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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韓인권보고서, '尹계엄' 침묵…"국보법으로 인터넷 제한"
    트럼프 韓인권보고서, '尹계엄' 침묵…"국보법으로 인터넷 제한"
    경제·마켓 2025.08.13 07:13:56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낸 가운데 한국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를 거론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인권보고서는 대신 윤석열 정부의 MBC 날씨예보 징계, 의대 정원 증원 갈등 등을 한국의 인권 문제로 언급했다. 국무부는 12일(현지 시간)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 법률과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했고 독립된 언론, 효율적 사법부,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적 정치 시스템이 표현의 자유를 촉진했다”면서도 “국가보안법과 기타 법률, 헌법 조항의 해석&
  • 7월 물가에 고무된 트럼프 "파월 소송할 것"…연준 인사들 "금리인하 불분명"
    7월 물가에 고무된 트럼프 "파월 소송할 것"…연준 인사들 "금리인하 불분명"
    경제·마켓 2025.08.13 06:55:17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이후 금리 인하를 막을 정도는 아니라는 금융 시장 반응이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겨냥해 소송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아직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준은 아니라면서 신중론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연준 의장을 가리켜 ‘너무 늦는(Too Late) 파월’이라며 다시 한 번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늘
  • 트럼프 北인권보고서, 체제비판 없이 '반토막'…"만행으로 지배"
    트럼프 北인권보고서, 체제비판 없이 '반토막'…"만행으로 지배"
    경제·마켓 2025.08.13 06:39:39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낸 가운데 북한 관련 내용에서 정치 체제 비판을 빼고 분량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절반 이하로 크게 줄였다. 다만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은 유지했다. 국무부는 12일(현지 시간)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전 보고서와 같이 “북한 정부는 사형, 신체 학대, 강제 실종, 집단 처벌을 포함한 만행과 강압을 통해 국가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국무부는 북한에서 자의적이거나 불법적인 살해, 실종, 고문,
  • 시진핑 닮아가는 트럼프…미국에 ‘국가자본주의’ 퍼진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시진핑 닮아가는 트럼프…미국에 ‘국가자본주의’ 퍼진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8.13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료조직 통제하고 기업 압박하는 트럼프 관세와 규제를 무기로 민간기업과 다른 국가까지 뒤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겹쳐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패권 경쟁에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자본주의’를 펼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단행된 일련의 조치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혼합 형태인 국가자본주의’라고 명명했습니다. 트럼프 대
  • "물가상승, 금리인하 막기 역부족"…나스닥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물가상승, 금리인하 막기 역부족"…나스닥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8.13 05:55:30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이후 금리 인하 대세를 거스를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0%) 오른 4만 4458.6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31포인트(1.13%) 뛴 6445.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96.50포인트(1.39%) 상승한 2만 1681.90에 각각 마쳤다. S&P500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 [속보] 美증시, CPI 뒤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상승…S&P500 사상 최고
    [속보] 美증시, CPI 뒤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상승…S&P500 사상 최고
    경제·마켓 2025.08.13 05:36:35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금리 인하 대세를 거스를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에 일제히 올랐다. 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0%) 오른 4만 4458.6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31포인트(1.13%) 상승한 6445.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96.50포인트(1.39%) 뛴 2만 1681.9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거대 기술 기
  • '테라 사기' 권도형, 美서 유죄 인정…檢, '징역 12년' 구형
    '테라 사기' 권도형, 美서 유죄 인정…檢, '징역 12년' 구형
    경제·마켓 2025.08.13 04:43:49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권도형(33) 씨가 미국 형사재판에서 형량을 대폭 낮추는 조건으로 기존 입장을 바꾸고 유죄를 일부 인정했다. 미국에서 형기를 채운 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열렸다. 권 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기 공모,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권 씨는 이날 미결수임을 나타내는 노란색 반소매 수의를 입고 양손엔 수갑, 몸에는 포승줄이 묶인 채 호송인 2명과 함께 법정에 출두했다. 이어 “나는 다른 사람들과
  • 러 "푸틴·트럼프 회담에 젤렌스키 안 불러"…사흘간 17km 진격
    러 "푸틴·트럼프 회담에 젤렌스키 안 불러"…사흘간 17km 진격
    경제·마켓 2025.08.13 04:16: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이 자리에는 예상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군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진영에 대한 진격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12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그는 초대받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7월 물가, 금리인하 막을 정도 아니다"…美증시, 장중 일제히 상승
    "7월 물가, 금리인하 막을 정도 아니다"…美증시, 장중 일제히 상승
    경제·마켓 2025.08.13 03:28:25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금리 인하 대세를 거스를 정도로 오르지 않았다는 판단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29포인트(1.15%) 오른 4만 4481.38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8.29포인트(1.07%) 상승한 6441.7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2.87포인트(1.28%) 오른 2만 1658.27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 푸틴, 김정은과 '트럼프 회담 정보' 공유…"북한군 지원 감사"
    푸틴, 김정은과 '트럼프 회담 정보' 공유…"북한군 지원 감사"
    경제·마켓 2025.08.13 02:02:3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화를 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12일(현지 시간)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담은 지난 6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의 러시아 방문 이후 급물살을 타 확정됐다. 푸틴 대통령은 위트코프 특사와 면담한 내용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
  • '영토 양보' 두고 달아오르는 '알래스카 회담'
    '영토 양보' 두고 달아오르는 '알래스카 회담'
    경제·마켓 2025.08.12 22:29: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영토 양보를 압박하고 나섰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의 회담에 대한 질문에 “일부 영토 교환이 있을 것이고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가 요구하는 돈바스 지역을 우크라이나가 내주는 대신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해안가 일부를 돌려주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간 영토 양보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일정
  • 중립국 스위스, EU 18차 러시아 제재 동참
    중립국 스위스, EU 18차 러시아 제재 동참
    경제·마켓 2025.08.12 22:25:44
    중립국 스위스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추가 제재에 동참했다.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는 12일(현지시간) EU의 18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반영해 제재 목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추가 제재에는 개인 14명과 기업·조직 41곳, 러시아가 유가상한제를 우회하기 위해 제3국 선적으로 운항하는 일명 '그림자 선단' 유조선 105척이 포함됐다. 스위스 정부는 또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을 EU 기준인 배럴당 47.6달러로 맞췄다고 덧붙였다. EU는 국제유가가 안정됨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을 직전 3
  • '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홍콩거래소 상장폐지
    '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홍콩거래소 상장폐지
    경제·마켓 2025.08.12 22:21:04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지난해 1월 청산 명령을 받은 지 1년 반 만에 상장 폐지된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헝다의 홍콩 증시 상장 법인인 중국헝다(中國恒大)는 이날 공고를 통해 홍콩거래소로부터 지난 8일 상장 지위 취소가 결정됐다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헝다 측은 거래소가 부과한 거래 재개 지침의 어떠한 요구도 충족하지 못했으며, 정지된 주식 거래가 지난달 28일 이전에 재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달 25일부터 상장 지위가 취소된다고 덧붙였다. 2009년 홍콩 증시에 상장된 헝다
  • 미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2.7%…근원지수 3.1%↑
    미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2.7%…근원지수 3.1%↑
    경제·마켓 2025.08.12 22:01:50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도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표가 6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물가가 시장 관측에 부합한 가운데 일부 지표는 전망치를 소폭 웃돌면서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방향성을 어떻게 결정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약간 밑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전망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 中 첨단산업 기대감 커졌나…주요 기업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中 첨단산업 기대감 커졌나…주요 기업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
    경제·마켓 2025.08.12 17:53:38
    중국의 첨단기술과 신흥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주요 기업의 목표주가를 두 배 이상 올리는가 하면 처음으로 투자 목록에 편입시켜 성장성을 반영하고 있다. 1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CITIC CLSA는 보고서를 통해 텐센트의 목표주가를 645홍콩달러에서 710홍콩달러로 10.1% 상향 조정하고 2분기 게임과 광고 부문에서 강한 성장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시장 대비 높은 신뢰도로 우수한 성과’라는 등급을 유지했다. CLSA는 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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