 한 20대 남성이 호텔에서 강아지를 쫓다가 창밖으로 추락해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2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 호텔에서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20대 남성이 3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범카메라에 포착된 사고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인 없는 강아지와 놀다가 변을 당했다. 남성이 강아지를 쫓아 달리던 중 강아지가 갑자기 방향을 틀자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복도 끝 창문과 충돌해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
  • "충전 안되는 전기차라니"…보상 없자 '황소 시위' 나선 남성, 무슨 일?
    "충전 안되는 전기차라니"…보상 없자 '황소 시위' 나선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0.30 11:30:46
    중국에서 한 남성이 중고 테슬라 구매 후 충전이 되지 않자 황소에게 차량을 끌게 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팡의 한 남성이 중고차 플랫폼 '과지'를 통해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를 10만 1000위안(약 1952만원)에 구매했다. 이는 테슬라 중국 공식 판매가 33만 5900위안(약 6492만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구매 직후 해당 차량에서 충전 불가 경고 메시지가 발생했으나, 과지와 테슬라 양측 모두 보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남성은 특단의 조치를
  • 혹시 나도 유방암?…샤워하다가 '이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가세요
    혹시 나도 유방암?…샤워하다가 '이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가세요
    인물·화제 2024.11.05 07:41:02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샤워 중 발견한 이상 증상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 절제술을 받게 된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캐슬에 거주하는 코트니 베일리(26)는 지난 6월 샤워 도중 왼쪽 유두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 베일리는 다음날 동네 병원을 방문했으나 해당 병원의 의사는 "단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일 것"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며칠 후 베일리는 가슴 아래에서 작고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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