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컨콜] 현대차 "美 가격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 가격변경 주도하지 않을 것"
    [컨콜] 현대차 "美 가격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 가격변경 주도하지 않을 것"
    기업 2025.07.24 14:52:45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가격 정책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라며 “저희가 가격 인상을 주도하기 보다는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고객 가치에 부합하는지 검토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 인상을 어느 시점에 한다, 안 한다를 말하기 어렵다”며 “여러 시나리오를 토대로 가격 전략을 세우고 있고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기회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화오션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기본급 12만 3262원 인상
    한화오션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기본급 12만 3262원 인상
    기업 2025.07.24 14:46:17
    한화오션(042660) 노사가 2025년도 임금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화오션 노조는 이날 조합원 총회를 열고 앞선 22일 실무 교섭을 통해 마련한 잠정 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61.7%의 찬성률을 기록해 올해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합의안은 △기본급 12만 3262원(호봉 승급분 2만 3262원 포함) 인상 △일시금 520만 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배우자·자녀 유무에 따라 지급되는 가족수당과 생산직 직급별로 지급되는 현장수당 인상 역시 포함됐다. 노조 측의 요구사항이었던 신규
  • [컨콜] 현대차 "2분기 미국 관세로 8282억 영업익 감소 효과"
    [컨콜] 현대차 "2분기 미국 관세로 8282억 영업익 감소 효과"
    기업 2025.07.24 14:44:33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8282억 원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전체 기간이 미국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3분기부터는 모든 기간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2분기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가 (현지에서 최종 최종 미국에서 최종 조립·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사에 크레딧을 주는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며 “그를 감안하면 관세 영향은 전체의 20% 내외가 될 것으로 예
  • 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만날 듯…재계와 연쇄 회동
    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만날 듯…재계와 연쇄 회동
    기업 2025.07.24 14:05:42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만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간 관세 협상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전략 등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 15일에는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재계 총수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이 대통령과 정 회장·구 회장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브리핑에서 &quot
  • '긴박한 관세협상' 대미 투자 논의하나…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만날 듯
    '긴박한 관세협상' 대미 투자 논의하나…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만날 듯
    기업 2025.07.24 13:46:22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관세 협상이 급박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전략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재계 총수들과 회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4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15일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재계 총수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각 그룹 회장으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R&D(연구개발) 투자 및
  • [속보]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1160억 원…적자전환
    [속보]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1160억 원…적자전환
    기업 2025.07.24 13:41:32
    LG디스플레이(034220)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 5870억 원, 영업손실 11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하반기 신제품 출시 전 수요가 감소하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전 분기 대비 모바일 출하 물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전략에 따른 LCD TV 사업 종료와 원·달러 환율 하락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 이엔셀, AAV 기반 근육 질환 유전자치료 벡터 기술 특허 출원
    이엔셀, AAV 기반 근육 질환 유전자치료 벡터 기술 특허 출원
    기업 2025.07.24 11:26:56
    이엔셀(456070)은 근육 연관 유전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근육 특이적 발현을 위한 키메라 프로모터 및 이를 이용한 AAV 기반 유전자 발현시스템’ 특허를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엔셀은 이번 특허에 포함된 ‘근육 특이 발현 조절 기술’이 기존 AAV 유전자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 기술이라 보고 있다. 골격근과 심근을 동시에 타겟하면서도 간, 생식기 등 비표적 장기에서는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독성 위험을 현저히 낮춰 AAV 기반 유전
  •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기업 2025.07.24 11:25:19
    23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정문에서 4km 떨어진 공력시험동에 들어서자 직경 8.4m의 송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 하나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기는 이 장비는 직원들 사이에서 '공력시험동의 심장'으로 불린다. 34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송풍기는 팬과 벽면 틈 공간을 1㎝ 수준으로 제한해 시속 200㎞의 바람을 뿜어낼 수 있다. 현대차(005380)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1200세대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전력을 소모한다"며 "투입하는
  • '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 봇물…재무건전성 개선
    '주가 상승' 바이오, CB 전환 봇물…재무건전성 개선
    기업 2025.07.24 10:46:00
    최근 주가가 오른 바이오 기업들의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전환청구권이 행사되면 부채가 소멸되고 자본이 증가해 기업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소액주주들은 단기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근본적인 기업 가치가 높아졌을 경우 주가가 반등하는 흐름도 관측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이달 들어 총 46억 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달 15일에는 2회차 CB 중 약 8억 원, 18일에는 2회차 CB 중 약 38억 원에 대한 전환청구
  • 정책은 숫자보다 ‘서사’를 만들어야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정책은 숫자보다 ‘서사’를 만들어야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기업 2025.07.24 10:37:56
    정책은 이성의 산물일까, 감정의 표현일까. 공공정책이란 이름 아래 제안되는 수많은 제도들은 과학적 근거, 전문가의 논리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듯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정책을 움직이는 힘은 합리성을 넘어 정서와 감정, 그리고 공감으로 뒷받침된다. 그런 이유에서 ‘정책 브랜드(policiy brand)’란 개념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책을 논할 때의 필요조건은 합리성이다. 문제 진단, 대안 탐색, 비용 편익 분석. 이 모든 과정이 이성적 판단의 영역에 속한다. 그러나 현실의 정책은 종종 그 합리적 울타리를 넘어서는 대중의
  • 박보검이 부릅니다…"한국 관광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박보검이 부릅니다…"한국 관광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
    기업 2025.07.24 10:21:45
    배우 박보검이 한국 관광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를 통해 2025년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배우 박보검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뉴진스(2024년), 이정재(2023년), 방탄소년단(2022년) 등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방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이끌어갈 배우 박보검은 전 세계가 공감하며 울고 웃은 넷플
  • '설립 1년만에 구글·알리급 AI 개발했다'…국대 AI 도전한 스타트업은?
    '설립 1년만에 구글·알리급 AI 개발했다'…국대 AI 도전한 스타트업은?
    기업 2025.07.24 10:01:00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가 고차원적 언어 이해와 복잡한 문제 해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모델 Tri-21B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번 AI 모델은 불과 십여 명의 임직원들이 개발했지만 성능 면에서 구글과 알리바바의 모델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트릴리온랩스는 기술력을 고도화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소버린(주권) AI’ 구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4일 트릴리온랩스에 따르면 Tri-21B는 전작 Tri-7B보다 파라미터 수를 3배 이상 확장한 210억 개 규모다. 그래픽처리장치(GPU) 1개 단위에
  • [컨콜] SK하이닉스 “엔비디아 中 수출 재개 정보 확인 중…신속히 대응할 것”
    [컨콜] SK하이닉스 “엔비디아 中 수출 재개 정보 확인 중…신속히 대응할 것”
    기업 2025.07.24 10:00:37
    SK하이닉스(000660)가 2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재개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자사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중국 공급 재개가 얼마 되지 않아서 당사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 중”이라며 “해당 제품에 적용되는 HBM을 공급했던 주요 벤더였던 이력이 있어 고객 수요와 내부 공급 여건이 부합된다면 신속한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양사에
  • [컨콜] SK하이닉스 “차세대 HBM 가격 엔비디아와 협상 중…수익성 유지하는 수준”
    [컨콜] SK하이닉스 “차세대 HBM 가격 엔비디아와 협상 중…수익성 유지하는 수준”
    기업 2025.07.24 09:50:59
    SK하이닉스(000660)가 2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4는 대역폭 향상을 위한 입출력(IO) 확대, 저전력 성능을 위한 디자인 변화, 베이스다이(HBM의 컨트롤 하는 부분)의 로직 프로세스 적용 등 기술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제품"이라며 "원가 상승을 고려해서 가격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익성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고객과 최적의 가격 수준을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컨콜] SK하이닉스 “레거시 D램 부족 中 팹에 유리…기존대로 운영할 것”
    [컨콜] SK하이닉스 “레거시 D램 부족 中 팹에 유리…기존대로 운영할 것”
    기업 2025.07.24 09:46:57
    SK하이닉스(000660)가 24일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여파로 중국 공장 활용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관측과 관해 "중국 팹(Fab)은 위치뿐 아니라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급에서도 매우 중요한 생산 시설"이라고 답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팹은 기존대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레거시(범용) D램 수급 상황을 보면 중국 팹 운영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측면도 있다"며 "업계 전반으로 고대역폭메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