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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억 매출' 루닛·뷰노 성공 신화… 다음에 뜰 헬스케어 섹터는?
    '수백억 매출' 루닛·뷰노 성공 신화… 다음에 뜰 헬스케어 섹터는?
    기업 2025.08.22 08:46:00
    “한국에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기술(IT)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인재들이 많아 IT를 헬스케어 서비스에 접목한 사업 아이템의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국가 산업 전략 측면에서 정부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처럼 연구개발(R&D)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정보라(사진) 스틱벤처스 상무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디지털 치료제가 20개를 돌파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기업이 없다보니 역량 있는 초기 기업들도 투자를 받기 어려운 상
  • “테슬라·BYD가 韓 삼킬수도” 현대차, 마이데이터 우려…최태원 “AI 갖고 놀 수 있어야 혁신·성공 이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테슬라·BYD가 韓 삼킬수도” 현대차, 마이데이터 우려…최태원 “AI 갖고 놀 수 있어야 혁신·성공 이뤄”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22 08:25: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활용 확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천포럼에서 “앞으로 업무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AI 체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AI가 단순 챗봇을 넘어 문제 인식부터 해
  • '리밸런싱 실기 없다'…SK, 자산 매각 속도전 [biz-플러스]
    '리밸런싱 실기 없다'…SK, 자산 매각 속도전 [biz-플러스]
    기업 2025.08.22 08:03:40
    SK(034730)그룹이 올 들어 중국 물류회사 ESR 케이만에 대한 투자금을 추가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SK는 이번 투자로 500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을 실현했다.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미래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그룹 ‘리밸런싱’(사업재편) 작업의 연장선이다. SK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82개 계열사를 줄이고, 단기 차입금도 38%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중국 2위 물류센터 기업 ESR 케이만의 지분 5768만 주를 최근 1286억 원에 처분했다. 2017년 SK
  • "스타트업 인재들 3년새 3만명 이탈" ‘데드크로스’ 초읽기…제약사 손잡은 바이오텍, 상반기 실적 ‘날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스타트업 인재들 3년새 3만명 이탈" ‘데드크로스’ 초읽기…제약사 손잡은 바이오텍, 상반기 실적 ‘날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22 07:48:2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스타트업 인재 대량 이탈로 생태계 위기 심화: 스타트업 기업의 퇴사자가 2022년 8만 8351명에서 2024년 9만 6950명으로 폭증하며 신규 입사자와 격차가 1886명까지 급격히 줄어들었
  • ‘AI 거품론’ 경계심 확산…SK하이닉스 25만원선 내줘[이런국장 저런주식]
    ‘AI 거품론’ 경계심 확산…SK하이닉스 25만원선 내줘[이런국장 저런주식]
    기업 2025.08.22 07:10:00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5만원 선을 내주며 지난 6월 23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밀려났다.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위축된 영향이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 진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반도체 대표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4.11%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2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이어진 하락으로 낙폭은 12%에 달한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5만원 아래로
  • 매일유업, 시간 외 거래서 급등…자사주 소각·임직원 보상 ‘투트랙’ 효과[이런국장 저런주식]
    매일유업, 시간 외 거래서 급등…자사주 소각·임직원 보상 ‘투트랙’ 효과[이런국장 저런주식]
    기업 2025.08.22 07:00:00
    매일유업(267980) 주가가 21일 정규 시장에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장 마감 직후 발표된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임직원 특별 위로금 지급 계획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직원 사기 진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이 단기적으로 주가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매일유업은 정규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28%(100원) 하락한 3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애
  • AI·신약 바이오텍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 숨은 배경은?
    AI·신약 바이오텍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 숨은 배경은?
    기업 2025.08.22 05:30:00
    국내 제약사와 지분 관계를 맺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 중인 바이오 기업들이 올 상반기 연이어 흑자 전환하며 ‘깜짝 실적’을 거뒀다. 기술 중심의 바이오텍은 제약사의 유통망·기술개발 노하우·자금력 도움을 받고 제약사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윈윈’ 사례를 만들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는 올 상반기 매출 120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반기 흑자를 낸 것은 씨어스테크놀로지가
  • 국정 5개년 계획안에 온플법 빠졌다…공정위 기조 변화 불가피[Pick코노미]
    국정 5개년 계획안에 온플법 빠졌다…공정위 기조 변화 불가피[Pick코노미]
    기업 2025.08.22 05:30:00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이 발표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자 공정위의 추진 의사가 큰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온플법) 제정이 최종적으로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규제 기조가 입법에서 행정력 강화로 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는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이라는 항목 아래 온라인 플랫폼 규율체계 마련이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내용으로 △계약 체결·변경·이행
  • [단독] 빌 게이츠, SK그룹 수뇌부  회동…"SMR·바이오 협력 논의"
    [단독] 빌 게이츠, SK그룹 수뇌부 회동…"SMR·바이오 협력 논의"
    기업 2025.08.21 21:45:02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최태원 회장 등 SK(034730)그룹 수뇌부와 만나 에너지·백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최 회장의 초청으로 만찬을 가졌다. 최 회장을 비롯해 SK그룹 최고위층이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을 환영하며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츠 이사장은 최 회장과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한국과 협력을 이어온 백신 분야는 물론 자신의 관심이 높은 기후위기와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그룹
  • 삼성 자회사 하만, 시스템통합 사업 매각
    삼성 자회사 하만, 시스템통합 사업 매각
    기업 2025.08.21 21:24:04
    삼성전자(005930)의 자회사 하만이 전장과 오디오 등 핵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매각했다. 하만은 21일 SI 사업을 담당하는 디지털전환서비스(DTS) 사업부를 인도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에 3억 7500만 달러(약 5200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계약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지의 18개 거점과 5600여 명의 인력이 위프로로 옮긴다. 하만의 DTS 사업부는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담당하는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하만은 비주력 사업인 D
  • 공군 전자기전 강화…특수 임무기 만든다
    공군 전자기전 강화…특수 임무기 만든다
    기업 2025.08.21 20:58:06
    대한항공(003490)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대한항공은 21일 LIG넥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 제안서를 다음달 최종 제출한다고 밝혔다.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 공격으로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 77
  • 서울~부산 한번에…르노 ‘세닉 E-Tech’ 출격
    서울~부산 한번에…르노 ‘세닉 E-Tech’ 출격
    기업 2025.08.21 20:57:13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고객 인도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 인증 기준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며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130kW 급속 충전 시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한다. 세닉 E-Tech는 평평한 바닥 설계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해 2열 시트는 동급 최대인 278mm의 무릎 공간과 884mm의 머리 위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SUV로 손색없다는 평이다.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 정의선 “SDV·AI 기술 융합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정의선 “SDV·AI 기술 융합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업 2025.08.21 20:52: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 “향후 25년의 모빌리티를 정의할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공개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력에서 프로세싱 파워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25년 창간된 오토모티브뉴스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로 정 회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과 그룹 비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 현정은 회장 "프로 도전러 돼라"
    현정은 회장 "프로 도전러 돼라"
    기업 2025.08.21 18:22:0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사원들을 만나 “용기 내어 도전하라”며 정주영 명예회장과 같은 일꾼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현 회장은 신입 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전달하고 사회에 첫발을 디딘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Starting the Hyundai Journey)’이라는 신입 매니저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 인텔이 포기한 유리기판에 '우르르'…장비업계, 이대로 괜찮나
    인텔이 포기한 유리기판에 '우르르'…장비업계, 이대로 괜찮나
    기업 2025.08.21 17:56:25
    최근 몇년새 유리기판 시장에 잇따라 진출한 국내 장비 업계가 장기간 수주 보릿고개에 시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리기판 기술로 앞장섰던 미국 인텔이 개발을 포기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차세대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았던 유리기판 상용화가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전사적인 조직 개편 및 비용 절감 정책에 따라 최근 유리기판 연구개발(R&D)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처리장치(CPU)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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