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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전통무술 9대 전승자인데"…'따귀 한 방'에 광대뼈 골절
    "中전통무술 9대 전승자인데"…'따귀 한 방'에 광대뼈 골절
    인물·화제 2025.11.12 07:11:00
    중국의 전통 무술 ‘통배권’ 9대 계승자가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출전했다가 단 한 번의 타격에 광대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무술가 자오훙강(35)은 이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마주 선 채 번갈아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경기로 손을 뒤로 한 채 피하거나 방어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2022년에 창설한 ‘파워 슬랩 리그’가 주최했다. 자오는 경기 전 “
  • "그냥 먼지인 줄 알고선 쓱…" 자원봉사자, 현대미술 작품 닦았다 '낭패'
    "그냥 먼지인 줄 알고선 쓱…" 자원봉사자, 현대미술 작품 닦았다 '낭패'
    인물·화제 2025.11.12 07:10:00
    대만의 한 미술관에서 자원봉사자가 전시 중인 현대미술 작품의 핵심 요소인 먼지를 실수로 닦아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이달 4일 대만 지룽시 지룽미술관에서 현대미술 특별전을 순찰하던 시 문화관광국 소속 자원봉사자가 대만 예술가 천쑹즈(陳松志)의 설치 작품 '먼지 묻은 거울' 표면을 화장지로 닦았다. 건축 자재와 가정용품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나무판 위에 먼지로 뒤덮인 거울을 올려놓은 형태로 거울의 얼룩과 먼지는 작가가 의도한 예술적 표현이었다. 현지 매체는 먼지
  • "전 국민에 현금 290만원 뿌린다고?"…끔찍한 공약이라고 지적한 美 교수
    "전 국민에 현금 290만원 뿌린다고?"…끔찍한 공약이라고 지적한 美 교수
    인물·화제 2025.11.12 07:06: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국민 1인당 2000달러(약 29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이를 "끔찍한 발상"이자 "재정적으로 완전히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크루그먼 교수는 "세입이 줄고 적자가 불어나는데 관세 수입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걷잡을 수 없이 악화시킬 위험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의 현 재정 상황을
  • "심사위원도 깜빡 속았다"…사진대회 1등한 작품 알고보니 '반전'
    "심사위원도 깜빡 속았다"…사진대회 1등한 작품 알고보니 '반전'
    인물·화제 2025.11.12 06:08:48
    일본의 대표적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로 드러나며 결국 수상 취소됐다. 1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사히신문과 전일본사진연맹 사이타마현 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42회 사이타마현 사진 살롱’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내 머리야!(俺の頭だぞ!)’의 수상 취소가 공식 발표됐다. 해당 작품은 잠자리가 개구리 머리 위에 앉은 순간을 포착한 듯한 사진으로 “유머와 뛰어난 구도”라는 호평을 받으며 총 743점 중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사이타마현립 근대미술관에서 전
  • "한국인도 즐겨 먹는데 어쩌나"…베트남서 '이것' 먹고 230명 줄줄이 병원행
    "한국인도 즐겨 먹는데 어쩌나"…베트남서 '이것' 먹고 230명 줄줄이 병원행
    인물·화제 2025.11.11 19:33:52
    베트남의 한 체인점에서 230여명이 반미를 먹은 뒤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호찌민시의 체인점 매장 두 곳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사 먹은 사람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상을 보이며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달 7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사흘 만에 230여명까지 늘어났다. 환자들은 현재 지역 내 8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상태는 양호하다. 다만 임신 34주가 넘은 27세 임산부 한 명은 조산 징후가
  •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인물·화제 2025.11.11 17:55:46
    중국이 11일 공군 창군 76주년을 맞아 스텔스 무인기(드론)로 추정되는 신형 항공기를 깜짝 선보였다. 최근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을 취역시키며 ‘3항모 시대’를 연 데 이어 육해공 전력 전반에서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만과 미국을 겨냥한 도발 수위를 높이는 양상이다. 11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창군 76주년 기념 단편영화 ‘위안멍(遠夢·머나먼 꿈)’ 예고편을 통해 신형 군용기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격납고 문틈 사이로 기체의 일부가 드러났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스텔스 무인기로 추정
  •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년반째 주춤
    中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 1년반째 주춤
    인물·화제 2025.11.11 16:50:36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세가 최근 1년 6개월 동안 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 시간) 핀란드 비정부기구(NGO)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와 기후 전문 웹사이트 ‘카본 브리프’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난해 3월 이후 증가세를 멈췄다. 이후 올 3분기까지 18개월째 정체 및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력 부문에서 수요가
  • "쳇바퀴 속 '무한 슬로프' 즐겨요"…세계 최초 '회전 실내 스키장' 뭐길래
    "쳇바퀴 속 '무한 슬로프' 즐겨요"…세계 최초 '회전 실내 스키장' 뭐길래
    인물·화제 2025.11.11 12:35:17
    계절에 상관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실내 스키장이 오는 2027년 세상에 등장한다. 10일(현지시간) 호주 기업 ‘스노우터널(Snow Tunnel)’은 최근 자사가 설계한 혁신적인 실내 스키 시설 ‘스노우 터널 파크’를 오는 2027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의 핵심은 지름 12m, 폭 16m 에 이르는 거대 회전 원통이다. 원통 안쪽에는 두께 약 10cm의 인공 눈이 덮여 있다. 스키어는 360도 끊임없이 회전하는 원통 안에서 실제 슬로프를 내려가는 것처럼 미끄러지며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사람이
  • "20대들 제발 결혼 좀 해"…하다하다 여기까지 온 中 정부, 파격 이벤트 보니
    "20대들 제발 결혼 좀 해"…하다하다 여기까지 온 中 정부, 파격 이벤트 보니
    인물·화제 2025.11.11 10:03:47
    혼인율 저하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중국이 젊은 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클럽 등 공연장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에서 혼인신고를 예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9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황푸구 민정국은 복합문화공간 'INS 랜드'와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주말마다 커플들이 혼인신고 예약 또는 혼인 기념식을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정국은 중국의 혼인신고 담당 행정기관이다. 상하이에 있는 INS 랜드는 e스포츠·음악·공연을
  • "이건 선 넘었지"…AI 다음은 인간 개조? '유전자 아기' 비밀리 시도 논란
    "이건 선 넘었지"…AI 다음은 인간 개조? '유전자 아기' 비밀리 시도 논란
    인물·화제 2025.11.11 07:24:00
    미국 실리콘밸리의 일부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금지된 ‘유전자 조작 아기’를 비밀리에 만들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공지능(AI)에 이어 인간 생명까지 테크 자본이 개입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프리벤티브’가 아랍에미리트(UAE) 등 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인간 배아를 유전자 조작해 ‘디자이너 베이비’를 만들려는 실험을 추진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에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그의 동성 파트너 올리버 멀헤
  • "이제 15세 이하는 인스타 불법?"…SNS 전면 금지법 예고한 '이 나라'
    "이제 15세 이하는 인스타 불법?"…SNS 전면 금지법 예고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11 07:23:00
    덴마크 정부가 15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접근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카롤리네 스테이예 덴마크 디지털부 장관은 “13세 미만 아동의 94%가 최소 1개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은 10세 미만”이라며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과 접하는 폭력·자해 관련 콘텐츠의 양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빅테크 기업들은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을 위해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며 대형 플랫폼
  • "2만원 아끼려다 280배 폭탄 맞았다"…객실 물바다 만든 투숙객, 황당 변명 들어보니
    "2만원 아끼려다 280배 폭탄 맞았다"…객실 물바다 만든 투숙객, 황당 변명 들어보니
    인물·화제 2025.11.11 07:22:00
    중국에서 호텔 객실 취소를 거부당한 여성이 객실을 침수시켜 원래 숙박비의 280배가 넘는 배상금을 물게 됐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의 한 호텔은 지난달 28일 투숙객 A씨가 객실을 고의로 침수시켰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박 108위안(약 2만원)짜리 객실을 예약했다. 늦은 저녁 체크인 후 30분 만에 일정 변경을 이유로 전액 환불과 예약 취소를 요구했으나 호텔 측은 체크인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을 설명했다. A씨는 방음 상태가 좋지 않다며 환불을 계
  • "인니, 10대가 폭탄 터뜨리자"…한국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불똥, 무슨 일?
    "인니, 10대가 폭탄 터뜨리자"…한국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불똥,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11 01:00:0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10대 학생이 폭발물을 터뜨려 100명 가까이 다친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정부가 한국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를 규제 대상으로 지목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청소년 범죄의 원인을 폭력적 게임에 전가하는 ‘희생양 찾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프라세티요 하디 인도네시아 국가비서실 장관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보고받은 뒤 내각에 컴퓨터 게임 규제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디 장관은 구체적인 규제 방식은 언급하지 않았지
  • 한국인은 매달 3만원 내는데…"챗GPT, 여기선 '공짜'라고요? 왜요?"
    한국인은 매달 3만원 내는데…"챗GPT, 여기선 '공짜'라고요? 왜요?"
    인물·화제 2025.11.10 19:58:02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서비스가 인도에서 ‘1년 무료’ 경쟁에 돌입하며 글로벌 빅테크들의 인도 선점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BBC·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인도 사용자에게 연 399루피(약 5달러 미만) 수준으로 판매하던 저가형 모델 ‘챗GPT Go’ 구독을 이달 4일부터 1년 무료로 전환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챗GPT Go는 무료 버전 대비 메시지 전송량이 10배 이상 확대됐다. 또 이미지 생성 기능이 제공되며 응답 속도 또한 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필요 시 이용자가
  • "1500만원이면 새 전기차 뽑죠"…망한 회사 일부러 찾는 '이 나라' MZ들, 왜?
    "1500만원이면 새 전기차 뽑죠"…망한 회사 일부러 찾는 '이 나라' MZ들, 왜?
    인물·화제 2025.11.10 19:19:43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편집자주> 중국 MZ세대(198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파산 직전이거나 파산한 전기차 회사의 신차를 저렴한 가격에 사들이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재고 차량이 대폭 할인되자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중국 시나경제·중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젊은 층들 사이에서 ‘네타(Neta)’, ‘엑스트레일(X-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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