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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LG화학, 탄소저감 프로젝트 맞손…포항제철소서 실증 진행
    포스코·LG화학, 탄소저감 프로젝트 맞손…포항제철소서 실증 진행
    기업 2025.05.07 09:52:04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051910)이 철강산업의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에 대한 실증 작업을 진행해 탄소중립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화학연구원·경상북도 등의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CCU 컨소시엄은 포항제철소를 실증 부지로 제안해 지난해 10월 과기부의
  • "첨단 기술로 일상 변화" 제네시스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공개
    "첨단 기술로 일상 변화" 제네시스 브랜드 기술 홍보 영상 공개
    기업 2025.05.07 09:36:14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Technology by GENESIS)'를 7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제네시스의 다양한 기술을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하며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일상 속 편리함,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영상에 나오는 기술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RWS)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E-LSD) △능동형 소음 제어(AN
  • 삼양그룹 수당상에 이효철 카이스트 교수·이중희 전북대 교수 선정
    삼양그룹 수당상에 이효철 카이스트 교수·이중희 전북대 교수 선정
    기업 2025.05.07 09:32:10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제34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화학과 교수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인 이효철 교수는 지난 20년간 분자구조동역학 연구에 매진하며 화학 반응 중 일어나는 분자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데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다양한 분자들의 구조동역학을 분석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 분석법을 도입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문이 발전하는 데 이바지했다.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와 ‘
  • 체코 급제동에 원전株 직격타…계약 재개 가능성은 [이런국장 저런주식]
    체코 급제동에 원전株 직격타…계약 재개 가능성은 [이런국장 저런주식]
    기업 2025.05.07 09:26:37
    체코 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전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서 서명을 하루 앞두고 제동을 걸었다. 연휴 이후 개장 첫날 국내 증시에서 원전주가 급락 중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한수원의 체코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가 완전히 무산될 확률은 적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7일 오전 9시 12분 한국거래소에서 한전산업(130660)은 전 거래일보다 9.81% 급락한 1만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과 함께 원전주로 분류되는 한전기술(052690)(-7.73%), 두산에너빌리티(034020)(-6.32%), 한전KPS(
  • "한화에어로, 황제주 간다…유럽 방위비 수혜"[줍줍리포트]
    "한화에어로, 황제주 간다…유럽 방위비 수혜"[줍줍리포트]
    기업 2025.05.07 08:33:16
    NH투자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87만원 대비 15% 올린 10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회사의 전 거래일(2일) 종가는 81만8000원이었다. 7일 NH투자증권 이재광 연구원은 "지상방산부문에서 한화에어로의 가치를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의 15배로 평가했는데, 이를 서유럽 방산업체 평균인 18배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가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MLRS용 80km급 유도탄(CGR-080) 합작법인(JV)를 설립 했고, 루마니아 K9 자주포 생상 공장을 추
  • 경영인 출신 사외이사 15% 그쳐…대한상의 "전문성 부족 우려"
    경영인 출신 사외이사 15% 그쳐…대한상의 "전문성 부족 우려"
    기업 2025.05.07 08:29:40
    국내 상장사의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 직군에 집중돼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 과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 부문 14% 등 교수·전직 관료가 절반에 달했고, 경영인 출신은 15%였다. 반면 미국 S&P 500과 일본 닛케이225 기업은 경영인이 각각 72%, 52%로 절반을 웃돌았고 학계는 각각 8%, 12%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공
  • “모든 AI, 미국 깃발 아래로”… 트럼프 관세쇼크속 위안화 가치 상승 '역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모든 AI, 미국 깃발 아래로”… 트럼프 관세쇼크속 위안화 가치 상승 '역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5.07 08:15: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주도 AI 패권 강화: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AI 생태계를 미국 중심으로 수직계열화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선도적인
  • '휴머노이드 전쟁' 참전하는 LG…가정용으로 승부 본다
    '휴머노이드 전쟁' 참전하는 LG…가정용으로 승부 본다
    기업 2025.05.07 07:42:15
    인공지능(AI) 기술의 차세대 전장으로 휴머노이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LG전자(066570)도 휴머노이드를 사업화한다. 오랜 시간 가전 제품 등 가정용 솔루션을 제공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정용 제품에서 승부를 본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가전 제품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로봇선행연구소 등과 ‘넥스트 폼팩터 태스크’를 운영해 차세대 로봇 폼팩터(유형)로 가정용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경영진은 태스크 결론을 토대로 최종 조율을 거쳐 휴머노이드 폼팩터의 세부 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biz-플러스]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biz-플러스]
    기업 2025.05.07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함정 MRO에 이어 군용기 MRO 사업이 국내 방위산업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업 수주가 성사된다면 한미 관세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올해 초 방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대한항공(003490)의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업계 관계자는
  • "5년 뒤 신약 매출 비중 40%" 셀트리온의 빅파마 도약 청사진
    "5년 뒤 신약 매출 비중 40%" 셀트리온의 빅파마 도약 청사진
    기업 2025.05.07 07:00:00
    셀트리온(068270)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본격화했다. 올 초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혁신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 셀트리온은 보름 만에 ADC 신약 ‘CT-P70’의 임상시험 절차에 진입했고, 최근 열린 세계 3대 암학회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는 다중항체 신약 ‘CT-P72(ABP-102)’의 전임상 성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총 4건의 신약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해 신약 포
  • 외국계 아·태본부, 싱가포르에 5000개…한국은 얼마나?
    외국계 아·태본부, 싱가포르에 5000개…한국은 얼마나?
    기업 2025.05.07 06:30:00
    한국이 아시아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첨단 산업 분야의 규제 장벽을 허무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이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비관세 장벽을 거론하며 관세 압박에 나서는 만큼 한미 통상 문제를 풀어나갈 단초로서 규제 혁파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차석은 최근 열린 ‘2025 암참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서 “한국은 좀 더 많은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지만 규제 환경이 도전 과
  • 삼성 하만, 명품 오디오 'B&W' 품는다…美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문 인수
    삼성 하만, 명품 오디오 'B&W' 품는다…美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문 인수
    기업 2025.05.07 05:41:52
    삼성전자(005930) 자회사 하만인터내셔널이 명품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W)’ 등을 보유한 미국 마시모사 오디오 사업부를 인수한다. 일반 소비자용부터 전장(자동차 부품)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보유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삼성전자 모바일과 TV·가전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하만은 6일(현지 시간) 미국 마시모사 오디오사업부를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하만은 이번 인수로 B&W와 데논·마란츠·폴크·데피니티브테크놀로
  • 거침없던 대명소노…자충수에 놓친 에어프레미아[시그널INSIDE]
    거침없던 대명소노…자충수에 놓친 에어프레미아[시그널INSIDE]
    기업 2025.05.07 05:21:00
    항공업 진출을 향해 거침없는 인수에 나서던 대명소노그룹이 뜻밖의 자충수로 에어프레미아 인수를 놓치면서 저가항공(LCC)시장을 장악하려던 계획을 미루게 됐다. 업계에서는 티웨이 항공 인수 과정에서 책정한 인수가와 기존 주주인 예림당과의 마찰이 예상보다 컸던 탓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만 대명소노를 제치고 에어프레미아 인수에 성공한 타이어뱅크 역시 업계 예상보다 높은 가격을 베팅했는데 9월까지 대금을 완납하지 못하면 대명소노에게 다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뱅크 산하 AP홀딩스는 전날 대명소노
  • 삼성D·LGD, 美서 K-OLED 기술 뽐내
    삼성D·LGD, 美서 K-OLED 기술 뽐내
    기업 2025.05.06 22:41:52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25’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하고 LG디스플레이(034220)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등 국내 업체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자랑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13~15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 2025’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연구진이 모여 새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무편광판 OLE
  • 고려아연 '아연 제련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됐다
    고려아연 '아연 제련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됐다
    기업 2025.05.06 18:20:00
    정부가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 기술 중 고순도 아연 생산 공정인 '헤마타이트 공법'을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헤마타이트 공법 기술을 포함해 3건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기 위한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행정예고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은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안보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로, 지정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정부의 승인 없이 외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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