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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조 자산가' 절벽서 추락 사망 사건, 10개월 만에 반전…현장에 있던 아들이 '용의자'로
    '6조 자산가' 절벽서 추락 사망 사건, 10개월 만에 반전…현장에 있던 아들이 '용의자'로
    인물·화제 2025.10.21 18:50:51
    스페인 패션 브랜드 ‘망고(MANGO)’ 창업자 이삭 안딕(71)이 산악 사고로 숨진 지 10개월 만에,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아들이 공식 용의자로 지목됐다. 최근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산맥에서 추락사한 이삭 안딕 사건을 수사 중인 판사가 그의 아들 조나단 안딕(44)을 목격자에서 공식 용의자로 전환했다. 이삭은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인근 몬세라트 동굴 인근에서 친척들과 하이킹을 하던 중 15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 "하늘에서 불타는 물체가 '뚝'"…발칵 뒤집어졌는데 ,알고보니 中 우주 쓰레기
    "하늘에서 불타는 물체가 '뚝'"…발칵 뒤집어졌는데 ,알고보니 中 우주 쓰레기
    인물·화제 2025.10.21 18:07:00
    서호주 사막 한가운데서 정체 불명의 금속 잔해가 불타는 채 발견돼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초기 조사 결과 중국이 지난 9월 발사한 상업용 로켓의 일부가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서호주 광산 마을 뉴먼에서 약 30㎞ 떨어진 필바라 사막 인근 도로에서 광부들이 불타는 물체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현재 서호주 경찰과 소방 당국, 호주 우주국, 광산 운영자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지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초기
  • “지금 주문하면 한국서 배송 가능”…美서 팔리는 ‘5000만원 초소형 강아지’ 뭐길래
    “지금 주문하면 한국서 배송 가능”…美서 팔리는 ‘5000만원 초소형 강아지’ 뭐길래
    인물·화제 2025.10.21 16:52:38
    미국 뉴욕주에서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에서 들여온 초소형 ‘디자이너견’이 비밀 거래망을 통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퀸즈의 한 가정집이 반려동물 판매 금지법을 어기고 초소형 반려견을 최고 3만8000달러(약 54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주에서 반려동물 판매가 금지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주택이지만, 내부는 수족관과 명품 가방으로 꾸며져 있었고 거실엔 수십 마리 새끼견의 짖는 소리가 가득했다. 이 집을 운영하는 제니 차이는 “집 안에 3
  • "캄보디아 위험? X이나 먹어라" 승리 방문한 클럽 문 닫았다, 무슨 일?
    "캄보디아 위험? X이나 먹어라" 승리 방문한 클럽 문 닫았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1 15:55:39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과거 방문한 캄보디아 클럽이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승리가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 프린스브루잉이 문을 닫았으며 새 사장이 인수해 재개업을 준비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해당 클럽 무대에 올라 "내가 캄보디아에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위험하지 않으냐고 묻더라. X이나 먹어라.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라고 발언하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배경의 '프린스 브루잉(Prince Breeding)' 문구가
  • "와,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이" 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본격화… 팬들 "SON은 영원한 주장"
    "와, 토트넘에 '손흥민 동상'이" 구단 레전드 동상 건립 본격화… 팬들 "SON은 영원한 주장"
    인물·화제 2025.10.21 15:42:14
    토트넘 홋스퍼가 마침내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할 ‘레전드 동상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경기장 외부에는 동상을 세우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켜온 구단이 정책을 공식적으로 전환하며 오랜 세월 팬들이 기다려온 숙원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 구단이 직접 밝힌 “첫 동상 건립 계획” 비나이 벤카테샴 토트넘 CEO는 최근 팬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구단 전설들을 기리는 동상 설치를 추진 중”이라며 “구장 주변에서 장기적으로 가장 적합한 위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상 제작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 “발로 밟는다” vs “손으로 누른다”…쪼그려 앉는 변기 두고 '갑론을박', 정답은 [지금 일본에선]
    “발로 밟는다” vs “손으로 누른다”…쪼그려 앉는 변기 두고 '갑론을박', 정답은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21 14:51:11
    쪼그려 앉는 형태의 변기(화변기)에서 용변을 마친 뒤 물을 내릴 때 손을 쓸지, 발을 쓸지를 두고 일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일본 민영 BSS 산인방송은 관련 주제로 길거리에서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물 내림 레버를 ‘손으로 누른다’는 응답은 28명, ‘발로 밟는다’는 응답은 24명으로 팽팽히 갈렸다. ‘손으로 누른다’고 답한 사람들은 앉은 상태에서 물을 내리기 때문에 손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한 30대 회사원은 “보통 휴지를 잡고 손으로 레버를 누른 뒤 그 휴지를 그대로 물에
  • "미국인, 한국사랑 진짜네"…LA 한복판서 40만명 '우르르' 몰린 곳은
    "미국인, 한국사랑 진짜네"…LA 한복판서 40만명 '우르르' 몰린 곳은
    인물·화제 2025.10.21 12:15:08
    미국에서 한류 열풍이 거센 가운데,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로스앤젤레스(LA) 한인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40만명이 다녀갔다고 LA한인축제재단 측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경계선을 넘어서(Beyond Boundaries)'라는 주제로 이달 16∼19일 나흘간 LA 시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한인축제에는 LA소방국 추산 총 40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K팝과 K푸드, K뷰티 등이 이끈 한류 열풍 속에 다양한 인종과 세대가 축제에 참여했다. 전시 부스 참가 규모도 292개로 역대 최다를
  • "이걸 왜 코에 넣어?" 만진 사람만 불쌍…日 고교생 '엽기 민폐 영상'에 공분
    "이걸 왜 코에 넣어?" 만진 사람만 불쌍…日 고교생 '엽기 민폐 영상'에 공분
    인물·화제 2025.10.21 06:16:00
    일본에서 청소년들의 공공장소 ‘민폐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블라인드 손잡이를 코에 넣고 장난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해당 학교가 공식 사과문을 내는 사태로 이어졌다. 20일 교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교토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는 재학생이 교토 시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비위생적인 행위를 한 사실을 인정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민폐 행위”라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은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 “아이폰17 팬데믹 후 최대 성과 전망”…애플, 정체 딛고 반등 신호
    “아이폰17 팬데믹 후 최대 성과 전망”…애플, 정체 딛고 반등 신호
    인물·화제 2025.10.20 15:39:58
    애플의 신형 아이폰17 시리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동안 정체됐던 아이폰 판매가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계기로 반등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성과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2025회계연도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이 20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이어 2026회계연도 아이폰 매출은 2189억 달러로 늘어나 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2024~2026회계연도
  • 오늘부터 中 4중전회…무역전쟁·내수침체 속 경제 청사진 주목
    오늘부터 中 4중전회…무역전쟁·내수침체 속 경제 청사진 주목
    인물·화제 2025.10.20 14:54:57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20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미중 정상회담을 불과 열흘가량 앞두고 개최된 이번 4중전회에선 향후 5년간 경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15차 5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 및 최종 조율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바깥에선 관세 전쟁, 안에선 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중국이 어떠한 타개책을 제시할 지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4중전회 개최 소식을 알리며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새로운 여정이 곧 시작된다”면서 “이
  • "요새 누가 오사카·다낭 가나요" 한국 여행객, '이곳' 예약 38배나 늘었다
    "요새 누가 오사카·다낭 가나요" 한국 여행객, '이곳' 예약 38배나 늘었다
    인물·화제 2025.10.20 12:38:30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인기 국가의 ‘숨은 소도시’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이 20일 공개한 올해(1~9월)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홍콩·대만·베트남 순이었다. 특히 일본 후지노미야(시즈오카)와 나하(오키나와), 베트남 사파 등 기존 인기 국가 내 소도시 예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노미야는 전년 대비 예약 건수가 38배 이상 급증, 나하와 사
  • 홍콩공항서 화물기 활주로 이탈해 2명 사망
    홍콩공항서 화물기 활주로 이탈해 2명 사망
    인물·화제 2025.10.20 10:18:13
    20일 홍콩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지상에 있던 차를 들이받아 차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사우스모닝차이나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현지 시간) 홍콩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발 에미레이트 항공 EK9788 화물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했다. 항공기는 지상 지원 차를 들이받은 뒤 기체 대부분이 바다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차량 역시 항공기에 떠밀려 바다로 추락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사고기 기종은 보잉 747이다. 항공기 승무원 4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으나 차량에 탑승해
  • “돈 없으면 의자도 젖히지 마라”…‘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한 캐나다 항공사, 어디?
    “돈 없으면 의자도 젖히지 마라”…‘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한 캐나다 항공사, 어디?
    인물·화제 2025.10.20 10:09:22
    캐나다 저가 항공사(LCC) 웨스트젯이 일부 항공편에서 등받이 조정 기능을 유료 옵션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웨스트젯은 전 좌석이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된 항공기 내부를 새로 설계하면서, 뒤로 젖혀지지 않는 고정식 좌석을 기본 좌석으로 도입한다. 리클라이닝(뒤로 젖히는 기능)이 가능한 좌석은 상위 등급에서만 제공된다. 웨스트젯은 현재 운항 중인 협동체 항공기 43대, 즉 전체의 3분의 1 미만에 해당하는 기종을 대상으로 좌석 재설계를 진행한다. 웨스트젯이 인수한 스웁, 링크스, 썬윙 항공기도
  • "애들이 보자고 해서"…공포영화 본 여학생 '급성 정신적 붕괴', 학교 책임은?
    "애들이 보자고 해서"…공포영화 본 여학생 '급성 정신적 붕괴', 학교 책임은?
    인물·화제 2025.10.20 09:04:51
    중국에서 자율학습 시간에 공포영화를 본 학생이 급성 정신적 붕괴 진단을 받은 사건이 발생해 법원이 학교 측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헝저우시의 한 학교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학교 측에 183만원 상당의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0월 해당 학교에서 담당 교사의 휴가로 자율학습이 진행됐고, 일부 학생들의 제안으로 담임교사와 반 학생들의 동의하에 공포영화가 상영됐다. 그날 저녁 한 여학생이 모친과 소셜미디어(SNS)
  • "휴대폰 들고 걷다 순식간에 털린다"…하루 220대씩 사라진다는 런던, 무슨 일?
    "휴대폰 들고 걷다 순식간에 털린다"…하루 220대씩 사라진다는 런던,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0 06:25:00
    영국 런던이 국제 조직이 개입한 휴대전화 절도 범죄의 중심지로 전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해 런던에서 약 8만 대의 휴대전화가 도난당했으며 경찰은 이 중 상당수가 중국과 알제리 등 해외로 불법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런던경찰청은 최근 북런던의 한 중고폰 매장을 급습해 도난 휴대전화 2천여 대와 현금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4000만원)를 압수했다. 그동안 휴대전화 절도는 단순한 소매치기 수준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수사 결과 산업 규모의 국제 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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