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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
    경제·마켓 2025.06.20 17:37:28
    경영 통합을 두고 찢어졌던 혼다와 닛산이 협업을 다시 검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자 협업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닛산과의 경영 통합은 당분간은 없지만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며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협업 이점을 극대화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반 에스피노사 닛산 사장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으며 혼다는 논의하고 있는 후보 중
  • 이스라엘 핵타격 vs 이란 병원공습…트럼프 ‘결단’만 남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스라엘 핵타격 vs 이란 병원공습…트럼프 ‘결단’만 남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20 15:52: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핵 시설, 이란은 병원 공격… 트럼프 '결단' 앞두고 충돌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최종 명령’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 이란은 이스라엘의 병원 등 민간 시설 등을 각각 타격하며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교전 1주일째인 19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가량 떨어진 콘다브 지역의 아락 중수로에 공습을 가하며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 베이징국제도서전 참여 이퓨쳐, 쌍감 정책 완화 효과 노린다
    베이징국제도서전 참여 이퓨쳐, 쌍감 정책 완화 효과 노린다
    경제·마켓 2025.06.20 15:30:52
    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퓨쳐가 중국 영어교육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한중 관계 개선과 중국의 사교육 규제 완화 흐름으로 교육 기업에 대한 기회의 문이 다시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퓨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5 베이징국제도서전(BIBF)’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중국 영어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 참가는 지난 몇 년간 중국 정부의 ‘쌍감 정책’으로 위축됐던 영어교육 콘텐츠 수출의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쌍감 정
  • 소비 증가세 효과 본 中, 미지급 국가보조금 1380억 위안 언제 풀리나
    소비 증가세 효과 본 中, 미지급 국가보조금 1380억 위안 언제 풀리나
    경제·마켓 2025.06.20 14:29:20
    중국이 ‘618 쇼핑 축제’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하반기 소비 증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시장에선 올 하반기 지급 예정인 국가보조금 1380억 위안이 언제 풀릴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중국 온라인 시장조사업체 신툰에 따르면 올해 618 행사에 참여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의 총 거래액은 8556억 위안(약 163조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428억 위안보다 15.2%나 증가한 수치다. 중국 정부의 내수 살리기 총력전 속에 참여 업체들이 발행한 쿠폰과 정부 보조금까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역대
  •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글로벌 왓]
    '공공의 적' 트럼프 앞에 다시 손잡는 日혼다·닛산[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0 14:19:25
    경영 통합을 두고 찢어졌던 혼다와 닛산이 협업을 다시 검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자 협업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삼부 토시히로 혼다 사장이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닛산과의 경영 통합은 당분간은 없지만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두 자동차 회사가 구체적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협업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업계 최고의
  • 中 인민은행,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
    中 인민은행, 사실상 기준금리 LPR 동결
    경제·마켓 2025.06.20 12:33:48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시장 예상대로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은 시장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이달 LPR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경기 부양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난달 7개월 만에 1년물과 5년물 LPR을 각각 0.1%포인트(p)씩 인하했다. 지급준비율도 0.
  • 정부 지원 없이 못 버틴다…美 태양광 기업 생존 위기
    정부 지원 없이 못 버틴다…美 태양광 기업 생존 위기
    경제·마켓 2025.06.20 11:30:56
    미국 태양광 발전 업계가 붕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정책이 전환된 가운데 미 의회가 태양광 산업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 9개 재생에너지 기업이 파산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총 16건의 파산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게 FT 분석이다. 최근 파산한 재생에너지 기업 중 상당수는 태양광 산업과 관련한 업체로 보인다. 실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 韓은 임시공휴일 고민하는데…"쉬는 날 너무 많아" 노예해방일 패싱한 트럼프[글로벌 왓]
    韓은 임시공휴일 고민하는데…"쉬는 날 너무 많아" 노예해방일 패싱한 트럼프[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0 11:07: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예 제도의 종식을 기념하는 '준틴스(Juneteenth)' 기념일을 '패싱'했다. 대신 '비근무 공휴일'을 없애겠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공휴일이 너무 많아져서 매일이 공휴일처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준틴스를 기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도 "오늘은 연방 공휴일이지만 백악관 직원들은 이란에 대한 공습 여부를 논의하는 브리핑을
  • 일상 브이로그 자주 올렸는데 '멘붕'…AI가 다 훔쳐보고 있었다고?[글로벌 왓]
    일상 브이로그 자주 올렸는데 '멘붕'…AI가 다 훔쳐보고 있었다고?[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0 10:17:44
    구글이 제미니와 베오 3 비디오 생성기 등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유튜브의 방대한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로더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던 만큼 향후 창작자와 미디어 회사에 지적재산권(IP)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현지 시간) CNBC는 구글이 200억 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해 이같은 차세대 AI도구를 훈련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자사의 유튜브 동영상 저장소를 활용해 AI모델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동영
  • '美 성장 전망치 낮춘' 연준 “트럼프 관세 때문”…코스피, PBR 1배 찍자 “단기 속도 조절 불가피”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성장 전망치 낮춘' 연준 “트럼프 관세 때문”…코스피, PBR 1배 찍자 “단기 속도 조절 불가피”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6.20 07:57:4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재정건전성 악화: 정부가 2차 추경 30조 5000억 원 중 19조 8000억 원을 적자국채로 조달하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10조 4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 한국도 중국처럼 의대 아닌 AI·로봇 전공 선호 가능할까? [김광수의 중알중알]
    한국도 중국처럼 의대 아닌 AI·로봇 전공 선호 가능할까?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6.20 07:43:00
    전 세계 주요 국가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 가장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의 분야에 인재 영입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 인력 확보가 곧 기술전쟁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중국에서도 억대 연봉을 내걸고 인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인데요. 해당 분야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의 인력난은 수 년 내에 해결될 기미가 없습니다. 대학 입시생들에게도 AI를 비롯한 이공계 지원에 대한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상위 0.01%의 학생들이 의대로만
  • 전력의 미래는 원자력?…SMR에 뭉칫돈 몰린다 [글로벌 왓]
    전력의 미래는 원자력?…SMR에 뭉칫돈 몰린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0 06:30:00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원자력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SMR 개발사 테라파워는 최근 약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가 처음으로 이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라파워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미국 내 첫 번째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공장 건설을
  • 중국 '저출산 비상'…‘이러다 한국 따라잡을 수도’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 '저출산 비상'…‘이러다 한국 따라잡을 수도’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6.20 00:56:00
    세계 최대의 인구를 자랑하던 중국이 요즘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매년 늘어나던 중국의 인구는 2022년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더니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연간신생아 수가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인구 1위 국가의 타이틀도 인도에 넘겨줬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인 우리나라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중국의 합계 출산율은 1.0에 겨우 턱걸이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 보니 중국에선 각 지방정부마다 앞다퉈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격세지감입니다. 중국에선 197
  • 병원 타격에 이스라엘 분노…“하메네이는 히틀러, 존재해선 안돼”[글로벌 왓]
    병원 타격에 이스라엘 분노…“하메네이는 히틀러, 존재해선 안돼”[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19 21:45:10
    이스라엘 고위 인사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병원 등 민간인 지역이 피해를 입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습 피해가 발생한 홀론 지역을 찾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향해 “현대의 히틀러”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하메네이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서도 “아야톨라 정권을 약화하기 위해 이란의 전략적 표적과 테헤란
  • 스위스, 기준금리 0%로 인하…“필요 시 더 낮출 수도”
    스위스, 기준금리 0%로 인하…“필요 시 더 낮출 수도”
    경제·마켓 2025.06.19 21:33:40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이 19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0.00%로 인하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SNB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근거로 금리를 기존 0.25%에서 0.00%로 0.25%포인트 낮췄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6회 연속 금리 인하며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스위스 프랑 강세로 인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을 근거로 금리 인하를 예상해왔다. 일부에서는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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