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퀄컴,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 선임
    퀄컴,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 선임
    기업 6분전
    퀄컴은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을 퀄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04년 퀄컴에 합류한 후 국내 영업과 사업 개발, 마케팅 부문 등 국내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을 비롯해 컴퓨트, 확장현실(XR), RF프론트엔드(RFFE), 커넥티비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E-IoT), 오토모티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퀄컴의 전략적 방향성을 견인한 점을 인정 받았다. 권오형 퀄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김 신임 사장
  • '코오롱 4세' 이규호,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일환"
    '코오롱 4세' 이규호,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일환"
    기업 24분전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입했다. 그간 그룹 계열사 주식을 1주도 보유하지 않았던 이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 업계에서는 승계 작업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주식 2441주를 주당 4만 975원에 장내 매수했다. 그는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003070) 주식 1만 518주 역시 주당 9508원에 취득했다. 이 부회장의 코오롱인더스트리·코
  • 알지노믹스 "어떤 유전자 돌연변이에도 적용 가능 플랫폼"
    알지노믹스 "어떤 유전자 돌연변이에도 적용 가능 플랫폼"
    기업 2025.12.02 15:06:01
    “알지노믹스의 리보핵산(RNA) 편집·교정 플랫폼 기술은 잘못된 문장을 통째로 갈아끼우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유전질환 환자마다 RNA에 돌연변이 발생 부위가 다르지만, 알지노믹스의 플랫폼 기술은 어떤 돌연변이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죠”. 홍성우(사진) 알지노믹스 최고개발책임자(CDO) 부사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적용 범위가 넓은 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이 일라이릴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릴리와 계약 이후 협력 요청이 급증
  • 현대차·기아 부품 입찰서 7년 담합…외국계 부품사 2곳, 354억 과징금
    현대차·기아 부품 입찰서 7년 담합…외국계 부품사 2곳, 354억 과징금
    기업 2025.12.02 14:46:43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 납품되는 차량용 에어벤트(통풍구) 입찰에서 7년 넘게 담합을 벌인 외국계 자동차 부품사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발주 물량의 사실상 100%를 독점하고 있는 점을 악용해 기존 납품 기득권을 서로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차량용 에어벤트 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담합한 외국계 부품사 2곳인 니프코코리아와 한국아이티더블유에 대해 과징금 총 354억 1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는 한국아이티더블유에 2
  • 고환율 충격에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2.4% 올라… 석유·과일 급등
    고환율 충격에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2.4% 올라… 석유·과일 급등
    기업 2025.12.02 14:46:05
    고환율 여파 속에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 넘게 상승하며 석 달 연속 2% 선을 넘어섰다. 이 기간 국제유가는 떨어졌지만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가치 하락) 석유류 가격이 뛰었고 수입산 먹거리 가격까지 들썩이면서 체감 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4% 상승했으며 9월(2.1%) 이후 석 달
  • LG 웹OS 핵심 'LG 채널' 중동 진출…글로벌 36개국 공략
    LG 웹OS 핵심 'LG 채널' 중동 진출…글로벌 36개국 공략
    기업 2025.12.02 14:15:27
    LG전자(066570)가 중동에서 글로벌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LG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대만에 LG채널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 중남미 등에 이어 중동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콘텐츠 거점을 확대한다. 이로써 LG 채널 서비스 대상 국가는 36개국으로 늘었다. LG채널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자를 읽는 아랍어권 시청자를 위해 중동권 LG채널은 새롭게 설계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
  • HD현대, 연말 취약계층 위해 30억 원 기부
    HD현대, 연말 취약계층 위해 30억 원 기부
    기업 2025.12.02 14:07:27
    HD현대(267250)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 굴착기 및 인력의 현장 투입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는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힘든
  • IFA CEO “韓과 파트너십 강화 희망…'K팝 스타'도 섭외 중"
    IFA CEO “韓과 파트너십 강화 희망…'K팝 스타'도 섭외 중"
    기업 2025.12.02 14:07:12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의 라이프 린드너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의 기술이 돋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빅테크부터 아마존·알리바바 등 유통기업까지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전시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라이프 린드너 IFA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FA 2026 한국 미디어 간담회&ap
  • 현대차·기아 부품 입찰서 7년 ‘짬짜미’…외국계 부품사 2곳, 354억 과징금
    현대차·기아 부품 입찰서 7년 ‘짬짜미’…외국계 부품사 2곳, 354억 과징금
    기업 2025.12.02 13:29:00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 납품되는 차량용 ‘에어벤트(통풍구)’ 입찰에서 7년 넘게 담합을 벌인 외국계 자동차 부품사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발주 물량의 사실상 100%를 독점하고 있는 점을 악용해 기존 납품 기득권을 서로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모비스와 크레아에이엔이 발주한 차량용 에어벤트 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담합한 니프코코리아와 한국아이티더블유(ITW)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54억 1700만 원을 부과한
  • 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
    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
    기업 2025.12.02 13:03:19
    효성중공업(298040)과 대한전선(001440)이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 전력 솔루션은 효성중공업의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아머 플러스’와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인 'PDCMS'를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돼 있던 양사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전력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진단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은 케이
  • 호주 사로잡은 ‘깐부’ K-철도…현대로템, 협력사 손잡고 해외서 '동반성장'
    호주 사로잡은 ‘깐부’ K-철도…현대로템, 협력사 손잡고 해외서 '동반성장'
    기업 2025.12.02 11:47:28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메리보로 현대로템(064350) 공장. 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Operated by Jinyang Tech’ 간판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이 공장은 현대로템이 165억 원을 투자한 곳으로 올해 3월 현지 당국의 사용 승인을 받아 가동 준비를 마친 철도 부품 공장(CCF)이다. 현재는 부품 생산 공정 개시를 앞두고 시운전을 하고 있다. 메리보로 공장에서는 진양테크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강판 코일을 롤러로 가공해 열차의 천장, 벽 등 프레임을 만드
  • "AI 투자로 유럽 회사채 금리차 커질 것" [시그널]
    "AI 투자로 유럽 회사채 금리차 커질 것" [시그널]
    기업 2025.12.02 11:44:09
    내년 유로존 채권시장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기업의 차입이 늘면서 금리 차이(신용 스프레드)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공사(KIC)는 1일 런던지사 주관으로 ‘제34차 런던 국제금융협의체’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내년 유럽 채권투자 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송 진 리(Song Jin Lee) HSBC 전략가는 내년 유로존 채권시장 수익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신용 스프레드(금리 차이)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용 스프레드는 회사채와 국채간 금리 차이를 의미하는데
  • 파라타항공, 인천-오사카 주 7회 신규 취항…국제선 5개째 개설 ?
    파라타항공, 인천-오사카 주 7회 신규 취항…국제선 5개째 개설 ?
    기업 2025.12.02 11:35:46
    파라타항공은 1일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도쿄에 이은 두 번째 한일 노선이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내년 3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10분 인천 출발, 오후 14시 30분 오사카 출발 일정으로 운항되며 168석 규모의 A320-200 기종이 투입된다.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해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았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올해 취항을 목표로 했던 국내선(제주)과 국제선 5개 노선(도쿄·오사카
  • 현대모비스, 신소재 개발로 전기모터 출력 향상
    현대모비스, 신소재 개발로 전기모터 출력 향상
    기업 2025.12.02 11:29:18
    현대모비스(012330)가 신소재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고성능·고효율 신소재로 상품성 향상을 견인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2일 신소재 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전기차 구동모터의 출력을 향상시키는 신소재 필름, 목재를 가공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등이 포함됐다. 인공지능(AI)으로 가상의 환경을 모사하거나 신소재 물성(物性)을 탐색하는 연구 기법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구동모터의 출력을 높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업체 경쟁력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업체 경쟁력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기업 2025.12.02 11:19: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상생 스텝(STEP)’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중소 협력업체도 함께 수출 경쟁력을 갖춰 동반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취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생 스텝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1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원가관리 △설계분석 △원가혁신 3단계에 걸친 원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40여 개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처리, 용접 등 특수공정에 대한 교육도 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