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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환율·불투명한 경제전망에…대기업 59% “내년 계획 못 세웠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고환율·불투명한 경제전망에…대기업 59% “내년 계획 못 세웠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12.08 06:18:2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韓 대기업 투자위축: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59.1%가 내년 투자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아예 없다고 답했다. 세계 각국의 관세장벽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외환 변동성, 규제가
  • "기업 커지면 손해" 성장 유인 없다…중소기업 '스케일업 유도' 나선다[Pick코노미]
    "기업 커지면 손해" 성장 유인 없다…중소기업 '스케일업 유도' 나선다[Pick코노미]
    기업 2025.12.08 05:30:00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개편에 착수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규제는 늘어나고 지원은 감소해 기업들이 성장을 기피하게 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한 조치다. 현재 기업 규모에 따라 나눠먹기식으로 지원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기업의 성장성 중심으로 전환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기재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단순히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한계기업까지 연명시키는 ‘n분의
  • 현대차그룹 '로봇·수소에너지 TF' 신설
    현대차그룹 '로봇·수소에너지 TF' 신설
    기업 2025.12.07 19:00:30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로봇·수소에너지 태스크포스(TF)를 새로 구성했다. 현재는 세부 실행 전략 수립에 착수한 단계로 TF장은 올해 말 인사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TF는 현대차(005380)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이번 TF를 통해 전남북 서남해안 벨트에 AI 데이터센터와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권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풍부해 잉여 전력을 활용
  • AI대학원 키우는 LG, 전임교원 확충
    AI대학원 키우는 LG, 전임교원 확충
    기업 2025.12.07 18:21:11
    LG(003550)가 내년 3월 국내 첫 사내 인공지능(AI) 대학원 개원을 앞두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임교원 수를 늘리기로 했다. 그룹 차원에서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성과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사내 AI 대학원에 전임교원(교수)을 수 명 추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교육부가 AI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임교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LG는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전임교원 1명을 충원하고 사내
  • [르포]제주서 해외풍력까지 원격 제어…AI로 24시간 지켜본다
    [르포]제주서 해외풍력까지 원격 제어…AI로 24시간 지켜본다
    기업 2025.12.07 18:12:41
    “이곳에서 전국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 대한 실시간 감독 및 제어가 모두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 녹색 표시가 현재 정상 운전 중이라는 뜻이고 파란색은 대기, 노란색은 서비스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난달 21일 방문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제주 두산윈드파워센터(WPC)에 설치된 거대 모니터에는 풍력발전기 80기의 상태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돼 그래프와 숫자들이 쉴 새 없이 바뀌고 있었다. 직원들은 모니터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만에 하나 있을 수도 있는 이상 징후가 있는지 살펴보는 데 여념이 없었다. WPC는 두산에너
  • 공급망·환율·경기둔화 삼중고에…3곳 중 1곳 "투자 안늘릴 것"
    공급망·환율·경기둔화 삼중고에…3곳 중 1곳 "투자 안늘릴 것"
    기업 2025.12.07 17:42:15
    국내 대기업들조차 내년 투자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투자할 계획이 없다고 한 것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경영과 관련한 중요 판단이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인 데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 기업들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내년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2026년 투자 계획
  • 대기업 10곳 중 6곳 "내년 투자계획 못세워"
    대기업 10곳 중 6곳 "내년 투자계획 못세워"
    기업 2025.12.07 17:38:05
    국내 대기업 10곳 중에 6곳은 내년 투자 계획이 없거나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각국의 관세장벽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외환 변동성, 규제까지 겹치며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맨 것이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9.1%가 내년 투자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거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투자 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한 곳은 43.6%였고 계획 자체가 없다고 답한 기업은 15.5%였다. 조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모노리서치가 진행했으
  • 재정 중독에 성장 멈춘 中企 830만개… 기술력 입증되면 先지원
    재정 중독에 성장 멈춘 中企 830만개… 기술력 입증되면 先지원
    기업 2025.12.07 16:23:52
    정부가 매출 규모 중심인 현재의 기업 분류 체계에 칼을 대기로 한 배경에는 정부 재정이 성장 기업 대신 한계기업으로 흘러가 ‘좀비기업’만 양산한다는 우려가 자리 잡고 있다. 실제 현행 중소기업기본법은 매출액이나 자산 총액이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중소기업 세제·재정은 물론이고 마케팅 지원 등 수백 가지의 지원 혜택을 끊어버린다. 또한 중견기업으로 진입하는 순간 대기업에 준하는 강력한 규제 그물망에 걸리게 돼 중소기업이 성장할 유인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재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7일 “현재 우리나라 기업 분류
  • [단독] '나눠먹기식 中企 지원' 메스…성장성 큰 기업 골라 재정 집중
    [단독] '나눠먹기식 中企 지원' 메스…성장성 큰 기업 골라 재정 집중
    기업 2025.12.07 16:05:09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개편에 착수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규제는 늘어나고 지원은 감소해 기업들이 성장을 기피하게 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한 조치다. 현재 기업 규모에 따라 나눠먹기식으로 지원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기업의 성장성 중심으로 전환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기재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단순히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한계기업까지 연명시키는 ‘n분의
  • "中 저가공세 2년째…韓도 수출가격 내려"
    "中 저가공세 2년째…韓도 수출가격 내려"
    기업 2025.12.07 14:52:37
    중국이 자동차와 전기차용 배터리의 저가 공세를 2년 넘게 이어가자 한국의 수출기업들도 가격을 낮추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중국 기업의 저가 수출 양상과 구조조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 선임연구원이 중국 해관총서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중국 기업의 수출품 가격은 2023년 2분기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넘게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으로 수출 가격이 급등했던 기저 효과가 사라진 후에도 중국 기업들이 저가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 KOTRA, 키르기스스탄서 K-소비재 중앙아시아 공략 발판
    KOTRA, 키르기스스탄서 K-소비재 중앙아시아 공략 발판
    기업 2025.12.07 11:00:00
    KOTRA는 ‘한-중앙아시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를 4일부터 이틀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다지고 K-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아시아는 K-뷰티 제품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떠오른 지역이다. 지난해 기준 키르기스스탄으로 수출된 K-뷰티 제품(메이크업·기초 화장품)은 주요 수출 품목 3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KOTRA는 국내 기업의 중
  • KOTRA 내년 예산 ‘사상 최대’ 9152억…“수출지원·경제안보 주력”
    KOTRA 내년 예산 ‘사상 최대’ 9152억…“수출지원·경제안보 주력”
    기업 2025.12.07 11:00:00
    KOTRA의 내년 전체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 원을 넘어섰다. KOTRA는 수출 시장 구조 다변화 집중을 지원하고 경제안보 기능 강화를 도모해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무역구조 혁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청사진을 내세웠다. KOTRA는 내년 예산이 9152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7일 밝혔다. KOTRA의 예산이 9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예산이 크게 늘어났다. KOTRA는 수출액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중추기업을 육성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을 신설하고
  • 로봇청소기 왕좌 되찾는다…삼성·LG 'AI 스팀' 승부수
    로봇청소기 왕좌 되찾는다…삼성·LG 'AI 스팀' 승부수
    기업 2025.12.07 10:49:49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봇청소기 신작을 대거 공개한다.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기업에 대응해 강력한 스팀 기능과 보안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년 1월 6일(현지 시간)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서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올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시점에 맞춰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
  • 삼성전자, 4분기 D램 1위 탈환 유력…범용 메모리값 고공행진 “땡큐”
    삼성전자, 4분기 D램 1위 탈환 유력…범용 메모리값 고공행진 “땡큐”
    기업 2025.12.07 10:43:12
    삼성전자(005930)가 올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폭증과 함께 범용(레거시) 메모리 가격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한 덕분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만 15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분기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 1위 탈환이 유력하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4분기 18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국민 자가용’…르노코리아, SM6 단종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국민 자가용’…르노코리아, SM6 단종
    기업 2025.12.07 10:31:42
    르노코리아의 중형 세단인 SM6가 단종됐다. 르노코리아는 SM5 이후 27년간 명맥을 이어온 중형 세단을 단종시키는 대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SUV 라인업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이달부터 SM6와 중형 SUV QM6의 판매를 공식 종료했다. SM6의 단종으로 르노코리아의 중형 세단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역대 세단 라인업 중 준중형 SM3(2002~2020년)와 준대형 SM7(2004~2019년)은 오래 전 단종됐다. 중형 세단은 한때 르노코리아를 견인한 모델이었다. SM6는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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