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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美사모펀드, '중국판 환타' 인수 나선 까닭은[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4 06:40:00
    미국 사모펀드 콜래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중국의 탄산음료 제조업체인 따야오(Dayao) 인수를 앞두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KKR이 따야오 지분 85%를 매입하는 거래를 진행 중이며 중국 규제 당국이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따야오의 창립자들은 소수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다. 내몽골에 본사를 둔 따야오는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주스,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닝샤, 랴오닝, 안후이, 산둥 등 중국 전역에 7곳의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라이브
  •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핵폭탄 9개分' 우라늄 비축한 이란…美공습 반격 나설까
    경제·마켓 2025.06.24 06:00:00
    전례 없는 위기에 내몰린 이란 지도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무기 제조를 결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이란은 이미 핵무기의 세계적 확산을 감시하고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던 핵시설까지 타격받자 압도적인 공격에 대한 억제력을 쟁취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이번에 미국이 공습한 포르도 핵 시설은 이란 핵 개발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이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력 생산
  • 이란 ‘예고 공격’에 연준 훈풍까지…유가 7%↓·다우 강세[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이란 ‘예고 공격’에 연준 훈풍까지…유가 7%↓·다우 강세[데일리 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6.24 05:41:52
    이란의 중동 미군 부대에 대한 제한적 공격으로 다우지수가 0.9%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7% 급락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 오른 4만 2581.7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96% 상승한 6025.17에, 나스닥은 0.94% 오른 1만 9630.98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7.2% 하락한 배럴당 71.48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 종가도
  •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에… 정권 교체 경고한 트럼프[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24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란 호르무즈 위협에…트럼프 "정권교체" 경고 이란이 세계 석유 소비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경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정권 교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만약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 교체가 없겠느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다시 위
  •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경제·마켓 2025.06.24 05:08:12
    [속보]뉴욕증시, 이란 ‘예고된 공격’에 강세…다우 0.9%↑
  •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경제·마켓 2025.06.24 05:04:03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사전에 알려줘 감사…더이상 증오없길"
  •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푸틴, 이란 외무장관 만나 "美·이스라엘,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 비판
    경제·마켓 2025.06.23 21:49:4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이라고 비판했다. 23일(현지시간) 크렘린궁과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이절대적으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 행위"라며 "근거도 없고 정당성도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며 "러시아 외무부가 명확히 표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 韓·日 이어 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 대신 참석
    韓·日 이어 호주 총리도 나토 정상회의 불참…국방장관 대신 참석
    경제·마켓 2025.06.23 21:11:04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IP4개국 중 뉴질랜드를 제외한 한국, 일본, 호주의 정상이 최종 불참할 전망이다. 23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과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에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대신 보내기로 결정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당초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 '美동맹국 때리기' 현실화…"英에 이란의 공격 위협 증가할 것" 경고
    '美동맹국 때리기' 현실화…"英에 이란의 공격 위협 증가할 것" 경고
    경제·마켓 2025.06.23 20:15:18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공습을 당하면서 영국 내부에 도사리고 있던 이란의 공격 위협이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조너선 레이놀즈 영국 산업통상장관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연계된 테러의 위험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 위험은)많다"며 "매주 영국의 중요한 국가 기반시설을 노린 이란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영국 거리에서도 이란의 활동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해 "공습을 받은 뒤 미국, 이스라엘, 동맹국들
  • 日쌀값 4주 연속 하락…이시바 총리 제시한 '3000엔대' 도달
    日쌀값 4주 연속 하락…이시바 총리 제시한 '3000엔대' 도달
    경제·마켓 2025.06.23 20:04:07
    일본 쌀값이 4주 연속 하락하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제시한 목표 수준에 도달했다. 23일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 기준 평균 쌀값이 3920엔(약 3만6836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주보다 256엔(6.1%) 내린 수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쌀값 하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정부 비축미를 저렴하게 공급한 효과로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21일 “쌀값은 5㎏ 기준 3000엔대여야 한다”며 실현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새로 취
  • 中딥시크, 불법 인수한 엔비디아 칩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 지원 의혹
    中딥시크, 불법 인수한 엔비디아 칩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 지원 의혹
    경제·마켓 2025.06.23 19:58:46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중국의 군사 및 정보 기관 작전에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한 고위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딥시크가 자발적으로 중국 군사 및 정보 기관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이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딥시크는 중국 군사 및 정보 작전에 기꺼이 지원을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 정보와 통계를 중국 감시 기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군사력 증
  • [속보]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속보]6월 중순 대미 수출 4.3% 증가…전체 수출도 8.3%↑
    경제·마켓 2025.06.23 19:27:00
    올해 6월 1~20일 수출액은 3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61억 달러로 5.3% 늘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3일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6월 1~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반도체 수출은 21.8%나 증가했으며 대미 수출도 4.3% 늘었다.
  • [속보] "이스라엘, 美폭격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재차 공격"<AFP>
    [속보] "이스라엘, 美폭격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 재차 공격"<AFP>
    경제·마켓 2025.06.23 18:36:57
    23일(현지 시간) AFP통신은 이란 타스님통신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중부 곰주(州)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침략자가 포르도 핵시설을 재차 공격했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포르도 지하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이란 국영방송 IRIB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군은 본토에서 이란으로 날아간 B-2 폭격기 7대 중 6대를 이용해 전날 새벽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GBU-57 총 12발로 포르도 핵시설을 공격했다.
  • 매달 최대 30만원 할인…'중산층만 혜택' 논란에도 경기부양 속도전
    매달 최대 30만원 할인…'중산층만 혜택' 논란에도 경기부양 속도전
    경제·마켓 2025.06.23 17:51:05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월 최대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200만 원까지 상향한 것은 중산층 이상 계층의 소비를 빠르게 늘려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정부는 그동안 시기를 정해 일시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에게만 혜택이 쏠리지 않도록 관리해왔다. 하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최대한 소비 효과를 이른 시일 내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실제 올 들어 소비 등 내수는 최악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화 소
  • 美 "자살 행위" 경고에도…이란 첫 '호르무즈 봉쇄' 나서나 [美, 이란 공습 후폭풍]
    美 "자살 행위" 경고에도…이란 첫 '호르무즈 봉쇄' 나서나 [美, 이란 공습 후폭풍]
    경제·마켓 2025.06.23 17:44:28
    미국의 핵시설 타격 이후 이란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자 글로벌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사상 처음으로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대로 치솟고 한국의 원유 수입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2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배럴당 78.40달러나 치솟으며 전 거래일(73.84달러)보다 6.18%나 급등했다.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도 장중 81.40달러로 뛰어올랐다. 국제유가는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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