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북한군 러 전선 첫 배치…푸틴 "우리가 알아서 할 일"
    북한군 러 전선 첫 배치…푸틴 "우리가 알아서 할 일"
    경제·마켓 2024.10.25 17:28:10
    러시아에 파병돼 훈련받은 북한군 부대가 전장인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도착해 투입 준비에 착수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이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북한군 파병을 부인하지 않으며 “북한과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24일(이하 현지 시간)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결산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된 것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위성사진은 진지한 것이고, 만약 사진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은 무엇인가를 반영한다는 것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하원이
  • '스테이블코인' 거래신고 의무화 추진
    '스테이블코인' 거래신고 의무화 추진
    경제·마켓 2024.10.25 15:39:2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경을 넘어 거래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신고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경제부총리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출장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테더(USDT)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거래가 늘면서 법인세 탈루와 마약·도박 자금 세탁 등 불법 외환거래의 활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거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테더, USD코인(USDC
  • 베이더우 개발 30년, 미중 패권 경쟁 속 부각되는 중국의 기술굴기
    베이더우 개발 30년, 미중 패권 경쟁 속 부각되는 중국의 기술굴기
    경제·마켓 2024.10.25 14:25:18
    미국의 위성위치시스템(GPS)에 대항해서 만든 중국의 베이더우 항법위성시스템(BDS)이 개발 30년을 맞았다. 베이더우는 다양한 산업과 연결돼 빠르게 발전하면서 미중 패권 경쟁 속에 중국의 기술굴기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25일 중국 관영 영자매체 글로벌타임스는 후난성 주저우에서 제3회 BDS 응용 국제 정상회의가 개최돼 기술적 성과와 응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자 중국과학원 학자인 샹리빈은 “교통, 에너지, 천연자원, 비상 대응 등의 분야에서 적용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중국 국가 경제의 주요
  • 中, 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제어 확대…BYD, 오포와 손잡고 기술 개발
    中, 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제어 확대…BYD, 오포와 손잡고 기술 개발
    경제·마켓 2024.10.25 11:25:40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 제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오미, 니오, 폴스타 등이 전기차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차량 제어에 나선데 이어 비야디(BYD)와 오포도 협업에 들어갔다. 2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는 전날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와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올해 2분기 기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 세계 시장 점유율 4위인 오포의 휴대전화로 BYD의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BYD는
  • 英재무, ‘연 36조원’ 공공 투자 재원 확보 위해 재정준칙 변경
    英재무, ‘연 36조원’ 공공 투자 재원 확보 위해 재정준칙 변경
    경제·마켓 2024.10.25 09:54:16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이 인프라 등 공공 부문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추가 차입을 할 수 있도록 재정 준칙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 시간) 밝혔다. 리브스 장관은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글을 기고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변경된) 재정 준칙을 통해 지난 정부에서 계획됐던 공공 부문 투자 감소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영국의 주요 매체는 키어 스타머 총리의 노동당 정부가 오는 30일 첫 재정계획 및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재정 준칙을 변경할 것이라는 관측을 해왔다. 노동당 정부는 공공 부문
  • 최상목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 신고 의무화 추진"
    최상목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 신고 의무화 추진"
    경제·마켓 2024.10.25 08:0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경을 넘어 거래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신고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 출장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거래가 늘면서 법인세 탈루와 마약·도박 자금 세탁 등 불법 외환 거래의 활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테더(USDT)&
  • 한풀 꺾인 국채금리·테슬라 급등…S&P500, 하락세 끊었다[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한풀 꺾인 국채금리·테슬라 급등…S&P500, 하락세 끊었다[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4.10.25 06:28:24
    빠른 속도로 오른던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한 풀 꺾이고 테슬라가 20% 넘는 급등을 기록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또다시 하락하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4일(현지 시간) 다우존스지수는 140.59포인트(-0.33%) 내린 4만2374.3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은 12.44포인트(+0.21%) 오른 5809.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8.83포인트(+0.76%) 상승한 1만8415.49에 장을 마감했다. S
  • '北파병' 첫 언급 푸틴 "우리가 알아서 할 일" …우크라 “북한군, 전장 쿠르스크서 목격"
    '北파병' 첫 언급 푸틴 "우리가 알아서 할 일" …우크라 “북한군, 전장 쿠르스크서 목격"
    경제·마켓 2024.10.25 06:03:33
    러시아에 파병돼 훈련 받은 북한군 부대가 전장인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도착했다고 우크라 정보당국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훈련받은 북한군 부대가 이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쿠르스크주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쿠르스크주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8월 6일 진입해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곳이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장성 3명과 장교 500명을 포함해 약 1만2,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으며, 우수리스크와 울
  • 해리스 '메스' 트럼프 '해머'… 누가 당선되든 對中 강경책
    해리스 '메스' 트럼프 '해머'… 누가 당선되든 對中 강경책
    경제·마켓 2024.10.24 17:51:35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대중 규제의 고삐를 더욱 죌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날카로운 ‘메스’를 들고 표적 규제를 한다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머’와 같은 거친 방법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민주·공화당 인사 등을 인용해 “누가 돼도 중국으로부터의 범용 반도체, 스마트 차량 등의 수입을 줄이고 반도체 제조 장비와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은 제한하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행
  • 美 "북한군, 우크라전 투입땐 표적 될것" 경고
    美 "북한군, 우크라전 투입땐 표적 될것" 경고
    경제·마켓 2024.10.24 17:50:19
    미 백악관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 확인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투입될 경우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의회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무기로 북한군을 타격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의 군사기술을 이전받을 것으로 관측돼 이번 사건이 핵무기 비확산 체제에 있어 중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3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북한이 10월 초에서 중반 사이에 최소 3000명의 군인을 러시아 동부로 이동
  • 진퇴양난 빠진 한은, 금리 고민 더 커졌다
    진퇴양난 빠진 한은, 금리 고민 더 커졌다
    경제·마켓 2024.10.24 17:37:57
    한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사실상 경기 침체에 가까운 상황이라는 것은 기준금리 인하 요인이지만 불안한 환율과 미국 대통령 선거, 가계부채 등은 한은의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애널리틱스는 24일 “한은이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해왔지만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며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으로 한은의 올해 성장 목표인 2.4%
  • 美 연착륙·적자 확대 우려 증폭, 연일 치솟는 국채금리
    美 연착륙·적자 확대 우려 증폭, 연일 치솟는 국채금리
    경제·마켓 2024.10.24 17:36:23
    미국 기준금리 인하 주기가 시작됐지만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를 넘으며 고공 행진하고 있다. 연착륙 전망과 미국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뒤섞이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한동안 4%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9bp(1bp=0.01%포인트) 상승한 4.243%를 기록했다. 7월 25일(4.247%)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 10년물 수익률은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
  • [속보] 러 하원, 북러 조약 만장일치 비준
    [속보] 러 하원, 북러 조약 만장일치 비준
    경제·마켓 2024.10.24 16:29:40
    러시아 하원(국가두마)이 24일(현지시간) 북한과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다.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레오니드 슬러츠키 하원 외교위원장은 조약에 대해 "서방의 협정과 달리 제3국을 직접 겨냥하지 않는 평화롭고 방어적인 성격"이라며 "한반도를 포함해 아시아태평양과 동북아시아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4일 조약 비준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지난 6월 19일 북러 정상은 평
  • 젊은 흑인 남성 4명 중 1명 "트럼프에 투표할 것"
    젊은 흑인 남성 4명 중 1명 "트럼프에 투표할 것"
    경제·마켓 2024.10.24 11:05:07
    젊은 흑인 남성 중 4분의 1 이상이 오늘이 투표일이라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찍겠다고 응답했다. 전통 지지층 사이에서 이상 신호가 보이자 민주당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나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시카고대가 18~40세 성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흑인 남성 유권자의 26%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해리스 지지율은 58%, 후보직을 사퇴한 로버트 케네디 전 후보는 6%
  • 테슬라, 시간외 12%↑…"내년도 자율주행 차량공유 서비스 출시"
    테슬라, 시간외 12%↑…"내년도 자율주행 차량공유 서비스 출시"
    경제·마켓 2024.10.24 10:12:46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2% 이상 올랐다. 글로벌 전기차의 수요 둔화로 역성장했던 테슬라가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성공하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내년 미국 일부 주에서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도 차량 인도량을 최대 30% 늘릴 것”이라고 자신한 점도 주가 상승세에 한몫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지난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72달러로 월가 추정치인 0.5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54% 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