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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찬스로 돈벌이'…트럼프미디어 이해충돌 논란 증폭[글로벌 왓]
    '대통령 찬스로 돈벌이'…트럼프미디어 이해충돌 논란 증폭[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5.27 14:18: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 기업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가상자산 매입을 위해 30억 달러(약 4조 1000억 원)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대통령 일가가 가상자산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TMTG는 신주를 발행해 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발행가는 시장가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종가 수준에서 주식이 발행될 전망이다. 아울러
  • 유럽도 전자담배에 세금 매긴다
    유럽도 전자담배에 세금 매긴다
    경제·마켓 2025.05.27 11:22:09
    유럽연합(EU)이 담배세를 인상하고 전자담배에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스페인 등 15개 EU 회원국은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담배세 개편안 추진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FT가 입수한 개편안 초안에는 이들 국가가 전자담배와 니코틴 파우치, 가열식담배(HTU)에 대한 최저 세율을 신설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담배와 시가에 대한 최소 소비세율 인상 요구도 있었다. FT는 “회원국들은 (담배 과세 지침이) 2011년 개정된
  • 日 34년 만에 세계 최대 채권국 자리 내줘…獨 1위 차지
    日 34년 만에 세계 최대 채권국 자리 내줘…獨 1위 차지
    경제·마켓 2025.05.27 10:48:25
    일본이 34년 만에 세계 최대 순채권국 지위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독일이 경상수지 흑자 등에 힘입은 세계 순채권국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2024년 말 기준 일본의 대외순자산이 533조 500억 엔(약 3조 700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것이면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다만 일본은 1990년부터 이어오던 세계 최대 순채권국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다. 독일의 대외순자산이 569조 7000억 엔으로 집계되면서다. 이어 중국이 대외순자산 516조 3
  • "애플 팀 쿡, 중동순방 동행 거부해 트럼프한테 찍혔다"
    "애플 팀 쿡, 중동순방 동행 거부해 트럼프한테 찍혔다"
    경제·마켓 2025.05.27 10:24:11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 정부의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이유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길 동행을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 시간)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쿡 CEO가 백악관의 이달 13∼16일 중동 3개국 순방 동행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미국 기업 CEO가 동행을 받아들인 가운데 쿡 CEO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자 화가 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쿡 CEO가 지난 8년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 경영인
  • "하반기 3000 간다" 대선發 코스피 장밋빛 전망…"美관세로 올 수출 4.9% 감소, 불확실성 반년 이상 지속"[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하반기 3000 간다" 대선發 코스피 장밋빛 전망…"美관세로 올 수출 4.9% 감소, 불확실성 반년 이상 지속"[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27 07:58:0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시 전망: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증권가에서 올해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30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충격 완화와 새 정부의 증시 부양 정
  • 트럼프 미디어, 가상자산 투자 위해 4조 조달 계획…이해충돌 논란
    트럼프 미디어, 가상자산 투자 위해 4조 조달 계획…이해충돌 논란
    경제·마켓 2025.05.27 07:03: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문이 운영하는 미디어 회사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30억달러(약 4조 11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는 6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루스소셜 앱을 개발하고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관리하는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TMTG) 그룹이 20억달러는 신주 발행으로 모으고 10억달러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계획은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상자산 투자자 및 지지자의 대규모 컨퍼런스에 앞서
  • 中태양광 모듈, 글로벌 수요 2배 육박…'덤핑 폭격' 거세지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태양광 모듈, 글로벌 수요 2배 육박…'덤핑 폭격' 거세지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5.27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빛 잃는 中태양광…7대 모듈사 첫 적자 중국 태양광 산업이 심각한 과잉생산의 늪에 빠졌습니다. ‘공멸만큼은 피하자’며 태양전지(모듈) 업계가 맺은 감산 합의가 무색하게 생산량이 최대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7대 모듈 제조사가 8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악화했습니다. 막대한 보조금을 풀며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중국의 ‘태양광 굴기’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 모듈 생산량은 3월 78.
  • “中 인민은행, 무역거래 위안화 비중 하한 40%로 요구”
    “中 인민은행, 무역거래 위안화 비중 하한 40%로 요구”
    경제·마켓 2025.05.26 21:29:12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국제 무역 거래 시 위안화 사용 비율을 높여달라고 주요 은행에 요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최근 은행 거시건전성평가(MPA) 조정의 일환으로 위안화 표시 무역 거래 비율의 하한선을 25%에서 40%로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충족하지 못하는 은행은 관련 평가에서 종종 낮은 점수를 받으며 향후 사업 확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상황에서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
  • 높아진 무역장벽·전기차 수요 둔화…볼보 “직원 3000명 정리”
    높아진 무역장벽·전기차 수요 둔화…볼보 “직원 3000명 정리”
    경제·마켓 2025.05.26 21:22:43
    최근 글로벌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3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에 나선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볼보는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회사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직원 감축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0여 명의 컨설턴트를 포함해 약 3000개 일자리가 구조조정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4만 3800명을 고용 중인 볼보 전체 직원 대비 약 7% 수준의 직원 감축이다. 스웨덴에 있는 사무직들이 주요 정리해고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 中 “기업 재산권 존중…지배주주 신의성실 의무 강화”
    中 “기업 재산권 존중…지배주주 신의성실 의무 강화”
    경제·마켓 2025.05.26 20:17:54
    중국 당정이 민영·국유기업의 재산권 보장과 지배구조 개선, 과학·기술 혁신 지원 등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26일 ‘중국 특색의 현대 기업 제도 완비에 관한 의견’(2024년 9월 21일 제정·이하 ‘의견’)을 공개했다. 19개 조항으로 구성된 ‘의견’은 “기업의 독립적인 법인 재산권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귀속이 명확하고 구조가 합리적이며 흐름이 원활한 기업 재산권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유기업은 기능과 위치에 따라 점진적으로 지분
  • 美 상폐리스크·기술주 훈풍에…홍콩 IPO 올들어 7배 급증
    美 상폐리스크·기술주 훈풍에…홍콩 IPO 올들어 7배 급증
    경제·마켓 2025.05.26 17:55:00
    홍콩 증권거래소(HKEX)가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자금 조달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 등장을 계기로 중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자본시장 개방 가속화에 힘입어 달러 약세를 피하려는 글로벌 자금들이 몰려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3일 현재 HKEX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760억 홍콩달러(약 97억 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이상 늘었다. 이달 상장한 세
  • BYD '신의 눈' 장착 新모델 가격까지 낮췄다
    BYD '신의 눈' 장착 新모델 가격까지 낮췄다
    경제·마켓 2025.05.26 17:38:20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등극한 비야디(BYD)가 최대 1000만 원의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BYD가 ‘신의 눈’으로 불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장착한 최신 모델의 가격까지 인하하면서 관련 업계가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제 살 깎기 할인 경쟁으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를 만회하기 위한 해외 덤핑 수출 양상도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중국 경제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BYD는 지난주 말 22개 모
  • 中 세계 첫 ‘연어 양식선’ 건조…서해 영유권 주장에 쓰이나
    中 세계 첫 ‘연어 양식선’ 건조…서해 영유권 주장에 쓰이나
    경제·마켓 2025.05.26 17:33:40
    중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연어 양식선을 건조했다. ‘현대 해양 어업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게 중국 측 주장이지만 서해 영유권 주장에 동원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황푸원창조선소는 세계 최초의 연어 양식선 쑤하이(蘇海) 1호 건조를 마쳤다. 6억 위안이 들어간 이 선박은 길이 249.8m, 폭 45m, 깊이 21.6m 규모며 지난달 말 시험항해를 거쳐 다음 달 인도를 앞두고 있다. 선주인 장쑤롄선해양기술은 이르면 올해 가을 중국 장쑤성 롄윈강 앞바다 서해
  • '사법부 장악' 베네수엘라, 총선 투표율 12%…"어차피 부정선거" 줄기권
    '사법부 장악' 베네수엘라, 총선 투표율 12%…"어차피 부정선거" 줄기권
    경제·마켓 2025.05.26 15:32:21
    독재 정권이 친(親)정부 대법관 수를 늘려 사법부를 장악한 베네수엘라의 총선·지방선거 투표율이 10%대의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 부정선거 의혹과 이를 묵과하는 사법부에 대한 의심으로 유권자들이 투표를 줄지어 기권한 결과다. AFP 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는 국회의원 285명을 뽑는 총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사회주의당(PSUV)이 82.68%의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함께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당이 24개 주지사직 가운데 23개를 차지했다. 베네
  • "美 10년간의 '셰일 붐' 종지부…내년부터 원유생산 줄어들 것"
    "美 10년간의 '셰일 붐' 종지부…내년부터 원유생산 줄어들 것"
    경제·마켓 2025.05.26 15:21:19
    미국 셰일 업계에서 10년간의 셰일 붐이 끝났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떨어졌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정책으로 생산 비용이 올라가자 시추 중단에 나서는 업체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은 내년도 미국의 일간 원유 생산량을 1330만 배럴로 추정했다. 올해에 비해 1.1%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이 있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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