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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역이 ‘헌트릭스’로 뒤덮일 것"…핼러윈 코스튬 1~5위 전부 케데헌이 장악
    "美 전역이 ‘헌트릭스’로 뒤덮일 것"…핼러윈 코스튬 1~5위 전부 케데헌이 장악
    인물·화제 2025.10.16 07:12:00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는 31일(현지 시간)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미국 전역이 ‘케데헌’ 캐릭터 복장을 한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이달 12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핼러윈 인기 코스튬 상위 5위를 모두 ‘케데헌’ 주인공 스타일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1위로 선정된 스타일은 극중 K팝 걸그룹이자 퇴마사인 ‘헌트릭스(HUNTR/X)’의 리더 루미의 코스튬이었다. 무릎까지 땋은 보라색 머리에
  • 지렁이 잡으려고 땅 파다가 '깜짝'…중세시대 은화 2만개 '와르르' 쏟아졌다
    지렁이 잡으려고 땅 파다가 '깜짝'…중세시대 은화 2만개 '와르르' 쏟아졌다
    인물·화제 2025.10.16 07:12:00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에서 중세 시대 은화 약 2만개가 한꺼번에 발굴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스톡홀름 주 행정위원회는 지난달 관할 지역 내에서 매우 잘 보존된 은 유물이 대거 발견됐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발견자는 자신의 여름 별장 근처에서 땅벌레를 잡기 위해 흙을 파던 중 구리 가마솥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 안에는 은화와 함께 반지, 펜던트, 구슬 등 각종 장신구가 뒤섞여 있었다. 전체 무게는 약 6㎏에 달했으며, 은화만 약 2만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
  • "한국 대학생 죽였다가 20조원 공중분해"…美·英에 참교육 당한 캄보디아 범죄조직
    "한국 대학생 죽였다가 20조원 공중분해"…美·英에 참교육 당한 캄보디아 범죄조직
    인물·화제 2025.10.16 05:50:17
    한국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캄보디아발 취업사기 범죄조직을 겨냥해 미국과 영국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양국 사법 당국은 공조 수사를 통해 이 조직의 핵심 자금원 역할을 한 약 20조 원 상당 비트코인을 압류하고, 조직의 수괴와 관련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에 돌입했다. 미국 법무부는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조직이 자금세탁과 수익 은닉에 활용한 12만7271개 비트코인(약 150억 달러, 한화 약 20조 원)에 대해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법무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몰수 사례다. 동시에
  • 이탈리아 총리에 "아름다운 젊은 여성”…평화합의 현장서 ‘선 넘은’ 트럼프의 농담들
    이탈리아 총리에 "아름다운 젊은 여성”…평화합의 현장서 ‘선 넘은’ 트럼프의 농담들
    인물·화제 2025.10.15 21:00:29
    가자지구 평화협정 서명을 위한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을 향해 던진 농담들이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낳고 있다. 이집트의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달 13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유럽·중동 등 20여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 중과 연설이 끝난 후 여러 차례 장난 섞인 발언을 이어갔으며, 일부는 결례로 비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도중 자신의 뒤편에 있던 조
  • 서경덕 "항의해도 안 고쳐"…유명 체인, '중국서 온 김치' 써붙여 판매
    서경덕 "항의해도 안 고쳐"…유명 체인, '중국서 온 김치' 써붙여 판매
    인물·화제 2025.10.15 19:07:38
    유럽의 한 대형 마트 체인점이 김치를 ‘중국 김치(Chinesisch Kimchi)’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많은 누리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독일 대형 마트 체인업체 알디(ALDI)의 자체 브랜드 ‘ASIA GREEN GARDEN’ 제품이 ‘중국 김치’로 표기된 채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2년 전에도 포장에 ‘ASIA GREEN GARDEN’ 로고와 ‘KIMCHI’ 사이에 ‘Chinese’라는 단어를 넣고, ‘Original aus C
  • 해외 유명 유튜버 숨진 채 발견…"코인 폭락으로 하루아침에 430억 잃었다"
    해외 유명 유튜버 숨진 채 발견…"코인 폭락으로 하루아침에 430억 잃었다"
    인물·화제 2025.10.15 18:07:11
    우크라이나의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디지털 화폐 시장 붕괴 속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코스티아 쿠도(Kostya Kudo)’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콘스탄틴 갈리치(32)가 키이우 오볼론스키 지역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갈리치 명의의 권총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그가 최근 재정적 어려움으로 우울함을 호소하고 친척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는 진술을 확보해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도 무게를
  • 中 대두 불매에 속타는 트럼프…반격 카드로 '이것' 내놨다 [글로벌 왓]
    中 대두 불매에 속타는 트럼프…반격 카드로 '이것' 내놨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0.15 17:10:43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산 대두 불매도 꿋꿋이 이어가며 미국의 ‘약한 고리’를 대대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주요 지지층인 농가의 원성이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적대행위’로 규정하며 식용유 등과 관련한 교역 단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조치에 맞서 중국산 제품 수입을 제재할 수 있다고 시사한 지 불과 5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일에도 “4주 후
  • 먼저 칼빼든 美·英…납치·감금 일삼은 사기단 코인 21조원 압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먼저 칼빼든 美·英…납치·감금 일삼은 사기단 코인 21조원 압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인물·화제 2025.10.15 16:27:36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거대 범죄 단지(웬치)의 몸통으로 지목된 중국계 사기 조직의 자산 수십조 원을 압류하며 대대적인 제재에 착수했다. 이 조직은 여러 국적의 피해자들을 웬치에 납치·감금한 뒤 온라인 사기 행각에 가담시켜 막대한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생 납치 살해 사건을 계기로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대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방국가들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한발 앞서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는 영국 외무부와의 공동성명을 통해 중
  • '글로벌 리더' 이미지 노리는 시진핑, 독일서 저서 출간
    '글로벌 리더' 이미지 노리는 시진핑, 독일서 저서 출간
    인물·화제 2025.10.15 11:24:42
    미·중 무역전쟁이 해상 분야까지 번진 가운데 중국이 시진핑 주석의 다자주의 관련 발언집을 영문으로 출간하며 국제 여론전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립주의 행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 주석이 본인을 국제질서의 새로운 리더로 내세우려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독중국대사관 등은 지난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제5권 영문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에는 시 주석이 2022년 5월 27일부터 지난해
  • "웃돈 주고라도 사고 싶어요"… ‘삼성의 텃밭’ 동남아서 아이폰17 돌풍 분다, 어쩌다?
    "웃돈 주고라도 사고 싶어요"… ‘삼성의 텃밭’ 동남아서 아이폰17 돌풍 분다, 어쩌다?
    인물·화제 2025.10.15 07:21:12
    애플이 그간 삼성전자나 현지 브랜드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던 동남아 시장에서 ‘아이폰17 시리즈’ 인기로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 등에서 기본형 모델이 품절되거나 사전예약이 폭주하는 등 현지 소비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와 대형 유통채널에서 아이폰17 기본형 모델의 대부분 색상이 이미 품절 상태다. 특히 라벤더·세이지·화이트 색상이 가장 먼저 동났으며, 블랙 색상도 512GB 모델만 남은 상황이다. 재입고 시점은 다음 달로 예정돼 있으며 일부 소
  • "이 정도면 걸어 나온 거 아냐?"…美서 초우량아 '슈퍼 베이비' 탄생, 몸무게 무려
    "이 정도면 걸어 나온 거 아냐?"…美서 초우량아 '슈퍼 베이비' 탄생, 몸무게 무려
    인물·화제 2025.10.15 06:29:00
    미국의 한 산모가 5.8㎏의 초대형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이달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트라이스타 센테니얼 여성병원에서 초우량아가 태어났다. 병원 측은 “최근 3년간 기록된 신생아 중 가장 무거운 아기”라고 밝혔다. 산모인 셸비 마틴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임신 중 모습과 출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아들 ‘카시언(Cassian)’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으며, 몸무게는 약 5.8㎏으로 신생아 평균 체중(3.2㎏ 안팎)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셸비가 올린 영상은 하루 만에 440만
  •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변 테러', 바티칸이 '발칵'… "교황도 큰 충격 받아"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변 테러', 바티칸이 '발칵'… "교황도 큰 충격 받아"
    인물·화제 2025.10.15 06:29:00
    가톨릭교회의 심장부인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 제단 위에서 한 남성이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달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께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 제단 앞에서 벌어졌다. 당시 한 남성이 갑자기 제단으로 올라가 바지를 내린 채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경비 요원들이 즉시 달려와 제지했다. 현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 "노벨상을 또 받았어?"…무려 5명 배출한 구글의 '혁신 공식' 뭐길래
    "노벨상을 또 받았어?"…무려 5명 배출한 구글의 '혁신 공식'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15 06:28:00
    구글이 과학계에서 ‘최다 노벨상 배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2년 사이 다섯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구글과 관련 연구조직에서 배출되며 단순한 IT기업을 넘어 과학 연구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 중 한 명이 현재 구글에서 재직 중이고, 또 다른 한 명은 과거 구글에 재직했던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피차이의 메시지는 구글이 양자컴퓨팅을 비롯한 첨단 기초과학 연구의 중심에 서 있음을 보여주
  • "중국 안 보내주면 다 죽일 수밖에"…'멸종 위기' 벨루가 30마리, 무슨 일?
    "중국 안 보내주면 다 죽일 수밖에"…'멸종 위기' 벨루가 30마리,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5 06:28:00
    캐나다의 대표적 해양동물원인 ‘마린랜드(Marineland)’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이곳에 남아 있는 벨루가(흰고래) 30마리가 안락사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달 12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위치한 마린랜드는 최근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한 뒤, 정부 지원이 없으면 벨루가 30마리를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마린랜드는 포획된 고래를 가장 많이 보유한 시설 중 하나로, 한때 주요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몇 년간 ‘열악한 사육 환경’과 ‘
  •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인물·화제 2025.10.14 17:35:53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겨냥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무역 전쟁이 재점화한 가운데 중국의 대미 보복 조치로 우리 기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 셈이다. 중국의 이번 조치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주축인 한화오션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한미 조선업 협력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14일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관련 무역법 301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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