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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블프 소비 기대' 5거래일 연속 상승…아마존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엔비디아는 홀로 1.8% 하락

CME 거래 중단 영향 제한적

미국의 연중 최대 소비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쇼핑객들이 메이시스 체험 판매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에 5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였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0포인트(0.61%) 오른 4만 7716.4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48포인트(0.54%) 상승한 6849.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 3365.6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던 뉴욕 증시는 연중 최대 소비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후 4시가 아닌 오후 1시에 거래를 조기 종료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아닌 텐서처리장치(TPU)를 사용한 구글의 ‘제미나이 3.0’ 출시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잠잠해진 상태에서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통주 가운데서는 아마존이 1.78% 오른 것을 비롯해 월마트(1.31%), 코스트코(0.59%), 홈디포(0.4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카드사인 비자는 0.13%, 마스터카드는 0.91%씩 올랐다. 여행 확산 기대에 유나이티드항공은 0.41%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0.4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1.34%),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0.07%), 브로드컴(1.35%),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2.28%), 테슬라(0.84%), 넷플릭스(1.36%) 등 대다수가 올랐다. 엔비디아만 1.81% 빠져 대조를 이뤘다. 이날 증시 결과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이달도 상승 마감해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AI 거품론의 직격탄을 맞은 나스닥만 지난달 말 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문제로 약 10시간 동안 선물·옵션 거래를 중단했지만,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뉴욕 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직전 거래일인 26일보다 0.10달러(0.17%) 내린 배럴당 58.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9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1384만 배럴로 8월보다 하루 4만 4000배럴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시, '블프 소비 기대' 5거래일 연속 상승…아마존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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