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이통사 멤버십에도 AI 도입…이용기간·세대별 맞춤 서비스
산업IT 2025.01.19 16:47:43이동통신사들이 멤버십·부가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개편 방향은 차별화와 효율화를 통한 고객 효능감 제고다. 무차별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적용했던 서비스는 축소하는 대신 이용 기간과 세대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별 이용 빈도와 같은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를 인공지능(AI)과 결합시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AI 중심으로 사업·서비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멤버십·부가서비스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객들의 효능감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각각 무료 부가서비스인 ‘분실폰 찾기 서비스’와 ‘원내비 서비스’를 중단했다. LG유플러스(032640)도 ‘널 지켜줄게’와 ‘가족 지킴이’ 등 자녀·가족이 보호 대상자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유료 부가서비스를 오는 3월까지만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서비스는 고객 이용이 적거나 경쟁사와 유사해 차별화가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이통사들은 AI 기능을 접목한 부가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반려동물 엑스레이 사진을 AI로 분석해 수의사 질병 진단을 돕는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KT는 매직플랫폼을 강화해 인터넷(IP)TV 콘텐츠 화질 개선·장면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도 ‘U+초등나라’ 같은 단순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축소하고 AI 기반 콘텐츠 사업을 늘릴 계획이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지난해 AI 전환을 선언한 만큼 올해는 성과를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AI 에이전트(비서) 서비스가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전단계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 반응을 살펴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같은 이통사들의 고객 서비스 전략 변화는 멤버십 개편에서도 드러난다. 제휴사와 결합한 상품을 일괄 적용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AI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로 ‘선택과 집중’을 꾀한다. KT는 AI로 고객의 실제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매달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 서비스 기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유플투쁠’을 선보인 LG유플러스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MZ세대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제휴사를 매달 선정하고 있다. 또 다른 통신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보편적인 서비스보다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여 장기 고객으로 유지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이통사들이 멤버십 혜택을 축소해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SK텔레콤은 올 들어 롯데면세점 온라인 할인 금액을 줄였고, 중식당 '딘타이펑' 15% 할인 혜택도 조만간 종료할 예정이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배스킨라빈스 할인 혜택을 제휴 매장에서만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굽네치킨 할인 혜택을 축소한다. 이와 관련 이통사들은 “제휴사와의 계약 관계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로부터 “고객 혜택 축소를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
'카지노 공기업' GKL이 캐릭터 만든 이유는?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1.19 16:45:37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자체 캐릭터를 개발해 도입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한계를 뛰어넘어 회사 인지도를 높이고 수익 창출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GKL은 지난해 말 캐릭터 ‘치비언’ 개발을 완료하고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캐릭터는 카지노 칩을 뒤집어쓴 사자의 모습을 본떴으며, 카지노의 상징인 칩과 라이언을 합성해 이름을 지었다. GKL 사내 공모전에서 지난해 말 당선된 작품이다. 친숙한 이미지에 다양한 표정으로 변화를 가미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담요나 쇼핑백 같은 굿즈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GKL이 캐릭터를 도입하려는 것은 회사 인지도를 높이는 일환으로 풀이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점과 용산구 드래곤시티점, 부산 롯데점 등 3곳의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경쟁 업체인 파라다이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롯데관광개발(제주드림타워)이 카지노를 결합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것과 달리, GKL은 호텔 내 영업장을 임차해 카지노 운영만 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내국인 상대로 호텔, 공연장, 식당 등을 통해 추가 매출을 올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 GKL이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과 거리감을 좁히고 친숙함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자체 캐릭터 활용은 업계에서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말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 기반 굿즈를 선보이는 매장을 호텔 1층에 오픈했다. 매장 오픈에 앞서 2023년에 출시한 캐릭터 인형의 경우 지난해 6월 판매 수익금이 첫 달 대비 42% 오르는 등 상당한 인기가 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강원랜드의 하이원리조트도 캐릭터 ‘하이하우’를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식진흥원(밥톨), 한국마사회(말마), 국민체육진흥공단(백호돌이)등이 자체 개발 캐릭터로 사업을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는 잘 만들기만 하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전했다. -
[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6:40:19[속보]경찰, 헌재 앞 길목 차벽 설치…'尹 지지자' 행진 봉쇄 -
‘당원소환 투표’ 예고한 이준석…허은아 "인정 못해" 평행선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9 16:39:08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허은아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 요건이 충족됐다며 이번주 초 명부를 제출해 당원소환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 측은 당원소환을 인정할 수 없다며 사퇴 거부 입장을 고수해 당분간 당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허 대표에 대한) 당원들의 판단이 모인 이상 이 사안은 일단락될 것”이라며 당원소환 투표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으뜸당원의 절반이 이번 당원소환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조대원 최고위원은 현 지도부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는 인원이 당내 소수라고 주장하지만, 당원들의 의사가 확고하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허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개혁신당 당원들의 당원소환제 서명이 17일 시작됐다. 개혁신당 당원소환제는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의 재신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다. 전체 으뜸당원 20% 이상, 시도당별 으뜸당원 10% 이상이 서명하면 당원소환투표를 실시하는데, 여기서 으뜸당원 3분의 1 이상 투표 및 과반수 찬성이 이뤄지면 피소환인은 즉시 직위를 상실한다. 허 대표는 17일 “불법적이고 부당한 소환제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 의원 측근인 김철근 전 사무총장에 대한 임면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대표직을 흔들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것은 개혁신당이 지향하는 정치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이 앞서 허 대표를 겨냥해 “(22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 뛰느라 바빠 죽겠는데 누군가가 비례 달라고 동탄까지 찾아와 울면서 난리쳤다”고 한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허 대표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허 대표가 당시 이 의원의 동탄 숙소를 방문한 것은 3월 3일이 유일한데, 이 날은 실제 (이 의원의) 선거운동이 이뤄지기 전”이라며 “3월 7일 이후로는 영등포갑 선거에 집중하느라 비례 후보 관련 의견을 개진할 시간도, 이유도 없었다”고 밝혔다. -
여행을만들다, 맞춤형 관광 상품 추천 기술 특허 등록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1.19 16:35:31여행을만들다가 맞춤형 관광 상품 추천 기술에 대한 특허를 공식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취향, 일정, 예산, 위치 정보 등을 정교하게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관광 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다룬다. 예를 들어,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에게는 가족 친화적인 숙소와 액티비티를 추천하고, 모험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는 레저 스포츠나 익스트림 여행 옵션을 제안하는 등 개인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여행을만들다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고객에게 보다 풍부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韓 서부지법 난입, 美 의회사태 닮았네"…외신 "韓, 정치 위기 더 심해질 것"
국제국제일반 2025.01.19 16:32:2719일 주요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2021년 미국 의회 난입사태와의 유사성을 집중 조명했다. 외신들은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은 "새벽 3시경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법원 건물에 진입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시위대가 입구를 지키던 경찰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고, 내부로 진입해 사무실 가구와 집기를 파손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수백 명의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용인할 수 없는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를 제지하고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한국을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정치 위기로 몰아넣은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하면서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문을 부수며 법원으로 몰려들었다"고 현장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 특히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라는 구호를 사용한 점에 주목했다. 이는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사용했던 구호와 동일한 것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의회에 난입했던 1·6사태를 연상케 한다고 분석했다. AFP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별다른 증거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내세워 계엄 선포를 정당화하고 '도둑질을 멈춰라'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며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자들은 선거 패배를 뒤집기 위해 연방 의회 의사당을 습격했다"고 양측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1·6 사태는 2020년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패배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한 극렬 지지자 수천 명이 상·하원의 당선 인증 절차를 막기 위해 의사당에 몰려가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FT는 이번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자신이 좌파와 친북 세력의 음모의 희생자라고 주장하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약속했다"며 "실패한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극우 유튜버·커뮤니티 선동에 청년들 가세…시위대 과격성 키웠다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6:18:12사상 초유의 법원 습격 사태가 발생한 데는 사법 시스템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해 온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치가 무너졌다’고 주장하며 장외 선동을 반복한 결과 극우 유튜버와 2030 청년 남성 등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앞장서 법원을 습격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진단이다. 19일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억울하고 분노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달라”는 내용의 옥중 입장문을 내놓았다. 전날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내에 침입해 폭력 시위를 벌이자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폭력과의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실제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며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이 16일 체포적부심을 기각하며 관할권 논란을 일단락했지만 서부지법이 발부한 구속·체포영장도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수사와 영장은 한사코 거부하는 와중에도 수차례에 걸쳐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린다”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 등 메시지를 내놓았다. ‘대국민 메시지’를 자처하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지지자 결집을 위한 호소문에 불과하다. 극우 유튜버와 커뮤니티는 대통령의 선동 메시지를 확대 재생산하며 폭력 사태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실제 극우 유튜버들은 간밤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 내부로 진입해 지지자들이 판사 사무실 등을 파손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시위 참여를 독려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폭력 시위와 관련이 있다면) 극우 유튜버까지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서 2030 남성 다수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배경에도 극우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년층이 주축이 된 이 커뮤니티에서는 ‘무기가 없었기 때문에 폭력 사태가 아니었다’ ‘몽둥이 들고 가도 되냐’ 등 선동성 글이 수백 개 올라왔다. 집회 한 참석자는 “대통령이 불법 구속되면서 국격도 무너졌기 때문에 집회에 참석했다”며 “대통령을 지켜야 나라도 지킨다”고 주장했다.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폭력 사태는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 등 과격한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낸 대통령과 본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를 확대 재생산한 극우 유튜버들의 합작품”이라며 “경찰 등 수사기관이 엄정하게 대처해 이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속보]이스라엘, "하마스에 공격 계속할 것"…휴전 발효 지연
국제국제일반 2025.01.19 16:16:29이스라엘군은 1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인질 명단을 전달하지 않으면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공표하면서 사실상 휴전 발효가 지연되고 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당초 가자 휴전이 발효될 예정이던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갓 넘긴 시점에서 성명을 내고 "하마스가 요건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가 이날 석방될 인질 세 명의 명단을 넘길 때까지 휴전이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는 베냐민 네타냐후(사진) 총리의 앞선 성명을 재확인했다. 휴전 발효를 채 한시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하마스로부터 석방될 인질 명단을 받을 때까지 휴전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마스는 명단 전달과 관련해 "현장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이라며 지난주 타결된 휴전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그런 루머는 어디서 나오나”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빅플래닛 이적설 직접 부인
서경스타TV·방송 2025.01.19 15:59:15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와 전속 계약이 끝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일부 이적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이 5인 이적설을 해명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17일 프로미스나인 8명 중 5명의 멤버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빅플래닛메이드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중 5명이 당사로 이적한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백지헌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해명하며 “열심히 플로버(팬덤명)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좋은 소식은 아직 말하기에 좀 이르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2021년부터 플레디스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스페셜 싱글 '프롬'을 끝으로 지난달 3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가수 MC몽이 총괄 프로듀서로 몸 담고 있으며, 외에도 이승기, 샤이니 태민, 이무진, 렌(뉴이스트)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형량은… 소요죄 적용시 최대 징역 10년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5:51:35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폭동을 일으킨 지지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법조계에서는 법원을 침입한 시위대가 최소 벌금형,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선 이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죄는 건조물 침입 또는 공용물 파괴 등이 있다. 건조물침입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용물을 파괴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무소에서 사용하는 건조물을 파괴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다. 여기에 다중이 함께 행동하며 집단으로 죄를 저지르거나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했다면 ‘특수’가 붙을 수 있다. 특수건조물침입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며 특수공용물파괴는 기존 형량에 2분의 1까지 가중된다. 공무집행방해 또한 적용 가능하다.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무집행방해 역시 마찬가지로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저질렀을 때 특수공무방해죄가 적용되며,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된다. 경찰 등 공무원에게 상해를 입히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다중이 집합해 폭행, 협박, 손괴를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인 ‘소요죄’가 적용되면 형량이 크게 늘어난다. 형법 제115조에 따르면 소요죄를 저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위 ‘폭동’의 개념으로 의미가 통한다. 검찰과 경찰은 각각 전담 수사팀을 꾸려 주도자는 물론 단순 가담자와 방조자까지 채증을 통해 추적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우원식 “서부지법 폭력 사태, 법치주의 정면 부정한 중대 범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19 15:49:23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날 새벽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해 “12·3 비상계엄으로 무장군인이 국회를 침탈한 사건과 다를 바없는 헌법기관에 대한 실질적 위협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입법부 수장으로 매우 우려스럽고 참담하다”며 “이러한 무법적이고 극단적 행위가 용인되어서는 안된다. 빠른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 이후 불안정 속에서 혼란함을 겪고 있다”며 “대다수의 국민께서는 국가가 안정을 되찾고 예측가능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안정화시키는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일부 세력의 극단적인 행위를 단호히 꾸짖고 함께 맞서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안정을 찾고 다시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서부지법 난입 86명, 소요죄 적용시 최대 징역 10년
사회사회일반 2025.01.19 15:47:34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집단 난입 폭력 사태를 벌인 이들은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체포된 86명의 행위는 다양하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일단 형법상 건조물침입과 공용물건손상죄가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조물침입죄를 저지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용물건손상범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했음이 입증되면 처벌 수위가 더 강한 특수건조물침입(5년 이하의 징역)과 특수공용물건손상방해(기존 형량에 2분의 1까지 가중)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 시위자들이 경찰과 법원 직원을 위협한 만큼 공무집행방해(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나 특수공무집행방해(공무집행방해 형량의 2분의 1까지 가중)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 '다중이 집합해 폭행, 협박 또는 손괴 행위를 한 경우'를 규정한 형법상 소요 혐의도 거론되고 있다. 이 혐의가 인정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낙태했던 여성이 낳은 아이 지능 낮고 반항적"…中 병원에 붙은 '황당 포스터'
국제정치·사회 2025.01.19 15:45:25중국의 한 병원이 '낙태(임신중절)를 한 여성이 낳은 아이는 지능 지수가 낮다'고 주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광둥성 허위안에 위치한 허위안 유하오 병원은 환자 대기실에 낙태 반대 홍보 공익 포스터를 붙였다. 낙태와 유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포스터에는 '낙태는 남성의 대를 끊고 남성 가족의 활력을 해친다', '낙태를 경험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반항적이고, 화를 잘 내고, 부모에게 무례하고, 저체중이고, IQ가 낮고, 건강이 좋지 않다' 등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에서는 ‘성격 나쁜 아이’는 여자아이로, ‘착한 아이’는 남자아이로 묘사하는 이미지가 사용됐다. 해당 사진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이게 공익 캠페인이 맞나", "청나라 시대인가" "낙태가 여성의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건 맞지만 남성과 가족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왜곡됐다", "터무니없는 일" 등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우리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외부 기관인 지역 위생건강위원회가 한 일"이라며 "우리 병원은 이 캠페인을 추진 및 검토하지 않았고 전시만 허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2023년 약 900만 건의 낙태가 이뤄졌고 출생아 수는 902만명으로 집계됐다. 낙태 건수의 50% 이상은 15~24세의 미혼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
[속보] 이스라엘군 "하마스, 요건 이행해야"…휴전 발효 지연
국제국제일반 2025.01.19 15:43:31[속보] 이스라엘군 "하마스, 요건 이행해야"…휴전 발효 지연 -
삼성물산,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부동산분양 2025.01.19 15:41:05삼성물산이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4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18일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총 1153명 중 10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물산은 675표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335표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기권·무효표는 16표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4구역 정비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 일대(11만 4930㎡)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2331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만 1조 5723억 원에 달해 올해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대어 중 하나로 꼽혔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을 제시하며 수주를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여왔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