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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17 팬데믹 후 최대 성과 전망”…애플, 정체 딛고 반등 신호
    “아이폰17 팬데믹 후 최대 성과 전망”…애플, 정체 딛고 반등 신호
    인물·화제 2025.10.20 15:39:58
    애플의 신형 아이폰17 시리즈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동안 정체됐던 아이폰 판매가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계기로 반등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성과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2025회계연도 애플의 스마트폰 매출이 20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이어 2026회계연도 아이폰 매출은 2189억 달러로 늘어나 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2024~2026회계연도
  • 오늘부터 中 4중전회…무역전쟁·내수침체 속 경제 청사진 주목
    오늘부터 中 4중전회…무역전쟁·내수침체 속 경제 청사진 주목
    인물·화제 2025.10.20 14:54:57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20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미중 정상회담을 불과 열흘가량 앞두고 개최된 이번 4중전회에선 향후 5년간 경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15차 5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 및 최종 조율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바깥에선 관세 전쟁, 안에선 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중국이 어떠한 타개책을 제시할 지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4중전회 개최 소식을 알리며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새로운 여정이 곧 시작된다”면서 “이
  • "요새 누가 오사카·다낭 가나요" 한국 여행객, '이곳' 예약 38배나 늘었다
    "요새 누가 오사카·다낭 가나요" 한국 여행객, '이곳' 예약 38배나 늘었다
    인물·화제 2025.10.20 12:38:30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인기 국가의 ‘숨은 소도시’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이 20일 공개한 올해(1~9월)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홍콩·대만·베트남 순이었다. 특히 일본 후지노미야(시즈오카)와 나하(오키나와), 베트남 사파 등 기존 인기 국가 내 소도시 예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노미야는 전년 대비 예약 건수가 38배 이상 급증, 나하와 사
  • 홍콩공항서 화물기 활주로 이탈해 2명 사망
    홍콩공항서 화물기 활주로 이탈해 2명 사망
    인물·화제 2025.10.20 10:18:13
    20일 홍콩국제공항에서 화물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지상에 있던 차를 들이받아 차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사우스모닝차이나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현지 시간) 홍콩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발 에미레이트 항공 EK9788 화물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했다. 항공기는 지상 지원 차를 들이받은 뒤 기체 대부분이 바다에 빠졌다. 이 과정에서 차량 역시 항공기에 떠밀려 바다로 추락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사고기 기종은 보잉 747이다. 항공기 승무원 4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으나 차량에 탑승해
  • “돈 없으면 의자도 젖히지 마라”…‘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한 캐나다 항공사, 어디?
    “돈 없으면 의자도 젖히지 마라”…‘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한 캐나다 항공사, 어디?
    인물·화제 2025.10.20 10:09:22
    캐나다 저가 항공사(LCC) 웨스트젯이 일부 항공편에서 등받이 조정 기능을 유료 옵션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웨스트젯은 전 좌석이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된 항공기 내부를 새로 설계하면서, 뒤로 젖혀지지 않는 고정식 좌석을 기본 좌석으로 도입한다. 리클라이닝(뒤로 젖히는 기능)이 가능한 좌석은 상위 등급에서만 제공된다. 웨스트젯은 현재 운항 중인 협동체 항공기 43대, 즉 전체의 3분의 1 미만에 해당하는 기종을 대상으로 좌석 재설계를 진행한다. 웨스트젯이 인수한 스웁, 링크스, 썬윙 항공기도
  • "애들이 보자고 해서"…공포영화 본 여학생 '급성 정신적 붕괴', 학교 책임은?
    "애들이 보자고 해서"…공포영화 본 여학생 '급성 정신적 붕괴', 학교 책임은?
    인물·화제 2025.10.20 09:04:51
    중국에서 자율학습 시간에 공포영화를 본 학생이 급성 정신적 붕괴 진단을 받은 사건이 발생해 법원이 학교 측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헝저우시의 한 학교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학교 측에 183만원 상당의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0월 해당 학교에서 담당 교사의 휴가로 자율학습이 진행됐고, 일부 학생들의 제안으로 담임교사와 반 학생들의 동의하에 공포영화가 상영됐다. 그날 저녁 한 여학생이 모친과 소셜미디어(SNS)
  • "휴대폰 들고 걷다 순식간에 털린다"…하루 220대씩 사라진다는 런던, 무슨 일?
    "휴대폰 들고 걷다 순식간에 털린다"…하루 220대씩 사라진다는 런던,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20 06:25:00
    영국 런던이 국제 조직이 개입한 휴대전화 절도 범죄의 중심지로 전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해 런던에서 약 8만 대의 휴대전화가 도난당했으며 경찰은 이 중 상당수가 중국과 알제리 등 해외로 불법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런던경찰청은 최근 북런던의 한 중고폰 매장을 급습해 도난 휴대전화 2천여 대와 현금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4000만원)를 압수했다. 그동안 휴대전화 절도는 단순한 소매치기 수준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수사 결과 산업 규모의 국제 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한
  • “비행기 화물칸서 반려견이 실종됐어요”…그래도 항공사 특별배상 책임 없다, 왜?
    “비행기 화물칸서 반려견이 실종됐어요”…그래도 항공사 특별배상 책임 없다, 왜?
    인물·화제 2025.10.19 15:39:04
    비행기 화물칸에 실린 반려견이 실종됐더라도 항공사에 더 높은 ‘특별배상금’ 지급 의무는 없다는 유럽연합(EU) 최고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유럽사법재판소(ECJ)는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법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베리아항공 반려견 분실 사건에서 반려견 역시 ‘수하물’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건은 2019년 10월, 한 승객이 이베리아항공 부에노스아이레스∼바르셀로나 노선을 이용하며 반려견을 화물칸에 위탁하면서 발생했다. 반려견의 몸무게와 크기가 기내 탑승 기준을 초과해 화물칸으로 보내졌는데, 운반 과정에서 운송용 케이지
  • "애 키우기도 힘들텐데 세금은 됐어요"…두 자녀 부모에 소득세 완전 면제해 준 '이 나라'
    "애 키우기도 힘들텐데 세금은 됐어요"…두 자녀 부모에 소득세 완전 면제해 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0.19 10:50:00
    출산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폴란드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개인 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6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8월 발의된 해당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에는 두 명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생물학적 부모뿐 아니라 위탁 부모까지 개인 소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연간 소득이 14만즐로티(한화 약 5464만원) 이하인 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감세 효과는 2026년부터 본격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는 출산율 제고와 동시에 가계 소득을 확대
  • "제 몸에 문신도 있다 보니"…돈 벌러 캄보디아 3번 다녀온 50대의 사연
    "제 몸에 문신도 있다 보니"…돈 벌러 캄보디아 3번 다녀온 50대의 사연
    인물·화제 2025.10.19 09:22:21
    캄보디아 현지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상대로 한 납치·감금 사건이 화두인 가운데, 현지 범죄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통장을 빌려주면 1000만원이 넘는 보수를 주겠다는 말에 속아 세 차례나 캄보디아를 오갔다. 1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방조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용불량자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텔레그램에서 "사업자금으로 쓸 통장을 빌려주면 1000만원 이상을 주겠다"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명 ‘장집’의 유혹에
  • "사람을 음식처럼 돌돌 말아서 추방"…美이민단속국 '전신구속복' 논란
    "사람을 음식처럼 돌돌 말아서 추방"…美이민단속국 '전신구속복' 논란
    인물·화제 2025.10.18 21:51:01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 체류자들을 전신 구속복에 묶은 채 강제 추방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A씨는 ICE에 의해 가나로 추방된 경험을 “납치당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ICE 직원들이 수감자들을 한밤중 깨워 손과 발에 족쇄를 채우고 가나로 보내겠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중 누구도 가나 출신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변호사 접견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후 ‘랩(WRAP)’이라 불리는 전신 구속복을 입은 채 16시간 동
  • 테일러 스위프트 '30년' 해달 티, 뭐길래?…33억 돈뭉치 몰렸다
    테일러 스위프트 '30년' 해달 티, 뭐길래?…33억 돈뭉치 몰렸다
    인물·화제 2025.10.18 14:23:10
    미국의 인기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달이 그려진 빈티지 티셔츠를 입으면서 해달 보호 기금에 230만 달러(약 32억7천만원) 이상의 돈뭉치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새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 발매 기념 파티 영상에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의 해달 보호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해달 보호를 강조하는 그림이 그려진 낡은 티셔츠를 입은 스위프트의 영상 속 모습을 보고 구매 문의가 폭주했고, 이를 제작했
  • '3조' 복권 당첨된 30대, 투자한 곳 알고 보니 ‘반전’…이유 들어보니
    '3조' 복권 당첨된 30대, 투자한 곳 알고 보니 ‘반전’…이유 들어보니
    인물·화제 2025.10.18 13:25:06
    미국 ‘조 단위’ 복권 당첨금으로 벼락부자가 된 남성이 올 초 산불 피해로 황폐해진 고향의 재건 사업에 나섰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1월 파워볼 복권에 당첨된 에드윈 카스트로(33)는 최근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디나에서 1000만달러(한화 약 143억원)를 들여 주택 부지 15곳을 사들였다. 알타디나는 올해 1월 발생한 ‘이튼·팰리세이즈 산불’ 피해 지역으로, 당시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전역에서 31명이 숨지고 건물 1만6000여채가 불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알
  • “관 속에 있던 시신이 눈을 ‘번쩍’”…죽은 척 장례식 연 70대 인도 남성, 왜?
    “관 속에 있던 시신이 눈을 ‘번쩍’”…죽은 척 장례식 연 70대 인도 남성, 왜?
    인물·화제 2025.10.18 06:30:00
    인도에서 한 남성이 죽은 척을 한 뒤 자신의 장례식을 열고, 화장 직전 깨어나 마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달 15일(현지시간) 프리프레스저널과 인디안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 콘치 마을에서 은퇴한 군 장교 모한 랄(74)이 자신이 세운 새 화장터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장례식을 연출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당시 랄은 전통 흰색 수의를 입고 관 위에 누워 있었으며, 주민들은 그가 실제로 숨졌다고 믿었다. 마을 곳곳에서 몰려든 인파는 조의를 표하며 전통 의식에 따라 장례 행렬을 진행했다. 그러나 행렬이 화장터
  • 韓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총집합…中 다음주 4중전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韓 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총집합…中 다음주 4중전회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0.18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세협상 타결 앞두고…재계 총수들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 총집합 한국과 미국간 관세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나라 4대 그룹 총수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이 17~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 사저에서 열리는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한 후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후 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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