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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값 급등에 인도인들 부자 되는 중’…인도의 가정집 금가치 ‘5500조 원’
    ‘금값 급등에 인도인들 부자 되는 중’…인도의 가정집 금가치 ‘5500조 원’
    경제·마켓 2025.10.11 18:39:57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인도 가계의 금 보유 자산 가치가 약 3조8000억 달러(약 5520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유의 금 선호 문화로 인해 수세대에 걸쳐 축적된 금이 급등세를 타면서 인도의 일반 가계 재무에 ‘부(富)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인도 가계가 보유한 금이 약 3만4600톤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그동안 세계 1위 금보유국으로 알려진 중국의 민간 보유량 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중국의 금 전문지인
  • 구글도 "사무실로 들어와라"…美 RTO 바람 거세진다
    구글도 "사무실로 들어와라"…美 RTO 바람 거세진다
    경제·마켓 2025.10.11 14:36:47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을 중심으로 미국 내 ‘사무실 복귀(Return to Office·RTO)’ 움직임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기 도입했던 ‘어디서나 근무(Work from Anywhere·WFA)’ 제도를 사실상 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기존 WFA 제도를 전면 개정했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직원이 일주일 중 단 하루만 원격으로 일하더라도 ‘1주일 사용’으로 계산된다. 기존에 허용됐던 ‘연간 4주 원격근
  • [트럼프 스톡커] 매년 2600조 적자에 이자만 1500조 갚는 나라
    [트럼프 스톡커] 매년 2600조 적자에 이자만 1500조 갚는 나라
    경제·마켓 2025.10.11 08:19:59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재정적자가 여전히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세수는 다소 늘었지만,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까지 불어난 적자 규모가 워낙 방대해 이자도 겨우 갚는 수준 밖에 안 된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 관세율을 높이는 것도, 한국과 일본·유럽연합(EU) 등에 현금성 달러 투자를 압박하는 것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줄기차게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것도, 연방 공무
  • 나스닥, 트럼프 中관세 인상에 3.6% 급락…반년만에 최대 낙폭
    나스닥, 트럼프 中관세 인상에 3.6% 급락…반년만에 최대 낙폭
    경제·마켓 2025.10.11 06:13: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에 반발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나서자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8.82포인트(1.90%) 내린 4만 5479.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2.60포인트(2.71%) 내린 6552.5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820.20포인트(3.56%) 하락한 2만 2204.43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한 직후였던 4월
  •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
    경제·마켓 2025.10.11 06:0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가 현재 30%인 점을 감안하면 이를 130%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중국의 전례 없는 조치 사실을 근거로 비슷하게 위협받은 다른 나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만을 대표해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이 내고 있는 관세에 추가로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
  • 美 차기 연준 의장 후보 5명 압축…"보먼·월러·해싯·워시·리더"
    美 차기 연준 의장 후보 5명 압축…"보먼·월러·해싯·워시·리더"
    경제·마켓 2025.10.11 06:02:22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가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등 5명으로 좁혀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1명을 이르면 연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후임으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10일(현지 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차 면접을 거쳐 차기 연준 의장 후보를 이들 5명으로 압축했다고 보도했다. 1차 면접 대상은 총 1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美 9월 소비자물가, 금리 결정 직전인 24일 발표…'셧다운'에 9일 지연
    美 9월 소비자물가, 금리 결정 직전인 24일 발표…'셧다운'에 9일 지연
    경제·마켓 2025.10.11 05:36:40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빠진 여파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통계가 당초 예정됐던 15일이 아니라 24일에 발표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효과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28~29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기 직전 공개되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통계국(BLS)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24일 오후 9시 30분) 9월 CPI 통계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또 노동
  • 美 '셧다운' 다음주도 이어질 듯…공무원 해고 시작, 미군 월급 미지급
    美 '셧다운' 다음주도 이어질 듯…공무원 해고 시작, 미군 월급 미지급
    경제·마켓 2025.10.11 05:19:24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열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공무원 해고 절차에 돌입했다. 10일(현지 시간)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인력 감축(RIFs·Reduction in Force)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대변인도 이날 “민주당이 주도한 정부 셧다운의 직접적인 결과로 보건복지부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감원(RIF)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감원 통보를 받은 직원은 각 부서에서
  • 희토류에 대노한 트럼프 “習과 만날 이유 없어…관세 대폭 인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희토류에 대노한 트럼프 “習과 만날 이유 없어…관세 대폭 인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10.11 00:50: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에 강력 반발하며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도 예고했다. 10월 말 미중 정상회담을 잡아 놓은 상황에서 중국은 희토류 규제, 미국은 정상회담 불발 및 대규모 관세를 무기로 서로 벼랑 끝 대치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됐던 미중 관계는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는 1~2%대 급락세를 기
  • [속보]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전세계 인질잡는 것 허용 안돼"
    [속보]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전세계 인질잡는 것 허용 안돼"
    경제·마켓 2025.10.11 00:09:27
    [속보]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전세계 인질잡는 것 허용 안돼"
  • [속보] 트럼프 "미국이 수입하는 中제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
    [속보] 트럼프 "미국이 수입하는 中제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
    경제·마켓 2025.10.11 00:09:00
    [속보] 트럼프 "미국이 수입하는 中제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
  • [속보]트럼프 "韓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이유 없는듯"
    [속보]트럼프 "韓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이유 없는듯"
    경제·마켓 2025.10.11 00:05:56
    [속보]트럼프 "韓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이유 없는듯"
  •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 철수…13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 철수…13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경제·마켓 2025.10.10 21:41: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재로 마련된 가자 전쟁 ‘1단계 휴전 합의안’에 따라 휴전이 발효되면서 이스라엘군이 철수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질 전원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인질 석방 이후 핵심 쟁점인 무장해제를 놓고 이견이 커 실제 종전까지 험로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10일 X(옛 트위터)에 “내각이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의 석방을 위한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이스라엘군은 24시간 안에 가자지구의 정해진 구역에서 철수해야 하며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 인질을
  • 마두로 독재 맞선 ‘철의 여인’ 마차도, 노벨평화상 수상 영예
    마두로 독재 맞선 ‘철의 여인’ 마차도, 노벨평화상 수상 영예
    경제·마켓 2025.10.10 19:22:30
    2025년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 독재 정권에 맞선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 시간) “독재 정권에서 민주주의로의 정의롭고 평화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한 투쟁에 대한 공로가 있다”며 마차도를 노벨평화상 106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3선 권위주의 통치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맞서 온 인물이다. 부정 선거와 부패에 저항하는 ‘반(反)마두로’ 진영을 이끌며 ‘베네수엘라 철의 여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탓에 2024년 대선 때 에
  • [속보] 노벨평화상에 베네수엘라 마차도…트럼프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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