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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일, 투썸플레이스 이어 KFC코리아도 인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칼라일, 투썸플레이스 이어 KFC코리아도 인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2.20 08:17: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외식업 M&A 활황: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이 KFC코리아 지분 100%를 2000억 원대에 인수하며 포트폴리오 기업 투썸플레이스의 사업구조를 외식업 전반으로 확장한다. 한편 KFC코리아를
  • 에틸렌 가격 반등에도 업황 극적 회복은 '글쎄'
    기업 2025.12.19 18:06:47
    국제 에틸렌 가격이 최근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석유화학 산업에서 극적인 반전을 단기에 기대하기는 어려운 형국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유럽·중국·일본에서도 석화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시장 상황이 차츰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에틸렌 가격(18일 기준)은 톤당 745달러로 한 달 사이 10달러 정도 상승했다. 9월 톤당 850달러 정도였던 에틸렌 가격이 11월
  • 3대 석화 산단 모두 '합작사' 시동…에틸렌 366만톤+α 감산한다
    3대 석화 산단 모두 '합작사' 시동…에틸렌 366만톤+α 감산한다
    기업 2025.12.19 18:06:16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자율 구조조정안을 정부에 잇달아 제출하면서 생산량 감축 규모가 애초 목표치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에틸렌 생산량 기준 연간 366만 톤 이상의 나프타분해시설(NCC)이 가동을 중지하거나 폐쇄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정부와의 조율이 남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업장도 있어 감축 규모는 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조정이 충실히 이행된다면 중국발 공급과잉에 허덕이는 국내 석화 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의 핵심 지역인
  •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 규모 펀드 조성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 규모 펀드 조성
    기업 2025.12.19 18:04:29
    크래프톤(259960)이 네이버·미래에셋그룹과 최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3사가 공동 조성하는 펀드 명칭은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다. 한국과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누적 2억 달러(약 2950억 원) 이상을 투자해온 크래프톤은 플랫폼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네이버 및 자본 운용 역량, 네트워크를 갖춘 미래에셋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내년 1
  • LG화학·GS칼텍스 '여수 NCC' 합친다
    기업 2025.12.19 17:54:24
    LG화학(051910)과 GS칼텍스가 여수 석유화학단지 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충남 대산에 이어 여수와 울산에서도 석유화학 기업들이 잇달아 자율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해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회복의 청사진을 마련하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GS칼텍스는 여수 산단 내 275만 톤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의 통폐합 및 향후 운영 방안을 담은 구조조정안을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 정부는 두 기업의 자구안을 검토한 후 세부적인 에틸렌 감산 규모와
  • LG전자 류재철號 첫 일성은 "AX 속도전"
    LG전자 류재철號 첫 일성은 "AX 속도전"
    기업 2025.12.19 17:51:29
    류재철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이후 첫 확대경영회의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주문했다. 기업간거래(B2B)와 소프트웨어(SW)·구독 등 신성장 사업에서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요 둔화를 겪는 가전·TV 사업에서는 효율화를 통해 대내외 위기를 헤쳐나갈 계획이다. 류 사장은 19일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주요 경영진 300여 명과 이 같은 목표 공유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 공정위, 기업 '갑질' 과징금 대폭 상향…李 "생리대 값 비싸" 담합 조사도 지시
    공정위, 기업 '갑질' 과징금 대폭 상향…李 "생리대 값 비싸" 담합 조사도 지시
    기업 2025.12.19 17:49:20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갑질’에 대한 과징금을 대폭 상향한다. 소상공인 등 을(乙)들의 대기업 대상 단체행동에는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만 생리대 가격이 유독 비싸다”며 담합행위에 대한 특별 조사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위 업무보고에서 “공정위가 강제조사권을 갖지 못할 합리적 이유가 없다”며 강제조사권 도입을 지시했다. 앞서 공정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담합과 플랫폼 불공정 등 기업 반칙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필요하면 강제조사권 도입도 검토하겠다
  • 뉴노멀 된 '기술통·80년대생 임원'
    뉴노멀 된 '기술통·80년대생 임원'
    기업 2025.12.19 17:45:27
    삼성·SK(034730)·현대차(005380)·LG(003550) 등 4대 그룹을 필두로 올해 주요 기업들의 사장단 및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1980년대생 신규 임원 발탁이 기업들에 대세로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말 4대 그룹 인사의 공통 키워드로 ‘기술’과 ‘세대교체’가 꼽힌다. AI·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로봇·반도체
  • 삼성 '엑시노스 2600' 대량 생산…2나노 파운드리 본격 가동
    삼성 '엑시노스 2600' 대량 생산…2나노 파운드리 본격 가동
    기업 2025.12.19 17:43:27
    삼성전자가 전 세계 최초로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을 공개하고 대량생산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600을 내년 2월 출시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에 탑재해 칩 구매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의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를 앞당길 계획이다. 19일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엑시노스 2600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고 제품 상태를 ‘대량생산(Mass production)’으로 표기했다.
  • STX, 회생·ARS 프로그램 신청…"영업 지속성 확보 위한 절차 착수"
    STX, 회생·ARS 프로그램 신청…"영업 지속성 확보 위한 절차 착수"
    기업 2025.12.19 17:25:01
    STX(011810)는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 가치 보존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및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STX는 7월 증권선물위원회 제재로 인한 주식 거래정지 상황에서 사업 운영상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ARS 프로그램은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을 유지한 상태에서 채무자와 채권자가 자율적으로 조정안을 협의할 수 있도록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협의 기간 동안 법원은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해 기존 거래와 사업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ARS 절차에서는
  • 티웨이항공, 제주~후쿠오카 신규 취항…주 4회 운항
    티웨이항공, 제주~후쿠오카 신규 취항…주 4회 운항
    기업 2025.12.19 16:48:13
    티웨이항공(091810)이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20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10분 소요된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 예약률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후쿠오카는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미식 문화와 쇼핑, 온천, 자연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인기
  • 한화엔진, 노르웨이 SEAM 인수…유럽 선박용 전기추진체 시장 진출
    한화엔진, 노르웨이 SEAM 인수…유럽 선박용 전기추진체 시장 진출
    기업 2025.12.19 16:42:56
    한화엔진(082740)이 국내 기업 최초로 북유럽 선박용 전기 추진체 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엔진은 19일 노르웨이 전기 추진 및 전력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인 SEAM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한화엔진 단독으로 진행했으며, 인수 금액은 약 20억 크로네(약 2890억 원) 규모다. SEAM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전기 추진체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으로, 전기 추진 선박에 적용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모터 그리고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일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기 추진 선박 도입이
  •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교체…윤효준 신임 본부장 선임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교체…윤효준 신임 본부장 선임
    기업 2025.12.19 16:26:07
    현대자동차가 윤효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본부장은 앞서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판매·서비스 인재 육성과 영업 지원 등을 총괄해왔다. 그는 전임자인 김승찬 전무에 이어 국내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국내 판매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수익성 제고를 주도하게 된다. 김 전무는 이달 초 정유석 부사장의 후임자로 국내사업본부장에 내정됐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 HD현대에코비나 공식 출범…"독립형 탱크·항만 크레인 생산 거점"
    HD현대에코비나 공식 출범…"독립형 탱크·항만 크레인 생산 거점"
    기업 2025.12.19 16:20:03
    HD현대의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해외 거점이 될 HD현대에코비나가 공식 출범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의 모든 거래 절차를 마무리하고, HD현대에코비나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8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총 2900억 원 규모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수 과정의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졌던 베트남 정부의 인센티브 협의와 현지 인·허가 승인 절차 과정이 산업통상부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 "韓 기업들, 美 IEEPA 판결 관련 환급 절차 철저히 숙지해야"
    "韓 기업들, 美 IEEPA 판결 관련 환급 절차 철저히 숙지해야"
    기업 2025.12.19 15:46:35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국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 소송 전망 및 관세 환급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미 연방대법원의 IEEPA 위헌 소송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관세환급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의 윤영원 변호사는 “관세 환급 절차는 ‘정산’ 시점을 기준으로 대응 전략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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