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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삼성 반도체, 갤럭시 D램도 분기별 계약
    [단독] 삼성 반도체, 갤럭시 D램도 분기별 계약
    기업 2025.12.01 16:11:56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부문이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메모리반도체를 분기별 협상에 따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반도체가 인공지능(AI) 가속기용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DDR) 등 고수익 제품 위주로 생산라인을 재편하며 수익성 극대화에 나서면서다. 내년 초 갤럭시 S26 출시를 앞둔 MX사업부는 메모리 ‘슈퍼 사이클’의 여파에 원가 부담이 급격히 높아져 수익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최근 MX사업부와 모바일 D램을 1년 이상 장기 공급하는
  • [단독] 삼성 HBM 생산능력, 하이닉스 첫 추월
    [단독] 삼성 HBM 생산능력, 하이닉스 첫 추월
    기업 2025.12.01 18:22:31
    삼성전자(005930)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에서 SK하이닉스(000660)를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불거진 반도체 위기론을 딛고 D램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HBM 라인으로 전환하며 수율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힘입어 양 사의 생산 경쟁은 내년에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 생산량은 최근 웨이퍼 투입 기준 월 17만 장까지 확대되며 SK하이닉스의 16만 장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그간 월 15만 장 수준에 머물며 경쟁사에 소폭
  • 블랙웰 넘은 TPU…구글, 왕의 귀환
    블랙웰 넘은 TPU…구글, 왕의 귀환
    기업 2025.11.25 17:38:00
    구글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외부에 판매하겠다고 선언하며 엔비디아 중심의 AI 칩 시장에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단순히 구글이 AI 칩을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를 흔들고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주문형반도체(ASIC) 다극화 체제로 시장이 재편될 것임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그동안 자사 클라우드 서버용으로만 폐쇄적으로 사용하던 TPU를 메타 등 외부 기업에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메타가 2027년부터 자사 데이터센터
  • 두산에너빌, SMR 전용공장 내년 첫삽…"2030년 모듈 60기 수주" [biz-플러스]
    두산에너빌, SMR 전용공장 내년 첫삽…"2030년 모듈 60기 수주" [biz-플러스]
    기업 2025.12.12 06:25: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국내 첫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공장을 세운다. 2030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SMR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기자재 공급 능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겠다는 의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1분기 중 경남 창원에 SMR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현재 경상남도·창원시와 행정·재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2028년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20대의 SMR을 만들 수 있는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 오픈AI 직원 도발…잠자던 ‘창업자 브린’ 깨웠다
    오픈AI 직원 도발…잠자던 ‘창업자 브린’ 깨웠다
    기업 2025.11.29 08:20:00
    “세르게이, 솔직히 말해서 당신 구글로 돌아가야 해요.” 2023년 초 실리콘밸리의 한 파티장.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건넸다. 그는 당시 챗GPT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구글을 ‘한물간 기업’ 취급하던 경쟁사, 오픈AI의 연구원 댄(Dan)이었다. 최근 유명 기술 팟캐스트 ‘올인(All-In)’에 출연한 브린이 직접 밝힌 이 일화는 묘한 아이러니를 담고 있다. 적진(OpenAI)의 엔지니어가 보기에 AI 종주국이라 자부하던 구글이 허둥대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것일까, 아니면 승자의 여유 섞인 조롱이었을까.
  • “제조의 삼성” HBM4 양산 채비, ‘100조 시대’ 가시권
    “제조의 삼성” HBM4 양산 채비, ‘100조 시대’ 가시권
    기업 2025.12.04 10:31:00
    삼성전자(005930)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개발을 완료하고 내부적으로 양산 직전 단계인 ‘생산 준비 승인(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을 마쳤다. 제조와 기술의 삼성이 본연의 모습을 되찾으며 초격차 경쟁력을 입증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되찾은 기술 리더십이 2026년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최근 HBM4에 대한 내부 품질 검증의 최종 관문인 PRA 단계를 마쳤다. PRA는 제품의 수율과 성
  • 600조로 커질 '용인 프로젝트' 착수…SK, 웨이퍼 생산능력 月70만장 확대
    600조로 커질 '용인 프로젝트' 착수…SK, 웨이퍼 생산능력 月70만장 확대
    기업 2025.12.04 17:58:27
    SK하이닉스(000660)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총 60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한다. 당초 총투자비로 120조 원이 추산됐지만 클린룸 규모가 50% 이상 넓어졌고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 영향 등이 겹치며 5배 넘게 늘어났다. 2050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마지막 4기 공장(팹) 건설 시점에는 투자비가 현재 추산액 대비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50년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4개 팹에 들어갈 총투자액을 600조 원으로 추산했다. 애초 SK하이닉스는 팹 1기당 30조 원
  • 삼성, HBM 생산능력 1위 등극
    삼성, HBM 생산능력 1위 등극
    기업 2025.12.02 06:52:00
    삼성전자(005930)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CAPA)에서 SK하이닉스(000660)를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불거진 삼성 반도체 위기론을 딛고 D램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HBM 라인으로 전환하며 수율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제조의 삼성’이 갖춘 압도적 물량 공세가 시작됨에 따라 현재 열세인 시장 점유율 지표 역시 내년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HBM 생산량은 최근 웨이퍼 투입 기준 월 17만 장까지 확대되며 SK하이닉스의 16만 장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 브로드컴 실적 보니…AI 매출↑, 삼성 HBM ‘역전 문’ 열렸다
    브로드컴 실적 보니…AI 매출↑, 삼성 HBM ‘역전 문’ 열렸다
    기업 2025.12.13 09:33:00
    엔비디아 대항마이자 맞춤형 인공지능(AI) 강자로 급부상한 브로드컴이 AI 인프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브로드컴이 ‘타도 엔비디아’의 선봉장으로 나선 것인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 대비 초반 고전했던 삼성전자(005930)에 반격의 기회가 왔다는 평가다. 브로드컴이 단순 반도체 설계를 넘어 오픈AI, 엔스로픽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업에 서버 랙 단위의 시스템을 통째로 공급하는 ‘큰 손’으로 변신하면서 HBM 시장 공급난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에 기회의 문
  • 4대 그룹 인사 마무리…40대 약진 뚜렷
    4대 그룹 인사 마무리…40대 약진 뚜렷
    기업 2025.12.19 07:23:00
    현대자동차그룹을 끝으로 삼성·SK(034730)·현대차(005380)·LG(003550) 등 국내 4대 그룹의 올해 임원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40대 차세대 리더를 대거 중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4대 그룹 인사의 공통 키워드로 ‘기술’과 ‘세대교체’가 꼽힌다. AI·소프트웨어중심차(SDV)·로봇·반도체 등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분야에서 엔지니어 출신과 연
  • "회장님이 왜 여기서 나와" 직원들 깜짝…김장날 수육 들고 나타난 40대 총수
    "회장님이 왜 여기서 나와" 직원들 깜짝…김장날 수육 들고 나타난 40대 총수
    기업 2025.12.12 18:52:53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김장 봉사 당일 수육을 들고 임직원 앞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1982년생인 정 회장이 40대 총수로서 '젊은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달 5일 경기 성남시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선 '김장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올해 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과 임직원의 할머니,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로부터 '고구마 김치' 레시피와 김장 노하우를 전수
  • 수주 물량 최소 110조원…미국發 원전 특수 열린다
    수주 물량 최소 110조원…미국發 원전 특수 열린다
    기업 2025.12.03 17:59:31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과 일본 대미 펀드의 첫 투자처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미 협약상 한국 기업에 수주 우선권을 주기로 돼 있는 만큼 ‘미국발 원전 특수’에 한국 기업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일본과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미국 내 (공장·인프라 등의) 건설을 위해 7500억 달러의 현금을 제안했다”며 “우리는 원자력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5500억 달러
  • 두산에너빌, 내년 첫 SMR 전용공장 착공
    두산에너빌, 내년 첫 SMR 전용공장 착공
    기업 2025.12.11 17:41:23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국내 첫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공장을 세운다. 2030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SMR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기자재 공급 능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겠다는 의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1분기 중 경남 창원에 SMR 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현재 경상남도·창원시와 행정·재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2028년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용 공장을 통해 연간 20대의 SMR을 만들 수 있는 기자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 삼성, 마이크론 제치고 HBM 2위 탈환…SK와 1%포인트 차
    삼성, 마이크론 제치고 HBM 2위 탈환…SK와 1%포인트 차
    기업 2025.12.19 13:54:15
    삼성전자(005930)가 올 3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마이크론을 밀어내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 1~2분기 마이크론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가 HBM3E(5세대) 공급 확대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면서다. D램 시장에서도 선두 SK하이닉스(000660)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전 세계 HBM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22%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15% 대비 7%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마이크론은 21%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에 2위 자리를 내줬다. SK하이닉스는 57%
  • 구글 TPU, 삼성·SK ‘HBM 양강 체제’ 굳혔다
    구글 TPU, 삼성·SK ‘HBM 양강 체제’ 굳혔다
    기업 2025.12.01 07:42:00
    “엔비디아엔 마이크론 고대역폭메모리(HBM) 자리가 있었지만 구글엔 없다.” 구글이 주도하는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텐서처리장치(TPU)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판도가 재편될 조짐이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는 3사(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마이크론)가 경쟁했지만 구글의 맞춤형 칩(ASIC) 진영에서는 마이크론이 생산능력(CAPA) 한계로 사실상 탈락하며 K-반도체 양강 구도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구글발(發) 자본 효율화 전략이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춘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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