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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치킨게임' 물러선 트럼프 "80%가 적절…스콧 B에 달려"
    '관세 치킨게임' 물러선 트럼프 "80%가 적절…스콧 B에 달려"
    경제·마켓 2025.05.09 20:58: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스위스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서 "스콧 B에 달렸다"면서 대중 관세 인하 방침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칭한 스콧B는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를 뜻한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에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며 “이는 중국에 정말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폐쇄된 시장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
  • [속보]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맞을 듯"
    [속보]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맞을 듯"
    경제·마켓 2025.05.09 20:41:50
  • [속보]법원 "김문수 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속보]법원 "김문수 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경제·마켓 2025.05.09 18:22:35
    [속보] 법원 "김문수 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 "노인 기준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노인 기준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경제·마켓 2025.05.09 18:00:16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27년부터 66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5년 목표한 70세에 도달하는 점진적인 방식이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0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노인회 차원에서 노인 연령을 75세로 상향하자는 독자적인 주장을 내놓은 바 있지만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결론을 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자들은 “현시점에서 인구구조, 건강 상태 및 사회적 인식을 고
  • 日 파나소닉 구조조정으로 직원 1만 명 줄인다
    日 파나소닉 구조조정으로 직원 1만 명 줄인다
    경제·마켓 2025.05.09 17:56:39
    일본 파나소닉홀딩스가 직원 1만 명 줄이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선다. 인력 조정과 사업 통폐합 등을 거쳐 2027년 3월까지 1220억 엔(약 1조 1700억 원)의 수익 개선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1만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구조조정은 국내 부문 5000명과 해외 부문 5000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2026회계연도까지 단계별로 직원을 줄여나간다. 파나소닉의 직원 수는 22만 8000명(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이번 인력 감축으로 전체 직원의 4%가량이
  •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무역협상 속도전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무역협상 속도전
    경제·마켓 2025.05.09 17:48:5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한 것 같다”며 관세 인하를 시사했다. 10~11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 협상을 하루 앞두고 관세 인하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중국은 예상 밖의 수출 실적을 거두며 미국과의 무역 회담에 앞서 ‘협상 지렛대’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대중 관세는 80%가 적절할 것 같다(seems right)!”고 적었다. 그는 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거론하며 “스
  • '이재명 책사' 김현종, 美서 백악관 고위인사와 회동
    '이재명 책사' 김현종, 美서 백악관 고위인사와 회동
    경제·마켓 2025.05.09 17:31: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 분야 참모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미국 측에 설명했고 자동차 및 부품 관세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7월 8일 종료될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이 후보 측의 요청도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이날 백악관에서 고위 당국자들과 회동한 후 한국 취재진을 만나 “한미 동
  •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국민연금 도입 이래 최초" 月 300만 원 수급자 나왔다
    경제·마켓 2025.05.09 16:40:52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노령연금을 월 300만 원 넘게 받는 수급자가 나타났다. 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최고 수급액은 305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수급자는 국민연금 시행 원년인 1988년부터 가입해 30년간 보험료를 낸 데다 수급 개시 시점을 5년 미룬 덕분에 동년배들보다 많은 액수의 연금을 탈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면 한 해 7.2%(월 0.6%) 이자가 붙어 최대 5년 뒤 연금액의 36%를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1
  • 트럼프 "큰 영광, 만나길 고대"…전쟁국가들도 평화 메시지 띄워 [교황 선출]
    트럼프 "큰 영광, 만나길 고대"…전쟁국가들도 평화 메시지 띄워 [교황 선출]
    경제·마켓 2025.05.09 15:53:27
    세계 각국 정상들도 축하 메시지를 잇달아 내며 새 교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세계를 잇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는 당부 또한 따랐다.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가 첫 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며 “나는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이 20년 이상 사목하고 국적을 취득한 페루의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역사적인 선출”이라며 교황
  • 中 비야디,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백지화
    中 비야디,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백지화
    경제·마켓 2025.05.09 15:49:33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으로 부상한 중국 비야디(BYD)가 4000억 원 규모의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8일(현지 시간)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BYD의 리튬 프로젝트가 업체 측 상황에 따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생산진흥청은 “아타카마사막 리튬 매장지 개발 계획에 대해 BYD 측이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2년 8월 칠레 당국은 BYD·칭산(철강 업체) 측과 칠레산 리튬을 활용한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2억 9000만 달러(약 4000억
  • 세수 부족 부메랑…美는 '부자 증세' 日은 '감세 철회'
    세수 부족 부메랑…美는 '부자 증세' 日은 '감세 철회'
    경제·마켓 2025.05.09 15:34:31
    미국과 일본이 세수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재정적자와 고물가,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부자 증세를 추진하거나 감세 공약을 철회하는 등 재원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고 소득세율 구간을 현행 37%에서 39.6%로 높일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개인 소득 250만 달러 이상, 부부 합산 소득 500만 달러 이상인 초고소득층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월가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 등 투자 매니저들이 운영 성과로 얻는
  • 빅테크 수장들 "AI칩 수출 통제땐 中에 밀릴 것"
    빅테크 수장들 "AI칩 수출 통제땐 中에 밀릴 것"
    경제·마켓 2025.05.09 15:08: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 고삐를 바짝 죄는 가운데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 수장들이 정부의 수출통제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출을 틀어막는 것보다 미국의 첨단 기술을 널리 퍼뜨려 미국의 영향력을 키우는 방향이 적절하다는 주장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미 상원 상무위원회에서 ‘미중 AI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테크계 수장들은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브래드 스미스
  • 중국, 美 관세 폭탄 영향 아직 영향 없어…4월 수출 8.1% 증가
    중국, 美 관세 폭탄 영향 아직 영향 없어…4월 수출 8.1% 증가
    경제·마켓 2025.05.09 14:29:58
    중국이 지난달 미국의 관세폭탄 영향에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수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여온 만큼 수출 감소에도 영향이 크지 않았고 동남아시아와 유럽연합(EU) 등 미국을 대체하는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지난 4월 수출액이 3156억9000만달러(약 442조6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1.9%)과 블룸버그통신(2.0%) 등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다만 미국의 관세 폭탄 부과 전 중
  • "노인연령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노인연령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경제·마켓 2025.05.09 11:44:21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27년부터 66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5년 목표한 70세에 도달하는 점진적인 방식이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송재찬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 전문가 10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정부 측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제안의 골자는 △노인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세까지 상향 △소득 단절 없도록 고용 기간 연
  • 닭발·돼지귀 中아니면 누가 먹나…수출길 막혀 발 동동 [글로벌 왓]
    닭발·돼지귀 中아니면 누가 먹나…수출길 막혀 발 동동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5.09 10:50:06
    닭발과 돼지 귀, 생선 머리 등 주요 식품 부산물을 판매하는 미국 농가들이 중국의 보복관세로 수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부산물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식품이지만 미국에서는 폐기물 취급을 받는 만큼 대체 시장을 찾기가 어려워서다. 9일 닛케이아시아는 미국의 가금류·돼지 농장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미국 농가들이 새로운 판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은 2억 9000만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닭발을 중국에 수출했다. 미국이 수출한 닭발 규모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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