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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비서 카나나에 오픈AI 모델 탑재된다
산업IT 2025.02.04 11:55:11카카오(035720)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정신아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와 협력해 혁신적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오랜 기간 국민 다수의 일상을 함께 하며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를 선보이는 것이 지금 시대 카카오의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기업은 카카오가 최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는 카카오의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첨단 AI를 제공하고, 이 기술을 카카오의 서비스에 통합해 카카오 이용자들의 소통과 연결 방식을 혁신하는 데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AI 에이전트(비서) 카나나에 자체 언어모델과 더불어 오픈AI의 모델도 함께 활용한다. 카카오가 연내 출시 예정인 카나나는 일대일 대화뿐 아니라 그룹대화에서도 맥락을 이해한 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의 관계 형성 및 강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카카오톡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에도 오픈AI의 최신 AI기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하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픈AI의 기술로 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이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AI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한국 이용자를 이해하는 카카오와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오픈AI의 협업이 시너지를 창출해 AI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카카오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도 도입한다. 이날 정 대표와 올트먼 CEO는 협업의 비전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AI와의 전략적 협업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제휴는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의 고도화는 물론,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려는 카카오의 노력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트먼 CEO는 이날 오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등이 동석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이날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 CEO는 최 회장과 면담한 뒤 '오늘 미팅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원더풀(굉장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에 대해선 "나이스 가이(좋은 사람)"라고 전했다. 올트먼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005930) 서초사옥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의 회동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자리에 이재용 회장이 함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트먼과의 회동이 이뤄질 경우 이 회장으로서는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첫 공식 행보가 되는 것이다. -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 심판 변론준비 회부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51:58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 기일이 이달 24일 열린다. 수명재판관에는 이미선, 정계선 재판관이 지정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사건이 준비절차에 회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론 준비 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쟁점과 증거 및 증인을 신청하는 절차로 수명재판관이 진행한다. 정식 변론 기일이 아니기 때문에 피청구인(박 장관)의 출석 의무는 없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 결정 과정 등에 관여했다는 등의 이유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박 장관 측은 헌재에 빠른 절차 진행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불임명 관련 권한쟁의, 헌법소원 심판보다 본인의 사건을 우선 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침을 세우면서 2개월 가까이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박 장관의 직무 정지에 따라 김석우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46:44문재인 정부 시기의 청와대와 경찰을 둘러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원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이상주·이원석 부장판사)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에게 원심의 유죄 부분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황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관련한 비위에 대한 수사를 청탁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관련 정황 증거에 비춰볼 때 황 원내대표가 당시 시장과 관련한 비위 정보를 송 전 시장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 등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의 첩보서 하달을 통해 김 시장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는 부분도 유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송 전 시장과 백원우, 박형철, 문해주 등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소속 비서관이나 행정관 사이의 관계, 김 시장에 관한 비위 관련 문건 작성 경위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대통령비서실을 통해 경찰로 하여금 김 시장 수사를 종용해 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했다는 사실까지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었던 황 원내대표에게 김 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보고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무죄 선고 직후 송 전 시장과 황 원내대표는 재판부의 판결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전 시장은 “정치적 조작사건이었고, 사람의 고통을 수단으로 삼아 자기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람들이 이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지난 5년 동안 억울한 누명을 쓰고 긴 시간 재판을 받으며 고통을 겪어왔지만, 법원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지난 고통과 불명예를 지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속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항소심서 송철호·황운하 무죄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44:14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전 울산경찰청장)가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후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4일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는 두 사람 모두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바탕으로 불거졌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았으며 검찰은 2020년 1월 기소했다. -
'한동훈 재등판' 군불 때는 친한계…"이르면 주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4 11:39:40국민의힘 대표직 사퇴 뒤 잠행 중인 한동훈 전 대표도 이달 중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측근들로부터 제기됐다.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보수 잠룡 중 굳건한 존재감을 형성했던 한 전 대표가 등판할 시 여권 내 대선지형도 요동칠 전망이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등판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추정인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부터는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여당 의원들로 꾸려진 단체방 ‘시작2’에 속한 여권 내 대표적인 친한(친한동훈) 의원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한 전 대표 출생년도인 1973년 이후 출생자 중심의 유튜브 채널 ‘Under 73 Studio(언더 73)’의 주축 멤버로도 합류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통과에 대한 당내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것과 관련해 “그분 너무 억울하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사퇴 후 공식 선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는 친한계가 당내 와해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조직이 와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들 열심히 움직이고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원내, 원외 사이의 소통도 활발한 편”이라며 “‘언더73’이 이번주 금요일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에서 김현철 이사장과 만나 말씀 나누고 그런 것도 다 이런 작업들”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강성 보수층이 결집하는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조기대선 주자로 나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지율과 이해관계보다는 옳고 그름이 먼저”라며 “보수의 가치를 정립·실행하고, 비전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인물이 당의 리더, 대선 후보가 돼야 한고 승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성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승패에 관한 것도 생각해 본다면 한 대표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대선에서 해볼 만할까라는 생각이다”며 “본판 대선에 들어가면 지지층이 양쪽으로 다 결집을 해서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강성 지지층은 고정수가 돼 버려 변수가 아니게 된다”고 분석했다. 한 전 대표가 보수주자로 나서면 보수층이라는 고정표는 물론, 중도층 흡수도 가능해 정권 재창출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당내 소장파이자 비대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재섭 의원도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한 전 대표가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정도에는 몸풀기를 시작할 것”이라며 “‘언더73’을 구성하고 있는 젊은 위원장들은 ‘나는 친한계입니다’고 공표한 분들이기 때문에 한 전 대 대표도 이 플랫폼을 통해 출연도 하고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진행자가 ‘언더73’ 합류 의사를 묻자 김 의원은 “(유튜브를 개설한) 박상수 전 대변인과 친하기에 한 번 정도 우정 출연을 하기로 했다”며 “누구 파, 누구 계라는 것과 상관없이 인간적인 도의로 출연하는 것”이라며 중립을 자처했다. 앞서 친한계 핵심인 조경태 의원은 한 전 대표의 재등판 시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결심공판(26일)이 지난 ‘2월 말, 3월 초’로 지목했고, 진종오 의원은 최근 한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대표적 친한계인 김경율 전 비대위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한 전 대표의 2월 활동설에 힘을 실었다. -
곽종근 “‘의원’말고 ‘요원’은 본관에 있지도 않아”…김용현 반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4 11:35:19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반박했다. 곽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신문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을 빼라고 한 것이라고 답변했느냐’는 국회 측 장순욱 변호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곽 전 사령관은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는 그 인원(요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이나 국회 보좌진 외에 별도의 대상물이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곽 전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추 의원이 “윤석열 피고인이 헌재에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철수하라’고 사령관들에게 지시했다는데 그런 지시를 한 사실이 있나”라고 물었을 때는 “저는 지시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은 “제가 비상계엄 상황이 발생하기 전이나 중간에도 누구로부터 ‘질서를 유지하라’, ‘시민을 보호하라’, ‘경고용이다’라는 말은 들은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2.8조…전년比 7배 급증
증권국내증시 2025.02.04 11:33:31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등을 통해 이체한 금액이 2조 8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고객 수는 약 1만 7000명으로 직전 연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증여 해외주식으로는 엔비디아 5900명(8000억 원), 테슬라 5200명(4700억 원), 애플 2400명(830억 원), 마이크로소프트(MS) 2000명(940억 원), 아마존 1400명(102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증여가 증가한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자산 성장 가능성과 절세효과다. 평가차익이 발생한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함으로써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고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해외주식을 미리 증여하면 증여세 및 상속세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경우 10년간 6억 원, 성인 자녀는 5000만 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세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WM 영업점과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주식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와 절세 전략을 포함한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증여는 단순한 자산 이전과 절세를 넘어 글로벌 자산 배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부의 세대 간 이전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웅바이오, 고혈압 치료제 시리즈 리뉴얼 후 매출 100억 돌파
문화·스포츠헬스 2025.02.04 11:31:10대웅(003090)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지난해 리뉴얼 이후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해 리뉴얼로 낱알모음포장(Press Through Pack) 방식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하는 방식이다. 리뉴얼 이후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내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고령의 환자나 다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는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리뉴얼 제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분 특성 때문에 개별 포장이 필요했던 기존 제형의 문제점을 극복했다. 텔미사르탄은 뛰어난 혈압 강하 효과와 긴 반감기로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개별 포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대웅바이오는 두 제품을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변경해 이를 해결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치료제의 특성상 이번 제형 변경은 편의성 개선 효과가 높고 특히 다약제 복용 환자와 고령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리뉴얼 제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제형 개선 노력으로 병포장에서도 안정성이 유지돼 텔미사르탄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복약 순응도를 높여 환자들의 혈압 관리를 돕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18%↑)
증권News봇 2025.02.04 11:30:18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60p(+3.07%) 상승한 725.40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5.56%), 금융업(+4.80%), 기계·장비업(+3.33%)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1.3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233억, 기관은 38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49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스에이티이엔지(351320)가 30.00% 오른 2,730원을 기록 중이고,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29.96%), 엑스게이트(356680)(+27.1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지넷(462980)(-34.57%), 피아이이(452450)(-24.30%), 캔버스엔(210120)(-15.0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430개, 하락종목은 2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3.32%↑)
증권News봇 2025.02.04 11:30:09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26p(+1.84%) 상승한 2499.21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3.32%), 전기전자업(+2.93%), 서비스업(+2.22%)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59%), 전기가스업(-0.24%), 통신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747억, 기관은 3,14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14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남전자(008700)가 22.43% 오른 1,474원을 기록 중이고, 풀무원(017810)(+14.38%), 카카오페이(377300)(+14.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엔젤(072130)(-12.41%), 유니온(000910)(-9.78%), 유니온머티리얼(047400)(-8.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35개, 하락종목은 1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리들샷' 실적 기대감…브이티 순매수 1위
증권증권일반 2025.02.04 11:29:58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018290)로 나타났다. 삼성중공업(010140), 아톤(1584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브이티다. 브이티는 1986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으로 2023년 다이소 화장품 ‘품절템’으로 유명한 리들샷을 출시하면서 외형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리들샷은 화장품의 일종으로 바늘 모양의 미세침을 포함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화장품을 말한다. 2023년 초 5200원이었던 주가는 이날 현재 3만 3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브이티가 중국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면서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브이티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브이티가 매출 4900억 원, 영업이익 14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17%, 25% 늘어난 규모다. 브이티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16%, 2023년 20%, 2024년 3분기 25.6%로 급증하는 추세다. 순매수 2위는 삼성중공업이다. 삼성중공업은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올 하반기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건조 체제에 돌입해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다. 미국의 중국 조선소 재제도 삼성중공업에는 호재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 조선사 ‘저우산 위선 오프쇼어(Zhoushan Wison Offshore)’가 1월 10일 미국의 러시아 제재 과정에서 LNG 모듈 납품 경력으로 인해 제재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사실상 새로 건조하는 FLNG는 삼성중공업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순매수 3위는 코스닥 상장사 아톤이다. 아톤은 1999년 설립된 핀테크 인증·보안 기업으로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도 아톤 주식은 전일 대비 8.96%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제룡전기(03310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리가켐바이오(141080) 순으로 매도세가 많았다. 전 거래일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 LG이노텍(011070) 순이었다. 순매도는 실리콘투(257720), 알테오젠(196170), LG전자(066570)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고진영 3승 텃밭, 윤이나 데뷔전, 박성현·전인지 복귀전…파운더스컵이 주목받는 세 가지 이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4 11:28:59파운더스 컵은 2011년 13명의 LPGA 창립 멤버들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대회다. 처음에는 선수들에게 상금이 주어지지 않는 채리티 대회로 열렸고 지금도 상금 규모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톱랭커들이 대회 의미를 생각해 대거 출전한다. 2015년부터 한국 선수의 우승이 시작됐다. 작년까지 10년 동안 6승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 친화적’ 대회가 파운더스 컵이다. 김효주(2015년), 김세영(2016년), 박인비(2018년), 고진영(2019년, 2021년, 2023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고진영은 2019년과 2021년 대회 2연패를 이뤘을 뿐 아니라 2023년까지 우승을 차지해 대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파운더스 컵은 ‘고진영의 텃밭’ 같은 대회다. 그 뿐만 아니라 대회는 고진영에게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17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 멤버가 된 고진영은 2018년에는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통산 3승째가 2019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이었다.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 첫 우승이다. 고진영은 또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통산 15승째를 거둔 뒤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단일 대회 개인 최다인 3승을 거둔 파운더스 컵에서 고진영이 4승째에 도전하는 것이다. 파운더스 컵은 또 기대주 윤이나의 데뷔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직 윤이나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현지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일본 선수들인 다케다 리오,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가 모두 출전한다. 신인왕을 향한 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또 병가를 내고 투어를 떠났던 박성현과 전인지의 복귀전이라는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박성현은 지난 2023년 10월 손목 부상을 이유로 투어를 중단했고 전인지는 등 부상 탓에 작년 6월 US여자오픈을 끝으로 필드를 떠났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물론 국내 골프팬들이 파운더스 컵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개막전 김아림 우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둘 수 있느냐 하는 점일 것이다. 올해 LPGA 첫 풀 필드 대회인 파운더스 컵은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로리다 주 브래던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1000억 원 돌파…23일 만 성과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04 11:22:36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누적 거래액이 23일 만에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거래실적이 1000억 원을 넘긴 시점은 6월이었으나 올해는 더욱 빠른 속도로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금액이 103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9억 원)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래실적이 1000억 원을 넘어선 시점이 6월 17일이었다. 올해는 23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비 거래액은 평균 20.6%증가했다. 일평균 거래액은 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가입 요건 완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제고, 물류비 지원과 같은 각종 지원 사업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우엉·연근·참조기·마른멸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가 개시됐다. 설 명절 기간에는 특화상품으로 구성한 사과·감귤·배 등에 대한 운송비 50% 지원, 10% 할인 지원 등의 지원책이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2023년 11월 30일 공식 출범했다. 2024년 거래 금액은 6737억 원으로 목표액인 5000억 원을 훌쩍 넘겼다. 농식품부는 올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농가 수취 가격은 높이고 유통 비용은 낮춰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美서 빛본 풀무원…연매출 3조 클럽 입성
산업생활 2025.02.04 11:21:50풀무원이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3조 클럽’에 입성했다. 4일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조 21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3년 매출 2조 9935억원 대비 7.4% 증가했다.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풀무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921억 원으로 집계돼 2023년보다 48.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3억 원에서 340억 원으로 154.7%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미국 법인이 주도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풀무원 미국 법인의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1.1% 늘었다. 풀무원 전체 해외 사업에서 미국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2수준이다. 풀무원 측은 “식품서비스부문 성장 및 해외사업 손익 개선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법인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연내 전체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럽 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
'尹 탄핵' 배지 단 마트 직원 '좌표' 찍혔다…신상 털이·불매 협박 이어져
사회사회일반 2025.02.04 11:21:48일부 마트 노동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배지를 달고 근무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향한 온라인 괴롭힘이 이어져 마트 노조가 대응에 나선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는 지난해 12월 근무복에 ‘윤석열 탄핵’이라고 적힌 둥근 배지를 달고 일하는 ‘배지 시위’를 시작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 등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 마트에 항의 전화를 했음을 ‘인증’하는 등의 글이 100여건 이상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관련된 직원들을 다 자르기 전까지 불매운동을 계속하겠다”며 “항의 전화도 계속 해서 관련 직원들을 언제 해고하느냐고 계속 따져야겠다”고 했다. 배지를 착용한 마트 노동자의 얼굴 사진과 함께 매장 전화번호를 공유한 글 또한 소셜미디어(SNS)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한 매장에서는 ‘부정선거’ 망토를 걸친 윤 대통령 지지자가 돌아다니며 배지를 착용한 노동자를 색출하려 하기도 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사측은 배지 시위에 동참한 노동자들에게 ‘사내에서 정치 활동을 중단해달라’, ‘유니폼에 불필요한 부착물을 붙이고 근무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마트노조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와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당시에도 이에 동참한다는 취지의 배지를 달아 사측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배준경 마트노조 조직국장은 “노조 간부의 신상정보를 캐낸 뒤 매장 고객센터에 전화해 ‘이곳에 근무하는 것이 맞느냐’는 식으로 물어봤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며 “좌표 찍기 같은 온라인 괴롭힘이 끊이지 않아 많은 조합원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트노조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괴롭힘에 동참한 성명불상의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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