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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관세에…LG전자, 멕시코서 세탁기 만든다
    美관세에…LG전자, 멕시코서 세탁기 만든다
    기업 2025.07.25 17:10:58
    LG전자(066570)가 미국 관세에 대응해 멕시코에서 9월부터 처음 세탁기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관세 부담에 중국과 경쟁 격화, 물류비 증가 등에 대응해 가전 등 전략 제품군의 가격 인상도 고려한다. 김이권 LG전자 HS본부 전무는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보편관세 상황에서 현재 생산지의 공급 체계를 유지하되 미국의 권역별로 제품 공급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세탁기는 9월부터 멕시코 멕시칼리 지역에 생산지를 추가 운영해 관세 대응에 있어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LG전자가 멕시코에서 세탁기를 생산하
  • HD현대중공업, 214급 잠수함 성능개량 우선협상자
    HD현대중공업, 214급 잠수함 성능개량 우선협상자
    기업 2025.07.25 16:47:58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한화오션(042660)을 제치고 5000억 원 규모의 ‘장보고-Ⅱ’ 성능 개량 체계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14급 잠수함(장보고-Ⅱ) 성능 개량 체계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앞선 22~24일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잠수함 성능 개량 사업 제안서를 검토 및 평가한 결과 HD현대중공업의 손을 들어줬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사업에 LIG넥스원(079550)과 함께 참여했으며 한화오션은 한화시
  •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AI 타고 전자BG 최대 실적
    ㈜두산, 2분기 영업이익 3578억…AI 타고 전자BG 최대 실적
    기업 2025.07.25 16:46:02
    인공지능(AI) 가속기용 동박적층판(CCL) 글로벌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두산(000150)이 2분기 35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CCL 사업을 맡는 전자BG는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조 3464억 원, 영업이익 357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4%, 6.3%씩 증가했다. 전사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끈 것은 ㈜두산의 자체 사업이다. ㈜두산 자체 사업은 2분기 매출 5586억 원, 영업이익 1420억 원을 기록했다
  • LG엔솔, 美 ESS 생산 내년 2배 늘린다
    LG엔솔, 美 ESS 생산 내년 2배 늘린다
    기업 2025.07.25 16:45:5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을 미국에서 내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9.7% 감소한 5조 5654억 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492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순이익도 906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지급하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보조금(4908억 원) 없이도 달성했다
  • 손경식 경총 회장, 환노위원장 만나 "노란봉투법, 노사관계 엄청난 혼란 우려"
    손경식 경총 회장, 환노위원장 만나 "노란봉투법, 노사관계 엄청난 혼란 우려"
    기업 2025.07.25 16:43:5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5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일명 ‘노란봉투법’, 노동조합법 제2조·3조 개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안 위원장을 만나 “노동조합법 개정에 대한 기업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노동조합법 제2조 개정은 우리 노사관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현행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은 노동조합법 제2조를 개정해 현행 사업주 등으로 되어있는 사용자의 범위를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매출 4.5조…전년比 10.1% 증가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매출 4.5조…전년比 10.1% 증가
    기업 2025.07.25 16:19:12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올해 매출(연결 기준)이 4조 56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났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4% 줄어든 1978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8조 31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67억 원으로 1분기의 일시적 적자를 만회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가스터빈, 원자력 등 고
  •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주 7회 운항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주 7회 운항
    기업 2025.07.25 15:58:26
    제주항공(089590)은 25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기존에 운항하던 부산에 더해 인천까지 싱가포르 노선을 추가했다. 싱가포르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40분 출발해 창이공항에 현지 시간으로 다음 날 오전 2시 15분에 도착한다. 복귀 편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전 3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은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인도
  • 두산밥캣, 관세 불확실성에 2분기 영업이익 14.8% 감소
    두산밥캣, 관세 불확실성에 2분기 영업이익 14.8% 감소
    기업 2025.07.25 15:19:40
    관세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두산밥캣(241560)의 2분기 영업이익이 15% 가까이 줄어들었다.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2조 2014억 원, 영업이익 204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고 영업이익은 14.8%나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관세 불확실성을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시장 수요는 예년과 비슷했지만 고객사가 글로벌 관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재고를 감축했다는 설명이다. 전년 대비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매출은 각각 6%, 9%씩 감소했다. 포터블파워는 이동식
  • 동국제강, 그룹 상징인 '페럼타워' 다시 사들인다
    동국제강, 그룹 상징인 '페럼타워' 다시 사들인다
    기업 2025.07.25 15:18:49
    동국제강(460860)그룹이 10년 만에 페럼타워를 다시 사들인다. 동국제강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 타워’ 매수를 의결하고, 삼성생명(032830)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강의 페럼타워 취득가는 6450억 6000만 원이다. 동국제강은 3분기 내 잔금 납입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페럼타워는 동국제강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이다. 1954년 영등포구 당산동 공장에서 시작한 동국제강그룹은 1974년 을지로 소재 3층 규모 옛 청계초등학교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2007년부터
  • 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299억…동국씨엠은 적자전환
    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299억…동국씨엠은 적자전환
    기업 2025.07.25 14:44:19
    동국제강(46086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이 2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5.0% 줄어든 8937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92억 원으로 60.3%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2% 603.1%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상반기 야간가동과 제한 출하, 셧다운 등 생산을 최적화하고 ‘디케이 그린바’, ‘디-메가빔’ 등 고부가 철강재를 개발한 데 이어 수출 조직을 신설해 수요 침체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동국제강은
  • 뉴진스, 1년 만에 계약종료 직후…아이유,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 됐다
    뉴진스, 1년 만에 계약종료 직후…아이유,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 됐다
    기업 2025.07.25 14:30:00
    ‘글로벌 K-스타’ 아이유(이지은)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로 나선다. 대중적 영향력과 진정성 있는 행보로 사랑받아온 아이유가 이번엔 관세행정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지난해 3월 위촉했던 홍보대사 걸그룹 뉴진스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홍보대사 물색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는 본지 단독 기사가 최종적으로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본지 3월 27일자 기사 참조([단독]뉴진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못 본다) 관세청은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
  • 두산에너빌, GS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착수
    두산에너빌, GS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착수
    기업 2025.07.25 14:27:31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GS구미열병합발전과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GS구미열병합발전과 ‘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구미열병합발전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단지 내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주기기인 90㎿급 중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90㎿급 중형 가스터빈은 김포열병합발전소에
  • 투명 OLED가 전시회에…디스플레이협회, 국립중앙과학관서 특별 전시
    투명 OLED가 전시회에…디스플레이협회, 국립중앙과학관서 특별 전시
    기업 2025.07.25 14:27:19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신개념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시장 창출을 위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해 오고 있는 '융복합 디스플레이 혁신제품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투명 OLED 신규 시장 창출 및 잠재 수요처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형태로 구성됐다. 투명 OLED 디스플레이만의 특장점을 활용해 고화질 영상과 함께 압도적인 시각적 몰입감도 제공한
  • 한미반도체,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1000억 투자
    한미반도체,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1000억 투자
    기업 2025.07.25 14:19:07
    한미반도체(042700)는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7년 말 하이브리드 본더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미반도체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인천 서구 주안 국가산업단지에 총 1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415평(1만 4570㎡), 지상 2층 규모로 하이브리드 본더 팩토리를 짓고 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한미반도체는 총 2만 7083평(8만 9530㎡) 규모의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된다. 이곳에서 한미반도체는 고스펙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TC 본더, 플럭스리스 본더
  • LG전자, 2분기 영업익 6391억원 ‘반토막’…美 관세·TV 불황 영향
    LG전자, 2분기 영업익 6391억원 ‘반토막’…美 관세·TV 불황 영향
    기업 2025.07.25 14:09:10
    LG전자(066570)는 2분기 매출 20조 7352억 원, 영업이익 63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46.6% 하락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주요 시장 수요부진에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과 시장 경쟁심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이어졌고 물류비 등 전년 대비 증가한 비용 요인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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