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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HBM 더 얇게 만든다…LG '꿈의 장비' 도전
    [단독] HBM 더 얇게 만든다…LG '꿈의 장비' 도전
    기업 2025.07.13 15:21:58
    LG전자(066570)가 ‘꿈의 반도체 장비’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착수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중시하는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 HBM의 성장성이 높은 데다 LG전자의 최근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와도 맥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HBM 제조 장비 시장에 참여 중인 삼성전자(005930)·한화(000880)세미텍·한미반도체(042700)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여 첨단 제조업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산기술원(PRI)이
  • '현대가 3세' 노현정 남편, 법정관리 후폭풍…집 이어 회사도 넘어갔다
    '현대가 3세' 노현정 남편, 법정관리 후폭풍…집 이어 회사도 넘어갔다
    기업 2025.07.10 08:49:44
    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전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 사장이 이끌던 코스닥 상장사 우수AMS의 경영권이 중견 자동차 부품사 ‘퓨트로닉’으로 넘어갔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 우수AMS는 지난 4일 최대주주가 기존 다담하모니제1호에서 퓨트로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정 전 사장이 이끌던 HN Inc가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지배력을 상실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였던 다담하모니제1호는 우수AMS 지분 11.52%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퓨트로닉은
  • [단독] 정의선 '특명'…현대차 'RE100 공장' 6곳↑
    [단독] 정의선 '특명'…현대차 'RE100 공장' 6곳↑
    기업 2025.07.04 17:11:02
    현대자동차가 연내 미국과 유럽 등지의 해외 생산 시설 6곳을 재생에너지가 100% 사용되는 ‘RE100’ 공장으로 전환한다. 갈수록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의 전부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빠르게 대체하는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하고 이를 직접 주재하면서 ‘넷 제로’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4일 현대차가 발간한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메타플랜트와 앨라배마 공장, 인도 첸나이·탈레가온 공장, 멕시코 트레일러 공장, 튀르
  • [단독] OCI, 美 120㎿ 태양광 사업권 매각…수익화 가속
    [단독] OCI, 美 120㎿ 태양광 사업권 매각…수익화 가속
    기업 2025.07.21 07:37:02
    OCI홀딩스(010060)의 미국 자회사로 태양광 프로젝트 전문기업인 OCI(456040)에너지가 12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권을 매각하며 수익화에 성공했다. OCI에너지는 미국에서만 20개에 달하는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전력 수요가 미국에서 급증해 연내 태양광 사업의 추가 매각이 기대된다. OCI에너지는 최근 미 텍사스주 태양광발전소 '페퍼 프로젝트' 사업권을 튀르키예의 에너지 기업 사반치 리뉴어블스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OCI에너지는 부지 매입과 조사, 인허가,
  • [단독] 아시아나·진에어 직원간 '탑승 우대'…한진그룹 '화학적 결합' 속도
    [단독] 아시아나·진에어 직원간 '탑승 우대'…한진그룹 '화학적 결합' 속도
    기업 2025.07.08 10:38:36
    한진그룹 한 지붕 아래에 모인 5개 항공사가 화학적 결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직원은 대한항공(003490)에 이어 진에어(272450) 항공권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며 그룹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내년 말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보건의료 업무를 선제적으로 일원화하며 ‘메가 캐리어’ 출범을 위한 연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는 최근 두 항공사의 전 세계 정규 운항 항공편에 대한 직원 항공권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 직원들
  • 10년차 베테랑 대신한 용접로봇…선박납기 당겨 수주 확대 견인 [다시, KOREA 미러클]
    10년차 베테랑 대신한 용접로봇…선박납기 당겨 수주 확대 견인 [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7.13 17:28:49
    이달 3일 찾은 HD현대삼호 전남 영암조선소. 패널 공장에서는 폭염에도 아랑곳 않고 철판을 잇는 용접 작업이 한창이었다. 열기와 푸른 불꽃 사이에서 일하는 것은 팔이 달린 용접 로봇이고 담당 직원은 한 발 뒤에서 지켜만 봤다. 선박 건조 시 용접은 배의 품질을 좌우한다. 수천 개의 구조물을 균일하게 연결해야 해 노련한 용접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용접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용접이 울퉁불퉁하게 될 경우 튀어나온 부분을 갈아내는 그라인딩 작업이 필요해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든다. 숙련공이라
  • [단독] HD현대重 '유럽 코앞' 모로코와 조선협력 추진
    [단독] HD현대重 '유럽 코앞' 모로코와 조선협력 추진
    기업 2025.07.15 17:02:34
    HD현대중공업(329180)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3년 치 일감 확보로 도크가 꽉 찬 HD현대(267250)중공업은 아프리카·유럽·미주를 잇는 요충지에 조선소를 추가로 확보해 수주 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모로코 국립항만청이 진행 중인 카사블랑카 조선소 운영권 입찰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입찰에 성공하면 30년 동안 생산 시설을 사용할 권리를 얻는다. 현지 조선소는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 카사블랑카에 아프리카 최대 규
  • 창업주 장손 별세에 GS 지분 변동…허준홍, 경영 참여하나
    창업주 장손 별세에 GS 지분 변동…허준홍, 경영 참여하나
    기업 2025.06.30 08:17:53
    GS(078930)그룹 창업주인 고(故) 허만정 전 회장의 장손인 허남각 삼양통상(002170) 회장이 별세하면서 GS그룹 지분 구조에 지각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고 허남각 회장의 장남인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가 부친의 GS그룹 지분을 모두 상속 받으면 5% 넘는 지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지난해부터 GS 지분을 꾸준히 사들여왔는데 상속분까지 더해질 경우 허태수 GS 회장 이후 오너 4세에게 경영권이 넘어갈 시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초 별세한
  • 차세대 전차 개발 닻 올린 현대로템…K2 이을 스테디셀러 확보 전념
    차세대 전차 개발 닻 올린 현대로템…K2 이을 스테디셀러 확보 전념
    기업 2025.07.10 10:33:00
    폴란드와 9조 원 규모의 K2 전차 공급 계약을 맺기로 한 현대로템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전차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스텔스 기능을 탑재하고 방호력, 기동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전차를 2040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2040년을 목표로 차세대 전차인 K3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3는 정부와 현대로템의 주력 전차인 K2의 차세대 모델이다. 현대로템은 미래 전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기술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과 함께 K3 모델에 대한
  • [단독]中공세에 TV 이익 '반토막'…삼성, 조직·인력 슬림화
    [단독]中공세에 TV 이익 '반토막'…삼성, 조직·인력 슬림화
    기업 2025.07.03 16:12:31
    창사 첫 비상 경영에 들어간 삼성전자(005930) TV 사업부가 조직과 인력 개편을 추진한다. 중국을 필두로 한 경쟁자의 위협 속에 19년 연속 글로벌 TV 1위의 위상이 흔들리고 영업이익도 급감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TV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최근 조직 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직원 일부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에 돌입했다. 면담 결과에 따라 사업부 일부 인력은 다른 조직으로 전환 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기 위한 선제 조치
  • [단독] 뉴욕의 핫플 '삼성 837' 9년 만에 문 닫았다
    [단독] 뉴욕의 핫플 '삼성 837' 9년 만에 문 닫았다
    기업 2025.07.11 13:40:00
    미국 뉴욕 시민들의 쉼터이자 삼성 최신 정보기술(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던 전시 공간 ‘삼성 837센터’가 문을 닫았다. 2016년 2월 개장한 지 9년 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핫플레이스’ 미트패킹 지역에 자리한 ‘삼성837’이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계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 다른 방식의 마케팅에 주력하자는 차원에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등 주요 검색 서비스에는 ‘삼성 837’의 현재 상태가 ‘폐업’으로 표시된다. 삼성전
  • 노태문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
    노태문 “두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
    기업 2025.07.10 12:06:00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삼단 폴더블폰인 ‘트라이폴드’를 연내 출시한다. 갤럭시Z 시리즈를 통해 폴더블폰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새로운 형태의 기기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행보다. 삼성전자는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역시 연내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아울러 갤럭시AI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약 4억 대의 갤럭시 기기에 무료 AI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9일(현지 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후 미국 뉴욕 브루
  • LG전자, HBM용 '꿈의 장비'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삼성·한미·한화와 경쟁 [biz-플러스]
    LG전자, HBM용 '꿈의 장비'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삼성·한미·한화와 경쟁 [biz-플러스]
    기업 2025.07.14 07:53:15
    LG전자(066570)가 ‘꿈의 반도체 장비’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에 착수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중시하는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 HBM의 성장성이 높은 데다 LG전자의 최근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와도 맥이 닿아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HBM 제조 장비 시장에 참여 중인 삼성전자(005930)·한화(000880)세미텍·한미반도체(042700)와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여 첨단 제조업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산기술원(PRI)이
  • '강남 세단' BMW 5시리즈 일냈다…상반기 1.2만대 돌파
    '강남 세단' BMW 5시리즈 일냈다…상반기 1.2만대 돌파
    기업 2025.07.07 09:44:53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5시리즈가 국내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판매량이 1만 2000대를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BMW코리아는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5시리즈가 총 1만 278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상반기(1만1159대)와 비교해 판매량이 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국내 시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된 8세대 BMW 5시리즈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 1만대 돌파의 1등 공신은 520i다. BMW 520i는 상반기에 7116대가 판매되었는데 국내
  • 태광산업, 경쟁력 약한 석화 구조조정
    태광산업, 경쟁력 약한 석화 구조조정
    기업 2025.07.13 17:15:44
    중국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에 휘말린 태광산업(003240)이 중국 스판덱스 공장의 가동을 처음으로 중단한다. 중국 경쟁사들의 잇단 대규모 증설과 더딘 수요 회복에 현지 설비의 수익성이 날로 악화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은 중국 공장 전체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중국 법인인 태광화섬상숙유한공사의 스판덱스 생산 라인을 14일부터 일부 멈추고 향후 운영 방향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태광화섬상숙은 2003년 설립된 태광산업의 해외 스판덱스 생산 거점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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