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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과 이중항체 항암제 비임상 데이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과 이중항체 항암제 비임상 데이터 발표
    기업 2025.04.10 14:10:25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중항체 항암제인 ‘YH32364(ABL104)’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암 학회 중 하나인 AACR은 이달 25~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YH32364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와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다. EGFR은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종양세포의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종양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특성 탓에 항암제의 주요 표적으로
  • LG화학, ‘차이나플라스’서 최대 규모 부스…60종 프리미엄 제품 선봬?
    LG화학, ‘차이나플라스’서 최대 규모 부스…60종 프리미엄 제품 선봬?
    기업 2025.04.10 11:20:29
    LG화학(051910)은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5에 참가해 수소화식물성오일(HVO)과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 및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올해 전세계 4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33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를 마련한다. 6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10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 LG전자, 회사 미래 이끌 ‘1% 인재’ 뽑았다
    LG전자, 회사 미래 이끌 ‘1% 인재’ 뽑았다
    기업 2025.04.10 10:52:16
    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핵심 기술 분야를 이끌 ‘1% 인재’를 선발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열고 신임 연구·전문위원 20명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에서 사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 인재 육성 차원에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선정되면 각자 전문 분야에 몰입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독립된
  • "폭염 미리 대비" 1분기 에어컨 판매 50% 폭증
    "폭염 미리 대비" 1분기 에어컨 판매 50% 폭증
    기업 2025.04.10 10:49:52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1년 전에 비해 61% 급증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약 80% 증가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무더위를 앞두고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고객 수요로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제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 고객경험 '명예의 전당' 만든 LG…구광모 “최우선 기준은 고객”
    고객경험 '명예의 전당' 만든 LG…구광모 “최우선 기준은 고객”
    기업 2025.04.10 10:40:58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LG어워즈’에 참석해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LG는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2025 LG 어워즈’를 열고 고객가치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엔 구 회장을 비롯해 LG 최고경영진과 고객 대표,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며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더욱 진화시켜 또 다른 최초·최
  • 대한전선, 남아공에 520억 규모 케이블 공급…아프리카 공략 가속화
    대한전선, 남아공에 520억 규모 케이블 공급…아프리카 공략 가속화
    기업 2025.04.10 10:28:59
    대한전선(001440)은 자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 법인인 엠텍이 약 520억 원 규모의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엠텍은 현지 국영 전력공사인 에스콤에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아공의 전력 인프라를 안정화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남아공은 반복적인 정전과 만성적인 전력난이 지속되면서 전력망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스콤은 노후한 전력 설비를 교체하고 송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5년간 대규모
  • LG이노텍 상생협력데이…1430억 동반성장펀드 운영
    LG이노텍 상생협력데이…1430억 동반성장펀드 운영
    기업 2025.04.10 10:25:09
    LG이노텍(011070)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2025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 해 행사에는 김준성 구매센터장 상무를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100여 개 주요 협력사와 '202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환경&midd
  • 호주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
    호주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
    기업 2025.04.10 09:47:07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사흘간 호주를 방문해 철강사업 경쟁력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에 힘을 쏟았다. 장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집행위원회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장 회장은 탄소감축 등 세계 철강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저탄소 공정의 환경개선 효과, 탄소배출량 측정 기준의 글로벌 표준화 등 핵심 어젠다에 대해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회사들이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 경총 "노조 불법 점거로 피해봐도 손해배상 못 해, 국민들 납득하겠나"
    경총 "노조 불법 점거로 피해봐도 손해배상 못 해, 국민들 납득하겠나"
    기업 2025.04.10 09:31:00
    노동조합의 불법 쟁의행위로 회사가 생산 차질 등 피해를 보면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경영계와 법조계가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불법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법으로 공장을 점거해 수백 대의 자동차 생산차질이 벌어진 쟁의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한 최근 법원 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에 준하는 경제위기에 직면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사법부의 노사
  • 현대차, 마리나 저코우'展 개최…뉴욕 허드슨강 생태·역사 조명
    현대차, 마리나 저코우'展 개최…뉴욕 허드슨강 생태·역사 조명
    기업 2025.04.10 09:28:49
    현대자동차와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두 번째 개최되는 ‘현대 테라스 커미션: 마리나 저코우: The River is a Circle’ 전이 9일(현지시간)부터 내년 초까지 개최된다. ‘현대 테라스 커미션’은 현대차(005380)와 휘트니 미술관이 예술가와 큐레이터에게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 실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년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휘트니 미술관의 야외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인 5층 야외 테라스 전시장에서 조각과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
  • 에이스침대,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군산점’ 오픈
    에이스침대,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군산점’ 오픈
    기업 2025.04.10 09:27:34
    에이스침대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군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스스퀘어 군산점은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해 전라북도 군산시의 주요 학군 및 주거지가 밀집된 수송동에 자리를 잡았다. 지상 5층 높이, 약 237평(783㎡)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에이스침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매장에는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 ‘로얄에이스(Royal Ace)를 포함한 총 11조의 매트리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한 체험존을 통해 실제
  • SKIET, 북미에 전기차 30만대 분량 분리막 원단 공급
    SKIET, 북미에 전기차 30만대 분량 분리막 원단 공급
    기업 2025.04.10 09:25:23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글로벌 고객사에 북미 프로젝트용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원단을 공급한다. SKIET는 4월부터 북미 지역 신규 프로젝트에 분리막 원단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SKIET는 내년까지 최대 30만대의 전기차 배터리에 쓸 수 있는 분리막 원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공급사와 계약 조건에 따라 고객사 이름과 구체적 계약 금액 등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SKIET는 내년 이후 전기차 캐즘이 완화되면 분리막 공급 물량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중
  • 한경협 'K-칩스법' 최저한세 17%에 발목…글로벌 기준 15%로 내려야
    한경협 'K-칩스법' 최저한세 17%에 발목…글로벌 기준 15%로 내려야
    기업 2025.04.10 09:20:53
    한국에 반도체 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액공제을 주는 'K칩스법'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최저한세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기업에 적용되는 최저한세 17%를 글로벌 평균(15%) 수준으로만 낮춰도 투자액이 4조 원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황상현 상명대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 제고를 위한 최저한세 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이른바 ‘K칩스법’이 국회
  • 파운드리 반전 노리는 삼성전자, ‘꿈의 공정’ 1나노 개발 돌입
    파운드리 반전 노리는 삼성전자, ‘꿈의 공정’ 1나노 개발 돌입
    기업 2025.04.10 08:28:46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고전하는 삼성전자(005930)가 꿈의 반도체 공정으로 불리는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정 개발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는 최근 1.0나노 공정 개발에 돌입했다. 2나노 등 최선단 공정 개발에 참여해 온 연구원들 일부가 차출돼 프로젝트팀이 구성됐다. 1.0나노는 꿈의 반도체 공정으로 불리는데 삼성전자가 현재까지 공개한 파운드리 공정 로드맵에도 2027년 양산이 예정된 1.4나노 공정이 최선단이다. 1.0나노 공정에는 기존 설계의 틀을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삼성 꺾고 첫 1위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삼성 꺾고 첫 1위
    기업 2025.04.10 08:27:08
    고대역폭메모리(HBM) 특수에 올라탄 SK하이닉스(000660)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D램 시장에서 3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34%로 2위, 마이크론이 25%를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 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D램 공급 업체의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9.3%로 1위, SK하이닉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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