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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김 “李대통령-트럼프, 협력 가능성 보여…향후 몇 개월 매우 중요"[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앤디 김 “李대통령-트럼프, 협력 가능성 보여…향후 몇 개월 매우 중요"[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6.19 06:37:54
    한국계로는 사상 처음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민주, 뉴저지)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면 서로의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8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미일 3자 관계의 미래' 포럼에 참석해 "한미 동맹을 군사 안보 협력 만으로 바라봐서는 안 되고 경제안보, 혁신과 그 기반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의 측면에서 봐야 한다"며 "작은 부분부터 양
  • "결혼하려면 1억 줘"…정부 철퇴에도 '신부 값' 높아지는 이곳[글로벌 왓]
    "결혼하려면 1억 줘"…정부 철퇴에도 '신부 값' 높아지는 이곳[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19 06:05:00
    중국에서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지불하는 '지참금' 규모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결혼 장려를 위해 고액 지참금 단속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미한 모습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결혼은 돈벌이가 될 수 있다"며 신부 값을 둘러싼 이같은 현실을 보도했다. 신부 값은 중국에서 '차이리(彩禮)', 대만에서는 '핑진(聘金)'으로 불리는 중화권의 오랜 결혼 풍습이다. 딸을 데려가는 대가로 신랑 측에서 신부 측 가족에게 주는 일종의 지참금이다. 이코노미스트에
  • 파월 “관세로 몇 달 내 물가 상승”…연준, 금리 연 2회 인하 전망 유지
    파월 “관세로 몇 달 내 물가 상승”…연준, 금리 연 2회 인하 전망 유지
    경제·마켓 2025.06.19 05:57:4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과 경제 둔화 효과가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기준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앞으로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18일(현지 시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 회견에서 “관세가 유통망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시장 전망치를
  •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경제·마켓 2025.06.19 05:49:37
    미 국무부가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다만 신청자의 SNS를 검토할 것이며 이를 거부하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달부터 중단했던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무부는 "새 가이드
  •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19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하메네이 "공격하면 보복" 항전 의지 이란 핵시설 타격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향해 “무조건 항복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
  •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더 깊어졌다…금리 동결·연 2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경제·마켓 2025.06.19 03:28:3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해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다만 연준은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낮추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높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18일(현지 시간) 연준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에 이어 4회 연
  • [속보]美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속보]美 연준, 6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경제·마켓 2025.06.19 03:01:22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이, 금리 안내려 나라에 손실”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이, 금리 안내려 나라에 손실”
    경제·마켓 2025.06.19 00:39:49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두고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며 재차 비판에 나섰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멍청한(stupid) 사람이 있는데, 그는 오늘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은 10번 내렸지만 우리는 한 번도 내리지 않았다. 그는 정치적이지만 똑똑하지 않고, 나라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장은 이날 연
  • 덩치키우는 日철강…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덩치키우는 日철강…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무리
    경제·마켓 2025.06.18 22:42:43
    철강왕 카네기의 유산인 US스틸이 일본제철 품에 안겼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제철과 US스틸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매각 거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래 가격은 141억 달러로 주당 55달러 수준이다. 이와 별개로 1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계획도 포함됐다. 일본제철은 이에 따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제강업체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미국 철강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도 얻게 됐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과 인구 감소에 따른 자국 시장의 성장성 저하가 배경으로 꼽힌
  •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어 24만 5000건…증가추세는 여전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줄어 24만 5000건…증가추세는 여전
    경제·마켓 2025.06.18 21:55:48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 그러나 추세적으로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주(6월 8~14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5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000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 6000명)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5750건 증가한 24만 550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실업수당
  •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경제·마켓 2025.06.18 20:28:00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협에 맞서 "미국은 이란이 항복하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항전 의지를 밝혔다. IRNA, 타스님 등 이란 매체에 따르면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18일(현지 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이란과 이란인, 그리고 이란의 역사를 아는 똑똑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란인에게 위협적인 언어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의심할 여지 없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
  • 러 "우크라 접경지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러 "우크라 접경지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경제·마켓 2025.06.18 20:09: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위치한 수미주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적의 방어선을 깊숙이 돌파해 수미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간 러시아는 수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왔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를 탈환한 이후 러시아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지역을 공략하며 ‘완충지대’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쿠르스크를 기습 침공했을 때 수미를 작전 기지로 삼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장
  • [속보] 하메네이 "美, 이란이 항복하지 않는다는 사실 알아야"
  •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일본 대지진' 괴담에도…5월 日방문 외국인 20% 늘어
    경제·마켓 2025.06.18 17:53:17
    '일본 대지진'에 대한 괴소문에도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82만 58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중국인(78만 9900명), 대만인(53만 8400명) 순이었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5% 증가한 369만 3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월 외국인 방문자보다는 21만 여 명 적지만 5월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가장 많았다.
  • "미국서 제조하라"는 트럼프…정작 '트럼프폰'은 중국서 만드나
    "미국서 제조하라"는 트럼프…정작 '트럼프폰'은 중국서 만드나
    경제·마켓 2025.06.18 17:5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가가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8월 미국산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중국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트럼프오거니제이션이 공개한 제품 사양과 스마트폰 생태계의 공급망을 고려할 때 완전한 ‘미국산(Made in USA)’은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 1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 분야 컨설팅 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미국산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초기에는 중국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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