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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하려면 2100만원 내세요”…10년만에 요금 대폭 올린다는 '이곳' 어디
    “등산하려면 2100만원 내세요”…10년만에 요금 대폭 올린다는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5.05.16 22:19:05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입산료를 오는 9월부터 36% 인상한다. 16일(현지 시간) BBC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2015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성수기(3~5월) 입산료는 1인당 1만5000달러(약 2100만 원)로 책정됐다. 9~11월에는 7500달러(약 1050만 원), 나머지 기간은 3750달러(약 500만 원)가 적용된다.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 산군 입산료는 네팔의 주요 관광 수입원이다. 네팔에는 세계 최고봉 14개 중 8개가 위치해 있으며 등산·트레킹 산업은 국가 경제의 4% 이상을 차지한다. 에베레스트는 1953
  • 캠핑 다녀온 후 4살 딸 '전신마비'…원인은 머리카락 속 '이것'
    캠핑 다녀온 후 4살 딸 '전신마비'…원인은 머리카락 속 '이것'
    인물·화제 2025.06.02 06:28:45
    미국에서 가족 캠핑을 다녀온 4세 소녀가 머리카락에 숨어있던 진드기로 인해 전신마비 증상을 겪었다가 극적으로 회복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테일러 저스티스(31)는 지난 11일 네 자녀와 야외 캠핑을 다녀왔다. 이후 5일이 지나자 딸 매들린 턱윌러(4)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턱윌러는 점차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저스티스는 딸을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고 초기 검사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증상은 점차 악화됐고 턱
  • "남은 음식 싸가신다고요? 돈 내세요"…포장 수수료 논란 '이 나라'
    "남은 음식 싸가신다고요? 돈 내세요"…포장 수수료 논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5.18 23:49:09
    아르헨티나에서 남은 음식 포장에 추가 수수료를 받는 일부 식당들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일간 클라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과거에는 꺼리던 ‘음식물 싸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8위 국토 면적에 풍부한 식량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동안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싸가는 문화가 거의 없었다. 시민들은 “창피하다” “구두쇠로 보이기 싫다” 등의 이유로 대부분 음식 싸가기를 꺼려했다. 201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해 남
  •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내 아들 귀엽죠?”…도쿄 한복판에 10억원 들여 아들 광고 도배한 日 아빠
    인물·화제 2025.06.11 09:30:00
    일본 도쿄에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한 남성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10억원을 들여 도시 곳곳에 사진 광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 아다치구에서는 ‘유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소년의 사진이 육교, 버스,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 게시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그를 ‘랜드마크 키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쿤은 아역 배우이나 모델도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어렸을 때 너무 귀여워 도쿄 전역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 “합법적 성폭행 허락?”…‘결혼’ 이유로 미성년자 성폭행범 풀어준 이 나라
    “합법적 성폭행 허락?”…‘결혼’ 이유로 미성년자 성폭행범 풀어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5.30 09:16:00
    인도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남성이 성인이 된 피해자와 결혼하겠다며 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동부 오디샤주 고등법원은 성폭행 혐의로 2년 전 구속된 A씨(26)에게 1개월간의 보석을 허가했다. A씨는 2019년, 당시 16세였던 피해자 B씨(현 22세)와 결혼을 약속한 뒤 성관계를 갖기 시작했으며, B씨는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 임신해 A씨로부터 낙태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23년, 인도의 아동성범죄보호법(PO
  • 네안데르탈인 '정체' 드디어 밝혀지나…인류 최초의 '4만년 전 이것' 발견
    네안데르탈인 '정체' 드디어 밝혀지나…인류 최초의 '4만년 전 이것' 발견
    인물·화제 2025.06.04 13:35:00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지문이 발견됐다. 4만 년 전 멸종한 현생 인류의 조상 '네안데르탈인'의 지문으로 밝혀졌는데, 성인 남성이 손가락에 붉은색 염료를 묻혀 일부러 찍은 '지장'으로 확인됐다. 2일 NBC, USA투데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은 지난 2022년 7월 세고비아 외곽의 암석 보호구역에서 '네안데르탈인'의 약 4만 3000년 전 흔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약 20cm 길이의 조약돌 중앙에 빨간 점 하나가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연구를 시작했다.
  • “버튼 누르면 5분 내 사망”…‘조력 사망 캡슐’ 대표 사망, 왜?
    “버튼 누르면 5분 내 사망”…‘조력 사망 캡슐’ 대표 사망, 왜?
    인물·화제 2025.06.07 18:27:34
    조력 사망 지원 단체인 ‘더 라스트 리조트’의 대표가 지난달 5일 독일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더 라스트 리조트 대표 플로리안 빌레트(47)가 독일 퀼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현지 검찰이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신경심리학·행동경제학 박사인 빌레트는 2022년까지 스위스의 조력 사망 지원 단체 ‘디그니타스’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더 라스트 리조트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 챗GPT '절대' 쓰지 말라던 교수…비밀 알고 봤더니
    챗GPT '절대' 쓰지 말라던 교수…비밀 알고 봤더니
    인물·화제 2025.05.18 05:00:00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강의 노트를 작성했다며 등록금 환불을 요구한 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4학년 엘라 스테이플턴은 지난 2월 경영학 강의노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모든 분야에서 확장하라. 세부적으로 써’ 등 챗GPT에게 지시한 문구가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스테이플턴은 릭 애로우드 겸임교수의 다른 자료에서도 AI를 사용한 흔적을 찾아냈다. 오탈자와 문장 및 사진 왜곡 등이 곳곳에서 발견된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된
  • "10분간 조종사 없이 날았다"…205명 태우고 아찔한 비행, 무슨 일?
    "10분간 조종사 없이 날았다"…205명 태우고 아찔한 비행,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5.19 20:57:10
    승객 199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독일 항공사 여객기가 조종사 없이 10분간 비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현지 시간) 스페인 항공사고조사기관(CIAIAC)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3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향하던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A321 여객기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기장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이 부기장이 의식을 잃으면서 여객기는 약 10분간 조종사 없이 비행했다. 다행히 자동조종장치가 작동 중이어서 비행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화
  • “7월 대재앙 현실 되나?”…이틀만에 6.3 규모 지진 발생한 日홋카이도
    “7월 대재앙 현실 되나?”…이틀만에 6.3 규모 지진 발생한 日홋카이도
    인물·화제 2025.06.02 12:38:28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2일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동부 구시로시 앞바다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 만이다. 이날 일본 NHK는 홋카이도 도카치 앞바다에서 오전 3시 52분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은 북위 41.7도, 동경 143.7도 지점으로 홋카이도 지역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는 전등 등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다행히 쓰나미 등 추가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기상청도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앞
  • 평범한 여성이 갱단원 40명 살해…도구는 칼·총 아닌 '이것'
    평범한 여성이 갱단원 40명 살해…도구는 칼·총 아닌 '이것'
    인물·화제 2025.05.18 04:00:00
    아이티의 한 여성이 갱단원에게 독극물을 넣은 만두를 먹여 최소 40명을 사망하게 한 사연이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켄스코프 마을에서 노점상을 하는 한 여성이 갱단원들에게 독성 물질이 첨가된 엠파나다(튀긴 만두와 비슷한 음식)를 건넸다. 여성은 갱단원들에게 “마을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이 여성이 농약 혹은 살충제 성분을 음식에 섞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음식을 섭취한 갱단원 40여 명은 극심한 복
  • "남친과 이별에 화나서"…입양 딸 거짓 진술에 378년형 받은 아빠, 16년 만에 '무죄'
    "남친과 이별에 화나서"…입양 딸 거짓 진술에 378년형 받은 아빠, 16년 만에 '무죄'
    인물·화제 2025.06.03 01:30:00
    미국에서 입양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378년형을 선고받고 16년간 복역했던 50대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입양딸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아자이 데브(58)가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의 판결로 석방됐다고 전했다. 법원은 피해자라고 주장한 입양딸이 증거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1998년 네팔에서 데려온 입양딸 사프나 데브를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2009년부터 복역해왔다. 그러나 핵심 증거가 뒤집히며 상황이 반전됐다. 당시 경찰이 주선한 통화 녹음에서,
  • 폭포수처럼 와르르…보수 공사 1년 만에 무너진 中 600년된 문화재
    폭포수처럼 와르르…보수 공사 1년 만에 무너진 中 600년된 문화재
    인물·화제 2025.05.23 13:58:26
    중국의 600년 된 역사적 건축물이 보수공사를 마친 지 1년 만에 무너져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6시 30분쯤 안후이성 츠저우시 펑양현에 위치한 문화재 ‘명중도 고루’의 지붕 기와가 대거 붕괴됐다. SNS에 퍼진 영상에는 기와가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며 거대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보행자들은 급히 몸을 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펑양현 문화관광국은 이날 공식 통지문을 통해 “사건 발생 후
  • “으악, 뱀이다!”…수하물 열었더니 독사가 우글우글, 무슨 일?
    “으악, 뱀이다!”…수하물 열었더니 독사가 우글우글,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6.08 03:00:00
    태국에서 인도로 향하던 승객이 항공편으로 독사와 희귀 파충류 수십 마리를 숨겨 이동하려다 세관에 붙잡혔다.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뭄바이 세관은 한 승객이 수하물 안에 44마리의 인도네시아산 핏바이퍼(살모사) 44마리를 숨기고 입국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독사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승객은 거미 꼬리뿔 독사 3마리와 아시아잎거북 5마리 등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수하물 속에 감춰 밀반입을 시도했다. 인도 국적자인 해당 승객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압수된 동
  • 다시 고개 든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전문가 총출동…한국 영향은?
    다시 고개 든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전문가 총출동…한국 영향은?
    인물·화제 2025.05.28 19:35:20
    일본 후지산이 폭발하더라도 국내에 떨어지는 화산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화산재 영향분석 및 피해경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후지산 분화 시 우리나라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화산방재전문위원회 위원,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후지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초 NHK는 후지산 인근에서 수온 상승과 만년설 해빙 등 마그마 활동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관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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