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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2개 분기 연속 적자…유가 하락에 매출도 감소
    에쓰오일, 2개 분기 연속 적자…유가 하락에 매출도 감소
    기업 2025.07.25 13:49:17
    유가와 환율이 하락한 영향에 에쓰오일이 2분기 3000억 원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8조 485억 원, 영업적자 344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매출은 10.5%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는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2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5.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에쓰오일의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된 것은 정유부문의 부진 탓이다. 정유부문은 매출 6조 2599억 원, 영업적자 4411억 원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가
  • 구다이글로벌 투자 유치에 IMM PE 2800억…거래 구조 나왔다[시그널]
    구다이글로벌 투자 유치에 IMM PE 2800억…거래 구조 나왔다[시그널]
    기업 2025.07.25 12:00:00
    국내 화장품 M&A 시장의 큰손로 떠오른 구다이글로벌이 총 80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 구조를 확정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사모펀드 6곳이 참여하는 구조로, 구다이글로벌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키움PE,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이번 CB 투자자로 확정하고 총 8000억 원을 유치하
  • 케이카 등 한앤컴퍼니 투자사 13곳, 집중호우 성금 20억원 기부
    케이카 등 한앤컴퍼니 투자사 13곳, 집중호우 성금 20억원 기부
    기업 2025.07.25 11:27:23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381970)(K Car)와 최대주주 한앤컴퍼니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케이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주도로 진행됐다. 케이카를 포함한 한앤컴퍼니 전체 투자회사(13개사)가 동참해 20억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
  • 한올바이오파마, 3상 결과 기대감에 4% 상승 [Why 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3상 결과 기대감에 4% 상승 [Why 바이오]
    기업 2025.07.25 10:15:57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 결과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1200원(+4.14%) 오른 3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주가는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바토클리맙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바토클리맙은 중증근무력증(MG), 갑상선안병증, 그레이브스병(GD),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신경병증(CI
  • 제네시스, 소셜아이어워드 디지털영상 '최고대상'…기아도 대기업 유튜브 대상
    제네시스, 소셜아이어워드 디지털영상 '최고대상'…기아도 대기업 유튜브 대상
    기업 2025.07.25 10:15:53
    제네시스와 기아가 지난 24일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각각 디지털영상 최고대상, 대기업 분야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평가위원단 4000명이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을 활용 사례 가운데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디지털 영상 최고대상을 받은 제네시스의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는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내며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전달
  • 현대모비스, 美 관세에도 웃었다…2분기 영업익, 37% ↑
    현대모비스, 美 관세에도 웃었다…2분기 영업익, 37% ↑
    기업 2025.07.25 10:05:00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미국 정부의 자동차 부품 관세(25%)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제품의 공급 확대와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사업 호조로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2분기 매출액 15조 9362억 원, 영업이익 8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8.7%, 36.8%씩 늘어난 숫자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3% 줄어든 9345억 원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을 본격화하고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의 공급
  • "韓 외교, 차악 아닌 최선 고민할 때"
    "韓 외교, 차악 아닌 최선 고민할 때"
    기업 2025.07.25 09:23:22
    글로벌 안보 질서 재편, 기술 패권 경쟁, 북핵 위협, 공급망 전쟁 등 국제 정세가 복합 위기에 빠진 가운데 국내 외교·안보·기술 전문가들은 “수동적 대응을 넘어선 능동적이고 종교한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동아시아연구원,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전략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학계·정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능동적 동맹 전환’ ‘전략적 자율성’
  • "HBM 성장성 의심의 여지 없다" 골드만삭스에 반격한 SK하이닉스
    "HBM 성장성 의심의 여지 없다" 골드만삭스에 반격한 SK하이닉스
    기업 2025.07.25 09:23:00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성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난 24일 진행된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는 회사의 HBM 시장 전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HBM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이유로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공개된 이달 17일 SK하이닉스 주가는 8.95% 급락했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대해 향후 HBM 수요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했다. AI 모델이
  • 현대위아, 차량 공조시장 첫 진출…기아 PV5에 공급
    현대위아, 차량 공조시장 첫 진출…기아 PV5에 공급
    기업 2025.07.25 09:22:15
    현대위아(011210)가 자동차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자동차용 엔진과 4륜 구동, 등속조인트 등 구동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던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공급을 시작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의 공조 시스템은 기아(000270)의 첫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의 열관리를 전담하는 냉각수 통합 모듈을 함께 공급한다. 현대위아는 공조시스
  • 전기차에 시속 200㎞ 바람 '왜?'…현대차 남양연구소 가보니[biz-플러스]
    전기차에 시속 200㎞ 바람 '왜?'…현대차 남양연구소 가보니[biz-플러스]
    기업 2025.07.25 09:15:00
    23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정문에서 4km 떨어진 공력시험동에 들어서자 직경 8.4m의 송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 하나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기는 이 장비는 직원들 사이에서 '공력시험동의 심장'으로 불린다. 34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송풍기는 팬과 벽면 틈 공간을 1㎝ 수준으로 제한해 시속 200㎞의 바람을 뿜어낼 수 있다. 현대차(005380)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1200세대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전력을 소모한다"며 "투입하는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 [Why 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 [Why 바이오]
    기업 2025.07.25 08:59:43
    올 9월 예정된 인적분할을 고려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현재 가치로는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보고서를 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2899억 원, 영업이익은 4756억 원으로 매출은 환율 하락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4010억 원, 영업이익은 898억 원으로 ‘SB12’의 4월 미국 시장 출시 등 기존 제품 시장 확대와 유럽 시장 내 호실적을 기반으로
  • 한미 관세협상 막판 진통 '대미 1000억달러 투자' 압박…밸류업 나선 LG전자 창사 이후 첫 자사주 소각 [AI 프리즘*기업 CEO]
    한미 관세협상 막판 진통 '대미 1000억달러 투자' 압박…밸류업 나선 LG전자 창사 이후 첫 자사주 소각 [AI 프리즘*기업 CEO]
    기업 2025.07.25 08:48:1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관세 협상과 1000억달러 투자 압박 본격화: 한국 정부가 삼성·SK·현대차·LG 등 10대 그룹과 직접 접촉해 1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
  • 하이퍼엑셀, 로봇·가전 겨냥 온디바이스AI 진출… CEO 리스크에 ‘KT·타뱅’ 사업재편 먹구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하이퍼엑셀, 로봇·가전 겨냥 온디바이스AI 진출… CEO 리스크에 ‘KT·타뱅’ 사업재편 먹구름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7.25 07:49:1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온디바이스AI 확장: 하이퍼엑셀이 서버용 AI가속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과 가전 시장을 겨냥한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온디바이스AI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70 억달러
  • 2030교사 90% "기업가정신 몰라" 경제 재교육 시급
    2030교사 90% "기업가정신 몰라" 경제 재교육 시급
    기업 2025.07.24 21:55:05
    2030세대 청년 교사 10명 중 8명의 경제 지식이 평균 이하이고 ‘기업가정신’을 알고 있는 교사는 10명 중 1명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교육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실태가 드러나면서 청년 교사들의 재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의뢰해 전국 2030 유 초중고 교원 5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30 청년 교사 경제·기업가정신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교사 10명 중 8명 이상(82.2%)이 자신의 경제지식 수준을
  • IT서비스업계 신규 채용 줄었다
    IT서비스업계 신규 채용 줄었다
    기업 2025.07.24 18:12:56
    경기 침체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등의 영향으로 여파로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들의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각 업체가 내놓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인 곳은 삼성SDS다. 전년(3643명) 대비 43% 줄어든 2107명을 신규 채용했다. LG CNS는 같은 기간 22% 줄어든 426명을 채용했다. 최근 3년간 가장 공격적으로 인재 모시기에 나섰던 현대오토에버의 신규 채용 건수도 처음으로 꺾였다. 지난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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