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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언급한 “핫한 광고”…인종주의 논란 아메리칸 이글 '깜짝 실적'
    트럼프가 언급한 “핫한 광고”…인종주의 논란 아메리칸 이글 '깜짝 실적'
    경제·마켓 30분전
    인종주의 광고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이 올 2분기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아메리칸 이글은 3일(현지 시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주당 45센트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이 쇼텐스타인 아메리칸 이글 최고경영자(CEO)는 “더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최근 마케팅 캠페인 성공에 힘입어 고객 인지도, 참여도, 동일매장 매출 증가를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아메리칸 이글은 미국의 유명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를 모델로 세운 새 광고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메인 광고 문구에
  • 대만 전문가들 "中 열병식 실패…줄숙청 따른 軍 혼란 노출" [글로벌 왓]
    대만 전문가들 "中 열병식 실패…줄숙청 따른 軍 혼란 노출"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04 10:48:40
    대만 전문가들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중국 인민해방군(PLA) 내부 혼란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며 “대만을 표적삼은 무력시위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4일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수쯔윈 연구원은 타이페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급 사령관이 이례적으로 총지휘관을 맡은 사실을 거론하며 “중국 인민해방군 고위 간부들 사이에서 계속되는 숙청으로 인한 혼란을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날 열병식에
  • 72세 시진핑·푸틴 "장기이식으로 불멸,150살까지 살 수도"[글로벌 왓]
    72세 시진핑·푸틴 "장기이식으로 불멸,150살까지 살 수도"[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04 08:02: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사적 대화가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톄안먼 망루로 이동하던 중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사담이나 농담을 했다가 이런 발언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 곤욕을 치르는 일을 뜻한다. 양국 정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 [트럼프 스톡커] '이간계 실패' 천조국, 북중러 도원결의 '열폭'만
    [트럼프 스톡커] '이간계 실패' 천조국, 북중러 도원결의 '열폭'만
    경제·마켓 2025.09.04 07:42:51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기점으로 66년 만에 나란히 앉아 우호 관계와 세(勢)를 과시하자 세계 질서를 자기 식대로 재편하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차피 미국을 등지지 못할 것으로 여기는 동맹국은 홀대하면서 러시아와 북한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중국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던 전략이 아직까지는 아무런 소득도 거두지 못했음을 만천하에 알린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7개월 남짓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기간 동안 중국은 고립되지
  • '트럼프 관세는 위법' 법원 판단에 금융시장 요동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는 위법' 법원 판단에 금융시장 요동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9.04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법원 제동에 국채 금리 치솟고 금값 사상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미국 법원 항소심에서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미국은 물론 주요국의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금값은 폭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일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부채가 불어나는 상황에서 관세 수입마저 위태롭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채의 인기는 떨어지고 안전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4.
  • "크롬 매각 피했다" 구글 9% ↑…'中 AI 자립' 엔비디아 나흘째 약세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크롬 매각 피했다" 구글 9% ↑…'中 AI 자립' 엔비디아 나흘째 약세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04 06:21:36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 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1심 판단을 받은 구글이 9% 이상 급등했다. 전반적인 기술주 강세 속에서도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만 5271.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72포인트(0.51%) 상승한 6448.26, 나스닥종합지수
  • 푸틴 "평화협정 없으면 무력 해결…젤렌스키, 준비되면 모스크바 오라"
    푸틴 "평화협정 없으면 무력 해결…젤렌스키, 준비되면 모스크바 오라"
    경제·마켓 2025.09.04 05:55:47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 협정을 체결하기 전까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자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담할 준비가 됐다면 모스크바로 오라”고 압박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터널 끝에 빛이 있다”면서도 “평화 협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는 모든 일을 군사
  • 美연준 베이지북 "관세와 인플레로 소비자 지출 정체·감소"
    美연준 베이지북 "관세와 인플레로 소비자 지출 정체·감소"
    경제·마켓 2025.09.04 05:31:5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국 소비자 지출이 정체됐거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 결과가 연준의 9월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연준은 3일(현지 시간) 베이지북을 발간하고 “미국 각지에서 소비자 지출이 보합 또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많은 가계의 임금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조사 대상자들은 경기 불확실성
  • [속보] '크롬 매각 위기 탈출' 구글 9% 급등…나스닥, 1% ↑
    [속보] '크롬 매각 위기 탈출' 구글 9% 급등…나스닥, 1% ↑
    경제·마켓 2025.09.04 05:19:55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 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1심 판단을 받은 구글이 9% 이상 급등하면서 나스닥종합지수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8포인트(0.05%) 내린 4만 5271.2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72포인트(0.51%) 뛴 6448.26, 나스닥지수는 218.10포인트(1.02%) 상승한 2만 1497.73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전날
  • 트럼프 "북중러와 관계 다 좋아…시진핑, 美희생 언급 안해 놀라"
    트럼프 "북중러와 관계 다 좋아…시진핑, 美희생 언급 안해 놀라"
    경제·마켓 2025.09.04 05:07:40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66년 만에 동석하며 세를 과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그들 모두와 관계가 좋다”며 다시 한 번 허세를 부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의 승리에 대한 미국의 희생을 언급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전승절의 의미를 애써 깎아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다가 취재진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관련 질문을 받고 “시 주석은 내 친구인데 미국이 그의 연
  • 트럼프, 기자 질문에 발끈…"다른 직업 찾아봐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기자 질문에 발끈…"다른 직업 찾아봐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9.04 05:04: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왜 제재하지 않느냐는 기자 질문에 “인도에 2차 제재를 가했고 이는 러시아에 수천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며 “다른 직업을 찾아보라”고 발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한 기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좌절과 실망감을 여러 번 표현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어떤 조치를 취했나”라고 트럼프 대통령에 따져 물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디 매체인가”라고 물었고 해당 기자는
  • '트럼프의 남자' 월러 연준 이사 "몇달간 수차례 금리인하"
    '트럼프의 남자' 월러 연준 이사 "몇달간 수차례 금리인하"
    경제·마켓 2025.09.04 04:41:1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이자 차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앞으로 몇 달 간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3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노동시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한다”며 “우리는 다음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다음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오는 16~17일이다. 월러 이사는 현재 4.25∼4.50%
  • 美 7월 구인건수 10개월만에 최저…금리인하 확률 95%
    美 7월 구인건수 10개월만에 최저…금리인하 확률 95%
    경제·마켓 2025.09.04 03:53:54
    미국 고용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 8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고용시장 악화를 시사하는 7월 지표가 또 나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들이 채용에 소극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 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18만 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710만 3000건)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 뉴욕증시, 장중 혼조…'크롬 매각' 피한 구글, 8%대 급등
    뉴욕증시, 장중 혼조…'크롬 매각' 피한 구글, 8%대 급등
    경제·마켓 2025.09.04 03:29:25
    미국 뉴욕증시가 뚜렷한 재료 부족으로 혼조를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검색 시장 불법 독점 소송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1심 판단을 받은 구글이 8%대로 급등하고 있다. 3일 오후 2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19포인트(0.51%) 내린 4만 5062.62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54포인트(0.10%) 오른 6422.08, 나스닥종합지수는 122.07포인트(0.57%), 상승한 2만 1401.70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
  • 러시아 "푸틴, 우원식 의장과 별도 회동 안해"
    러시아 "푸틴, 우원식 의장과 별도 회동 안해"
    경제·마켓 2025.09.03 21:15:31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과 별도로 회동하지 않았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의 국회의장과 별도로 만났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그들은 악수하고 서로 간단히 인사했을 수 있지만 별도의 만남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과 우 의장은 모두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이다. 우 의장은 열병식 후 리셉션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과 악수하고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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