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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만에 동영상 4개 뚝딱"…생성형 AI '커링', 올해 상반기 매출만 800억원
    "3분만에 동영상 4개 뚝딱"…생성형 AI '커링', 올해 상반기 매출만 800억원
    경제·마켓 2025.09.17 15:13:06
    베이징역과 팬더 사진을 검색해 각각 업로드하고 ‘베이징역을 배경으로 춤추는 팬더’를 5초짜리 영상으로 만들라고 주문하자 채 3분이 되지 않아 네 가지 버전의 동영상이 완성됐다. 조금씩 다른 배경과 춤추는 동작으로 제작된 영상은 실사인지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16일 베이징 하이뎬구에 자리한 콰이서우 본사에서 기자가 경험한 생성형 AI 서비스 ‘커링(영문명 클링)’은 누구나 원하는 동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미래가 현실이 됐음을 보여줬다. 텍스트로 만들고 싶은 이미지나 동영상(5&middot
  • 이스라엘, 탱크 끌고 가자시티 진입…美中 베이징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스라엘, 탱크 끌고 가자시티 진입…美中 베이징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9.17 14:2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軍, 탱크 몰고 가자시티 진입…美 "막지 않을 것” 이스라엘이 1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중심부에서 대규모 공습과 탱크 투입을 병행하며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했습니다. 카츠 국방장관은 “가자시티가 타오르고 있다”며 하마스 궤멸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공습은 약 20분간 37차례 이어졌고, 수십 채 건물이 무너져 밤새 공습 이후 16일에만 가자지구에서 최소 6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가자시티 장악 계획’을 발표하
  •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던 中 AI, '찐' 할리우드에 고소당했다 [글로벌 왓]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던 中 AI, '찐' 할리우드에 고소당했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17 11:04:47
    슈렉, 스파이더맨 등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무단 활용한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업체가 월트디즈니컴퍼니를 비롯한 할리우드 3사로부터 고소당했다. 이 업체는 할리우드 캐릭터를 무단 도용하면서 자사 서비스를 ‘주머니 속 할리우드’라고 홍보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3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컴캐스트 산하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16일(현지 시간) 중국 미니맥스(MiniMax)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법원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할리우드 3사는 소장에서 미니맥스
  • “美, 민간과 해외 광산 펀드 추진”…中, 자원 지배력 견제
    “美, 민간과 해외 광산 펀드 추진”…中, 자원 지배력 견제
    경제·마켓 2025.09.17 10:44:23
    미국 정부가 민간 투자기관과 함께 대규모 해외 광산 개발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광물 자원 시장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1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정부의 투자금융기관인 국제개발금융공사(DFC)는 광업 전문 민간 투자사 어라이언 리소스 파트너스와 각각 6억 달러 이상을 출자해 해외 광산을 개발하는 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어라이언과 해외 광산 개발 펀드 설립이 성사되면 DFC의 광업 투자 중에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해당 펀드는 국방과 첨단 제조업에 필수
  • 연준 금리 인하 전망… 유로화 대비 달러 4년만 최저
    연준 금리 인하 전망… 유로화 대비 달러 4년만 최저
    경제·마켓 2025.09.17 10:24:57
    달러화 약세 속에 유로화 대비 달러 가치가 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가능성도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16일(현지 시간) 0.9% 오른 유로당 1.1867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69% 내린 96.633을 나타냈다. 한때 96.556까지 밀리며 지난 7월 1일(96.377) 이후 가장 낮은 수
  • 실업급여, 동아줄인가 달콤한 유혹인가[여명]
    실업급여, 동아줄인가 달콤한 유혹인가[여명]
    경제·마켓 2025.09.17 06:51:00
    한 통역 업체 대표가 전한 얘기다. 국제 행사가 있어 폴란드어 통역사를 모집하는 구인 공고를 냈는데 엉뚱하게도 영어 통역사들이 잔뜩 지원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회사 젊은 직원들이 이유를 알려줬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증빙용 지원’이라는 것이었다. 당장 일은 하기 싫고 실업급여는 받고 싶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진짜 취업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이유라면 폴란드어 통역사 모집에 영어 통역사가 지원한 것은 여러모로 영리한 선택으로 보인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증빙은 할 수 있겠지만 진짜 취업이 될 가
  • 아기 울음소리 커졌다…정부, 예비비까지 총동원[Pick코노미]
    아기 울음소리 커졌다…정부, 예비비까지 총동원[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9.17 06:42:00
    정부가 올해 편성한 아동수당 등 예산 부족에 예비비 3500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출산율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목적·일반예비비 지출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출생아 수 증가로 인한 아동수당·부모급여 예산 부족분 3079억 7700만 원은 목적예비비에서, 첫만남이용권 예산 부족분 422억 2000만 원은 일반예비비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정부는 통계청이 2023년 내놓은 장래인
  • "매일 업무 보고받아"…'4년 은둔' 마윈이 돌아왔다 [글로벌 왓]
    "매일 업무 보고받아"…'4년 은둔' 마윈이 돌아왔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17 06:00:00
    당국의 눈 밖에 나 수 년간 은둔생활을 이어왔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올 들어 사실상 경영 전면에 복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맏형’격인 마윈의 복귀로 알리바바는 물론 그간 활기를 잃었던 중국 빅테크에 다시 황금기가 도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알리바바가 최근 500억 위안(9조 5000억 원)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데 마윈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쟁사 징둥닷
  • 뉴욕한국문화원, 26일부터 '백남준 특별전'…"광복 80주년 'K컬처' 상징"
    뉴욕한국문화원, 26일부터 '백남준 특별전'…"광복 80주년 'K컬처' 상징"
    경제·마켓 2025.09.17 05:48:43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26일(현지 시간)부터 11월 22일까지 미국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건물에서 백남준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백남준: 더 커뮤니케이터’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이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고(故) 백남준 작가(1932∼2006)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이다. 백 작가의 예술혼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미술계 속에서 이룩한 성과와 위상을 되짚고, 그가 생전 강조했던 젊은 세대에 대한 관심과 예술을 통한 세대 소통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는 백남준아트센터
  • 美증시, FOMC 주시 속 약보합…8월 수입물가 예상 밖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FOMC 주시 속 약보합…8월 수입물가 예상 밖 상승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17 05:31:52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신중한 분위기를 보이며 모두 보합로 마감했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예상 밖으로 오르고 소매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 심리를 작극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만 5757.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2포인트(0.13%) 내린 6606.7
  •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세…"투자자 이익 실현"
    뉴욕증시, FOMC 앞두고 약세…"투자자 이익 실현"
    경제·마켓 2025.09.17 05:25:57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뉴욕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만 5757.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2포인트(0.13%) 밀린 6606.76, 나스닥종합지수는 14.79포인트(0.07%) 하락한 2만 2333.96에 장을 마쳤다. CNBC는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일부 이익을 실현했기
  • [속보]뉴욕증시, FOMC 기다리며 숨 고르기…약세 마감
    [속보]뉴욕증시, FOMC 기다리며 숨 고르기…약세 마감
    경제·마켓 2025.09.17 05:20:09
    [속보]뉴욕증시, FOMC 기다리며 숨 고르기…약세 마감
  • 수입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좋고…美증시, 'FOMC 신중론'에 장중 약세
    수입물가는 오르고 소비는 좋고…美증시, 'FOMC 신중론'에 장중 약세
    경제·마켓 2025.09.17 01:37:58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가며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수입 물가는 예상 밖으로 오르고 소매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 1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30포인트(0.22%) 내린 4만 5783.1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0포인트(0.13%) 내린
  • 美 8월 수입물가, 전문가 예상 깨고 상승…전월比 0.3% ↑
    美 8월 수입물가, 전문가 예상 깨고 상승…전월比 0.3% ↑
    경제·마켓 2025.09.17 00:40:13
    미국의 수입 물가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효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크게 올랐다. 미국 노동부는 16일(현지 시간) 8월 미국의 수입 물가가 지난 7월보다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0.2%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크게 웃돈 수치다. 미국의 수입 물가는 7월에도 전월보다 0.4% 상승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바 있다. 8월에는 특히 비(非)연료 수입품 가격이 전월 대비 0.4% 올라 올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연료 수입품 가격은 7월 2.5% 급등했다가 8월 들어 0.8% 반락했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는 車 25%보다 높을 수도"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관세는 車 25%보다 높을 수도"
    경제·마켓 2025.09.17 00:2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 품목 관세가 자동차에 부과된 25%보다 높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자동차 관세를 타협해서 25%에서 15%로 낮추면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피해 본다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난 아무것도 타협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답했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등의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합의를 타결하자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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