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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칼빼든 美·英…납치·감금 일삼은 사기단 코인 21조원 압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먼저 칼빼든 美·英…납치·감금 일삼은 사기단 코인 21조원 압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인물·화제 2025.10.15 16:27:36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거대 범죄 단지(웬치)의 몸통으로 지목된 중국계 사기 조직의 자산 수십조 원을 압류하며 대대적인 제재에 착수했다. 이 조직은 여러 국적의 피해자들을 웬치에 납치·감금한 뒤 온라인 사기 행각에 가담시켜 막대한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생 납치 살해 사건을 계기로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대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방국가들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한발 앞서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는 영국 외무부와의 공동성명을 통해 중
  • '글로벌 리더' 이미지 노리는 시진핑, 독일서 저서 출간
    '글로벌 리더' 이미지 노리는 시진핑, 독일서 저서 출간
    인물·화제 2025.10.15 11:24:42
    미·중 무역전쟁이 해상 분야까지 번진 가운데 중국이 시진핑 주석의 다자주의 관련 발언집을 영문으로 출간하며 국제 여론전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립주의 행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 주석이 본인을 국제질서의 새로운 리더로 내세우려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독중국대사관 등은 지난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제5권 영문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에는 시 주석이 2022년 5월 27일부터 지난해
  • "웃돈 주고라도 사고 싶어요"… ‘삼성의 텃밭’ 동남아서 아이폰17 돌풍 분다, 어쩌다?
    "웃돈 주고라도 사고 싶어요"… ‘삼성의 텃밭’ 동남아서 아이폰17 돌풍 분다, 어쩌다?
    인물·화제 2025.10.15 07:21:12
    애플이 그간 삼성전자나 현지 브랜드에 밀려 힘을 쓰지 못했던 동남아 시장에서 ‘아이폰17 시리즈’ 인기로 반전을 일으키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 등에서 기본형 모델이 품절되거나 사전예약이 폭주하는 등 현지 소비자 반응이 심상치 않다.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와 대형 유통채널에서 아이폰17 기본형 모델의 대부분 색상이 이미 품절 상태다. 특히 라벤더·세이지·화이트 색상이 가장 먼저 동났으며, 블랙 색상도 512GB 모델만 남은 상황이다. 재입고 시점은 다음 달로 예정돼 있으며 일부 소
  • "이 정도면 걸어 나온 거 아냐?"…美서 초우량아 '슈퍼 베이비' 탄생, 몸무게 무려
    "이 정도면 걸어 나온 거 아냐?"…美서 초우량아 '슈퍼 베이비' 탄생, 몸무게 무려
    인물·화제 2025.10.15 06:29:00
    미국의 한 산모가 5.8㎏의 초대형 아기를 출산해 화제다. 이달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트라이스타 센테니얼 여성병원에서 초우량아가 태어났다. 병원 측은 “최근 3년간 기록된 신생아 중 가장 무거운 아기”라고 밝혔다. 산모인 셸비 마틴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임신 중 모습과 출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아들 ‘카시언(Cassian)’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으며, 몸무게는 약 5.8㎏으로 신생아 평균 체중(3.2㎏ 안팎)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셸비가 올린 영상은 하루 만에 440만
  •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변 테러', 바티칸이 '발칵'… "교황도 큰 충격 받아"
    성 베드로 대성당에 '소변 테러', 바티칸이 '발칵'… "교황도 큰 충격 받아"
    인물·화제 2025.10.15 06:29:00
    가톨릭교회의 심장부인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 제단 위에서 한 남성이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달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께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 제단 앞에서 벌어졌다. 당시 한 남성이 갑자기 제단으로 올라가 바지를 내린 채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경비 요원들이 즉시 달려와 제지했다. 현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촬영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 "노벨상을 또 받았어?"…무려 5명 배출한 구글의 '혁신 공식' 뭐길래
    "노벨상을 또 받았어?"…무려 5명 배출한 구글의 '혁신 공식'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15 06:28:00
    구글이 과학계에서 ‘최다 노벨상 배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2년 사이 다섯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구글과 관련 연구조직에서 배출되며 단순한 IT기업을 넘어 과학 연구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 중 한 명이 현재 구글에서 재직 중이고, 또 다른 한 명은 과거 구글에 재직했던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피차이의 메시지는 구글이 양자컴퓨팅을 비롯한 첨단 기초과학 연구의 중심에 서 있음을 보여주
  • "중국 안 보내주면 다 죽일 수밖에"…'멸종 위기' 벨루가 30마리, 무슨 일?
    "중국 안 보내주면 다 죽일 수밖에"…'멸종 위기' 벨루가 30마리,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5 06:28:00
    캐나다의 대표적 해양동물원인 ‘마린랜드(Marineland)’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서, 이곳에 남아 있는 벨루가(흰고래) 30마리가 안락사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달 12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 위치한 마린랜드는 최근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한 뒤, 정부 지원이 없으면 벨루가 30마리를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마린랜드는 포획된 고래를 가장 많이 보유한 시설 중 하나로, 한때 주요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몇 년간 ‘열악한 사육 환경’과 ‘
  •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中, 마스가 때렸다…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인물·화제 2025.10.14 17:35:53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겨냥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무역 전쟁이 재점화한 가운데 중국의 대미 보복 조치로 우리 기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 셈이다. 중국의 이번 조치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주축인 한화오션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한미 조선업 협력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상무부는 14일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관련 무역법 301조 조
  • '유럽 판매량 4배' BYD, 스페인 공장 설립 검토
    '유럽 판매량 4배' BYD, 스페인 공장 설립 검토
    인물·화제 2025.10.14 17:25:59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스페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BYD가 유럽 시장용 자동차 공장 후보로 제조 비용이 낮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스페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BYD는 독일을 생산 공장 후보로 검토했으나 높은 인건비와 전기요금으로 인해 내부 반대에 직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공장 설립 여부는 연내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BYD는 유럽
  • 中, '마스가 상징'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
    中, '마스가 상징' 한화오션 美자회사 5곳 제재
    인물·화제 2025.10.14 14:03:38
    중국이 한·미 조선업 협력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는 한화오션(042660)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중국 선박에 항만세를 부과한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보복 과세를 매긴 데 이은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14일 중국 상무부는 △한화쉬핑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오션USA △한화쉬핑홀딩스 △HS USA홀딩스 등 총 5곳을 제재 목록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법인들은 중국 조직 및 개인과 거래·협력 및 기타 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 중국 상무부가 이
  • [속보] 中, 한화오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 제재…"美 301조 조사 대응"
    [속보] 中, 한화오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 제재…"美 301조 조사 대응"
    인물·화제 2025.10.14 13:21:39
    미국과 중국이 해운·조선업 분야에서도 갈등을 빚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14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취한 해사·물류·조선업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한화오션주식회사 5개 미국 자회사에 대한 반격 조치 채택 결정’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한화쉬핑(Hanwha Shipping LLC) △한화 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 Inc.)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Hanwh
  • "밥값 너무 비싸서 점심 굶어요"…직장인들 위해 단돈 '5000원 뷔페' 도입한 日기업 [지금 일본에선]
    "밥값 너무 비싸서 점심 굶어요"…직장인들 위해 단돈 '5000원 뷔페' 도입한 日기업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14 12:19:17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며 일본 기업들 사이에 ‘직원 식당’을 강화하려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점심 한 끼에 1만 원을 훌쩍 넘는 등 비싼 외식비로 인해 일부 직장인은 아예 점심을 거르기도 하는 실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현지시간) 일본 기업들이 직원식당을 강화하고 있는 사례들을 자세히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대기업 일본 로레알은 9월 하순부터 기존 덮밥·파스타 중심의 정형화된 메뉴를 뷔페식으로 전환했다. 신선한 채소 10여 종과 산지에서 바로 들여온 닭고기, 과일까지 한
  •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中, 지도에서도 '대만' 지우기…6만장 압수
    인물·화제 2025.10.14 10:17:02
    중국 세관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표기한 지도 6만 장을 적발해 압수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13일 칭다오 세관 산하의 황다오 세관 직원들이 수출 물품 검사 과정에서 ‘중국 대만 지역’을 독립국으로 표기하고 주요 영토를 누락한 지도 6만 장을 압수했다고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다. 당국은 이 지도에 대해 “자연자원부가 발급한 지도 검토 번호가 없고, 중국 대만성을 (국가로) 잘못 표기했다”면서 “난하이 섬·댜오위다오·치웨이위 등 주요 섬을 누락했고, 난하이의 중국 구단선과 중일 간 도서 영유권에 관한
  •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중국에 손 내밀고 가자 전쟁 끝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14 06:3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보복관세 부과 안 한 中…"도우려는 것" 한발 물러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중 양국에서 상황을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며 “중국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고 중국 역시 미국의 추가 관세에 보복관세를 언급하지 않으며 확전을 자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
  • "얼굴에 비늘이 뒤덮이고, 지문도 없어"… 의사들도 놀란 신생아의 상태, 무슨 일?
    "얼굴에 비늘이 뒤덮이고, 지문도 없어"… 의사들도 놀란 신생아의 상태,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14 02:05:00
    전 세계적으로 약 30만 명 중 단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유전질환 ‘선천성 어류비늘증(Congenital Ichthyosis)’을 앓는 한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태어날 당시 전신이 노란색 막에 뒤덮인 채 세상에 나온 아이는 의료진과 부모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영국 일간 더선(The Sun)등 에 따르면 셰필드에 사는 리애나 벤틀리(35)는 임신 중 아기의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불안에 시달렸다. 병원을 찾을 때마다 “정상 범위”라는 말만 들었지만 넉 달이 지나도록 태아의 반응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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