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3조' 복권 당첨된 30대, 투자한 곳 알고 보니 ‘반전’…이유 들어보니
    '3조' 복권 당첨된 30대, 투자한 곳 알고 보니 ‘반전’…이유 들어보니
    인물·화제 2025.10.18 13:25:06
    미국 ‘조 단위’ 복권 당첨금으로 벼락부자가 된 남성이 올 초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고향의 재건 사업에 나섰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1월 파워볼 복권에 당첨된 에드윈 카스트로(33)는 최근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디나에서 1000만달러(한화 약 143억원)를 들여 주택 부지 15곳을 사들였다. 알타디나는 올해 1월 발생한 ‘이튼·팰리세이즈 산불’ 피해 지역으로, 당시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전역에서 31명이 숨지고 건물 1만6000여채가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알
  • “관 속에 있던 시신이 눈을 ‘번쩍’”…죽은 척 장례식 연 70대 인도 남성, 왜?
    “관 속에 있던 시신이 눈을 ‘번쩍’”…죽은 척 장례식 연 70대 인도 남성, 왜?
    인물·화제 2025.10.18 06:30:00
    인도에서 한 남성이 죽은 척을 한 뒤 자신의 장례식을 열고, 화장 직전 깨어나 마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달 15일(현지시간) 프리프레스저널과 인디안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콘치 마을에서 은퇴한 군 장교 모한 랄(74)이 자신이 세운 새 화장터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장례식을 연출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당시 랄은 전통 흰색 수의를 입고 관 위에 누워 있었으며, 주민들은 그가 실제로 숨졌다고 믿었다. 마을 곳곳에서 몰려든 인파는 조의를 표하며 전통 의식에 따라 장례 행렬을 진행했다. 그러나 행렬이 화장터
  • 韓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총집합…中 다음주 4중전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총집합…中 다음주 4중전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18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협상 타결 앞두고…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 총집합 한국과 미국간 관세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그룹 총수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이 17~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 사저에서 열리는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한 후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후 5시 25분(
  • "‘통행료 미납’ 문자 누르지 마세요"… 미국서도 중국발 피싱 기승, 카드 정보 다 털린다
    "‘통행료 미납’ 문자 누르지 마세요"… 미국서도 중국발 피싱 기승, 카드 정보 다 털린다
    인물·화제 2025.10.18 05:44:00
    미국에서 중국 기반 범죄조직들이 문자메시지(스미싱)로 최근 3년 동안 약 10억 달러(약 1조 4200억원)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수익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데다, 사기 기법도 피해자 카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고 결제까지 연결하는 등 한층 정교해졌다는 분석이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수사국(HSI) 조사 결과 이들 조직은 고속도로 통행료·우편료·벌금 등의 명목으로 위협성 문자를 발송해 피해자를 유인했다. 이후 “통행료 미납 시 벌금이나 법적 조치가 발생한다”와 같은 경고 문구와 함께 결제 링
  • "78년 간 보관"…경매 뜬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웨딩케이크, 예상가 무려
    "78년 간 보관"…경매 뜬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웨딩케이크, 예상가 무려
    인물·화제 2025.10.18 05:44:00
    영국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공의 1947년 왕실 결혼식에서 사용된 웨딩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출품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조각이 경매에서 낙찰될 가격은 약 150~200 파운드(약 28만~38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언론은 더 높은 가격대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947년 11월 20일에 거행된 결혼식 이후 이 케이크는 총 2000조각으로 나누어 여러 개인 및 기관에 선물됐다. 이번에 경매에 올라온 조각은 왕실 직원으로 50년 넘게 근무한 시릴 딕먼에게 전
  • "독수리 둥지서 왜 700년 된 신발이 나와?"…중세시대 샌들 발견에 학계도 놀랐다
    "독수리 둥지서 왜 700년 된 신발이 나와?"…중세시대 샌들 발견에 학계도 놀랐다
    인물·화제 2025.10.18 05:41:00
    스페인의 한 독수리 둥지에서 700년 이상 된 중세 샌들과 각종 수공예품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류의 번식지에서 이처럼 오래된 문화재급 유물이 출토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이달 12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에서 절벽에 서식하는 수염수리의 둥지를 조사하던 연구진이 700년 이상 된 샌들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9월 학술지 ‘사이언티픽 내추럴리스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12개의 수염수리 둥지를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2
  • "죽은 친구 지문까지 찍었다"…조문 온 척 장례식서 ‘대출서류 위조’ 50대 징역형
    "죽은 친구 지문까지 찍었다"…조문 온 척 장례식서 ‘대출서류 위조’ 50대 징역형
    인물·화제 2025.10.18 01:30:00
    대만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친구의 시신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대출 서류를 위조하려다 현장에서 붙잡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대만 법원이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기소된 59세 여성 리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만 대만달러(한화 약 230만 원), 사회봉사 90시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 씨는 지난 2월 21일, 채무 관계로 분쟁을 겪던 지인 펑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주의 한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는 장례식장
  •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3분기 매출 14배 폭증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3분기 매출 14배 폭증
    인물·화제 2025.10.17 22:25:36
    중국 반도체 자립 정책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중국 반도체 설계기업 캠브리콘(중국명 한우지)의 올 3분기 매출이 1년새 14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캠브리콘이 올 3분기 17억 2678만 위안(약 3444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1억 2050만 위안) 대비 14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억 9400만 위안 적자에서 5억 6700만 위안 흑자로 돌아섰다. 캠브리콘 실적은 올 들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8억
  • 트럼프, APEC 방한 앞두고 "시진핑과 2주 안에 만날 것"
    트럼프, APEC 방한 앞두고 "시진핑과 2주 안에 만날 것"
    인물·화제 2025.10.17 21:1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을 2주 안에 만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시 주석을 언급하며 “나는 그와 매우 잘 지낸다, 우리는 중국과 잘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공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연쇄 국빈 방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 바 있
  • 마이크론, 보복제재에 '백기'…中 데이터센터 칩사업서 철수
    마이크론, 보복제재에 '백기'…中 데이터센터 칩사업서 철수
    인물·화제 2025.10.17 20:27:51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중국 내 데이터센터용 서버칩 공급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제재로 인해 사업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2023년 미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장비의 대중 수출을 막자 중국은 마이크론 반도체를 중국 내 주요 인프라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며 보복 조치에 나섰다. 제재 이후 중국 사업이 마이크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에서 12%로 반 토막 났다. 이에 마이크론은 8월 수백 명의 현지 인력을 내보내고 모바일 낸드 제품
  • 中, SMR 굴기…세계 최초 시운전 돌입
    中, SMR 굴기…세계 최초 시운전 돌입
    인물·화제 2025.10.17 17:53:38
    중국이 건설 중인 세계 최초의 육상 상업용 소형모듈원전(SMR)이 내년 정식 가동을 앞두고 시운전 단계에 돌입했다. 17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영 중핵집단유한공사(CNNC·중핵그룹)는 하이난성 창장시 원자력발전소에 위치한 상업용 육상 SMR ‘링룽 1호’ 원전의 저온 기능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저온 상태 기능 시험이란 원전 시운전의 첫 번째 단계로, 고압이 가해질 때 원자로 냉각재가 누출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다. 중핵그룹은 고온 기능 시험 등 4단계의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내년 중
  • 20대 女모델, 태국서 납치돼 '로맨스 스캠' 동원…결국 장기 적출로 사망
    20대 女모델, 태국서 납치돼 '로맨스 스캠' 동원…결국 장기 적출로 사망
    인물·화제 2025.10.17 16:22:21
    최근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 알려지며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외국인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돼 장기가 적출된 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벨라루스 출신 모델 베라 크라브초바(26)는 모델 계약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향했지만 도착 직후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돼 미얀마 국경 인근으로 넘겨졌다.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그는 폭행과 협박을 당하며 사이버 범죄에 강제로 동원됐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브초바가 끌려간 곳은 미얀마 북부의 ‘캠프’
  • '3분기 최대 실적' TSMC, 美 애리조나에 제2공장 건설
    '3분기 최대 실적' TSMC, 美 애리조나에 제2공장 건설
    인물·화제 2025.10.17 14:44:12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올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공장을 추가로 세우기로 했다. 17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전날 실적발표회에서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21팹(Fab·반도체 생산공장) 근처에 토지를 매입해 생산시설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에 매달 10만장 이상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TSMC는 이미 일본 구마모토현, 독일 드레스덴
  • "한국, 캄보디아 사기꾼 소탕 위해 군대 파견" 보도 파장… 韓 대사관 "오보"
    "한국, 캄보디아 사기꾼 소탕 위해 군대 파견" 보도 파장… 韓 대사관 "오보"
    인물·화제 2025.10.17 11:58:34
    한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캄보디아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보도가 태국 현지 언론에서 나오자,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즉각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태국 유력 일간지 방콕포스트는 “한국 정부가 국경 범죄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며 “한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로 인해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조직 대응 차원에서 군대 파견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주태국
  • 中 상무장관 팀 쿡 만나 "美가 무역회담 분위기 훼손"
    中 상무장관 팀 쿡 만나 "美가 무역회담 분위기 훼손"
    인물·화제 2025.10.17 10:54:43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중국을 방문 중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국 무역회담 분위기가 훼손된 것은 미국 측의 대(對)중국 제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6일(현지 시간) 중국 상무부는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쿡 CEO와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마드리드 회담 이후 미국이 중국에 대해 일련의 제재 조치를 내놔 중국 측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양국 회담 분위기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과 평등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 양국 기업에 더욱 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